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동자연휴양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원동자연휴양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원동자연휴양림

19.8Km    2025-06-26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늘밭로 64
055-382-5839

원동자연휴양림은 영남의 알프스 줄기에 있는 천태산과 토곡산이 만나는 경치가 수려한 곳에 위치하고 있는 자연휴양림으로, 1993년 개장한 민간 휴양림이다. 계곡의 풍부한 수계와 울창한 숲, 토곡산 중턱의 물풍지폭포 등이 장관을 이루는 지역으로 기암괴석과 계곡의 맑은 물을 따라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자연휴양림에는 심산유곡을 관망할 수 있는 전망대의 계절별 전망과 통나무로 만든 산막, 새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에서 자연산 표고버섯을 맛보며 무릉도원이 따로 없는 숲 속 정취를 즐길 수 있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 자리하고 있으며, 수량이 풍부하고 물이 맑기로 소문난 휴양림이다. 인근에는 천태산과 배내골 등의 여러 산과 계곡들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삼랑진 양수발전소가 있는 천태호, 천태사, 밀양댐 등이 있다.

국민힐링파크

19.9Km    2025-11-14

경상북도 경주시 문복로 1280-8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눈썰매와 빙어잡기 체험, 정글카누체험 등 다양한 놀거리가 가득한 테마파크이다. 아이들과 함께 토끼 마을에서 건초를 주기도 하고 물 위에서 카누를 타며 떠다니는 오리를 보는 것도 겨울철 가족나들이에 으뜸이다. 테마파크의 곳곳이 겨울왕국에 온 듯이 빙벽이 많이 보이는데 곳곳이 포토존이다. 야영장과 숙박시설 또한 구비되어 있으며, 모닥불에서 구워먹는 밤과 고구마 체험도 아이들이 좋아한다. 입장료와 체험비는 별도이며 애완동물은 동반이 불가하다.

밀양할매메기탕

밀양할매메기탕

19.9Km    2025-10-23

경상남도 밀양시 용평로 438

경상남도 밀양강 옆 국물이 끝내주는 메기탕, 현지인이 추천하는 로컬 맛집 밀양할매메기탕이다. 메기는 칼슘과 철, 비타민B 등이 풍부한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이다. 성인병을 예방해 주고, 오장의 기를 맑게 해 주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 임신부, 노인들 보양식으로 알려져 있다. 메인메뉴를 기다리는 동안 도토리묵이 나오고 그다음 메기탕이 나오는데 수제비를 띄운 매콤하고 칼칼한 메기탕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재료가 소진되면 문을 닫기 때문에 점심은 그렇다고 해도 저녁 시간에는 좀 서둘러야 하는 유명한 맛집이다. 가게 내부는 큰 룸이 3개 정도 나뉘어 있고 본관 건물뿐만 아니라 옆에 별관도 있다.

솔밭만두

솔밭만두

19.9Km    2025-08-26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대로 2362

밀양을 방문할 때 지나가는 길목인 긴늪사거리에 솔밭만두집이 있다. 최근 밀양을 찾는 분들이 꼭 방문해야 할 맛집으로 꼽히고 있다. 길목이라 오가며 포장을 해가는 사람이 많고 바로 옆에 기회송림공원야영장이 있어서 야영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신선한 원재료를 사용한 각종 만두들을 빚어내고 있다. 특히 탱탱한 통새우 한 마리를 그대로 넣은 통새우만두, 육즙이 가득하고 부드러운 떡갈비만두는 인기 메뉴이다. 특제비법 양념간장소스와 건강한 재료, 정직한 손으로 최고의 맛을 선사하는 곳이다. 부담 없는 가격에 입이 즐거워질 수 있는 집이다.

용평터널

용평터널

20.0Km    2025-06-20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

밀양 용평터널은 1905년 경부선 철로가 지나던 곳으로, 산 밑으로 새로 터널이 뚫리면서 더 이상 기차가 다니지 않게 되었다. 기차가 달리던 옛길에 지금은 자동차가 지나는데, 차 한 대만 겨우 지날 수 있을 만큼 폭이 좁아서 터널을 통과하려면 반대쪽 진입 차량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안전을 위해 입구에 진입 차량 통제시스템 신호가 제공된다. 짧은 터널이지만 오랜 시간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이색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차량 통행이 많지 않은 편이라 터널 내부에서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특히 화제를 모으는 포토존은 터널 가운데 오픈된 공간으로, 세월의 흔적을 품은 터널과 하늘을 가릴 만큼 울창한 나무가 신비로운 분위기마저 풍긴다.

밀양 월연정

밀양 월연정

20.0Km    2025-09-15

경상남도 밀양시 용평로 330-7

월연정은 조선 중종 15년(1520) 월연 이태 선생이 지은 것으로 원래는 월영사가 있던 곳이다. 이태 선생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성리학에 입각해 개혁정치를 추구한 조광필 파가 죽음을 당하는 기묘사화(1519)가 일어나자 벼슬을 버리고 이곳으로 내려왔다. 월연정의 대청인 쌍경당은 임진왜란으로 불탔으나 영조 33년(1757)에 월암 이지복이 다시 지었다. 그리고 고종 3년(1866)에 이종상과 이종증이 정자 근처에 있는 월연대를 보수하고 재헌을 지었다. 월연정은 앞면 5칸·옆면 2칸으로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되어있다. 쌍경당에는 문을 달아 열면 주위 경관을 볼 수 있게 했으며 방, 아궁이를 설치해 4계절 두루 살 수 있도록 했다. 재헌 또한 앞면 5칸·옆면 2칸의 규모로, 대청·방·대청의 형태로 지었다. 제일 높은 언덕에 있는 월연대는 앞면 3칸·옆면 3칸으로 중앙 1칸만 4면에 미닫이문을 단 방을 만들었다. 경관이 뛰어난 곳에 모여 있는 이 모든 건물들은 주변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정자의 기능을 가지며 각기 다른 형태로 지어져 있어 흥미롭다. 이 건물들 외에 탄금암, 쌍천교 등의 유적과 백송, 오죽 등의 희귀한 나무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