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Km 2025-03-27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죽헌길 140-12
동양자수 박물관은 자수에 새겨진 옛 여인들의 아름답고 소중한 마음결을 느낄 수 있는 자수 전문 박물관이다. 한·중·일 전통자수 500여 점이 상설 전시관에 전시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특별 전시실에는 색동 조각보와 서양자수 10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한·중·일 전통자수를 중심으로 동양자수의 미적 세계를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문화 예술 공간이다.
5.4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경포로 33-17
033-644-1544
다양한 중국요리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중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짬뽕이다.
5.4Km 2025-07-04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운정길 63
선교장은 강원도 지역에서 가장 잘 남아 있는 품위 있는 사대부 가옥이다. 강릉시에 경포 쪽으로 4km쯤 떨어진 선교장은 조선시대 상류층의 가옥을 대표하는 곳으로,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경포호가 지금보다 넓었을 때, "배 타고 건넌다"라고 하여 이 동네를 배다리 마을(船橋里)이라 불렀는데, 선교장이란 이름은 바로 여기서 유래한다. 선교장은 조선 영조 때(1703년) 효령대군의 후손인 이내번이 족제비 떼를 쫓다가 우연히 발견한 명당자리에 집을 지은 후, 그 후손이 지금도 살고 있다. 총 건평 1,051.24m²(318평)으로, 긴 행랑에 둘러싸인 안채, 사랑채, 동별당, 가묘 등이 정연하게 남아있고, 문밖에는 수백 평의 연못 위에 세워진 활래정이라는 정자가 있어, 정원까지 갖춘 완벽한 구조를 보여 준다. 선교장은 건물뿐 아니라 조선 후기의 주거생활과 생활용구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으며,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풍치가 아름답다.
5.4Km 2023-08-08
예향의 도시. 강릉. 그곳에 가면 호수와 달, 이야기가 있다. 강릉 경포에는 석양을 다독이는 호수와 강릉에서만 볼 수 있는 장대한 솔숲, 그리고 이야기가 있는 바다호숫길이 당신을 반긴다. 또한 경포호수에 뜨는 5개의 달을 알아가는 재미가 있으니 고즈넉한 저녁향기를 맡으며, 천천히 호수물결 속에 비치는 달을 느껴 보자. 언젠가부터 한국에서 이국적인 곳을 찾아가는 것이 습관이 된 오늘. 한국에서 가장 한국 같은 어제. 한국관광공사와 강릉관광개발공사가 추천하는 경포에서의 하루를 소개한다
5.4Km 2023-08-08
강릉의 봄은 경포호 벚꽃에서 시작된다. 4월 중순이면 경포호 주변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 봄을 예찬한다. 경포호에 벚꽃길이 조성된 것은 1960년 경포해수욕장을 개장하면서다. 경포호대에는 수령 100년을 헤아리는 10여 그루의 벚나무가 있는데 벚나무 고목에서 화사하게 피어난 벚꽃잎이 장관을 이룬다. 또한 볼거리와 이야기도 많다. 고려시대 안찰사 박신과 기생 홍장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는 홍장암이나 홍길동 캐릭터 로드, 경포습지생태공원 등이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
5.4Km 2025-06-26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솔올로5번길 51
강릉시의 중심 번화가인 교동 택지지구에 위치한 리고엠을 찾아가면 ‘퀼트 체험 여행’이라는 입간판이 반긴다. 퀼트와 여행이라, 어딘가 새롭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크고 작은 가방부터 쿠션, 소품 등 각양각색의 퀼트 제품이 눈길을 끈다. 관광두레 합류 이후 김 대표는 김주영퀼트라는 상호를 과감히 정리하고 리고엠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었다. 리고엠은 라틴어와 영어를 합성한 단어로 ‘인생은 무한한 순간들 속에서 자신의 길을 끝없이 간다.(Life Is Going On in Eternal Moments)’는 의미를 담았다. 영단어의 첫 글자만 연결하면 리고엠(LIGO-EM)이 된다. 숨은 뜻을 알고 나면 다시금 되뇌게 되는 이름이다. 리고엠은 퀼트와 관광을 접목시키기 위해 1박 2일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명은 ‘1박 2일 강릉 바느질 여행’. 참가자는 퀼트나 바느질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온라인 카페나 밴드를 통해 모집했다. 프로그램은 리고엠에서 바느질 체험을 한 뒤 강릉 대표 관광지인 경포해수욕장과 안목해변 등을 돌아보는 일정으로 운영됐다. 현재 리고엠은 참가자들이 내놓은 꼼꼼한 평가의견을 기반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일반 체험 프로그램과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 프로그램은 바느질에 관심이 있던 사람부터 아예 관심이 없던 사람까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 중이다. 단 한 가지 원칙이 있다. 단순히 시간을 때우는 체험이 아니기 때문에 쓸모 있는 물건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 내 손으로 내가 사용할 물건을 직접 만들고, 손을 움직이며 잡념을 떨치고 그 순간에 몰입해 보는 것을 김 대표는 ‘새로운 문화를 만나는 경험’이라고 말한다.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가치 있게 사용될 나만의 여행 기념품은 언제 어디서든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친구이자 취미로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질 좋은 재료를 사용하는 동시에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김 대표가 꼼꼼하게 가르치고 도와준다.
5.4Km 2025-01-08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하슬라로232번길 14-5
솔올통나무집닭갈비는 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있는 닭갈비 전문점이다. 푸짐한 닭갈비 한 판 가운데로 두툼하게 치즈를 놓고, 여기에 통통한 가락국수까지 곁들인 후, 고소한 볶음밥까지 즐긴다면 금상첨화이다. 취향에 따라 치즈 없이 기본 닭갈비만 주문할 수도 있다. 관광객이나 여행객도 많이 찾지만 현지인들 사이에도 인기가 좋은 맛집이다.
5.4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교동광장로 112
033-655-8700
㈜강릉씨티호텔은 KTX 강릉역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내버스가 연계되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작은 발코니가 딸린 발코니룸, 푹신한 솜이불이 깔린 온돌룸, 오션뷰 디럭스 트윈룸, 미니바가 있는 스위트 시티 스위트룸, 소파와 업무용 데스크가 있어 비즈니스맨에게 인기가 많은 스탠더드 더블룸 등 다양한 객실을 운영한다. 유료 조식을 제공하고, 영어, 일본어, 중국어 응대도 가능하다. 차량 5~15분 거리에 주요 관광지가 있다.
5.5Km 2025-01-2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하슬라로232번길 13
아날로그 소사이어티는 강릉시 하슬라로에 있는 양식 레스토랑을 겸하는 바이다. 한동안 점심에는 영업하지 않고 저녁 5시부터 영업했는데 다시 오전 11:30부터 영업을 재개하여 반가워하는 고객들이 많다. 각종 사이트나 인스타그램에는 오후 5시에 영업한다고 되어 있으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스테이크, 파스타, 관자 새우 버터구이 등이 인기 메뉴이다. 와인콜키지도 가능하므로 분위기에 맞춰 먹고 싶은 와인이 있으면 가져갈 수 있다. 드물게 코젤 생맥주도 판매하고 있다. 저녁에 방문하는 고객은 식사와 음주를 같이 즐길 수 있는 분위기 맛집이다. 주차는 시내에 있어 매장 주변에 주차하거나 공영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5.5Km 2024-12-19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죽헌길 114
033-655-1117
강릉오죽한옥마을은 한옥의 특징을 최대한 살려 자연스럽고 언제 보아도 정겨운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조선의 대표학자 율곡 이이가 태어난 집으로 유명한 오죽헌과 강릉한옥마을을 연계하여 율곡의 사상을 전파할 수 있는 인성 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세니마실, 공동취사동, 전통놀이 체험 마당, 풋살장, 전통문화 체험관이 갖춰진 부대시설이 있다. 숙소 주변에 오죽헌, 율곡연구원, 강릉농악 보존회, 강릉자수박물관 등의 명소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