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을 마주보고 걷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태백산을 마주보고 걷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태백산을 마주보고 걷다

태백산을 마주보고 걷다

11.9 Km    5006     2023-08-08

머리가 복잡하고 도시의 일에 지쳤다면 잠시 떠나보자. 강원도의 깊은 자연은 그 자체만으로 사람을 치유하는 힘이 있지만 이번 코스는 특별히 산 깊고 물 좋은 태백산을 거니는 코스다. 깊은 산사에 잠기면 도시의 시름이 절로 사라질 것이다. 전설이 깃든 황지연못에 잠시 머물거나 벽화마을에 들러 삶과 예술을 넘나드는 벽화의 오밀조밀함을 걸어보자.

태백산 천제단

태백산 천제단

11.9 Km    32056     2024-01-22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천제단길 168

천제단은 옛사람들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설치한 제단으로 삼국사기를 비롯한 옛 기록에 "신라에서는 태백산을 3산 5악(三山五岳) 중의 하나인 북악(北岳)이라 하고 제사를 받들었다"라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영산(靈山)으로 섬겨 왔음을 알 수 있다. 태백산 정상에 위치한 천제단은 천왕단(天王檀)을 중심으로 북쪽에 장군단(將軍檀), 남쪽에는 그보다 작은 하단의 3기로 구성되었으며 적석으로 쌓아 신역(神域)을 이루고 있다. 이곳에 있는 천왕단은 자연석으로 쌓은 둘레 27.5m, 높이 3m, 좌우폭 7.76m, 전후폭 8.26m의 타원형이며, 녹니편마암의 자연석으로 쌓아져 있는데 위쪽은 원형이고 아래쪽은 사각형이다. 이러한 구도는 천 원 지방(天圓地方)의 사상 때문이다. 단군조선시대 구을(丘乙) 임금이 쌓았다고 전해지는 이 제단은 상고시대부터 하늘에 제사하던 제단으로 단군조선시대에는 남태백산으로 국가에서 치제 하였고, 삼한시대에는 천군이 주재하며 천제를 올린 곳이다.

문수산 자연휴양림 야영장

문수산 자연휴양림 야영장

12.1 Km    3     2023-04-04

경상북도 봉화군 봉성면 시거리길 378

문수산 자연휴양림 야영장은 경북 봉화군 봉성면 우곡리에 자리 잡고 있다. 봉화군청을 기점으로 13km 가량 떨어져 있다. 자동차를 타고 다덕로, 파인 토피아로, 시거리 길을 차례로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15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데크로 이루어진 일반 캠핑 사이트 12면이 마련되어 있다. 우거진 수목 사이에 사이트가 위치해 한여름에도 자연 그늘이 만들어진다. 자연휴양림이기 때문에 화로 사용 등 야영장 내에서 불을 피우는 것은 금지다. 단, 캠핑장 앞에 바비큐장이 있어 불편하지 않다. 캠핑장 주변에는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다덕약수관광지가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문수산자연휴양림

12.1 Km    2     2023-11-02

경상북도 봉화군 봉성면 시거리길 378

백두대간 문수지맥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문수산자연휴양림은 수려한 자연경관에 둘러싸여 자연 속에서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공간이라 할 수 있다. 6인부터 8인 이용 기능한 산림휴양관과 독채 총 16동이 있으며 12면의 캠핑용 테크와 바베큐장과 물놀이장, 취사장, 음수대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단, 매점 시설이 없어 개인용 세면도구, 그릴을 제외한 바비큐 용품 등 준비해야 한다. 예약 신청은 매주 화요일 전체 휴양림 객실, 야영장 모두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며 1인당 시설물(객실+야영장) 1개씩만 예약 가능하다. 휴양림 주변에는 전국 최고의 국립백두대간 수목원과 다덕약수관광지 등이 있어 관광과 휴양과 연계할 수 있다.

장명사

12.1 Km    2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계산1길 66

대한불교조계종 장명사(長明寺)는 태백, 영월의 석탄 산업 역사가 깃들어 있는 탄광산업재해순직자 추모사찰이다. 장명사는 수승한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로 마음의 번뇌가 모두 사라진 고요하고 맑은 근본 마음 자리 (수행과 전법의 도량) 를 말한다. 이는 부처님의 가피와 위신력으로 탄광산업재해 순직자 영가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고 유족들의 괴로운 마음을 달래주고 삶의 희망과 용기를 기원하는 깊은 뜻이 담겨 있다. 현재도 음력 5월 5일 단오에 대한석탄공사가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장명사가 주관하여 위령재를 매년 봉행하고 있다. 탄광산업재해순직자들의 노고와 희생 덕분에 추웠던 시절에 연탄을 피우며 따뜻하고 행복하였을 것이다. 잠시 추모관을 들리어 감사한 마음을 되새겨보는 것은 뜻 깊은 여정이 될 것이다. 또한 100년에서 300년 이상된 아름드리 금강 소나무 군락 안에 위치하고 있어 맑은 솔향을 느낄 수 있다. 과거 이곳은 아름다운 경치로 인근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소풍 가던 곳이었다. 마지막으로 강원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석가모니 목불좌상이 있다. 불교미술사적으로 보면, 보존 상태가 좋고 조각 기법이 뛰어나 미적 가치가 뛰어나다. 조선후기인 1600년대 중반에 조각된 것으로 추정된다.인근 관광지로는 고생대자연사박물과, 구문소, 통리 5일장, 장성 재래시장, 태양의 후예 촬영지, 태백산 등이 있다.

태백시청소년수련관

태백시청소년수련관

12.1 Km    6109     2023-11-20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천제단길 148

2004년 개관한 태백시청소년수련관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산인 태백산 입구에 자리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자연에서 뛰놀며 활동할 수 있는 청소년 전용 공간이다. [인간중심 자연중심 산소도시 태백]이라는 태백시 슬로건에 걸맞게 청소년이 맑고 푸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창조적인 청소년 중심 활동을 지원하며 꿈과 희망이 가득한 수련시설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학교 그리고 지역자원을 융합하여 청소년 성장 지원에 필요한 시스템을 제공하고 이에 맞는 전문역량을 갖춘 지도자와 함께 즐거운 활동을 하며 청소년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역량개발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수련관은 태백관과 함백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태백관의 지하 1층에는 화석체험장, 단체 급식실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1층은 상상놀이터, 자치활동실, 보건실, 조리실습실로 2층은 청소년 수련방, 3층은 대강당, 체육활동실로 구성되어있다. 함백관은 1,2,3층 모두 청소년 수련방으로 꾸며져있다. 수련관에서는 국가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 청소년 해외 자원봉사 활동, 디지털 새싹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태백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즐거운 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하고 안전한 청소년 활동과 청소년의 올바른 진로 탐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태백농특산물직판장

태백농특산물직판장

12.2 Km    1870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천제단길 138
033-554-1357

태백산도립공원내에 위치한 태백농특산물직판장이다.

365세이프타운

12.4 Km    36186     2024-05-14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평화길 15

태백 365세이프타운 2012년 10월에 개관한 테마파크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안전체험관이다. 국내외 최초로 안전을 주제로 하여 교육과 놀이시설을 융합한 에듀테인먼트 시설로, 재난과 안전이라는 무거울 수 있는 테마를 더 실감 나게, 더 재미있게, 더 유익하게 풀어가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체험 테마파크이다. 365세이프타운은 938,579㎡에 이르는 부지면적에 재난안전, 생활안전 체험을 하는 종합안전체험관과 현직 소방관이 지도하는 소방안전체험관, 극기체험을 하기 위한 챌린지월드로 이루어져 있다. 종합안전체험관에서는 지진, 산불, 풍수해, 설해, 테러와 같은 5개 메인 4D 체험관을 포함하여 스마트 CPR, 생활안전체험관, 노래방, 항공기 탈출 체험관 등 생활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체험을 할 수 있다. 소방 안전 체험관에서는 현직 소방학교 교관이 나와 직접 완강기탈출, 농연탈출, 소화기 안전,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에 대한 내용을 실연하여 체험을 통해 익힐 수 있다. 챌린지 월드는 케이블카와 트리트랙과 같은 극기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구)태백등기소

12.4 Km    1     2023-07-12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하장성1길 14

태백시에 현존하고 있는 가장 오래된 관공서로 지역 특유의 역사적, 건축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2005년 등록 문화재 제166호로 지정되었으며, 1956년에 건립된 건물이다. 건축면적 168.48㎡, 연면적 335.28㎡의 작고 소박한 건물로 태백에서 볼 수 있는 근대 건축 문화재이자 유산이다. 처음에 삼척 등기소 태백분소로 설립되었다가 분소가 등기소로 승격되면서 황지동으로 이전하게 되었다. 삼척군 장성읍 사무소로 사용하였다가 현재는 태백교육지원센터로 활용되고 있다. 2층의 백색 외관에 수직적인 요소와 더불어 정방형의 창문이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으며, 모던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현재까지 잘 보존되고 있다.

잣나무 연리지

12.4 Km    0     2023-08-02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소도동 산 33-1

태백시 소도동 산 33-1번지에 위치한 잣나무 연리지는 약 200년으로 추정되며 작은 나무는 둘레가 약 1.5m, 큰 나무는 약 2m이며, 높이는 20m에 달한다. 소나무와 달리 이곳 잣나무 연리지는 자라서 연리목이 되었다. 특히 이 연리목은 수종이 서로 다른 느티나무와 개서어나무의 몸통 전체가 결합되어 있어 더욱 상서로운 나무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