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계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도계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도계서원

12.7Km    2024-06-14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신평탑골길 93-57

영천 북안면에 위치한 도계서원은 조선 중기 대표적 문인 노계 박인로(1561~1642)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1707년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흠모하는 유생들이 도계서원을 세웠고 향사를 올렸으나 이후, 1868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 되었다가 1970년 현재의 위치에 다시 세워졌다. 도계서원에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노계집’ 판목이 있었으나 현재는 한국국학진흥원에 기탁 보관되고 있다. 서원 앞 연못 건너편에는 노계 선생의 묘가 위치하고 있으며, 옆에는 노계 문학관이 있다. 노계 문학관은 송강 정철, 고산 윤선도와 함께 조선3대 시인으로 추앙받고 있는 노계 박인로 선생의 생애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조성한 전시실과 60여 명이 수용 가능한 영상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노계 선생의 문학정신과 사상을 배워 볼 수 있는 곳이다.

늘푸른체험학교 캠핑장

12.8Km    2025-03-14

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영지길 100

늘푸른체험학교 캠핑장은 넓은 공간과 쾌적한 환경, 깨끗한 시설로 대구 근교의 영천시 대창면에 소재하고있어 대구, 경북 중남부 지역에서 접근성이 좋으며 늘푸른민속문화체험학교와 같이 운영되어 민속문화체험 농촌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고 여름에는 물놀이장을 운영하여 어린이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있다. 텐트설치 장소는 데크 20사이트와 강자갈 20사이트로 구분되어 있고 글램핑 9동, 실내 탁구장, 족구장, 농구골대 및 야외운동장이 있다. 농장에는 미니어쳐홀스 3마리가 있으며 구신광초등학교 폐교로 캠핑장 주변에 50년 이상된 은행나무, 호두나무, 벚나무, 메타세콰이어 등 60여 그루가 있고 느티나무, 살구나무, 매실나무, 개암나무, 감나무, 체리 등 다양한 나무들로 아름다운 경치와 시원한 그늘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연계서원

연계서원

13.3Km    2024-11-04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연정큰길 67

연계서원은 송계 한덕련(1881~1956) 선생이 배향되어 있는 서원이다. 한덕련 선생의 본관은 청주이며 호는 송계다. 조선조말엽인 고종 18년 당시 신녕현(현 영천시 신녕면)의 교전리에서 태어났다. 한일병합 후 어지러운 세상을 피하여 군위군 고로면에 소재한 화산의 산중으로 들어가서 후진양성에 전념하였다. 그러나 일본인들의 방해로 계속 머무르지 못하고 다시 군위군 산성면과 영천군(현 영천시)임고면의 매호리 등지로 다니면서 후학을 가르치다 만년에 신녕의 연정리로 와서 76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하였다. 연계서원 경내의 건물로는 묘우인 경덕사, 3칸의 사우, 각 3칸의 순리재와 구시재의 재사, 강당인 심락당 등이 있다. 사우에는 한덕련 선생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으며, 순리재와 구시재는 각종 유림의 회합과 학문 강론 및 숙소 등의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금호서원(경산)

금호서원(경산)

13.4Km    2025-06-24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가마실길2길 32-1

경산 금호서원은 문경공 허조의 위패를 모시기 위해 건립한 서원이다. 1922년부터는 허후와 허조를 함께 배향하고 있다. ‘준도문’이라 편액 한 외삼문을 들어서면 정면 하여 강당인 수교당이 자리 잡고 있으며, 마당의 좌측에는 평기와를 얹은 4칸 규모의 맞배기와집인 성경재를 두었다. 성경재와 마주 보는 마당 우측의 경사진 대지 위에는 사당이 배치되어 있는데, 사당의 주위에는 방형의 토석담을 둘러 별도의 공간을 이루게 하였으며 담의 정면에는 3칸 규모의 평대문인 내삼문을 세웠다.

천성암(경산)

13.5Km    2024-06-11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갓바위로 216-111

예부터 영남 지방의 명산이라 불리는 팔공산에 위치한 천성암은 통일 신라 시대 의상대사(625~702)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는 사찰로 창건 시기에 대한 문헌이나 유물은 유존하지 않는다. 천성암에는 사리굴 전설이 전해지는데, 창건 당시 천성암에는 하루에 한 사람만 먹을 수 있는 양의 쌀이 나오는 바위 굴이 있었다고 한다. 주지는 매일 같이 나오는 쌀로 부처님께 공양을 올렸고 이로써 큰 불편함 없이 지냈다고 한다. 이후 주지가 바뀌었는데 새로 온 주지는 매일 한 끼 정도의 쌀만 나오는 데 대하여 욕심을 품고 하루는 큰 막대기로 바위 구멍을 팠다. 그러자 구멍 속에서 쌀 대신 구정물이 나왔다고 한다. 현재 그 자리에는 용왕당이 있다. 천성암에 대한 기록은 6·25전쟁 직후 처음 확인되었으며, 주불전인 극락전을 비롯하여 산령각, 자광전, 요사 등의 전각과 선묘정이라고 칭해지는 우물, 의상대사가 심었다고 전하는 천도복숭아나무, 참선바위에 있는 작은 규모의 칠층탑이 있다. 극락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 기와지붕 구조로 아미타불상을 주존불로 지장보살상과 관음보살상을 협시로 봉안하고 있다. 극락전에는 닫집이 따로 없고 후불탱화 3점이 봉안되어 있다. 산령각은 정면과 측면이 각각 1칸인 맞배 기와지붕 구조로, 산신이 호랑이를 타고 있는 신중탱화 등 2점의 탱화가 조성되어 있다. 이 외에 정면 3칸, 측면 1칸의 요사와 패널로 건축한 요사 2동이 있다. 의상대사가 식수로 쓰던 선묘정은 겨울에도 도롱뇽이 서식한다고 한다.

불굴사(경산)

불굴사(경산)

13.5Km    2024-05-22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불굴사길 205

불굴사는 팔공산 남쪽 기슭에 있으며 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의 말사이다. 자연으로 이루어진 석굴 안에 부처님을 모셨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신라 신문왕 10년(690) 창건한 것으로 흥성기에는 50여동의 와가, 12개의 부속암자, 8대의 물방아를 갖춘 대사찰이었으나 조선 영조 12년(1739)에 홍수로 떠내려가 없어졌다가, 이후 전라도 송광사 노스님이 다시 세웠다고 한다. 경내에는 보물로 지정된 불굴사 3층석탑과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적멸보궁, 약사여래입상 부도 등이 있으며, 공양간을 지나 108계단을 지나 10분 정도 오르면 원효대사가 수도한 석굴이라 전하는 굴이 있는데 이를 원효굴 또는 홍주암이라 부른다. 석굴 속의 약수터는 신라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아동제일약수라는 글귀가 뚜렷하게 새겨져 있다. 구전에 의하면 이 약수는 장군수라고도 하는데, 김유신 장군이 이 물을 마시면서 삼국통일의 염원을 기도하였던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특이한 것은 불굴사 주변에 우기가 있으면 불상의 얼굴 부분에 땀이 나고 특히 큰비가 오기 전에는 불상의 온몸이 흠뻑 젖는다고 찬다.

팔공산 자락 부처의 자비를 만나다

팔공산 자락 부처의 자비를 만나다

13.6Km    2023-08-10

경산시의 일부를 품고 있는 팔공산도립공원에는 정성껏 소원을 빌면 하나씩 들어준다는 갓바위라 불리는 관봉석조여래좌상이 있다. 그밖에 유서 깊은 불굴사, 선본사, 원효암 등 천년의 역사를 넘나드는 고찰이 남아 있어 불교 유적 답사를 제대로 즐겨볼 수 있다. 소원을 들어준다는 갓바위에 올라 가슴속에 품고 있는 소원 하나 빌어보면 어떨까?

경산 하양경관농업단지

경산 하양경관농업단지

13.8Km    2025-06-25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부호리

대구에서 경산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자리한 경산 하양경관농업단지는 대부잠수교로 많이 알려져 있는 곳이다. 넓게 펼쳐진 공간에 4월 초까지는 파릇파릇한 보리 새싹들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5월에는 숨겨진 장미 명소로 유명하다. 장비 벽이 높게 조성되어 있어 장미에 파묻힌 듯한 사진을 남기기 좋다. 여름이 되면 대부 잠수교는 다시 황금빛 해바라기가 물결을 이룬다. 고흐의 그림을 연상시키는 낭만적인 해바라기 옆으로는 화려한 꽃 칸나 가 붉은 열정을 자랑하며 끝없이 펼쳐진다. 가을에는 알록달록 코스모스가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산책과 휴식 그리고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솔매기식당

13.9Km    2025-03-14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갓바위로 314
053-852-5566

솔매기식당은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두부요리 전문점이다. 우리 콩으로 만든 두부를 판매하는데,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두부보쌈, 두부버섯전골, 청국장, 순두부찌개, 촌두부 등 두부로 만드는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전 요리 또한 인기가 많다. 특히 호박전은 달큰 고소한 맛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도잠서원

14.0Km    2024-04-30

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영지길 399

도잠서원은 1612년(광해군 4)에 조호익(1545~1609)을 제향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조호익은 이황의 문하에서 성리학을 연구하였고, 임진왜란 때 소모관이 되어 전공을 세웠다. 창건 당시에는 지봉서원이라고 하였으나 1678년(숙종 4)에 용호리로 이건하면서 도잠이라는 현판을 나라에서 받아 사액서원이 되었다. 이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다가 1914년에 복원하였으며, 1981년에 보수하였다. 경내 건물로는 3칸의 묘우, 5칸의 강당, 1칸의 망회정, 신도비, 비각, 사주문, 4칸의 포사 등이 있으며 묘우에는 조호익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강당은 중앙의 마루와 양쪽 협실로 되어 있는데, 원내의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및 학문의 토론 장소로 사용되던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