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Km 2024-11-26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리 316
안인은 조선시대 관청의 일을 하던 강릉시내 칠사당을 중심으로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여기서 '안'은 편안함을, '인'은 방위상 동쪽을 의미하여 안인은 강릉 동쪽의 편안한 곳이란 뜻이다. 안인에는 85가구정도가 어업에 종사하고 있고 약 42척의 어선이 있다. 주로 어업 시기는 10월부터 이듬해 2월 사이 기간이며 주로 가자미와 넙치가 많이 잡히고 있다. 군선강과 바닷물이 합쳐지는 곳이라 숭어가 많이 올라와 지역 낚시 애호가들이 많이 찾으며 매년 3월3일과 9월9일에는 풍어제를 지낸다. 그 외에 전복과 해조류가 많으며 넙치와 전복의 경우 양식업도 활발하다. 주요 어장인 연안어장의 해상거리는 1~5KM정도이다.
5.6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남산초교길11번길 24
033-641-8264
다양한 한국식 반찬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가오리찜이다.
5.6Km 2025-03-16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죽헌동 745
경포생태저류지는 집중 호우 시 하천 범람 우려가 있어 하천 기본 계획 및 수해 방지 종합 대책에 의거 저류지를 조성하여 수해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예방하고자 설치되었다. 강릉의 명소 오죽헌과 경포호수의 사이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는 많은 사람이 즐기며 볼 수 있도록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바닷바람에 실려 오는 꽃향기를 맡으며 힐링할 수 있는 강릉의 명소이다. 봄에는 유채꽃밭이 화사하게 펼쳐지고,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넓은 들판에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백로, 청둥오리, 두루미 등 철새들을 볼 수 있는 것도 또 하나의 볼거리이다.
5.6Km 2025-07-1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경강로2021번길 9-1 (명주동)
033-823-3203
명주인형극제는 지난 2014년, 1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강릉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영동지역의 유일한 인형극제이다. 매년 1만명에 가까운 관람객을 모으며, 영동지역 대표 가족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손인형극, 종이컵인형극, 인형뮤지컬, 그림자 인형극 등 다양한 장르의 인형극을 만나볼 수 있으며, 부대행사로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던 인형극의 선입견을 탈피해, 탄탄한 스토리와 뛰어난 연기력 및 연출력을 갖춘 공연을 엄선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인형극제로 도약하였다. 다양한 인형극과 체험, 전시 프로그램으로 만나는 강원 영동 가족문화축제를 보고 싶다면 8월 강릉 명주인형극제를 찾아주면 된다.
5.6Km 2025-05-2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경강로2021번길 9-1 명주예술마당
명주예술마당은 옛 명주초등학교 건물을 토대로 증축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시설이다. 시내 중심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고, 국보인 객사문이 있는 대도호부 관아와 이웃해 있으며, 넓은 운동장과 근대에 지어진 주변 가옥들이 향수를 느끼게 한다. 본관은 대연습실 3실, 중연습실 3실, 개인연습실 9실 총 14개의 연습 공간과 컨벤션홀·아트리움·공연장을 각각 1개씩 갖추고 있다. 대관은 공간에 따라 방문 및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최소 비용으로 이용이 가능하여 연습·발표공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별관은 시민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이다. 유리예술공방, 도자예술공방, 목공예공방, 섬유미싱공방, 조리공방, 맥주발효공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화예술 활동가·예술가·시민들에게 교육 및 작업 공간과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문화예술교육의 확대로 참여하는 누구나 예술인이 될 수 있고, 향유층을 넓혀 문화 소외 계층이 없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명주예술마당은 시민 누구나 참여·소통·교류하는 문화 공간이다. 창작, 연습, 전시, 공연, 녹음, 강연, 세미나 등 우리 집 마당처럼 즐겁고, 편안한 복합문화시설로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고 있다.
5.6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임영로 3
033-646-0016
주인장이 직접 손질한 국내산 돼지갈비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돼지왕갈비다.
5.7Km 2024-08-19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명주로55번길 11 (홍제동)
0507-1331-7469
강릉 구도심 홍제동에 위치한 고현은 층층이 겹쳐진 빛 바랜 기와, 담장 너머 고개를 내민 풀꽃이 다정한 인사를 건네는 독채 한옥스테이다. 80여 년의 시간을 견디며 한껏 단단해진 목재를 정성스러운 손길로 세우고 현대의 미감과 고서와 도자기, 조선시대 고가구, 고려시대 청자, 신라시대 토기 등으로 공간을 완성하였다. 숙소는 거실, 다이닝룸, 침실, 욕실 및 욕조와 마당으로 구성되었다. 웰컴 과일, 안식거리, 컵라면 등을 제공한다.
5.7Km 2024-06-04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리
안인 해변은 바위로 된 곳이 많고, 군성강의 맑은 강물이 바다로 흘러들어 담수욕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모래밭 길이 1km, 폭 50m, 경사도 10~20도로 모래가 곱고 물이 맑으며, 수심이 얕아 피서철이면 많은 여행객이 붐비는 곳으로 해수욕장으로서의 조건을 잘 갖추고 있다. 백사장 대신 바위가 많아 모래밭을 찾기 힘들지만 조개를 잡거나 놀래기·가자미, 감성돔, 우럭 등을 낚을 수 있다. 옛날에 강릉 부사가 기생과 함께 그네뛰기 등 여흥을 즐기다가 기생이 떨어져 죽은 뒤부터 앞바다에 풍랑과 흉어가 들기 시작하자, 석단을 쌓고 제사를 지냈으나 그래도 풍랑과 흉어가 그치지 않자 마을 노인들이 죽은 기생에게 짝을 찾아줘야 한다며 나무로 남근을 만들어 제례를 지냈더니 풍랑이 그치고 고기가 많이 잡혔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해랑당이 인근에 있다. 그 밖에도 주변에 안인진항과 1996년 북한 잠수함이 침투했던 침투지와 안보체험 등산로, 등명낙가사, 등명해수욕장, 경포대, 선교장, 강릉 오죽헌, 정동진 등이 있다. 안인진항에서는 배를 빌려 연중 바다낚시를 할 수도 있고, 스킨스쿠버 등을 즐길 수도 있다.
5.7Km 2024-11-26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운정길 63 선교장
033-648-5311
선교장은 100칸이 넘는 전형적인 사대부가의 주택으로, 세종대왕의 형 효령대군의 11대손인 무경 이내번에 의해 처음 지어져 지속 발전되어 지금에 이르렀다. 12개 대문이 있을 정도로 건물 수와 면적 모두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정자 「활래정」은 관동팔경을 유람하는 조선 선비들의 안식처가 되었는데, 추사 김정희가 남긴 현판이 유명하다. 숙박객의 편의를 위해 화장실과 샤워실을 현대식으로 설치하였다.
5.7Km 2025-07-04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운정길 63
선교장은 강원도 지역에서 가장 잘 남아 있는 품위 있는 사대부 가옥이다. 강릉시에 경포 쪽으로 4km쯤 떨어진 선교장은 조선시대 상류층의 가옥을 대표하는 곳으로,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경포호가 지금보다 넓었을 때, "배 타고 건넌다"라고 하여 이 동네를 배다리 마을(船橋里)이라 불렀는데, 선교장이란 이름은 바로 여기서 유래한다. 선교장은 조선 영조 때(1703년) 효령대군의 후손인 이내번이 족제비 떼를 쫓다가 우연히 발견한 명당자리에 집을 지은 후, 그 후손이 지금도 살고 있다. 총 건평 1,051.24m²(318평)으로, 긴 행랑에 둘러싸인 안채, 사랑채, 동별당, 가묘 등이 정연하게 남아있고, 문밖에는 수백 평의 연못 위에 세워진 활래정이라는 정자가 있어, 정원까지 갖춘 완벽한 구조를 보여 준다. 선교장은 건물뿐 아니라 조선 후기의 주거생활과 생활용구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으며,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풍치가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