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병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석병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석병산

0m    1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옥계면 산계리 산 428

‘석병산’은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산계리와 정선군 임계면 직원리의 경계에 위치하는 산으로 태백산지의 산맥 위에 있다. 석병산의 북쪽으로 가면 두리봉이 나오고, 남쪽으로 가면 자병산과 백복령이 나온다. 석병산의 남쪽 지역은 ‘카르스트지형’으로 이루어져 있어 주변에 석화동굴, 석굴, 시멘트 채석장이 위치하고 있다. 석병산에서는 시원한 산바람을 즐길 수 있으며, 석병산 정상은 그리 크지 않은 세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운데 암봉 아래에는 암굴이 있는데 치성을 드리느라 켜는 촛불 때문에 돌로 막혀 있다. 석병산 올라오는 구간과 내려오는 구간 내내 아름다운 야생화와 진달래를 감상할 수 있다. (출처 : 강원도청)

골 깊은 정선 땅, 정이 넘치는 곳

골 깊은 정선 땅, 정이 넘치는 곳

10.3 Km    4246     2023-08-09

오지 중의 오지요, 두메산골의 대명사였던 강원도 정선. 아리랑 가락처럼 휘어진 산자락을 넘어 사람들의 발길이 정선으로 이어지는 것은 산골 생활의 고단함에도 불구하고 삶에 대한 낙천성으로 흥겹게 살아가는 정선 사람들이 넉넉한 인심으로 맞아주기 때문이 아닐까!

임계사통팔달시장 / 임계장 (5, 10일)

임계사통팔달시장 / 임계장 (5, 10일)

10.4 Km    16303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임계면 송계2길 6
1544-9053

수도권에서 동해나 삼척 방면으로 여행을 가다가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부터 막히기 시작하면 흔히들 평창군 진부면→나전리→임계면→백복령→동해시코스를 이용하곤 한다. 바로 이 여정 중에서 중간에 위치한 임계면 송계리는, 강릉이나 태백, 정선, 동해시 등 사방으로 길이 뚫리면서 과거의 '하늘아래 첫동네 산간 오지마을'이 아닌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 대접을 받고있다. 임계면 소재지 송계리의 임계장은 바로 이같은 교통의 요지라는 지리적 특수성 덕분에 장의 규모가 제법 크다. 5일과 10일에 장이 서는 임계5일장은 정선읍내의 정선장에 비해 외지 관광객들이 드문 편이지만 그 대신 강릉이나 태백시 주민들이 애용하는 장터이다. 장은 버스터미널 옆의 농협 앞에서와 건너편 파출소옆 의 주차장에서 펼쳐진다. 장이 서기 전날에는 곳곳에 "내일은 장날 이므로 주차를 삼가십시오"라는 경고판이 세워진다. 인근 주민들이 직접 가꾼 농산물을 많이 구경할 수 있다는 것이 임계장의 특색이다. 호미나 낫, 알루미늄으로 만든 지게, 퇴비 운반용 수레 등의 농기구에서부터 나무 뿌리로 만든 조각품, 붕어빵, 무쇠솥뚜껑, 쥐덫, 나침반 등 상품의 종류가 무척 다양하다. 특히 5월에는 산나물 반짝시장이 새벽 무렵에 열려 한 시간 정도 안에 파장한다.

단경골 휴양지

단경골 휴양지

10.5 Km    43495     2023-09-26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단경로 841

강릉 시청 남동쪽으로 16㎞ 지점에 위치한 단경골계곡은 군성강 상류를 따라 맑은 물과 기암괴석, 수려한 산수로 이루어져 조용하고 아늑한 피서지로서 적격이다. 단경골이라 부르게 된 것은 고려 왕조가 무너진 후로 전해진다. 조선왕조가 출범하자 최문한, 김중한, 이장밀, 김경 등 수십 명의 고려 충신들이 이곳으로 피신하였다고 한다. 이들이 굴산동에 고려의 종묘를 봉인하기 위해 제단을 만든 곳이라 하여, 어단(왕실의 제단)이라 부르고 우왕도 함께 제사 지냈다고 한다. 어단을 만든 사실이 발각돼 유신들은 사패를 모시고 심산유곡인 단경골로 숨어들었으나, 끝내는 단경골의 뒷산의 석병산에 사패를 모시고 개동명단경(改洞名檀京)이라 하고 각자 흩어졌다 한다. 해마다 1만 명 이상의 피서객이 찾고 있으며 언별리 노인회에서 위탁관리하고 있다. 시내에서 약 25km 거리에 있으며, 언별리행 시내버스(116번)을 타고 종점에서 하차하여 걸어들어가면 된다. 98년부터는 종합캠프장을 운영하며, 주차장, 야영장, 급수대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주변에 안인해수욕장, 등명해수욕장, 통일공원, 송담서원 등이 위치하여 계곡과 바다, 문화재를 겸한 피서지로서 좋은 곳이다.

칠성산

11.1 Km    21789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구정면 어단리

칠성산은 구정면 어단리와 왕산면 도마리, 목계리 사이에 있는 953m 높이의 산이다. 산꼭대기에 7개의 바위가 있는데 이것이 마치 칠성과 같이 생겼다하여 칠성산(七星山)이라 불리운다. 이 칠성산에 오르려면 법왕사에서 출발하는 것이 일반적인 등산 코스이며 강릉시내에서 관동대학을 지나 군도를 따라 가다보면 구정면에 이르고 구정면 소재지를 지나 구정면 어단1리에 이르면 칠성저수지로 오르는 둑이 보이며,저수지의 왼쪽을 지나 산길을 오르면 법왕사에 도착할 수 있다. 웅장한 돌들이 건너편 산을 병풍을 두르듯이 옹위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주위는 기암괴석 사이로 자라는 노송들의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칠성대 정상의 주위는 기암괴석들이 층을 이루며 모여 있고 숨은 산의 비경을 맛볼 수 있다. 정상의 동쪽으로는 강릉바다와 금광평, 강릉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며 법왕사 뒤쪽으로 길게 뻗은 칠성산 준령에는 많은 비트(은신처)들이 발견된다. 칠성산 일대의 또 다른 특성은 산림의 분포가 특이하다는 사실이다. 대부분의 다른 산들의 능선길에는 참나무 등 여러 활엽수림이 서로 섞이어 자생하고 있다. 그러나 이곳은 산림의 자생구역이 확연히 구분된다. 능선의 동쪽 편으로는 참나무가 집단적으로 모여 있고, 서쪽편으로는 노송들이 집단으로 자생하고 있다. 마치 능선을 사이에 놓고 소나무와 참나무가 대치하는 것과 같은 인상이다. 칠성대에서 내려오는 구간도 기암 괴석과 노송들이 어울린 절경을 맛볼 수 있다. 왕산 쪽으로 보면 길게 늘어진 능선이 마을과 맞닿아 있어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것과 같다. 산의 서쪽에서 불어오는 솔바람을 맞으며 기암괴석과 송림사이를 한참동안 걷다보면 오른쪽으로 법왕사 계곡 쪽으로 내려가는 등산로가 보인다.

괘병산(정선)

11.3 Km    20353     2023-07-06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임계면 가목리 산11

괘병산(1201.5m)은 수병산(繡屛山)이라고도 부르는데, 임계면 도전리와 가목리 일원에 있으며 원시림이 울창하며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곳이다. 거대한 바위가 우뚝 솟은 정상에서는 동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와 감탄을 자아내게 하며, 공룡 발자국 모양의 샘이 여러 곳 있고, 바닷조개껍질이 있는 것으로 보아 수억 년 전 바다가 융기되면서 생성된 것으로 추측된다. 운이 좋은 날은 정상에 있는 기암괴석 위 구부정한 노송을 구름이 비단처럼 감사는 풍경을 볼 수 있으며, 때마침 동해바다의 비릿한 내음이 실린 바람이라도 불어오면 구름이 흩어졌다 다시 바위와 노송을 감싸는 멋진 광경이 보고 있는 사람들을 짜릿하게 만든다. 전설에 의하면 인근 주민들이 가장 신성시 한 산으로 바위가 병풍처럼 둘러져 있는 형상을 하였다고 괘병산이라 하며, 암벽이 흰색으로 변하면 비가 온다는 이야기가 있다.

강릉 대기리마을

강릉 대기리마을

11.5 Km    22076     2023-09-26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왕산면 용수길 11

대기리는 옛날의 강릉군 주정면 지역으로 큰 터가 있어서 한때 한터, 큰터, 대기라 했다. 강원도 최고의 산간마을이자 고랭지 채소와 씨감자 재배 마을로 유명한 곳으로 푸른 고원 산촌 체험장이 마을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대기리 중심의 벌망릉에는 대기 초등학교가 있었으나 학생 수 감소로 폐교가 되자, 마을 주민들은 정성 들여 정비를 하고 이곳을 농업과 관광을 연계한 도·시민의 체험장으로 휴양 시설로 탈바꿈시켰다. 호랑이가 살았던 대화실산의 서쪽 자락에 들어선 마을답게 여름철에도 서늘한 기온을 유지, 피서지로도 안성맞춤이다. 봄철 나무 심기와 야생화 탐사도 돋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왕산면의 왕산 저수지에서 오르건, 삽당령 남쪽의 고단리에서 오르건, 또는, 정선군 북면 구절리에서 찾아가건 간에 채소밭과 백두대간 산자락이 주변 풍경으로 계속 전개되어 매우 이채롭다.

수고당(守孤堂)

11.5 Km    1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임계면 수고당길 110

정선군 임계면에 위치한 수고당은 조선조 숙종때 사정공조참의를 역임한 수고당 이자선생이 정선에 낙향하여 본인의 호를 따 지은 건물로 문서편찬을 하던 곳이며, 이위 가옥(동막댁) 의 외곽에 있는 별당 건축물이다. 장대석 두겹대 기단에 자연석 초석을 두고 각 기둥을 세웠으며 굴도리의 오량가 팔작기와 지붕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의 건축물로 바닥은 우물마루이고 전면 한칸은 퇴청 형식이며 서고로 사용하는 석실이 지하 우측 한칸에 있다. 석실은 3m×1.8m, 깊이 1.9m 크기로 천장, 벽, 바닥이 30cm 두께의 강회다짐 마감이고 특히 바닥은 화강석 위 강회다짐을 한 후 물매를 두어 천장의 결로에 대비하였으며 천장 상부는 다락으로 사용하고 있어 목재로 되어 있으나 다시 강회로 마감하여 화재에도 안전하게 되어 있다. 벽은 흙벽 위 회벽 마감이고 보와 도리는 둥글게 다듬은 목재에 장혀를 두었고 대들보는 50cm 굵기로 견실함을 보여주고 있다. 창호는 상·하에 머름이 있는 네짝 분합문이며 북쪽은 두짝 여닫이 올거미줄로 짜여있다. 1987년 국비지원 사업으로 전면해체, 보수하였다. (출처 : 강원도청)

대기리산촌체험학교야영장

대기리산촌체험학교야영장

11.6 Km    1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왕산면 왕산로 1327

강원도 강릉의 해발 750m 이상의 고지대에 위치한 대기리 마을에서 운영하는 산촌체험학교 오토캠핑장은 가족단위의 캠핑을 비롯해, 다양한 단체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강당과 운동장, 학교 교실을 활용한 대규모 숙박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캠핑 사이트는 운동장을 따라서 모두 23개가 있고, 넓은 운동장은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고 여름에는 물놀이 시설이 준비되고, 겨울에는 겨울 축제를 진행하며, 상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다. 어머니의 모정이 깃든 노추산 모정탑길이 이 마을에 있어, 가벼운 트레킹을 편리하며, 가을이면 단풍이 절경을 이룬다.

난포정(蘭浦亭)

11.7 Km    4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임계면 봉산리 185

난포정은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봉산리의 임계천변에 있는 언덕인 마산봉에 있는 정각으로 1974년에 임계 면민의 협찬금으로 건립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목조 건축물이다. 천장은 우물천장, 바닥은 장마루이고 정자 주위에는 외부를 향하여 의자를 두고 있다. 현재 신봉선이 지은 난포정기가 걸려있다. 1974년에 건립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목조 건축물이다. 겹처마, 팔작기와지붕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정면의 기둥은 두리기둥(28-30㎝)이고, 그 외의 기둥은 각기둥이다. 시멘트 기단에 자연석 주춧돌을 두었고, 익공 양식의 건축물이다. 천장은 우물천장, 바닥은 장마루이고 정자주위에는 외부를 향하여 의자를 두고 있다. (출처 : 강원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