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댐. 동창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운문댐. 동창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운문댐. 동창천

운문댐. 동창천

13.4 Km    33279     2023-12-08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하늘과 구름, 초목을 품에 안은 운문댐은 굽은 길가 어디쯤에서 선을 멈추느냐에 따라 풍경이 달라지니 한시도 눈을 떼어 놓을 틈이 없다. 운문댐 입구에서 갈라지는 두 갈래 길은 경주로 가는 길과 울산으로 가는 길로 나뉘어 있다. 언제부터인가 댐 도로는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가 되었다. 경주 방면으로 차를 몰고 가다가 댐이 끝나는 곳에서 왼쪽 길로 들어가면 정상약수터가 있다. 옛날 구룡산에서 아홉 마리의 용이 승천하면서 지상과의 이별이 아쉬워 흘린 눈물이 떨어져 약수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는 곳으로, 이곳 용천 약수는 동맥경화증, 고혈압, 당뇨, 만성위장병에 효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운문사 가는 길에 잘 생긴 민가들을 만나게 된다. 이 건물들은 댐이 만들어지면서 수몰지역인 순지 마을에서 물난리를 피해 이사를 온 경주 김 씨 종택과 재실로써 오고 가는 길손들과 친구가 된 지 오래이다. 물이 맑기로 유명한 동창천은 여름철 피서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운문댐 바로 밑에 있는 하류보는 노천 수영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고, 하천 어디든지 앉으면 유원지가 되는 것이 동창천만이 갖고 있는 특징이다. 삼족대가 있는 당호숲이나 지전숲은 해마다 늘어나는 피서객들로 진풍경을 연출한다.

나해돌솥밥

13.5 Km    9     2023-02-02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읍성로 111
052-263-7800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나해돌솥밥은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반찬으로 한끼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한식당이다. 갓 지은 돌 솥밥에 어머니 손맛 가득한 밑반찬과 찌개는 마음까지 배부르게 한다.

산골이야기펜션 Ⅰ. Ⅱ

산골이야기펜션 Ⅰ. Ⅱ

13.5 Km    26638     2023-12-26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배내로 73
010-7677-1598

밀양댐과 신불산휴양림이 있는 배내골, 에덴밸리 스키장이 갈라지는 배내사거리에서 배내골과 신불산 휴양림 쪽으로 내려가면 노르웨이 산장을 지나 고점교를 넘게 된다. 다리를 건너면 왼쪽에 성불사 가는 길이 곧바로 나서고 큰길은 작은 굽이를 돈다. 바로 그곳 성불사로 들어가는 삼거리에 전원카페처럼 예쁘게 생긴 산골이야기 펜션이 있다. 펜션에서 길만 건너면 밀양댐으로 흘러드는 배내천이 흐르고 뒤로는 예쁘게 지어진 전원주택단지가 있어 마치 스위스에 있는 알프스의 산속마을을 연상케 한다. 펜션 옆에는 작은 잔디마당이 있고, 통나무로 된 테라스도 상당히 넓다.

작천정벚꽃축제

작천정벚꽃축제

13.5 Km    1     2024-04-04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수남벚꽃길 58-19
010-6374-3434

울주 작천정벚꽃축제는 울산의 벚꽃명소로도 유명한 작천정(울주군 삼남읍 교동리 1220-1번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축제이다. 수많은 명소들이 있지만 작천정 벚꽃길은 영남알프스에서 내려오는 작괘천을 따라 100년이 넘은 220여 그루의 왕벚나무들이 줄지어 만든 자연의 꽃터널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또한 9일간 여러곳에서 울주군 작천정을 찾아주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꺠끗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체험부스, 초청가수 공연, 푸드트럭 운영 등 여러가지 프로그램들로 구성하였다.

언양향교

언양향교

13.5 Km    4149     2023-12-21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서향교1길 55

언양향교는 본래 반월산 아래에 창건되었다고 전한다. 여러 차례 옮겨지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으며 숙종 22년(1969)에 도유사 김정하가 현재의 위치로 이전할 때 문묘 영역만 조성하였고, 숙종 26년(1700)에 명륜당과 동재, 서재를 세웠다. 그 뒤 1859년, 1870년, 1900년에 중수한 기록이 있다. 1900년까지는 문묘 영역에 동, 서무가 있었으나 지금은 남아 있지 않다. 언양향교는 일반적인 지방향교의 배치형식을 보여주고 있지만 대성전 축과 명륜당 축이 어긋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성전은 정면과 측면이 모두 3칸인 겹처마 익공양식의 맞배지붕집이다. 언양향교는 음력 4월 11일(공자 기일), 음력 8월 27일(공자 탄기일) 석전대제를 봉행하며 매월 음력 초하루에 치르는 삭망분향례에는 일반인 참여도 가능하다. 그 외에도 기로연, 성년식을 치르며 유림회관은 전통문화와 미풍양속을 익히고 체험하는 시설로 지역 유림 간의 소통과 화합 및 관내 초·중·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예절교육, 전통문화체험, 인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차리마을

13.5 Km    2     2023-12-04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서면 구량리

차리마을은 울산의 숨은 벚꽃 명소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인근 유진목장을 방문한 이들을 통해 알음알음 찾던 곳이 SNS를 통해 알려지기 시작했다. 군도 20호 선변 차리저수지에서 중차리와 하차리 구량천을 따라 길이 1.5km 양쪽으로 서있는 1,000여 그루의 이곳의 벚꽃나무는 차리마을 주민들이 직접 식재하고 가꾼 것으로 봄이면 하얀 벚꽃 터널길을 만든다. 주차장 부근의 차리교에서 차리마을 회관까지의 길이 가장 절정을 이루는 구간이다.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해도 좋고 한적한 전원 풍경을 감상하며 걷기도 좋다.

언양전통불고기

언양전통불고기

13.6 Km    17835     2023-06-16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헌양길 128
052-262-0940

언양에는 소문난 불고기 집성촌이 있는데, 그곳이 바로 국내 최초 불고기 특구 단지다. 언양불고기는 떡갈비 형태로 숯불 향에 그을려 먹기에도 좋고 맛도 좋기로 워낙에 유명한데 그중에서도 바로 이곳 언양전통불고기가 가장 입소문이 좋은 곳이다. 냉동하지 않은 생고기로 도축장에서 들여오니 당연히 신선도가 좋고 그 때문에 상마다 육회와 간, 천엽이 서비스로 나간다고 한다. 역시 고기 맛의 첫 번째는 그 신선도에 달려있음을 몸소 실천하는 맛집 중에 맛집이라 볼 수 있다.

경주 산내 반딧불이캠핑장

경주 산내 반딧불이캠핑장

13.6 Km    6827     2023-05-23

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 대현길 250-13

경주에서 캠핑장을 즐길 수 있는 곳이며,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넓은 사이트와 계곡이 있어 여름철엔 시원하게 캠핑을 즐길 수가 있으며, 캠핑장 조성이 잘 되어 있는 곳이다.
※ 본 캠핑장은(관광진흥법에 의거) 관광사업 등록 캠핑장임.

갈비구락부

13.6 Km    21073     2023-11-20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남상평2길 34-12
052-264-4747

갈비구락부는 KTX 울산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자수정 동굴나라가 3km 거리에 있다. 서민갑부, 생생정보, 한식대첩 등에 출연한 강병원 명인이 직접 작업한 신선육만 취급하고 있다. 한우 암소 특등육만 사용하며 주인이 직접 운영하는 농장에서 제공받는 안전한 식재료를 사용한다. 자극적인지 않은 양념과 어우러진 고기 맛이 고소하기까지 하며 파채와 함께 먹는 연한 언양불고기의 맛도 맛이지만 함께 먹는 시래기 된장찌개 또한 일품이다. 갈비구락부는 실내가 넓고 테이블이 많아 단체 회식이나 가족모임이 가능하고 룸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고 별도의 브레이크 타임이 없어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하게 방문해서 식사를 즐길 수 있어서 부담이 없다.

언양읍성

언양읍성

13.6 Km    2     2023-01-10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성안2길 53-4

경주, 울산, 밀양, 양산의 교통 중심지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었던 언양읍성은 주민을 보호하고 군사적, 행정적인 기능을 하는 성을 일컫는다. 사적으로 지정된 언양읍성은 조선시대 언양현의 읍성으로 전체 둘레는 약 1,726m에 이르며, 각 성문에는 성문을 둥글게 감싸는 성벽인 옹벽이 설치되어 있다. 조선시대 경주읍성, 남원읍성 등과 함께 보기 드문 평지의 방형 읍성으로 남아있으며, 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유적으로 평가받는 곳이다. 언양읍성의 남문인 영화루는 동문인 망월루, 서문인 애일루, 북문인 계건문, 남문인 진남루 중에 가장 먼저 복원되어 1800년대 진남루에서 영화루로 이름이 바뀌었다. 영화루는 성벽 위에 지어진 아름다운 누각으로, 옆에 있는 계단으로 올라가면 일대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