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Km 2024-02-23
경상남도 양산시 삼성6길 10 해양산국밥
양산 북정동 맛집으로 알려진 해양산국밥 양산북정점은 돼지국밥 전문점이다. 국밥에 우동 사리와 밥이 들어가는 이색 메뉴인 얼큰우동국밥이 있다. 맑은 육수에 김 가루, 돼지고기, 다진 청양고추, 순대, 우동, 밥 등이 들어간다. 주문할 때 고기, 내장, 순대 중 원하는 것만 넣어도 되고, 모두 다 섞어서도 주문할 수 있다. 이외에 따로국밥, 수육백반, 순대도 있고, 어린이가 먹을 수 있는 어린이국밥도 준비되어 있다.
11.6Km 2025-04-07
경상남도 김해시 생림면 마사로 476
낙동강철교전망대는 옛 기찻길을 활용한 전망대로 높이 15m의 철교 위에 올라 사방으로 탁 트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해질 무렵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낙동강의 낙조는 왕의 노을이라 불릴 만큼 황홀하고 아름답다. 특히 왕후의 노을로 불리는 분산성 노을과 마주하고 있어 여기에서 소원을 빌면 반드시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낙동강 철교는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과 김해시 생림면을 연결하는 우리나라 제2의 길이를 가진 철교이다. 철교의 하부구조는 일제강점기인 1938년 9월에 착공하여 1940년 4월에 준공하였으나, 상부구조는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인하여 착공하지 못한 채 광복을 맞았다. 정부 수립 후인 1950년에 착공하였으나, 6.25전쟁으로 공사가 중단되었다가 1962년 12월 22일에 준공되었다.
11.6Km 2024-11-25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표충로 826-14
055-351-0082
펜션 아름드리는 약 30평의 넓은 T자형 야외수영장과 썬 베드 및 넓은 정원과 풍부한 정원수 및 매실, 대추 등 많은 유실수가 있다. 밤에는 반딧불이와 함께 쏟아질듯한 별들을 하늘이 있고, 아침엔 온갖 새들의 소리를 즐겁고 여유로운 느낌으로 들을 수 있다.
11.6Km 2024-05-08
경상남도 양산시 중앙로 278
양산시 중앙로에 있는 언덕집 북정점은 100% 토종 자연산 미꾸리를 사용하는 추어탕 전문점이다. 하얀 기와로 단장한 언덕집은 북정 먹거리타운 입구에 있어 찾기 쉽다. 가게 앞에 전용 주차장이 있고, 넓은 내부엔 입식 테이블과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입식, 좌식 테이블이 있다. 식당 한쪽에 미끄럼틀, 장난감, 오락기 등이 있는 어린이 놀이방이 마련되어 있다. 추어탕은 경상도식 맑은 추어탕과 전라도식 얼큰 들깨 추어탕 두 가지 맛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추어탕뿐만 아니라 추어탕 수육 정식, 고등어 정식, 조기 정식 등을 맛볼 수 있고, 사이드 메뉴로 수삼 튀김, 미꾸리 튀김 등이 있다. 근처에 걷기 좋은 춘추공원, 양산 워터파크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1.7Km 2025-03-04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삼랑1길 32-9
낙동강가 민씨 오우정(五友亭) 안에 있는 서원으로 연산군, 중종 때 학자인 민구령(閔九齡), 민구소(閔九韶), 민구연(閔九淵), 민구주(閔九疇), 민구서(閔九敍) 등 5형제를 배향하였다. 삼강서원은 조선 연산군·중종 때의 김종직(金宗直)의 문인이였던 민구령(閔九齡)이 1510년(중종 5)경에 삼랑루(三郞樓)가 있던 자리에 정자 하나를 짓고, 아우인 민구소(閔九韶), 민구연(閔九淵), 민구주(閔九疇), 민구서(閔九敍)와 더불어 5형제가 베개를 나란히 하여 기거하면서 학문을 닦고 실천하여 형제간의 우애가 출천(出天)하여 향도에 그 평판이 자자하였다. 1547년(명종 2)에 당시의 경상도 관찰사 임호신(任虎臣)이 그 명성을 듣고 이곳을 찾아와 사실을 확인한 다음 조정에 벼슬을 천거하는 한편 오우정(五友亭)이라는 현판을 써서 걸었다. 그 뒤 1563년(명종 18)에 이곳 향중의 사림들이 민씨 5선생의 우애와 덕행을 추모하고 정자 안에 오우사(五友祠)를 지어 병향(幷享)하였으며 경내에 따로 기사비(紀事碑)를 세웠다. 후에 오우사는 삼강사(三江祠)로 바뀌었고 다시 삼강서원으로 승격하여 조두(俎豆)의 위의를 더욱 갖추었다. 정자와 사당은 임진왜란 때 불타 버렸다가 그 뒤 자손들에 의하여 복원되었고, 이후 수백년 동안 여러 차례 흥폐를 거듭해 오다가, 1868년(고종 5) 서원철폐령에 의하여 훼철되었다. 1897년(고종 34)에 후손인 민영지(閔泳智), 민영하(閔泳夏) 등이 문중의 의논을 주도하여 사당에 있던 자리에 큰 집을 새로 짓고 오우정의 현판을 걸어 보존하였다. 1904년에 일부를 중건하였으며, 1979년에 14세손 민병태(閔丙兌)의 주선으로 후손들이 협력하여 정자의 규모를 확충하고 사당을 다시 지어 향중 유림들의 공의로 삼강서원의 현판을 걸고, 향사림의 주관으로 서원 향사를 받들고 있다.
11.7Km 2024-12-17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표충로 860
범도오토캠핑장은 밀양 범도에 있는 야영장으로 초보 캠퍼들이 캠핑하기에 좋은 곳에 자리하고 있다. 캠핑장이 도로 옆이라 진입이 쉽고, 주유소가 진입로 바로 옆에 있어 차량 주유와 겨울철 유류 구입 등 이용이 편리하다. 그 옆으로 편의점과 마트가 있어 급하게 필요한 것이 생기면 이용할 수 있다. 캠핑장은 파쇄석 사이트를 가지고 있어 배수가 잘 되며, 자리가 넓어 여유롭게 텐트를 칠 수 있어 옆 캠퍼들과 불편하지 않게 지내다 올 수 있다. 전기 사용이 가능하며 릴선은 10 미터면 충분하다. 캠핑장 전 구역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하다. 여름에는 캠핑장 앞에 계곡이 있어 어린이들과 물놀이와 물고기 잡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실내 놀이터가 있어 궂은 날씨에 관계없이 자녀들을 돌볼 수 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트램펄린도 연령별로 나누어져 있어 안전하게 놀 수 있다.
11.7Km 2025-04-02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신주2길 25
양산시 물금읍에 있는 워터파크 공원은 산책로, 호수, 미술 작품이 있는 공원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물을 주제로 공원을 조성하였다. 특히 여름에는 바닥 분수에서 물이 나와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공원 곳곳 조형물과 예술 작품들이 자리 잡고 있다. 워터파크 공원 중앙 부분에는 넓고 아름다운 호수가 있는데 시원한 물줄기의 분수가 뿜어져 나와 기분이 절로 상쾌해진다. 호수에는 연꽃 등 다양한 수생식물과 생물이 살고 있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다. 봄, 여름에는 다양한 꽃들이 피어 꽃구경하기도 좋으며 가을에는 울긋불긋 단풍이 진 산책로를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11.7Km 2025-03-17
경상남도 양산시 양산대로 849
양산시는 관광자원화 활성화 방안으로 만든 보행자 전용 교량인 양산천 구름다리는 중부동 양산 종합운동장에서 강서동 춘추공원을 연결하는 길이 257m, 너비 3m 규모로 되어있다. 이 교량은 사장교와 ‘언더텐션교’를 복합한 하이브리드교로서 백조 두 마리가 마주 보며 물 위에 앉아 있는 모습을 시각화했다.이 구름다리에는 주통행로 양쪽으로 설치된 흔들림 체험공간과 보행로 바닥에 설치된 유리체험공간, 장애인이나 노약자가 이용 가능한 엘리베이터 등 특색있는 시설물 설치가 되어 있다. 특히 야간 경관조명은 아름다운 양산천에 백조 두 마리가 노니는 형상을 감상할 수 있어 양산의 명물로써 손색이 없다. '영대교'와 구름다리 중간지점에 길이 84.6m, 너비 3.2m의 음악분수대가 설치됐다. 이 분수대는 하천 분수대로서 전국 최대 규모이다. 360도 회전이 가능하고 컬러 레이저 시스템이 도입돼 분수 쇼와 함께 레이저쇼도 구경할 수 있다.
11.7Km 2025-01-21
경상남도 양산시 양산대로 849
055-392-2547~8
“삽량”은 신라 눌지왕 2년(서기 418년)부터 경덕왕 16년(서기 757년)까지 340여 년간 불려온 양산의 옛 이름이며, "양산삽량문화축전"은 이러한 삽량시대 문화를 바탕으로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미래 가치로까지 연결시키고자 하는 종합문화예술축제로서 매년 9월 말~10월 초에 개최된다. 양산삽량문화축전은 1986년 "삽량문화제"라는 명칭으로 시작하여 30년 이상 이어 오고 있는 양산의 대표 축제이며, 경상남도 무형문화재인 가야진용신제 시연과, 국계다리 재현의 의미를 담은 수상부교 설치 등 전통행사는 물론 시민들이 하나되는 삼장수 기상춤 퍼포먼스, 시민동아리한마당 등 참여프로그램, 이외 키즈존, 강변쉼터, 야간경관조명 등 가족·연인이 여유와 낭만을 누릴 수 있는 시설까지 다양하고 흥미로운 내용들로 채워진다.
11.8Km 2024-06-10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가촌서2길 14-13
서원은 국립 교육기관인 향교와 함께 유교의 경전을 가르치던 사설 교육기관이다. 교육활동 외에 선현에게 제사를 지내는 일도 함께하였다. 대부분 선현의 문하생이나 후손들이 그를 기리고, 후학을 교육시키기 위해 설립하였다. 송담서원은 양산 출신인 백수회(1573~1642)를 배향하고 있다. 백수회는 임진왜란 때 일본군에게 붙잡혀 일본으로 끌려가 일본 장수가 항복하기를 강요하였으나 왼팔에 차라리 이씨 귀신이 될지언정 개,양과 같은 일본의 신하는 되지 않겠다(寧爲李氏鬼 不作犬羊臣)’라는 글을 새기고 목숨을 버릴 것을 결심하였다고 한다. 그 후 9년간 억류되었다가 귀향하였는데, 이때부터 사람들은 백의사(白義士)라 불렀다. 그 후 광해군이 인목대비를 폐위하려고 할 때, 통곡하며 반대하는 절의를 지켰다. 1717년(숙종 43) 서원을 세우고 그의 호를 따서 송담서원이라 하였는데, 국왕이 서원의 편액을 내린 사액서원으로 양산에서는 유일하다. 송담서원에는 백수회의 문집인 [송담선생유사집]과 송담서원의 역대 원장 명단인 [송담원록]이 남아 있다. 지금도 매월 음력 초하루 후손들이 모여 제례를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