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보성리암각화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영천보성리암각화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영천보성리암각화

12.7 Km    16492     2024-02-02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보성리

영천시 청통면 보성리에 있는 선사시대 바위그림인 영천보성리암각화는 거북 모양으로 생긴 큰 바윗덩이의 한쪽 측면에 7개의 그림을 새겨져 있다. 각화가 새겨진 면의 넓이는 최대 길이 337㎝, 최대 폭 130㎝로 원래는 이곳에서 100m가량 떨어진 하천변에 있었던 것을 마을 사람들이 도로변으로 옮겼다고 한다. 암각화는 선사시대 사람들이 바위나 동굴 벽에 기호나 물건, 동물 등의 그림을 새겨놓은 것을 말하는데, 주로 농사의 풍요와 생산을 기원하던 주술 행위의 결과물로 보인다. 그림의 내용은 정확히 파악할 수 없으나, 유형은 기하학적 문양을 새긴 포항 칠전리, 고령 양전동, 고령 외리 2동, 영주 가흥리 등의 암각화와 비슷하다. 이로 미루어 대체로 같은 문화유형의 산물로 추정되나, 각화의 세부 형식에서 조금씩 다른 점이 보이는 것은 서로 시대를 달리하거나 문화의 지역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시대를 정확히 규명하기는 어려우나, 대체로 청동기시대 말기이거나 철기시대 초기 단계의 것으로 추정하며 경상북도 지방 선사인의 생활 또는 사유 세계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다.

포은정몽주유허비

12.7 Km    18304     2024-01-24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우항리 1044-5

고려 후기 영천 지역의 문신인 정몽주(1337~1392)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조정에서 세운 효자비이다. 공민왕 5년(1355) 부친상을 당하여 묘 곁에서 3년 상을 치르고, 그 후 공민왕 14년(1365) 모친상까지 당하여 역시 3년 상을 지내였다. 이토록 지극하였던 그의 효성이 조정에 보고 되자, 출생지인 이곳 우항리 마을에 비를 세워두도록 하였다. 비는 반듯하고 널찍한 사각 받침돌 위에 비몸을 세운 모습으로 앞면에는 효행을 행한 마을이라는 뜻의 효자리라는 글귀를 세로로 큼직하게 새겼다. 공양왕 원년(1389)에 세운 것으로, 그 후 잃어버렸던 것을 조선 성종 18년(1487) 땅속에서 찾아내어 비각을 세워 모시고 있다.

제석사(경산)

12.9 Km    20118     2024-02-01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북사안길 18

제석사는 원효대사(617-688)의 탄생지에 지어진 사찰이다. 원효대사는 신라 고승으로 통불교(원효종, 분함종, 해동종)을 제창하고 민중 속에 불교를 보급하고 한국 고대사, 철학사, 사상사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인물로 추앙받고 있으며, 독창적 지식체계의 위상과 가치는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에서 꾸준히 재조명되고 있다. 원효의 어머니 조씨 부인이 유성이 품에 안기는 태몽을 꾸고 원효를 잉태하여 만삭이 되었을 때 불지른 북쪽 율곡의 밤나무 아래를 지나다가 홀연 산기를 느껴 남편의 옷을 밤나무에 걸어 산실을 마련하고 해산하게 되었는데, 이때 하늘에서 오색구름이 내려와 땅을 덮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 밤나무를 사라수라 부르게 되었으며, 그 밤나무 열매의 크기와 굵기가 보통과 달라 사라울이라 불렀다고 전해지고 있다. 후에 원효는 자신이 태어난 밤나무 옆에 절을 지어 [사라사]라 하였다. 제석사는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출가한 후 생가 곁에 지어졌던 사라사가 폐사되었다가 400여 년 전 밭갈이하던 농부가 불상과 탑신을 발견하고 사찰을 복원했다는 설화가 있다. 제석사에 남아 있는 석조좌불과 부서진 탑신, 석등 연화대석 등이 신라말기의 것으로 보여지고 있어 사라사의 후신이 제석사임을 짐작케 한다. 아울러 제석사에서는 원효대사 탄생일인 음력 5월 4일 매년 다례제와 원효·설총·일연 삼성현(三聖賢)의 삶과 사상을 조명하는 삼성현 문화축제를 개최하며 음력 5월 5일 단오절이 되면 경산시에서 주최하는 경산자인단오제에 참여한다.

캠프1530

캠프1530

13.1 Km    0     2023-11-07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북로 235

캠프 1530은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산 인근에 자리했다. 지촌삼거리에서 ‘영천, 북안’ 방면으로 우회전하여 약 2.4km를 달리면 닿는다. 입구에서부터 오르막길을 오르면 마치 다랑논을 펼쳐놓은 듯, 산 위로 계단식 사이트와 함께 자동차와 텐트가 층을 이뤄 있다. 약 10,578㎡의 부지에는 오토캠핑이 가능한 35면의 파쇄석 사이트와 나무데크 5개가 있다. 각 사이트에는 전기시설과 무선인터넷, 소화기가 구비되어 있으며, 남녀 화장실 각 1개소, 남녀 샤워실 각 1개소, 개수대 1개소가 있다. 매점에서는 간단한 식품이나 생필품, 장작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저녁이 되면 계곡물 소리를 들으면서 소나무가 가득한 산책로에서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는 것도 좋다. 캠핑장 한쪽에 수영장이 함께 자리하고 있으며, 캠핑장은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다. 캠핑장 주변에는 운문산군립공원, 운문호, 경주국립공원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용이하다.

자인장 (3, 8일)

자인장 (3, 8일)

13.1 Km    14343     2023-08-02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자인시장1길 12
053-810-5125

경산시 자인면 서부 1리 254번지 일원에 위치한 자인 시장은 매월 3, 8, 13, 18, 23, 28일이 장날이다. 신라시대에 노점으로 자연발생되었으며 6.25전쟁을 전후하여 인구가 유입되면서 정기시장으로 발전하였다. 장날에 가보면 갓 따온 채소류와 과일류들이 많으며 옛 맛 그대로의 장국밥과 추어탕을 막걸리와 함께 즐겨 먹을 수 있다. 자인 시장은 그 규모가 다소 작지만, 1950~60년대 시골장의 정취가 아직 남아있어 좋다. 자인에는 뭐니 뭐니 해도 한우고기가 유명하고, 돌아서면 보일 정도로 식육점과 식당이 많다. 채소류가 싸고 신선하며 소고기가 맛있고 양이 많은 자인 시장에 가서 알뜰살림에 보탬을 주면서 옛 시골장의 정취도 느껴보자. 인근의 관광과 드라이브로 얻는 기쁨은 자인 시장이 덤으로 주는 선물이다.

북삼식당

북삼식당

13.2 Km    3466     2023-12-11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자인로 206-4
053-853-9630

북삼식당은 경북 경산시 자인면 자인시장 인근에 있는 한식전문점으로 메뉴는 돼지찌개, 돼지두루치기, 소찌개 등을 취급한다. 이곳은 집밥 분위기를 풍기며 내부는 입식 테이블을 갖추어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자인계정숲(경산 자인의계정숲)

자인계정숲(경산 자인의계정숲)

13.3 Km    0     2023-10-13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계정길 68

경산 시내에서 자인 간 국도변에 위치한 계정 숲은 구릉지에 남아있는 천연 숲이다. 숲은 이팝나무가 주종을 이루며, 말채나무, 느티나무, 참느릅나무 등의 낙엽수와 활엽수가 섞여 자라고 있다. 계정 숲 안에는 한장군놀이 전수회관이 있고, 조선 시대의 전통 관아인 자인 현청의 본관이 보존되어 있다. 과거 경산시 일대에 어떤 나무들이 울창하였는지 보여주는 자연 유적지이다. (출처: 경산시)

임고서원

임고서원

13.4 Km    30993     2023-12-06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포은로 447

임고서원은 1553년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정몽주의 덕행과 충절을 기리기 위해 임고면 고천동에 창건된 서원이다. 1554년에 [임고]라 사액되었으며,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03년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고, 이듬해에 다시 사액되었다. 1643년에 장현광과 1787년에 황보인을 추가 배향하여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오던 중 1871년에 훼철되었으며, 1919년 존영각을 건립하여 정몽주의 영정을 모시고 향사를 지내왔다. 경내에는 사우, 존영각, 강당, 포사, 유사실 등이 있으며 사우인 문충사에는 정몽주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고 존영각에는 영정이 소장되어 있다. 강당은 중앙의 마루와 양쪽 협실로 되어 있고 원내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및 학문 강론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서원 내 소장 중인 유물로는 정몽주의 영정 3폭과 포은문집 목판 113판, 지봉유설 목판 71판, 포은집, 어사성리군서 11권 외에 200여권의 서적이 소장되어 있다.

팔공산자락에서 즐기는 고즈넉한 캠핑여행

13.4 Km    3256     2023-08-08

영천은 팔공산도립공원을 품고 있는 고장이다. 수도사, 은해사, 거조암 등 유서 깊은 사찰을 품고 있을 뿐 아니라 팔공산 자락에는 치산관광지가 위치해 있어 캠핑도 즐길 수 있다. 은해사의 말사로 있는 사찰과 암자에는 값진 문화유산이 곳곳에 남아 있어 풍광 좋은 팔공산과 함께 고즈넉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카페 온당

카페 온당

13.5 Km    0     2024-02-20

경상북도 영천시 포은로 452

카페 온당은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양항리 임고서원 앞에 있다. 서당이라는 책방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 고객이 조용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5인 이상의 단체 손님은 받지 않는다. 대표 메뉴는 찹쌀 100%로 만든 떡와플과 근처 농원에서 공수받은 최상급 딸기와 바나나가 들어간 과일떡플이다. 이 밖에 넣는 재료만 10가지가 넘는 온당 크림 라테, 비법 밀크 위에 에스프레소를 그대로 내려 진하면서도 먹을수록 달콤한 에스프레테 등도 맛볼 수 있다. 임고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임고서원,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