8.4Km 2025-03-26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1동 1422-82
이중섭거리는 부산 동구 범일동에 위치한 곳이다. 이중섭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화가로 한국전쟁 시절 피란민촌인 범일동에서 머물렀다고 한다. 이중섭거리에는 이중섭 갤러리, 이중섭 계단, 이중섭 전망대를 구경할 수 있는데 전망대에서는 범일동의 풍경을 훤히 내려다볼 수 있다. 또한 거리를 거닐다 보면 이중섭 화가의 작품들과 다양한 포토존을 볼 수 있다. 거리의 미술관이라고 불리는 이중섭거리에서 작품을 감상하며 추억을 남기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8.4Km 2025-06-26
부산광역시 동구 증산로 168 (범일동)
이중섭전망대는 이중섭 화가가 범일동 풍경을 그린 배경으로 추정되는 곳으로 부산항과 범일동 일대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곳에 있으며, 이중섭의 작품과 가족들에게 보낸 편지를 볼 수 있는 전망대이다. 이중섭전망대에는 부산의 화려한 야경을 조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망대 카페를 운영하고 있어, 차를 마시며 캘리그래피, 아크릴화, 미니유화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인근에 이중섭 거리미술관과 희망100계단 등에는 이중섭과 관련된 그림과 편지들을 볼 수 있는 이중섭 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이중섭은 1950년 6.25전쟁으로 부산으로 피난한 후 이듬해 제주도에 건너가 머물다 1951년 12월 부산 범일동에서 생활하게 되었으며, 1955년 미도파 화랑에서 단 한 번의 개인전을 열었다.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가장 유명한 화가 중 한 명으로 야수파적인 강렬한 색감과 선묘 위주의 독특한 작품들로 유명하다.
8.4Km 2025-05-19
부산광역시 연제구 고분로 13
부산 연제구 연산교차로에 위치한 오방맛길은 상권르네상스사업 추진을 통해 도시 인프라 구축 및 환경개선사업으로 MZ세대와 가족단위 방문객이 찾는 활력 넘치는 복합문화상권으로 자리 잡았다.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맛집이 즐비해 있으며, 문화 콘텐츠 확산과 축제로 상권의 정체성과 매력을 강화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가까운 곳에 온천천과 배산 숲길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도 좋다.
8.4Km 2025-03-19
부산광역시 동래구 동래로 103
조선은 1392년(태조 1) 나라에서 교육진흥책을 위해 지방에 향교를 설립함에 따라 동래에도 동래향교가 설립되었다가 임진왜란 때 동래성 함락과 함께 불타버렸다. 임진왜란 이후 1605년(선조 38) 동래부사 홍준이 재건한 이후 1704년(숙종 30)에 동래부 동쪽 관노산 아래로 옮겨졌다가 1813년(순조 13) 현재의 위치로 옮겨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국대전(經國大典)’에 의하면 동래부가 되었을 때 동래향교에는 종 6품의 교수 1명과 학생 70명이 있으며, 향교의 유지와 관리를 위해 학전 7 결도 지급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동래향교의 건물구조는 명륜당을 중심으로 반화루, 동재, 서재로 구성된 강학공간과 대성전을 중심으로 동무, 서무와 내·외삼문, 사주문으로 구성된 제향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8.4Km 2025-06-23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락대로 1206 (봉림동)
낙동강을 바라보며 향긋한 커피 한 잔과 다양한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는 카페 오플로우는 감성적인 캠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루프탑에 앉아 낙동강의 탁 트인 전경을 감상하며 마시는 커피는 힐링을 제공해준다. 지하 공간은 자갈과 다양한 식물들로 꾸며져 있어 마치 실내 정원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준다. 다만, 자갈로 된 바닥 구조와 안전상의 이유로 이 공간은 어린이 출입이 제한된다. 오플로우는 매일 아침 직접 생산한 신선한 빵만을 당일 판매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빵 종류도 다양하다. 음료 메뉴 또한 커피, 에이드, 티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어 취향에 맞는 메뉴를 찾을 수 있다. 카페 인근에는 낙동강 둔치 공원이 위치해 있어, 카페 방문 후 가볍게 산책하며 자연을 즐기기에도 좋은 코스다.
8.4Km 2024-11-21
부산광역시 금정구 북문로 23
051-517-3352
무심정은 부산 금정구 금성동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으로 깨끗하고 정갈한 음식을 제공한다. 메뉴는 사찰음식에 약선요리로 자연 그대로의 재료만을 사용하여 맛을 내며, 장아찌류를 매일매일 바꿔서 상에 올리고 있다. 금정산 자락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식재료들을 사용하고, 간장, 된장, 고추장 등의 장류와 32가지의 장아찌들로 조리한다. 손두부는 간수 대신 바닷물을 쓰는 초당두부에 12가지 한약재료를 넣고 삶아낸, 국내산 돼지수육을 얹고 새우젓을 적당히 곁들이면 더욱 고소하고 부드럽다. 차려낸 밑반찬과 밥은 무형문화재가 만든 방짜유기(생명의 그릇)에 담는다. 정성 가득한 식사를 즐기고 싶다면 무심정을 추천한다.
8.4Km 2025-03-24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장로 69 (온천동)
051-553-3511
온천동 동신참치는 30여 년의 영업 동안 전문 자격을 가진 대표가 직접 최고급 참치회와 일식 요리를 정성껏 만드는 음식점으로, 매일 산지에서 바로 나는 싱싱한 부재료들을 구입하여 가능한 재료의 신선한 맛을 그대로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정통 일본식 요리를 기본으로 고급 참치회와 생선회를 같이 판매하고 있으며 생선초밥, 구이, 매운탕 등을 식사 메뉴로 준비하고 있다. 단체석과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어 모임 장소로도 적합하다
8.4Km 2025-06-20
부산광역시 동래구 동래로116번길 39 (복천동)
배종관동래삼계탕은 3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삼계탕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로는 녹각, 황기, 당귀, 잣, 밤, 구기자, 대추 등 7가지 한약재를 넣어 정성스럽게 끓여낸 궁중약계탕과, 인기가 많은 동래삼계탕이 있다. 특히 배종관동래삼계탕만의 특징은 부드럽게 익힌 닭 위에 파채를 듬뿍 올려내는 방식인데, 은은한 파 향이 국물과 어우러져 풍미를 더해주며 만족하는 손님들이 많다. 함께 제공되는 겉절이, 잘 익은 깍두기, 시원한 동치미는 삼계탕의 풍부한 맛을 더욱 돋워준다. 삼계탕 속에는 건강한 맛이 가득 밴 찰밥이 넉넉히 들어 있어 식사의 든든함까지 책임진다. 배종관동래삼계탕은 전통과 정성을 한 그릇에 담아낸 건강한 보양 음식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