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Km 2024-12-10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서원촌길 8-14
춘양중학교 안에 동·서로 마주 서있는 2기의 탑으로 쌍탑형식을 띤다. 같은 규모를 갖고 있으며 양식과 기법이 동일한 신라식 일반형 석탑이다. 탑은 2단의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올린 모습으로 각부의 양식으로 보아 통일신라시대 9세기의 것으로 추정한다. 2기의 석탑은 각각 동탑 3.9m 서탑 3.97m의 작은 탑으로, 대작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아름다운 비례와 정제된 조형미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기단부가 땅 속에 파묻혀 있고 탑이 몹시 기울어져 있어 1962년 10월에 해체 ·복원하였는데, 이 때 서탑에서는 사리함을 넣었던 공간이 발견되었고 동탑에서는 사리병과 함께 99개의 작은 토탑[土塔]이 발견되었다. 석탑 앞 석불 1구 외에는 근처에 절터로 추정할 만한 유적이 없으나, 신라의 옛 사찰인 남화사의 옛터로 알려져 있다. 신라 문무왕 16년(676)에 원효대사가 이곳에서 서북쪽으로 6km 떨어진 곳에 현재의 각화사를 창건하면서 이 절은 폐사되었다고 한다.
10.2Km 2025-10-23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가송길 162-135
맹개마을은 안동 낙동강과 청량산자락에 둘러싸인 3만여 평의 농장이자 팜스테이 공간이며, 진맥소주의 탄생지이다. 봄에는 푸르른 자연풍광과 밀밭, 여름에는 낙동강에서 즐기는 물놀이, 가을에는 메밀꽃과 단풍, 겨울에는 꽁꽁 언 낙동강에서의 얼음놀이로 방문객들이 맞이한다. 여행 및 휴양, 기업워크숍 등 목적에 맞추어 다양한 시설과 체험 등을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청정한 강변, 청량산도립공원의 사계, 도산서원과 농암종택의 역사적인 교육현장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 당일로 맹개마을이나 진맥소주양조장을 방문하고 싶은 경우 맹개마을팜피크닉으로 검색하여 예약하거나 전화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10.3Km 2025-08-25
경상북도 봉화군 봉성면 구절로 151
봉화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 및 목제품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이다. 목재를 활용하여 생활공예품, 놀이기구, 학습기구 등 다양한 목제품을 직접 만지고, 느끼고,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선조들의 목재문화, 우리 생활 속 목재의 쓰임새, 목재의 종류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다. 춘양목의 우수성을 알아볼 수 있는 홍보영상실과 목재도서관이 있고, 야외에는 산림욕장과 자생식물단지, 목재놀이시설, 잔디광장 등이 있으며, 체험객의 편의 제공을 위하여 노천카페, 파고라, 운동시설 등 다양한 휴식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10.4Km 2025-10-23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가송길 162-133
농암종택은 농암선생이 태어나고 자란 집이며, 직계자손들이 대를 이어 살아오고 있다. 최초 이 집을 지은 사람은 영천 이씨 이헌으로, 농암 이현보 선생의 고조부이다. 종택은 2,000여 평의 대지 위에 사당, 안채, 사랑채, 별채, 문간채로 구성된 본채와 긍구당, 명농당 등의 별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긍구당은 1370년 전후 이헌이 지은 건물이며, 명농당은 1501년 이현보 선생 나이 44세 때 귀거래의 의지를 표방하고 지은 집이다.
10.4Km 2025-10-29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가송길 162-133
이 서원은 1613년(광해군 5)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이현보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향현사를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그 후 1700년(숙종 26)에 서원으로 개편하여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고종 5)년에 훼철되었으며, 1967년 옛터 서쪽에 복원하고 영정을 봉안하고 석채례를 행했다. 1976년 안동댐 건설로 수몰되게 되어 운곡에 도곡재사 옛터에 서원과 종가를 이건 하였다가 2006년 농암유적지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지금의 자리에 옮겨 오늘에 이르고 있다.
10.4Km 2025-09-10
경상북도 봉화군 상운면 하눌리
경상북도 봉화군 상운면에 자리하고 있는 하눌저수지는 1999년도에 준공되었다. 주변에는 공터와 정자가 조성되어 있어 쉬었다 가기 좋다. 또한 데크로 만들어진 산책로도 조성되어 있어 자연을 배경 삼아 한적하게 걷기 좋다. 가을에는 주변 산이 단풍으로 물들어 더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하눌저수지로 가는 하눌로변에는 코스모스, 맨드라미, 메리골드 등이 피어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11.3Km 2025-09-09
경상북도 봉화군 봉성면 다덕로 539
고향집식당은 경상북도 봉화군 봉성면 동양리에 있다.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모닝와이드> 등 여러 방송에 소개된 바 있다.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구수한 청국장과 손수 만든 순두부를 맛볼 수 있는 청국장+순두부이며 모두부도 많은 사람이 찾는다. 풍기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문수산 자연휴양림이 있다.
11.4Km 2025-11-20
경상북도 봉화군 봉성면 시거리길 378
문수산 자연휴양림 야영장은 경북 봉화군 봉성면 우곡리에 자리 잡고 있다. 봉화군청을 기점으로 13km 가량 떨어져 있다. 자동차를 타고 다덕로, 파인 토피아로, 시거리 길을 차례로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15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데크로 이루어진 일반 캠핑 사이트 12면이 마련되어 있다. 우거진 수목 사이에 사이트가 위치해 한여름에도 자연 그늘이 만들어진다. 자연휴양림이기 때문에 화로 사용 등 야영장 내에서 불을 피우는 것은 금지다. 단, 캠핑장 앞에 바비큐장이 있어 불편하지 않다. 캠핑장 주변에는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다덕약수관광지가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11.4Km 2025-06-25
경상북도 봉화군 봉성면 시거리길 378
백두대간 문수지맥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문수산자연휴양림은 수려한 자연경관에 둘러싸여 자연 속에서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공간이라 할 수 있다. 6인부터 8인까지 이용이 기능한 숲속의집, 묵삭의집, 산림휴양관 등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야영데크도 갖추고 있다. 휴양림 주변에는 전국 최고의 국립백두대간 수목원과 다덕약수관광지 등이 있어 관광과 휴양과 연계할 수 있다.
11.4Km 2025-08-28
경상북도 봉화군 봉성면 다덕로 526-4
봉화군 봉성면에 위치한 용두식당은 봉화의 청정한 춘양목 지역에서 자란 귀한 산송이를 주재료로 하는 식당이다. 산송이 본연의 깊고 그윽한 향을 섬세하게 살려낸 요리들로 유명하며, 특히 송이 향이 밥알 하나하나에 깊이 배어든 산송이돌솥밥은 별미 중의 별미이다. 식사를 마친 후 돌솥에 물을 부어 즐기는 구수한 누룽지에서도 진한 송이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또한, 신선한 산송이를 직화로 구워 송이 자체의 풍미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린 송이구이 역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