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자락에서 즐기는 고즈넉한 캠핑여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팔공산자락에서 즐기는 고즈넉한 캠핑여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팔공산자락에서 즐기는 고즈넉한 캠핑여행

12.4 Km    3256     2023-08-08

영천은 팔공산도립공원을 품고 있는 고장이다. 수도사, 은해사, 거조암 등 유서 깊은 사찰을 품고 있을 뿐 아니라 팔공산 자락에는 치산관광지가 위치해 있어 캠핑도 즐길 수 있다. 은해사의 말사로 있는 사찰과 암자에는 값진 문화유산이 곳곳에 남아 있어 풍광 좋은 팔공산과 함께 고즈넉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카페 온당

카페 온당

12.4 Km    0     2024-02-20

경상북도 영천시 포은로 452

카페 온당은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양항리 임고서원 앞에 있다. 서당이라는 책방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 고객이 조용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5인 이상의 단체 손님은 받지 않는다. 대표 메뉴는 찹쌀 100%로 만든 떡와플과 근처 농원에서 공수받은 최상급 딸기와 바나나가 들어간 과일떡플이다. 이 밖에 넣는 재료만 10가지가 넘는 온당 크림 라테, 비법 밀크 위에 에스프레소를 그대로 내려 진하면서도 먹을수록 달콤한 에스프레테 등도 맛볼 수 있다. 임고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임고서원,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이 있다.

임고서원

임고서원

12.4 Km    30993     2023-12-06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포은로 447

임고서원은 1553년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정몽주의 덕행과 충절을 기리기 위해 임고면 고천동에 창건된 서원이다. 1554년에 [임고]라 사액되었으며,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03년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고, 이듬해에 다시 사액되었다. 1643년에 장현광과 1787년에 황보인을 추가 배향하여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오던 중 1871년에 훼철되었으며, 1919년 존영각을 건립하여 정몽주의 영정을 모시고 향사를 지내왔다. 경내에는 사우, 존영각, 강당, 포사, 유사실 등이 있으며 사우인 문충사에는 정몽주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고 존영각에는 영정이 소장되어 있다. 강당은 중앙의 마루와 양쪽 협실로 되어 있고 원내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및 학문 강론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서원 내 소장 중인 유물로는 정몽주의 영정 3폭과 포은문집 목판 113판, 지봉유설 목판 71판, 포은집, 어사성리군서 11권 외에 200여권의 서적이 소장되어 있다.

고천서원

12.7 Km    1602     2024-01-30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고천길 64-4

고천서원은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에 의병을 일으켜 자인전투, 영천성 전투 등에 참여하여 전공을 세우고 경주성 전투에 참여하였다가 순국했던 영천지역의 의병들을 제향하는 서원이다. 이곳에 배향된 인물들은 모두 영천 지역 출신의 중견 관료 및 사림으로 인근 지역의 농민들을 이끌고 왜군의 격파에 노력하였으나 모두 일시에 순국하였다. 1705년(숙종 31)에 사당을 건립하고 1797년(정조 21)에 강당을 건립하였으며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으나, 이후 복원하여 매년 제향을 올리고 있다. 경내의 건물로는 사당·신문·강당·포사·유사실·포사문·충현각 등이 있으며 앞쪽에 강당을 두고 뒤편에 사당을 두는 전형적인 전학후묘 배치 형식이다. 사당인 순국사는 정면 3칸, 측면 1칸의 겹처마 맞배지붕 건물이며 강당은 정면 4칸, 측면 2칸이며 홑처마에 맞배지붕 집이다.

수달캠핑장

수달캠핑장

13.0 Km    0     2023-09-20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성덕댐로 1291-70

수달캠핑은 경북 청송군 안덕면에 자리 잡고 있다. 청송군청을 기점으로 36㎞ 거리에 있다. 자동차를 타고 청송로, 방로정로, 성덕댐로를 번갈아 달리면 당도한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50분 안팎이다. 이곳은 청정지역인 덕분에 수달이 출현하는 성덕댐 코앞에 위치했다. 산책로를 따라가면 성덕댐의 거대함을 체감할 수 있고, 운이 좋으면 이따금 출몰하는 수달도 관찰할 수 있다. 성덕댐 앞에 얕은 물가가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한 물놀이를 만끽할 수 있다. 캠핑장에는 자동차 야영장 30면과 카라반 3대를 갖추고 있다. 자동차 야영장 바닥은 파쇄석, 데크, 자갈로 나뉜다. 사이트 크기와 개수는 가로 10m 세로 8m 16면, 가로 7m 세로 4m 7면, 가로 13m 세로 8m 7면이다. 매년 1~2월은 휴장 한다. 캠핑장 인근에 신성계곡, 백석탄계곡, 청송자연휴양림 등 관광자원이 풍부해 연계 여행이 용이하다. 주변에 여러 음식점도 성업 중이다.

영천아우노펠리스

영천아우노펠리스

13.7 Km    0     2023-11-03

경상북도 영천시 상신기길 150

영천아우노펠리스는 경북 영천에 위치한 글램핑장이다. 글램핑 바닥 난방으로 겨울에도 따뜻한 글램핑을 즐길 수 있다. 이곳은 수영장이 있는 글램핑장으로 유명하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얕은 풀장과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편의점과 카페 등 편의 시설을 잘 갖추고 있다.

아우노펠리스

아우노펠리스

13.7 Km    0     2023-10-16

경상북도 영천시 상신기길 150

아우노 펠리스는 경북 영천시 언하동에 자리 잡고 있다. 영천시청을 기점으로 5km가량 떨어져 있다. 자동차를 타고 호국로, 망정로, 창신 2길을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10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글램핑 27개 동이 있다. 객실 내부에는 침대, TV, 취사도구, 바비큐 시설, 에어컨, 냉장고,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 등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부대시설로는 3개 구역에 걸쳐 들어서 있는 수영장을 비롯해 풋살구장, 인조 잔디광장, 산림 족욕장 등이 있다. 캠핑장 인근에는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등 영천의 유명 관광지가 많아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포은정몽주유허비

13.7 Km    18304     2024-01-24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우항리 1044-5

고려 후기 영천 지역의 문신인 정몽주(1337~1392)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조정에서 세운 효자비이다. 공민왕 5년(1355) 부친상을 당하여 묘 곁에서 3년 상을 치르고, 그 후 공민왕 14년(1365) 모친상까지 당하여 역시 3년 상을 지내였다. 이토록 지극하였던 그의 효성이 조정에 보고 되자, 출생지인 이곳 우항리 마을에 비를 세워두도록 하였다. 비는 반듯하고 널찍한 사각 받침돌 위에 비몸을 세운 모습으로 앞면에는 효행을 행한 마을이라는 뜻의 효자리라는 글귀를 세로로 큼직하게 새겼다. 공양왕 원년(1389)에 세운 것으로, 그 후 잃어버렸던 것을 조선 성종 18년(1487) 땅속에서 찾아내어 비각을 세워 모시고 있다.

카페댐댐

카페댐댐

14.0 Km    5     2023-07-12

대구광역시 군위군 삼국유사로 438-16

카페댐댐은 경상북도 군위군 삼국유사면 학성리에 있다. 군위댐을 조망하며 여러 가지 음료와 빵을 맛볼 수 있다. 대표 메뉴는 군위에서 재배한 자두로 만든 자두에이드다. 이 밖에 자두라테, 댐댐슈페너, 댐댐라테, 히비스커스유자에이드 등을 판다. 동군위IC와 신녕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일연공원, 장곡자연휴양림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압곡사(군위)

14.3 Km    17399     2023-07-12

대구광역시 군위군 고로면 현리낙전길 836-144

아름드리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압곡사는 선암산 품안에 안겨 있는 새집과 같은 사찰로 그윽한 솔향기와 함께 선암산의 겹겹이 포개진 골짜기가 일품이다. 군위군 고로면 소재지에서 조금 올라가면 마치 사천왕의 모습을 한 ‘가암’이 보이는 가암 삼거리를 만나게 된다. 여기에 압곡사 안내표지를 따라 의성 춘산방면으로 낙전리 마을을 따라 조금 올라간다. 산허리를 따라 나있는 산길에 압곡사(鴨谷寺)를 알리는 표지판이 우두커니 서 있다. 그 길은 차 한대가 겨우 다닐 정도로 비좁으나 포장이 되어 있어 오고가는데 별 어려움은 없다. 넘실거리는 산길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낙전리 마을의 넉넉하고 평화로운 모습은 보는 이의 마음을 푸근하게 해준다. 압곡사(鴨谷寺) 좁은 계단을 올라가는 길에 빛 바랜 나무에 매달린 시 한 수가 목압(木鴨)이 골짜기에 떨어져 생긴 절을 찾은 이들을 먼저 반긴다. 북적이는 좁은 마당을 지나 작은 법당 앞 툇마루에 앉아 산 아래를 바라보면 겹겹이 펼쳐지는 골짜기에서 발산하는 기운에 절로 감탄사가 흘러나온다.

압곡사가 자리한 선암산(船巖山)은 군위의 명산 가운데 하나로, 태백산정상에서 뻗어 나온 지맥이다. 선암산 골짜기 깊은 곳에 나무오리도 그 기운을 느끼고 내려 앉은 것을 보면 분면 선암산 압곡사가 자리한 곳이 범상치 않음이 분명하다. 비록 절간에 잘 갖추어진 법당 하나가 없지만, 세상의 온갖 번뇌망상(煩惱妄想)을 떨쳐버리고 파도치듯 펼쳐져 있는 골짜기에서 불어오는 솔바람 소리를 도반(道伴)으로 삼아 조용히 참선과 기도의 힘으로 진리에 눈 뜰 수 있는 도량으로 손색이 없다.

창건 이후 53지식인이 낳음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예로부터 압곡사에는 세가지 보물이 있었는데, 물맛이 뛰어난 샘(泉)과 보물급 탱화, 아홉 분의 선사영정(禪師影幀)이 바로 그것이다. 그중 탱화는 세속의 욕망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해 도난당했으며, 우리가 익히 들어 알고 있는 수월당대선사(水月堂大禪師), 의상조사(義湘祖師), 사명당대선사(四溟堂大禪師) 등 9분의 선지식(善知識) 영정이 모셔져 압곡사의 기운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