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래소폭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파래소폭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파래소폭포

10.4Km    2024-05-17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억새벌길 200-78

가지산 아래 석남사 앞에서 남쪽으로 나아가 덕현재에 다다르고 여기서 남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배내골이 누벼진다. 배내의 서쪽은 천황산이 높고 동편으로는 간월산과 신불산의 영봉들이 솟아 배내 협곡은 그야말로 심산유곡의 경치를 이루고 있다. 예전만 하여도 태산을 넘는 듯 길이 멀고 험하여 인적이라고는 드문 비경에 잠겨 있던 곳이었다고 한다. 간월산과 신불산의 자락이 서쪽 배내골로 급히 떨어지는 한 곳에 백운동이 있다. 동이란 산천이 돌리고 경치가 좋다는 동천일 것이고 백운은 폭포를 비유하였을 것이다. 폭포를 이루는 주위 계곡에는 여름철이면 피서객들의 더위를 식혀주며 특히 삼림욕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등산객들의 코스에서 빠지지 않는 곳이다. 흰 물줄기가 못으로 흘러 다시 흐르면 배내천인데 이 배내천은 낙동강으로 흐른다.

혜산서원

혜산서원

10.6Km    2025-08-14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다원1리길 17-18

산외면 다죽리 죽서마을에 세거하는 일직 손 씨의 5현을 받드는 서원으로, 본래는 1753년(영조 29)에 창건한 손조서의 서산서원이 있던 자리이다. 손조서는 조선 초기 단종의 왕위를 찬탈한 세조의 횡포에 분개하여 벼슬을 버리고 고향으로 돌아와 충의와 탁절로서 두문불출하며, 오직 도학에만 전념한 학자인데 후일에 사림들의 추앙을 받아 이곳에 서원을 세웠으나, 1868년(고종 5)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된 후 그 집을 ‘서산고택’ 또는 ‘철운재’로 편액 하였다. 1971년에 서원의 영역을 확장 정비하고, 각지에 분산 봉안되었던 일직 손 씨 명현 다섯 분의 서원인, 정평공 손홍량의 안동 타양서원, 격재 손조서의 밀양 서산서원, 모당 손처눌의 대구 청호서원, 문탄 손린의 대구 봉산서원, 윤암 손우남의 영천 입암서원 등을 후손들의 집성촌인 이곳으로 옮겨 혜산서원으로 중건한 것이다.

애플오토캠핑장

애플오토캠핑장

10.7Km    2024-07-30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옛길 92-37

얼음골애플 캠핑장은 사면이 산으로 둘러싸인 구만산 청정지역의 조용하고 깨끗한 캠핑장이다. 고지대에 위치한 관계로 전방의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보며 힐링하기에 좋은데, 다양한 체험과 놀이공간이 있어 어린이들의 체험공간으로도 인기가 있다.
캠핑장은 카라반과 야영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계단식 사이트로 되어 있다. 꼭대기 층에 위치한 편의시설에는 체험방과 개수대가 있는데, 체험방에서는 저녁식사 후 아이들에게 영화를 상영해준다. 캠핑장비가 없는 가족은 카라반 이용도 좋은데, 카라반 내부는 2층 침대, 에어컨, 히터, 냉장고,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가스레인지, 싱크대, 식기건조기, 6인 기준 식기 및 수저 등이 준비되어 있고 화장실과 세면대도 같이 있어 편리하다. 카라반 옆으로 주차가 가능해 편리하며, 몽골텐트와 원목테이블, 해먹이 설치되어 있어 편하게 지낼 수 있다. 화장실과 샤워장은 깔끔하고 깨끗하다. 여름에는 초등학생 수영장과 유아용 원형풀장이 따로 있어 안전하게 물놀이도 할 수 있으며, 저수지에서 낚시체험도 할 수 있다.

어서이곳

어서이곳

10.9Km    2024-01-18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용전1길 22-13

밀양 얼음골로 가는 길목인 산내면 용전리에 있는 숲 속 카페로 24번 국도에서 용전 교차로를 지나 저전 마을회관 앞에 있다. 카페 본관 외관은 목조 주택처럼 보여 산속 통나무집을 연상하게 하고, 본관 뒤쪽 공방 공간에서는 골동품과 솟대, 기와 그림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정원 곳곳에도 테이블과 그늘막이 설치되어 있어 푸른 숲과 졸졸 흐르는 계곡 물소리를 함께 즐기기 좋다. 카페 옆쪽으로 계곡이 흐르고 있어 발을 담그거나 계곡 뷰를 보며 차를 마시는 것도 가능하다. 야외 공간에서는 목줄을 한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더욱 인기가 좋은 곳이다.

옥샘캠프촌

옥샘캠프촌

11.0Km    2025-09-02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옛길 197-4

옥샘 캠핑장은 아이와 함께 가볍게 당일치기로 캠핑하기에 알맞은 곳으로 1년 365일 24시간 개장을 한다. 옥샘 캠핑장 사이트는 계단식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1층엔 데크 사이트로 당일로 간단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며 2층, 3층엔 텐트를 쳐서 1박 또는 2박을 하면 좋은 곳이다. 캠핑장은 우거진 나무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자연 그늘이 더해져 시원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데 수영장은 안전을 위하여 어린이용과 어른용 두 군데로 나누어져 있다. 또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인 트램펄린이 있어서 마음껏 소리치며 하늘로 뛰어오른다. 당일로 오는 손님들도 사이트에서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데 보통의 캠핑장은 2시부터 입장이지만 사이트를 빌리는 손님들은 아침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캠핑장에 텃밭이 있어 고추, 상추 등을 무료로 먹을 수 있고 공간이 넓다 보니 어린이들이 뛰어놀거나 빔 프로젝터로 영화도 즐길 수 있다.

얼음골사람들

얼음골사람들

11.0Km    2025-06-26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임고7길 12

밀양 얼음골은 여름에도 얼음이 언다고 하는 관광지로, 일조량이 풍부한데다 맑은 물이 흐르는 지역이라 맛있는 사과가 열리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얼음골사과는 높은 기온차로 인해 사과가 단단하고 단맛이 풍부하여 전국적으로 유명한 특산물이다. 얼음골사람들은 농장주 박병창, 이윤희가 사과를 재배하면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체험 농장이다. 농장주는 햇살과 물이 좋은 밀양으로 귀농하여 자연과 함께 농장을 가꾸며, 사과 따기 체험활동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며 더불어 살아가고자 하며,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바른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신념으로 얼음골사람들 농장을 가꾸고 있다. 건강하고 행복 담은 내 몸애(愛) 사과, 껍질째 먹을 수 사과, 안전한 먹거리, 하늘, 바람, 땅, 물과 함께 만물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며 체험하는 농장이다.

바람 따라 길 따라, 고즈넉한 산책

11.2Km    2023-08-09

가을이 가장 먼저 찾아오는 산중 사찰과 오래된 서원에 뿌려진 가을 향취에 취해 가을 속을 걸어보자.

작원관지

작원관지

11.2Km    2025-03-19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검세리

밀양시 삼랑진읍 검세리에 있는 작원관지는 과거 영남 지방의 동·서와 남북의 중요한 교통의 요지로, 작원관(鵲院關)이 있던 곳이다. 이곳은 여행하는 관원의 숙박소 기능과 왜적을 공격에 방어하는 기능, 작원진이라는 나루터로 출입하는 사람들과 화물을 검문하는 기능을 하였다. 즉 원(院), 관(關), 진(津)의 역할을 겸한 곳이었으며, 일제강점기 때 철도 부설로 인해 철거하였다가 1995년에 원래 자리 인근에 작원관을 복원하였다. 임진왜란 당시 밀양부사 박진이 동래성 함락 이후 밀려오는 왜적에 대항해 벌인 작원관전투에서 희생한 군사들의 위령탑이 있고, 주변 기차길 밑에 있는 터널 밖 낙동강변은 낙동강 자전거종주길의 밀양 하남~양산 구간이다.

엠와이힐링캠핑장

엠와이힐링캠핑장

11.2Km    2025-06-26

경상남도 밀양시 활성로 296

엠와이힐링캠핑장은 경남 밀양시 활성동에 자리 잡았다. 밀양시청을 기점으로 8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로 밀양대로와 활성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10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오토캠핑 사이트 49면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10m 세로 8m로 널찍하다. 카라반 동반 입장은 불가능하지만, 개인 트레일러는 가능하다. 매점에서는 간단한 먹거리와 장작 등을 판매하며, 릴선을 대여해 준다. 주변에 영남루,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등 밀양의 유명 관광지가 즐비하다.

밀양 얼음골

11.2Km    2024-05-09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1길 13-6

오랜 옛날부터 시례 빙곡으로 불렸던 얼음골은, 재약산(1,189m) 북쪽 중턱 해발 600~750m의 노천 계곡에 자리하고 있다. 얼음골은 대지의 열기가 점점 더워오는 3월 초순경에 얼음이 얼기 시작하면 대개 7월 중순까지 유지되며, 삼복더위를 지나 처서가 되면 바위 틈새의 냉기가 점차 줄어든다. 얼음골은 겨울철에는 계곡물이 잘 얼지 않고 오히려 바위틈에서 영상의 더운 김이 올라오고 있어 고사리와 이끼들이 새파란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신비한 지역이다. 4월부터는 맑은 날이 많을수록, 더위가 심할수록 바위 틈새에 얼음이 더 많이 얼고, 더 오래 유지된다고 하며, 근래에 들어 이상기후로 인해 비 오는 날이 많아지면서 얼음이 얼어 있는 기간이 예전만큼 길지 않지만 계곡 입구에 들어서면 소름이 돋을 만큼 시원한 바람은 변함없이 불어오고 있다. 얼음이 어는 바위틈은 여름 평균기온이 섭씨 0.2℃ 정도이며, 계곡을 흐르는 물은 평균 4~8℃로 웬만큼 참을성이 있는 사람도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2분 이상 견디기 어렵다. 얼음골 주변의 지형은 얼음이 어는 돌밭과 계곡을 중심으로 기암절벽들이 병풍처럼 펼쳐져 장엄한 광경을 연출하고 있어 사시사철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