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M 2025-01-09
경상북도 영천시 호국영웅길 15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는 한국전쟁 당시 영천전투를 배경으로 영천전투전망타워 내 전쟁체험, 야외서바이벌 체험을 통해 재미있는 안보교육을 추구하고 있으며 영천의 시조이자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의 날개를 모티브로 새로이 건립된 충혼탑 일원 정비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그리고 영천전투호국기념관 조성사업은 6.25 전쟁과 영천 전투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 참전세대와 전후세대 간 교감의 장, 추모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421.4M 2024-05-22
경상북도 영천시 교촌길 34
영천 교촌리에 위치한 영천향교는 조선시대에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1435년에 대성전을 건립하고, 1513년에 군수 김흠조가 중수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사인 이현남이 대성전에 봉안되어 있던 5성의 위패를 자양면 기룡산의 성혈암으로 옮겨 난을 피하였다가 환안하였다. 이후에도 여러 번의 신축과 보수가 있었으며, 1970년대에는 서재, 동재 그리고 전사청을 보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5칸의 대성전, 10칸의 명륜당을 비롯하여 동재, 서재, 삼일재, 내삼문, 외삼문 등이 있다. 보물로 지정된 대성전의 경우 5성과 송조 2현의 우패가 봉안되어 있는데, 이 대성전의 경우 1435년에 명나라 목수가 중국식 건축 양식으로 준공하여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형태를 취하고 있다.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졌으며 봄, 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 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그리고 1983년 명륜당과 동, 서재를 개방하여 국학 학원을 개원하고 사회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청소년을 위한 충효 교실을 열었다.
637.1M 2025-03-13
경상북도 영천시 천문로 485 (화룡동)
영천한의마을은 우리 몸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순환과 소통을 주관하는 ‘오장육부(五臟六腑)’를 형상화한 아름다운 한옥단지 속 전시체험공간이다. 유의기념관은 유의들의 삶과 지혜, 그리고 본초의 역사를 통하여 우리나라 한의학의 발전과정을 이해하고 4D돔 영상을 통해 더욱 즐겁고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다. 한방테마거리는 우리나라 약령시 발전사 속 한약재 유통의 중심지로 자리 잡아온 영천을 소개하며, 자가진단을 통해 나의 체질을 알아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야외전시물, 스카이워크 전망대, 산책로 등 많은 볼거리들이 있다.
637.1M 2024-08-19
경상북도 영천시 천문로 485 (화룡동)
054-330-2751
동의참누리원 영천한의마을은 우리 몸에 생명을 불어넣고 순환과 소통을 주관하는 오장육부를 형상화한 아름다운 한옥 단지 속 전시체험공간이다. 유의기념관에서는 유의들의 삶과 지혜, 그리고 본초의 역사를 통해 우리나라 한의학의 발전과정을 이해할 수 있다. 한방테마거리는 한약재 유통의 중심지로 자리 잡아온 영천을 소개하며 자가진단을 통해 나의 체질을 알아볼 수 있다. 그밖에 스카이워크 전망대, 산책로, 야외전시물 등이 있다.
691.0M 2024-02-29
경상북도 영천시 중앙동1길 12
삼송꾼만두 영천본점은 경상북도 영천시 문외동에 위치하고 있다. 1979년에 영업을 시작한 이곳은 현대적인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겉이 바삭하고 속이 꽉 찬 꾼만두다. 만두를 만드는 모든 과정은 수제로 이루어지며, 단무지와 양념도 마찬가지다.
803.0M 2024-06-17
경상북도 영천시 숭렬당길 1
조선 세종 때 대마도와 여진 정벌에 공을 세운 이순몽 장군(1386~1449)이 살던 집으로 1433년에 중국식으로 지은 건물이다. 영천 숭렬당의 규모는 앞면 5칸, 옆면 3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 자 모양인 맞배지붕인데 그 양쪽 끝 칸에 날개를 단 듯 지붕을 덧달았다. 이 같은 모양은 맞배지붕이 팔작지붕으로 변하는 과정을 보이고 있는 지붕 형식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기둥 위부분에 장식하여 짜은 구조는 새부리 모양으로 뻗쳐 나왔다. 평면은 가운데 3칸보다 양쪽 끝 칸이 한 자씩 좁으며 건물 안쪽의 천장은 가구가 훤히 보이는 연등천장으로 꾸미고 있다. 영천 숭렬당은 구조가 조선 전기의 수법을 보이고 있지만 일부 재료의 정교하고 아름다운 조각들이 조선 후기의 수법을 나타내고 있다.
826.3M 2024-11-05
경상북도 영천시 서문길 69
300여 년 전 백조선사에 의하여 창건되었다고 전하며, 그 후 1939년에 은해사 주지였던 도수가 중창하였다. ‘영천 포교당’으로 개칭한 것은 1953년이며 청량사로도 불린다. 포교당 내 전각으로는 대웅전이 경사가 가벼운 언덕에서 남쪽을 바라보고 있다. 1981년 화재로 전소된 후 1986년 시멘트 건물로 신축되었다. 정면 5칸, 측면 3칸 규모로 팔작지붕이다. 안에는 청동으로 조성한 석가모니불이 주불로 봉안되어 있으며, 그 좌·우로는 문수·보현보살의 양협시(兩脇侍)가 아닌 관음과 지장보살을 봉안하여 이채롭다.
886.1M 2024-11-05
경상북도 영천시 문화원길 6 (창구동)
1967년에 설립된 영천문화원은 우리 조상의 지혜와 슬기가 깃든 소중한 문화유산을 개발 보존 전승 홍보하고, 사회 교육활동과 지역문화 창달을 위한 사업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매년 상, 하반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아코디언, 시조창, 우리 춤, 대금, 풍물 등 문화강좌를 개설하고, 역사 문화 탐방과 문화원 소식지와 각종 책자를 발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영천문화예술제와 일제 강점기 가요 황성옛터의 노랫말을 지었던 영천 출신 작사가 왕평 이응호를 기리기 위해 왕평가요제를 개최하는 등 지역 내 문화 활동을 주도하는 곳이다.
894.3M 2024-12-10
경상북도 영천시 문화원길 6
영천강 북쪽 언덕 위에 우뚝 솟아 있는 건물인 조양각은 고려 공민왕 17년(1368)에 당시 부사이던 이용과 향내 유림들과 합심하여 지은 건물로서 밀양의 영남루, 진주의 촉석루와 함께 영남 3대루의 하나로 불린다. 명원루 혹은 서세루라고 불렸으며 원래는 조양각을 중심으로 좌우에 청량당과 쌍청당 등, 여러 개의 건물이 있었으나 임진왜란 때 모두 소실되었다. 정면 5칸, 측면 3칸의 조양각에는 이 고장을 거쳐 간 수많은 명현, 풍류객들의 시구가 조각된 80여 개의 현판이 걸려있고 경내에는 산남의진비와 영천지구 전승비, 백신애 문학비와 황성옛터 노래비 등의 기념물이 있다.
936.2M 2024-11-20
경상북도 영천시 창대서원1길 9-18 (과전동)
영천 창대서원은 1697년 지방 유림의 공의로 정대임을 추모하기 위하여 영천시 녹전동에 건립되었다. 이후 1786년(정조 10)에 정제를 추향 하였다가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다. 그 뒤 1955년 영천시 녹전동 창대마을에서 지금의 위치로 이건 하였다. 그 뒤 2004년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복원하였다. 정대임은 임진왜란에 분기하여 일어나 일신을 돌아보지 아니하고 창의 하여 적을 토벌하고, 왜군을 공격한 혁혁한 공을 세웠다. 경내 건물로는 사우, 신문, 쌍전당, 동재, 문간채 등이 있다. 사우는 정면 3칸, 측면 1.5칸의 팔작지붕 겹처마 건물이다. 정대임과 정제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쌍전당은 강당으로, 누각형 건물로서 정면 4칸, 측면 1.5칸의 팔작지붕 겹처마 건물로 평면의 구성은 전면 반 칸을 툇마루로 꾸미고 뒤쪽 3칸 모두를 온돌방을 두었다. 툇마루의 전면과 측면에 난간을 둘렀다. 동재는 강당의 측면에 직각으로 축을 틀어 대문채 뒤편에 두었다. 정면 3칸, 측면 1.5칸의 맞배지붕 겹처마 건물로서 평면은 강당과 마찬가지로 전면 반 칸을 툇마루로 꾸미고 뒤쪽 3칸 모두를 온돌방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