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Km 2024-08-19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초당순두부길55번길 24 (초당동)
0507-1440-4113
초당하우스는 강릉 초당순두부마을 속 아기자기한 솔밭길에 위치한 신축 펜션이다. 객실은 원룸형으로, 침대, TV, 소파, 식탁, 주방, 화장실로 구성되어 있다. 일출을 볼 수 있는 강문해변이 도보 15분, 초당두부집이 도보 3분, 흑임자커피로 유명한 카페 툇마루가 도보 5분, 중앙시장이 차로 15분, 안목커피거리가 차로 10분, 울릉도행 배 선착장이 차로 10분 거리에 있어 어디든 서두르지 않고 느긋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3.7Km 2024-12-23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공항길30번길 5
감자적본부는 강릉시 병산동에 있는 강원도 토속 음식점이다. 강릉 공항길에 있는 식당으로 소나무 밑에 외부 좌석이 있어 솔향을 맡으며 식사할 수 있는 곳이다. 장칼국수 같은 식사 메뉴도 있지만, 대부분은 안주 메뉴로 즉석에서 노릇노릇 부쳐서 제공하는 고소한 감자전, 닭발, 묵사발, 순옴심이 등 강원도의 토속 재료로 만든 강원도의 토속 음식들이다. 반려동물도 동반할 수 있다. 주차는 전용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강원도 여행 중 들러볼 만한 식당이다.
3.7Km 2025-01-2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공항길29번길 4
월량화는 강원도 강릉시 남항진해변 옹심이 마을로 가는 길에 숨어 있는 카페이다. 내부에 라탄 작업실이 있고 많은 인테리어를 라탄으로 해두었다. 창문으로 들어오는 빛과 라탄의 만남이 시시각각 다른 느낌의 인테리어를 만들어 내는 보기 드문 카페이다. 뒤편에 숨어 있는 카페였는데 인스타그램에 소개가 많이 되면서 관광객들도 많이 방문하는 카페가 되었다. 카페 안의 작은 공방에서는 라탄을 배우는 클래스가 진행된다. 라탄 제품을 판매도 하니 관심이 있는 손님은 배우는 것도,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곳의 메뉴 중에 특별한 이름의 음료는 에자씨와 복자씨이다. 에자씨는 수제 과일청이 들어간 에이드이고, 복자씨는 복숭아에 자몽이 곁들어진 음료이다. 가장 인기가 있는 메뉴는 감자빵이다. 강원도의 특산물인 감자 모양 빵인데 오후에 가면 품절인 경우가 많다. 주차는 전용 주차장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3.7Km 2025-04-29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난설헌로193번길 1-16 (초당동)
070-8802-9009
난설헌문화제에는 즐길거리, 볼거리, 체험행사가 함께 한다. 5월 11일까지 (월요일 휴관) 이어지는 난설헌 전시회는 난설헌과 그의 가족과 관련한 다양한 문학작품 및 콘텐츠들이 전시된다. 5월 1일 강릉녹색도시세첨센터에서는 "이상한 정상가족" 저자 김희경님의, 5월 2일 초당동 기념공원 내 고택에서는 이숙인 서울대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교수의 조선시대 가족사와 난설헌의 가족에 대한 강의가 이어진다. 5월 3일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글짓기대회, 한복체험, 각종전시회, 사행시짓기, 솔밭음악회(저녁 7시) 등이 이어지고 5월 4일에는 난설헌의 외가(강릉사천)를 찾가 가는 외갓집 가는 길 행사가 이어진다. 5월 6일에는 경기도 광주의 난설헌묘소를 찾아 가는 일정도 함께 한다.
3.8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공항길30번길 5
소를 키웠던 공간이라는 의미를 가진 소집은 과거 외양간을 개조한 갤러리 겸 카페다. 그 때문에 여전히 공간 한쪽에는 외양간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짧게 이야기를 적은 쪽지를 넣는 소 여물통 등 과거 외양간의 역사가 곳곳에 자리해 정겨운 분위기를 풍긴다. 소집은 여행과 책을 기반으로 한 전시회와 클래스가 주로 열리고 공간 대관도 이뤄진다. 갤러리는 지역 작가의 작품들을 선보이며 매달 새로운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강릉을 배경으로 탄생한 다채로운 작품들을 둘러보며 예술적 감성을 충전하기에 더없이 좋다. 소집 뒤에는 소집 책방이라는 이름의 옛 가옥이 자리하는데, 이곳에선 책을 읽고 글을 쓸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나만의 포토엽서로 여행 스토리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3.8Km 2025-05-26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난설헌로193번길 1-16
강릉에 있는 허난설헌 생가터는 조선 시대 최고의 여류 문인인 허난설헌의 예술혼과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장소이다. 허난설헌은 ‘홍길동전’의 저자 허균의 누이로, 8세 때부터 천재적인 시재를 드러냈으나, 불우한 삶을 살다 27세의 나이로 요절했다. 섬세한 필치로 자신의 불행한 처지를 노래한 그녀의 작품은, 사후에 동생 허균이 일부를 모아 ‘난설헌집’으로 간행하였다. 2001년에 복원된 허난설헌 생가터는 아름다운 솔숲을 지나면 나타나는, 전형적인 사대부가 한옥 형태의 건물이다. 솟을대문과 야트막한 담장 안에는 대청, 사랑채, 안채 등이 정갈하게 배치되어 있으며, 우물과 방앗간 옆에는 여성의 출입을 위한 좁은 문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남녀의 공간 구분이 잘 드러난다. 생가 내부에는 허균과 허난설헌의 영정이 모셔져 있으며, 마당에는 매화나무가 아름답게 자라고 있다. 이곳은 강원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으며, 생가 외에도 허균·허난설헌 기념관과 기념공원이 함께 조성되어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3.8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난설헌로193번길 1-16
강릉에 위치한 허난설헌 솔숲은 허난설헌 생가터 주위에 있는 울창한 소나무 군락이다. 허난설헌은 27세에 요절한 조선 최고의 여류 문인으로 ‘홍길동전’의 저자 허균의 누이이다. 허난설헌이 7살 때까지 동생 허균과 뛰어놀았던 깨끗한 앞마당이 너른 소나무 숲에 바로 맞닿아있다. 사시사철 시원하고 향긋한 솔바람이 불어 가족단위 여행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허난설헌 솔숲은 2010년 민간환경단체인 생명의 숲과 유한킴벌리, 산림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아름다운 어울림상’과 ‘아름다운 누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인근에 허난설헌 생가 외에도 기념관과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볼거리가 풍성하다. 또한, 매년 봄과 가을에 이곳에서 허난설헌 문화제와 허균 문화제를 개최하여 두 문인을 기리고 있다.
3.8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초당순두부길77번길 9
외부 전경이 우뚝 솟은 소나무에 둘러 쌓인 나지막한 기와지붕이 인상적인 곳이다. 식당 이름처럼 초당 순두부 요리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본 찬으로 나오는 9가지의 갖가지 반찬이 토속적이어서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특히 반찬으로 나오는 살짝 데친 두부는 담백하고 질리지 않아 자꾸 손이 간다. 메인 요리인 순두부 백반은 흔히 먹는 뚝배기 순두부가 아닌 갓 만든 것 같은 뽀얀 순두부 자체이며 간간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보존에 힘써온 것으로 유명한 이 식당 주인은 1996년 7월에 ‘전통문화 보존 명인장’을 받았다.
3.8Km 2025-04-10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초당순두부길 77
033-652-2058
강원 강릉시 초당동을 대표하는 순두부 전문점으로 매일 아침 전통 방식으로 두부를 만드는 식당이다. 별다른 양념을 하지 않아 갓 만든 두부의 고소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순두부 백반이 기본 메뉴이며, 동해안에서 잡히는 조개인 비단조개 ‘째복’을 넣어 매콤하게 끓여낸 순두부찌개인 얼큰째복순두부도 인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