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Km 2025-04-10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금성로11번길 9
춘향전의 모티브이기도 한 이 ‘남대천 월화정 설화’는 ‘월화거리’로 재탄생되어 천년전 설화가 아닌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의 사랑 이야기로 다시 채워지고 있다. 사랑의 성지(聖地)로 다시 태어난 월화거리! 월화거리는 지금, 사랑이다. 남대천 월화정 설화는 남녀 간의 애틋한 사랑이야기로, 신라 시대 강릉 김씨의 시조가 된 명주군왕 김주원의 부모인 ‘무월랑’과 ‘연화 부인’이 그 주인공이다. 신라 진평왕시절 경주에서 강릉(옛지명·명주)으로 부임한 무월랑은 지방 토호의 딸인 연화를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조정의 명으로 다시 경주로 떠난 후 무월랑은 연화를 잊게 되고, 부모님의 성화에 다른 이와 혼례를 치러야 하는 연화는 자주 가던 연못의 잉어에게 편지를 부탁하고 바다로 보낸다. 한 편, 어머니의 병환 때문에 장에 들렸던 무월랑은 잉어 한 마리를 사오게 되고, 잉어의 배를 가르니 편지가 나오는데 바로 연화의 편지였다. 무월랑은 급히 다시 강릉을 찾게 되고, 이 일이 사람의 힘이 아닌 정성에 하늘이 감동된 일임을 인정한 양쪽 부모에게 허락을 얻어 드디어 부부의 연을 맺게 된다. (출처 : 디지털강릉문화대전)
4.3Km 2024-09-27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경강로 2111 (임당동)
033-650-2145
장칼국수, 막국수, 짬뽕, 감자옹심이칼국수 등 그 어느 지역보다 면 요리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면의 도시 강릉에서 펼쳐지는 누들 축제. 각종 강릉 누들을 맛볼 수 있는 판매존은 물론, 관련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하며, 강릉 대표 맛집부터 골목골목에 숨어있는 다양한 면 요리 맛집을 소개한다.
4.3Km 2025-01-13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릉대로 198
나봄은 강원도 강릉시 교통에 있는 디저트 카페이다. 시내와도 가깝고 주변에 강릉에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식당이나 소품 숍, 카페들이 있어 천천히 걸으면서 강릉 시내를 돌아보기 좋은 위치에 있다. 대표 메뉴는 실타래 빙수와 밀크 빙수로 특히 실타래 빙수는 실타래처럼 쌓아 올려 모양도 특이하고 맛도 좋다. 그 외에도 크로플과 아이스크림의 세트 메뉴도 인기다.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한 카페로 마치 지중해 건축물의 내부 같은 느낌이다. 넓지 않지만 좌석은 여유 있게 배치했고 아기자기하고 예쁜 소품들로 공간을 구성했다. 주차는 전용 주차장이 없어 가게 앞이나 골목 적당한 곳을 찾아 주차해야 한다. ※ 반려동물 동반가능
4.3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금성로 6
만동제과는 강원도 강릉시 강릉중앙시장 근처에 있는 줄을 서서 먹는 빵집이다. 평일에도 오픈 전부터 빵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줄이 길다. 문이 열리면 2팀씩 빵집으로 들어가서 빵을 골라 나와야 한다. 바로바로 구매해서 나가기 때문에 대기가 길지는 않다. 하지만 그날의 빵이 다 팔리면 바로 마감한다. 시그니처 메뉴는 마늘바게트이지만 다른 빵들도 인기가 좋다. 빵을 맛있게 먹는 방법이 쓰여 있는데 첫 번째는 바로 먹는다. 두 번째는 냉동시킨 후 30분 정도 자연해동 후 먹는다. 세 번째는 20분 해동 후 아이스크림처럼 먹는다고 적혀 있다. 주차는 강릉 중앙시장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4.3Km 2025-01-16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임영로182번길 7-1
현대장칼국수는 멸치육수를 베이스로 한 매운 고추장 양념으로 국물맛을 내는 장칼국수 전문점이다. 청양고추와 고춧가루를 넣어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매콤한 맛을 내며, 채소를 듬뿍 넣고 달걀을 풀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지역 방송을 비롯해 3대 천왕, 맛있는 녀석들 같은 맛집 프로그램에 여러 차례 소개되면서 이름을 알리고 있는 곳이다. 매운맛은 더 맵게, 보통, 덜 맵게로 맵기 조절도 가능하고, 맑은 칼국수를 선택할 경우 담백하고 구수한 칼국수를 맛볼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4.3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경강로2103번길 17
010-9299-7199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강릉게스트하우스 중앙점은 강릉버스터미널과 가깝고, 강릉역(도보 10분), 중앙시장(도보 3분)이 근처에 있어 주변 관광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중앙점 주변에 모든 버스노선이 지나가 오직 버스로만 여행이 가능하다. 도미토리와 개인룸 형태의 객실이 있고 단체숙박도 가능하다. 식사와 주류가 제공되고 파티도 열려 다른 여행객과 함께 어울릴 수 있다.
4.3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경강로2103번길 15
033-655-8769
보양에 좋은 음식을 판매하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염소탕이다.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4.3Km 2024-12-17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하슬라로206번길 9
장어, 문어, 새우, 간장게장 등 다양한 초밥종류를 맛볼 수 있는 일식당 스시심이다. 강릉에 위치해 있으며 초밥위에 올려진 회는 두툼하여 식감이 굉장히 쫄깃하다. 초밥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간장은 약초를 달여 만들어 입맛을 한층 더 돋구워 준다. 식당은 아담하지만 세련된 인테리어로 일식 코스요리를 즐기기 좋은 곳이다.
4.3Km 2024-05-3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토성로 171
033-648-0340
이 집은 손칼국수와 메밀칼국수를 주로 하면서 칼국수 맛을 돋우기 위해 국수에 옹심이를 넣는다. 칼국수 맛에 질리지 않을까 염려되어 덤으로 내놓던 감자옹심이가 칼국수 이상으로 손님에게 인기가 있다고 한다. 1998년에는 초당순두부와 함께 강릉시의 향토음식으로 지정되어 이제는 강릉의 명물로 손꼽히게 됐다. 여름에는 계절식으로 막국수도 내보지만 역시 뜨끈한 감자옹심이 손님이 주축을 이룬다. 감자는 진부와 대관령에서 난 강원도 감자를 주로 사용해 맛이 더욱 뛰어나며, 그 감자를 곱게 갈아서 자루에 넣어 처음 감자물을 알맞게 빼어준다. 그래야만 감자의 아린 맛이 제거되고 색깔도 곱다고 한다. 1시간쯤 가라앉힌 뒤 윗물을 따라내고 밑에 남은 전분과 감자 갈은 무거리를 함께 반죽해 그냥 뚝뚝 뜯어 넣어 끓이면 감자수제비가 되고 동글동글하게 빚어 끓이면 감자옹심이가 된다고 한다. 특히 이곳 감자옹심이는 옹심이가 익어 떠오를 무렵 메밀국수와 칼국수를 넣어 함께 끓이고 파와 마늘 등 양념을 해 떠준다. 옹심이맛과 쫄깃한 국수맛까지 곁들여 더욱 별미이다.
4.3Km 2025-02-05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하슬라로206번길 3-11
카페카모메는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당고 카페이다. 일본에서 먹던 당고가 생각나는 곳이다. 메뉴판에 메뉴를 일러스트레이션으로 그려 둬서 아주 귀엽고 예쁘면서 각 메뉴의 특성이 살아 있다. 모든 메뉴와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서 제공한다. 모든 과일차는 직접 만든 수제청을 사용하고 있다. 내부를 포근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서 편안한 느낌이다. 주문한 음식의 담음새로 아주 예뻐서 손대기가 아까울 정도이다. 인스타그램에 맞춤인 카페이다. 당고는 일본보다는 한국 입맛에 맞춰져 있다. 주차는 전용 주차장은 없지만 가게 앞쪽 골목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