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도산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도산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산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8.2Km    2025-07-03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도산서원길 154

도산서원은 건축물 구성상 크게 도산서당과 이를 아우르는 도산서원으로 구분된다. 도산서당은 퇴계 선생이 직접 거처하며 제자들을 가르치던 곳이고, 도산서원은 퇴계 선생 사후에 건립된 사당과 서원이다. 도산서당은 1561년(명종 16년), 퇴계 선생이 낙향한 뒤 학문 연구와 후진 양성을 위해 세운 곳으로, 서원 내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며 퇴계 선생이 직접 설계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때 유생들의 기숙사 역할을 한 농운정사와 부전교당 속시설인 하고 직사(下庫直舍)도 함께 지어졌다. 도산서원은 퇴계 선생 사후 6년 뒤인 1576년(선조 9년)에 완공되었다. 1570년 퇴계 선생이 세상을 떠나자, 1572년에 선생의 위패를 상덕사에 모시기로 결정하였다. 이후 2년 뒤, 지방 유림의 뜻을 모아 사당을 건립하여 위패를 봉안하였으며, 전교당과 동·서재를 지어 서원으로 완성했다. 1575년(선조 8년)에는 한석봉이 쓴 『도산서원』 편액을 하사받아 사액(賜額) 서원이 되었고, 이로써 영남 유학의 총본산 역할을 하게 되었다. 1615년(광해군 7년)에는 사림이 조목(趙穆)을 종향(從享)하였으며, 1792년(정조 16년) 정조 임금이 치제(致祭)를 내리고 도산별과(陶山別科)를 시행하였다. 1796년(정조 20년)에는 시사단(試士壇)을 세웠고, 1819년(순조 19년)에는 장서고(藏書庫)인 동광명실(東光明室)이 건립되었다. 1870년(고종 7년)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서도 제외되었으며, 1930년(경오년)에는 서광명실(西光明室)을 중건하였고, 1932년(임신년)에는 하고 직사(下庫直舍)를 이전하였다. 1969년, 본 서원을 중심으로 임야 및 전답 19필지(324,945㎡)가 사적으로 지정되었고, 1970년부터 대통령령으로 보수·증축 사업이 진행되어 우리나라 유학 사상의 정신적 고향으로 성역화되었다. 1977년에는 도산서원관리사무소가 설치되었으며, 관리·운영 조례를 제정·공포한 이후 현재에 이르고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예능 <나는 솔로> 16기 출연진이 한복을 입고 랜덤으로 파트너를 매칭한 장소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 없이 옷 색깔로 파트너가 정해질 때마다 시청자들이 대리 설렘과 긴장감을 느낀 장소이기도 하다. 인근에 조성된 둘레길을 따라 걸으면 서당 내부 뿐만 아니라 왕버들, 시사단 등 서원의 다양한 명물을 만날 수 있다.

도산별과대전

도산별과대전

8.2Km    2024-09-24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서원길 154 도산서원
054-859-0825

도산별과란 정조임금께서 퇴계선생 사후 222년 되던 해인 1792년(정조 16)에 각신 이만수를 보내서 도산서원에서 치제하게 한 뒤에 선생을 추모하는 뜻에서 그곳에서 과거시험을 치르게 했던 역사적 사실을 말한다.
퇴계선생의 학덕과 유업을 기리고 영남의 인재선발을 위해 실시된 영남 유일의 특별과거시험인 '도산별과'의 가치를 조명하고, 도산별과 행사를 통해 세대 간의 소통 문화를 만들고자 한다.

2024 도산서원 야간개장 밤의 서정(抒情)

2024 도산서원 야간개장 밤의 서정(抒情)

8.2Km    2024-08-29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도산서원길 154
054-851-7174

시간이 멈춘듯한 고요함 속에서 밤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서원의 비밀스러운 속삭임을 들을 수 있는 시간, 대유학자 퇴계 선생의 정취가 담겨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산서원 야간개장이 9월 7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주말 및 공휴일에 진행된다. 도산서원의 고즈넉한 가을밤의 모습과 버스킹 공연, 별유사님들의 경전 공부하는 모습, 서원의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당시 서원 사람들까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산서원 야간개장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날씨가 쌀쌀할 수 있으니 겉옷 챙겨서 오시길 바란다)

범바위 전망대

9.1Km    2024-05-29

경상북도 봉화군 명호면 도천리 산 343-1

범바위 지명은 고종 때 선비 강영달이 선조 묘소를 바라보며 절을 하다 만난 호랑이를 맨손으로 잡았다는 얘기에서 유래한다. 전망대 옆 바위 위 호랑이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전망대에서는 낙동강이 만든 물돌이 모습과 그 중심으로 태극 문양을 하며 돌아치는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범바위 전망대에서는 낙동강을 감싸 안은 황우산의 풍경도 마주할 수 있는데 마치 한반도 모형을 닮은듯하다. 범바위 전망대에서 35번 국도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다 보면 신비의 도로도 마주할 수 있는데 약 80m 정도 착시현상을 보이는 곳이라 하여 신비의 도로로 불린다. 신비의 도로에서는 실제로 오르막길이지만 차를 중립에 놓고 있으면 거꾸로 올라간다고 한다.

경상북도 산림과학박물관

경상북도 산림과학박물관

10.3Km    2025-04-28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퇴계로 2189

경상북도 산림과학박물관은 잊혀가는 산림사료의 영구적 보존과 학술연구에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하여 산림 문화를 창달하고 산림문화 학습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건립되었다. 이와 함께 유교문화권과 연계한 관광명소로 개발하고 산림문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지하 1층은 수장고로 사용되고 있으며, 지상 1층에는 로비, 제1전시실, 송이휴게실, 제2전시실, 표본갤러리, 나무이야기, 기획전시실, 제재소 등이 있다. 지상 2층에는 제3전시실, 위기의 숲, 제4전시실, 영상실, 특별전시실, 야외전시실이 있다.

안동호반자연휴양림

11.0Km    2025-03-13

경상북도 안동시 월천길 100-7

아름다운 숲과 안동호반의 경관이 조화된 휴양림으로 안동호 수변 산책, 명상 등 자기성찰과 자연에서 배우는 상생의 원리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인근에 도산서원, 퇴계오솔길, 청량산 등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지와 산림 휴양지가 연계되어 가족과 함께 전통문화 체험과 산림 휴양 문화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산림과학박물관, 산림복합경영 단지, 야생동물 생태공원 등 산림종합개발 테마파크가 조성되어 있어 휴양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세계유교선비공원 & 한국문화테마파크

세계유교선비공원 & 한국문화테마파크

11.3Km    2024-09-02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월천길 301

안동 도산면 일원에 조성된 세계유교선비공원과 한국문화테마파크는 안동을 기반으로 한 한국의 우수한 유교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조성된 복합문화 공간이다. 안동호를 배경의 한 수려한 자연 경관 속에 위치한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내부에 세계유교문화박물관이 있고 그 주변에 한국문화테마파크가 조성되어 있다. 세계유교문화박물관은 라키비움 형식의 박물관으로서, 도서관, 기록관· 교육관 기능이 융합된 곳으로 유교 지식 디지털아카이브를 구축해 전 세계 이용객에게 세계유교 지식 정보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도서를 열람 할 수 있는 유교정신관과 유교문명관, 기획전시실, 어린이들이 유교 덕목에 대한 자료를 체험할수 있는 유교미래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문화테마파크는 16세기 조선 산성마을과 연무대로 구성된 체류형 복합문화단지로서 공연장과 전시실, 야생화 그리기, 다도체험. 한복체험, 활써기, 연무대 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공방, 저잣거리, 박물관 등으로 구성되어 즐길거리와 먹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다. 입장료외 별도의 체험 비용이 있으며 입장과 공연,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통합 할인권도 있다.

세계유교문화박물관

세계유교문화박물관

11.3Km    2025-03-17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월천길 301

세계유교문화박물관은 퇴계 이황의 숨결이 남아있는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하고 있다. 세계유교문화박물관은 종교나 사상을 넘어 생활 체계로 기능한 유교문화를 다루는 박물관으로, 한국과 중국, 일본, 베트남의 방대한 유교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유교문화의 문턱을 낮추는데 집중했고, 관람객들이 박물관에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구축했다. 상설전시실은 유교정신관·유교문명관·유교미래관·어린이전시관으로 구성되었고, 기획전시실이 별도로 구성되어 있다. 동아시아 4개국 유교문화를 다양한 디지털 자료를 활용하여 탐구하고, 차마 인식하지 못했던 유교문화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 어린이전시관(유-누리)은 어린이들이 유교 덕목과 생활예절을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놀이시설과 도서, 체험 자료들이 가득하다. 세계유교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주기적으로 박물관 기획전 및 타문화예술단체 기획전을 운영하고 있다.

안동 놀팍

11.3Km    2025-03-20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월천길 300

안동 놀팍은 지역특화 사업의 우수, 성공 사례로 거론되며 수년간 수십만 고객이 방문한 복합 디지털 테마파크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내신 독립 위인 석주 이상룡 선생님을 모티브로 했던 놀팍이 이제는 임진왜란으로 위기에 빠진 조선을 구하기 위해 시즌2로 한국문화테마파크에 찾아왔다. 민중들의 염원이 모여 탄생한 도깨비들과 함께 각종 의병 훈련을 디지털 스포츠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다.

월천서당

월천서당

11.4Km    2025-06-27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월천길 437-7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된 월천서당은 월천 조목(1524∼1606)이 후진을 양성하기 위해 세운 서당이다. 조목은 퇴계 이황에게서 가르침을 받고 명종 7년(1552) 생원시에 합격하였으나 여러 벼슬을 사양하고 이황을 가까이 모시면서 학문 연구에만 주력한 분이다. 임진왜란 때에는 동생 및 두 아들과 더불어 의병을 모집하여 활동하였고 이황의 제자 가운데 유일하게 도산서원 상덕사에 모셨다. 중종 34년(1539)에 세운 이 서당은 앞면 4칸, 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가운데 2칸에는 마루를 구성하고 양 옆으로 온돌방을 배치하였다. ‘월천서당’이라는 현판은 이황의 친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