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Km 2023-08-09
경상북도 북부에 위치해 있으며 동쪽은 울진군, 서쪽은 영주시, 남쪽은 안동시와 영양군, 북쪽은 강원도 영월군, 삼척시, 태백시와 접하고 있다. 이곳에 자리한 학이 안은 자리 봉화의 물 맑은 약수 코스를 소개한다.
19.0Km 2024-12-04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신시장길 21-2
054-673-1888
봉화상인회 한약우식당은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에 위치한 한우 전문점이다. 봉화상설 상인회에서 협동조합을 구성하여 봉화지역의 약초를 먹고 자란 한우를 판매하는 식당, 식육 공간이다. 대표메뉴는 한우불고기이며 그 외에 메뉴로는 한우 육회비빔밥, 한우육회, 갈비탕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메뉴 주문 시 배추전, 시금치무침, 버섯볶음 등 다양한 밑반찬 구성으로 더욱 푸짐한 식사가 가능하다.
19.1Km 2024-11-04
경상북도 봉화군 신시장1길 4 제2상설시장
054-673-5935
‘봉화시장’은 내성천 다리를 건너 시외버스터미널(봉화정류소) 옆에 위치하였으며 매달 2, 7, 12, 17, 22, 27일에 장판을 벌인다. 특히 ‘봉화시장’의 경기 활성화를 위하여 조성한 신시장 일대에 각종 장판이 집합을 이루고 있다. 봉화 전통장날이 생긴 것은 해방 전후로 알려지고 있으며 산업화 이전인 60∼70년대만 하더라도 13만 가까이 되는 인구와 각종 광산의 활기로 북부지역에서는 가장 큰 상권을 형성하였으나 산업화에 따른 농촌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점차 쇠퇴하여 가고 있다. 봉화장은 농촌에서 재배한 각종 채소와 과일, 가축, 고추, 대추, 약초 등과 각지에서 모여든 잡상인들로 붐비며, 대부분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것을 소매하기 때문에 상품이 신선하고, 싼 값으로 구매를 할 수 있다.
19.2Km 2024-11-01
경상북도 봉화군 봉성면 산수유길 202-64
054-673-5860
산수유길사이로는 조용한 농촌 마을 고즈넉한 언덕에 위치한 향토음식점이다.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60% 이상 사용하여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하며, 메밀을 주원료로 한 메밀묵밥, 묵조밥 등의 요리와 한정식 코스요리를 제공한다. 또한,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전시, 판매하고 있어 봉화 농산물을 선물용으로 구매할 수 있다.
19.4Km 2025-06-26
경상북도 봉화군 낙천당길 39
010-9016-3201
권진사댁은 조선시대의 학자 성암(省菴) 권철연(1874~1951)의 호를 따 ‘성암고택’이라 불리기도 한다. 원래는 건너마을에 살고 있었으나 1880년에 현재의 위치로 옮겼고, 지은 지 130여 년이 되었다. 대지 1,300평에 본채 56칸, 별채 3칸, 대문채 9칸으로 형성된 웅장한 고택이다. 건물은 춘양목(금강송)으로 만들었으며, 높다란 솟을대문을 지나 마당에 들어서면 가로로 넓게 뻗은 사랑채를 중심으로 왼편으로는 공부를 위해 사용되던 서실(현재는 새사랑방)이 아담하면서도 정갈한 모습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리고 그 뒤쪽으로는 안채가 자리 잡고 있다. 큰사랑방 빼고는 모든 방에 장작으로 보온을 하기 때문에 고택에서의 옛 정취가 물씬 난다.
19.5Km 2024-11-27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태리금산로 242-5
010-6253-9565
600년된 한옥(국가민속문화재 제291호)으로 진성이씨 대종가이다. 정원수로 천연기념물 제314호 뚝향나무가 있고, 720평 규모의 공원이 있다.
19.6Km 2025-06-27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서주길 571-4
유암서원은 1761년에 사림의 공의로 낙금헌 이정백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기 위해 북후면 도진리와 와룡면 주하리의 경계인 유암위에 세워졌다. 낙금헌 이정백선생은 40세인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의병을 모으고 대장으로 추대되어 안동, 예천, 상주, 의성, 군위 등지에서 많은 전공을 거두고 이듬해 밀양으로 이진하여 응천, 경주 등에서 왜군을 물리친 인물이다.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 조선시대의 사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유암서원은 1786년 합계가로 이건 하였다가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고, 이후 1936년에 복설 되었다. 경내에는 존덕사, 강당, 전사청, 신문 등이 있으며 사당인 존덕사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풍판이 설치되어 있고, 강당은 정면 4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으로 4칸 협실이다. 신문은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이며, 전사청은 정면 1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건물로 매년 3월 중정일에 제향하고 있다.
19.6Km 2025-03-18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태리금산로 242-5
이 건물은 진성이씨(眞城李氏) 주하세거(周下世居) 경류정종택으로 당초 건립 연대(建立年代)는 미상이나 별당(別堂)인 경류정은 조선(朝鮮) 성종(成宗) 23년(1492)에 이연(李演) 선생이 세웠다는 기록이 있다. 이정은 이황(李滉)의 증조부로, 세종 때 영변판관(寧邊判官)으로서 여진족의 침입을 막기 위해 영변진(寧邊鎭)을 쌓았으며, 선산도호부사를 지냈다. 진성이씨가 안동 풍산 마애(麻厓)에서 이곳 주하, 즉 주촌(周村)으로 옮겨온 것은 이정의 부친인 이운후(李云候)에 의해서였다. 이운후는 진성이씨 안동 입향조이자 부친인 송안군(松安君) 이자수(李子脩)와 함께 이곳으로 왔다고 한다. 따라서 이 건물은 진성이씨 대종택의 위상을 갖는다. 건물의 구조는 정침 외에 경류정, 사당, 행랑채, 방앗간채 등 다섯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침은 ㅁ자형이며 전면 좌측에 사랑채가 있는데 정면 3칸, 측면 2칸에 바닥을 지면(地面)에서 높이 띄우고 앞쪽에 툇마루를 내었다. 경류정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겹처마 팔작지붕의 익공식(翼工式) 건물로 기둥은 원형(圓形)인데 일부에 배흘림이 남아 있어 주목된다. 정침과 경류정 뒤에 서남향으로 앉은 사당은 3칸으로 5량가의 겹처마집이다. 방앗간채는 문간과 고방 및 방앗간 2칸으로 된 4칸 집이다. 조선시대 이 지역의 사대부가(士大夫家)의 면모를 고루 갖추고 있는 종택이다.
19.6Km 2024-12-10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태리금산로 242-5
안동 주하동 경류정 종택 안에 있는 이 뚝향나무는 추정 수령 600년이다. 이 나무는 향나무의 변종으로 줄기가 곧게 서지 않고, 가지가 수평으로 퍼지는 것이 특색으로 지상 1.3m 되는 곳에서 줄기가 여러 갈래로 갈라져서 수관이 거의 수평으로 발달해 있고 곁가지를 지탱하기 위한 지주가 세워져 있다. 조선 세종 때 선산 부사를 지낸 이정이 평안북도 정주판관으로서 약산성 공사를 마치고 귀향할 때 가지고 와서 심었던 세 그루 중 아직 남아 있는 한 그루라고 하며, [노송운첩]에 이에 대한 내력이 실려 있다고 한다. 안동 와룡면의 뚝향나무는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문화적, 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되고 있다. 경류정 종택은 진성이 씨의 큰 종갓집으로 최초의 건립 연대는 미상이나, 별당인 경류정은 조선 성종 23년(1492)에 이연이 세웠다는 기록이 있고, 경류정이라는 집 이름은 후손인 퇴계 이황이 지었다고 한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겹처마 팔작지붕의 익공식 건물로 기둥은 원형인데 일부에 배흘림이 남아 있어 주목되며, 정침과 경류정 뒤에 서남향으로 앉은 사당은 3칸으로 5량가의 겹처마 집으로 조선시대 이 지역의 사대부가의 면모를 고루 갖추고 있는 종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