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Km 2025-08-11
경상북도 봉화군 법전면 소천로 219
봉화군 법전면 소천리에 위치한 사미정 계곡은 우리나라에서 몇 군데 남지 않은 청정 지역 가운데 하나이다. 낙동강 발원지인 태백산과 소백산 사이 y자형 계곡으로 맑고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울창한 송림, 기암괴석이 있는 아름다운 계곡이다. 계곡 입구에는 조선 영조 때 우부승지를 지낸 옥천 조덕린이 1737년에 산수 좋은 명승 경관지에 정자를 세웠으며 이 정자를 사미정이라고 불렀고 그때부터 계곡도 사미정 계곡이라 불렀다. 운곡천의 물줄기가 기암괴석을 감돌아 흐르는 아름다운 절경을 지닌 운치 있는 계곡으로 여름이면 많은 피서객이 찾아 봉화군청은 피서객들의 안전과 수질관리를 위해 물놀이 시기인 6월 초부터 8월 말까지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있다.
10.1Km 2024-11-18
경상북도 봉화군 봉성면 구절로 151
봉화목재문화체험장은 2012년도 목재문화 진흥과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봉화군 봉성면 창평리 일원 조성되었다. 목재의 종류와 특성, 생활 속 목재의 쓰임새, 목재의 생산과정과 종류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실과 춘양목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영상실 및 목재도서관이 있으며, 간벌목과 부산물 등을 활용하여 생활공예품, 놀이기구, 학습기구를 직접 만들어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목공체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야외에는 울창한 창평산림욕장이 있어 춘양목 소나무 숲에서 나오는 피톤치드가 담긴 맑은 공기를 마시며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다. 수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연못정원, 다양한 식물들을 계절별로 관찰할 수 있는 자생식물단지, 관람객 편의를 위하여 탐방로와 휴게시설, 잔디광장, 야외교육장 등이 용도별 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교육, 유치원, 초, 중, 고의 체험학습 및 자유학기제 활동, 경북유아숲지도사 자격증반 실습 등이 있어 다양한 교육장소 사용된다, 목재를 활용하여 책꽂이, 저금통, 보석 상자 등 목재 곤충 모형 만들기, 목재 오토마틱 민들기, 도마 만들기, 수납장 만들기 등 다양한 일일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10.5Km 2024-11-15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남산편1길 18-88
봉화산사는 사찰이지만 홍도라지 조청, 양배추 조청, 민들레 조청, 당귀 조청, 칠 조청 등을 만들어 온라인으로 판매하기도 한다. 수익금은 산골아이들의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약 10,000㎡ 규모의 연꽃밭을 비롯해 치유관, 명상카페, 소나무 치유숲, 산책로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10.5Km 2025-03-13
경상북도 봉화군 상운면 산정길 84-41
2009년 개봉한 이충렬 감독의 다큐멘터리 ‘워낭소리’는 여든이 넘은 최 노인과 마흔 살 소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아름다운 이야기로 다수 유명 영화제에서의 수상과 흥행을 이뤘다. 이 공원은 영화의 두 주인공인 최 노인과 소의 우정을 기리기 위해 조성되었으며, 공원에 들어서면 소달구지를 탄 할아버지 동상이 영화를 추억하며 이곳을 찾는 관광객을 맞이한다. 공원과 조금 떨어진 양지바른 곳에는 할아버지 내외분과 소의 무덤이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10.6Km 2024-08-05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양평길 23-56
룩스글램핑앤팜은 안동 시내에서 차로 1시간 거리에 도산면에 위치한 펜션 겸 글램핑, 캠핑장이다. 도산면에는 도산서원을 비롯해서 도산 온천, 산림과학박물관, 용수사, 월영교, 도자기 박물관 등 다양한 관광지와 유적지가 있다. 룩스글램핑앤팜은 다양한 형태의 숙소가 있는데, 민박, 펜션은 물론 글램핑과 일반 캠핑장까지 있어 선택의 폭이 넓고, 바로 옆 농장에서 제철 농수산물 수확 체험을 할 수 있고, 워터파크에서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래프팅 등 다양한 수상 레저를 즐길 수 있다.
10.7Km 2024-11-27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온혜중마길 20
010-2988-3435
온계종택은 퇴계선생의 형님 집으로 독립운동으로 방화, 소실된 종택을 115년만인 2011년에 복원한 유서 깊은 종택이다.
10.8Km 2024-11-11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산정길 202-17
구양서원은 1914년 처음 백산 변경회와 봉은 변극태 선생을 봉향하는 사당을 건립하고 세덕사라 이름 지었다. 1924년 후손들에 의해 묘우, 강당, 서재 등을 신축하고 사림의 뜻에 따라 구양이사로 승격됐다. 1984년에는 후손 변교우가 자비로 중수할 때 규모를 확장하여 묘우, 전사청, 동재, 서재, 삼문, 문루, 기타 부속건물을 신축했다. 이후 서원으로 승격하여 대은 변안렬 선생을 주벽으로 삼고 변경회, 변극태 선생을 배향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건물로는 사당인 숭절사, 정당인 염수당과 동재, 서재, 내삼문, 외삼문 등이 있다. 대은 변안렬 선생은 고려 말 홍건적을 평정했고, 1380년 도체찰사로 운봉, 인월 등의 지역에서 왜구를 대파해 큰 공을 세웠으며, 이후 고려 말 새 왕조에 항거하다가 1390년 유배지인 한양에서 타계했다.
10.8Km 2024-11-26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백운로 533-20
조선후기의 문신인 목재 이만유의 옛집으로 영해부사를 역임하였기에 택호를 ‘영감댁’이라 하였다. 이황의 후손으로 철종 9년(1858년) 식년시에 급제한후 승지, 영해부사, 사간원 대사간 등을 역임하였다. 건물구조는 ‘ㄱ’ 자형의 안채와 ‘ㄴ’자형의 사랑채가 결합되어 서쪽과 동쪽에 문이 있으며 주문은 동쪽에 있다. 솟을대문을 겸한 행랑채가 있었으나, 수몰로 유실되었다. 현재는 이육사 선생님의 고명따님인 이옥비 여사가 살고 계신다.
10.9Km 2025-03-04
경상북도 안동시 온혜중마길 20
010-2988-3435
온계종택 삼백당은 퇴계 이황 선생의 형인 온계 이해 선생이 살던 옛터에 복원한 한옥이다. 마을의 역사를 상징하는 500년 밤나무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객실에 따라 화장실 겸용 욕실이나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다. 공용샤워장과 세탁실, 부엌, 창고, 대청마루는 공동으로 사용한다. 10명 이상시 방문시 사전 문의하면 야외 바비큐 시설 이용이 가능하고, 사전예약시 다기주머니만들기나 한지공예 등 유료 체험을 할 수 있다.
10.9Km 2023-09-07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온혜중마길 46-5
안동시 온혜리 퇴계태선시대 성리학자 퇴계 이황이 태어난 곳으로 퇴계선생의 조부인 계양공이 1454년(단종 2)에 건립한 가옥이다. 조부 이계양이 봉화현 교도가 되어 부임지로 가는 길 산수의 아름다움에 취해 산에 앉아 쉬다가 지나가는 승려와 온혜의 풍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스님이 주변을 살피다가 낮은 구릉 기슭을 가리키며 "여기에 집을 짓고 살면 반드시 귀한 아들을 것이다"라고 하여 이계양은 노송정을 짓고 대대로 삶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후에 1501년 퇴계가 이 집 한가운데 있는 방에서 태어났다고 하여 ‘퇴계태실’이라 부른다. 본채는 ㅁ자형으로 중앙에 퇴계태실이 있고 본채 동쪽에는 일자형 노송정이 있다. 집 전체는 노송정 종택이라 부르며 전체적으로 조선시대 사대부집의 형태를 갖추었으며 특히 태실과 같은 독특한 방은 상류 주택의 한 면을 보여준다. 퇴계태실은 본래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60호로 지정되었으나 2018년 11월에 안동진성이씨 온혜파 종택으로 이름을 바꾸고 국가 민속문화재로 등급이 올랐다. 노송정 종택은 고택숙박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