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인물역사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봉화 인물역사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봉화 인물역사관

봉화 인물역사관

13.8 Km    4     2024-03-11

경상북도 봉화군 명호면 광석길 39

청량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 2층에 위치한 봉화 인물박물관은 우리나라 역사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던 봉화 출신 인물들의 활약상을 알려 군민들의 애향심과 자긍심 형성을 위해 설립되었다. 연대와 주제별로 나누어 패널 기록과 디오라마, 애니메이션 영상, 고문서 등을 이용한 다양한 방식으로 전시하여 역사적 시대 배경과 인물들의 활동을 이해하기 쉽도록 연출하였다. 고려 병자호란 때 청나라에 포로로 끌려가 죽음의 순간까지 나라의 충절을 지킨 홍익한의 역사적 일화와 조선시대 봉화지역의 효자와 열녀 이야기, 개항 후부터 해방 전까지 지속된 봉화지역 출신 독립운동가의 활동, 업적 등을 소개하고 있다.

청량산 트레킹

청량산 트레킹

13.8 Km    24107     2023-10-31

경상북도 봉화군 명호면 광석길 39

2007년 명승 제23호로 지정된 경북 봉화 청량산은 경북 청송의 주왕산과 전남 월출산과 함께 대한민국 3대 기악(奇嶽)으로 꼽힌다. 12개의 봉우리마다 기암절벽을 품고 있어 빼어난 자태를 뽐낸다. 이름 그대로 청량한 기운이 감도는 청량산은 예부터 당대의 학자와 시인 묵객들이 자주 드나들었다. 금탑봉을 비롯하여 아름다운 봉우리 12개, 8개의 동굴, 12개의 대와 신라 문무왕 3년(663년) 원효대사가 세운 청량사를 비롯한 절터와 암자, 관창폭포 등 수많은 관광자원을 갖고 있다. 청량산 트레킹 코스는 짧게는 1시간, 길게는 9시간까지 다양한 코스가 있다. 도립공원내 청량폭포와 선학정을 지나면 트레킹 기점인 입석에서 청량사로 올라갔다가 선학정으로 내려오는 최단 코스(2.3㎞)는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입석에서 출발해 응진전∼김생굴∼자소봉∼연적봉∼뒷실고개∼하늘다리∼장인봉∼하늘다리∼뒷실고개∼청량사를 거쳐 입석으로 다시 하산하는 코스는 6시간 정도 걸린다. 이 코스의 장점은 청량산의 빼어난 절경과 하늘다리, 불교와 유교 유적을 두루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길 또한 경사가 완만하고 험하지 않다. 최장 코스(12.7㎞)는 안내소를 출발해 축융봉∼오마도터널∼경일봉∼자소봉∼하늘다리∼장인봉∼금강대를 거쳐 안내소로 돌아오는 원점회귀 코스로 9시간이 소요된다.

청량산에서 안동 퇴계의 오솔길을 거닐다

13.9 Km    2711     2023-08-09

청량산의 청정함과 산세의 신비함은 이미 말할 것도 없다. 고풍스러운 청량사와 안동의 퇴계길을 거닐어보자. 낙동강 물줄기를 따라 끓길 듯 이어지는 이 길은 예나 다름없이 빛나는 길이다. 강따라 걷는 길은 느림과 더불어 아늑한 고향으로 향하는 듯 행복하다.

쉼터민물매운탕

쉼터민물매운탕

13.9 Km    4245     2023-10-30

경상북도 봉화군 명호면 광석길 28-1

경상북도 봉화군 토속 음식점, 착한 가격 식당, 모범 음식점으로 지정되었으며, 대구한의대 테라푸드 음식점으로 지정된 곳이다.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재료를 이용하여 토속 건강 음식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청량산 도립공원 인근에 위치하여 등산 관광객들이 찾기에 좋다. 식당과 민박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채나물로 만든 산채비빔밥과 맑고 깨끗한 상류에서 서식하는 자연산 민물고기를 재료로 만드는 민물 매운탕이 인기 메뉴이다.

청량산캠핑장

청량산캠핑장

13.9 Km    2     2023-08-11

경상북도 봉화군 명호면 관창리 1726-1

청량산 캠핑장은 ‘남한의 소금강’으로 불리며 수려한 자연경관과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는 한국의 대표적인 명산인 도립공원 청량산과 낙동강 일대에 사계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체험할 수 있는, 1박 이상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캠핑장이다.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천혜의 자연 비경과 국내에서 가장 길고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산악형 현수교량인 청량산 하늘다리, 낙동강 래프팅, 미슐랭 그린가이드가 선정한 한국에서 아름다운 도로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볼거리가 있는 최적의 캠핑장이다. 경북 봉화군 명호면 광석 길 13 일원에 있으며 실시간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다.

만회고택[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만회고택[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4.2 Km    4538     2023-11-30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바래미1길 51
010-8079-7939

경상북도 봉화 바래미 마을에 자리한 만회고택은 3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국가 지정 중요 민속문화재이자 독립운동의 거점 역할을 한 명가이다. 고택의 누각 ‘명월루’ 에서는 약 1,000편의 시가 쓰여졌다고 한다. 객실은 7개로, 안방에는 서까래가 드러난 다락방이 있고, 명월루실과 서낭실을 제외한 다른 객실에는 개별 화장실을 설치해 편리함을 더했다. 민속놀이를 포함한 다양한 유료․무료 전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량산에 올라 하늘다리를 건너다

청량산에 올라 하늘다리를 건너다

14.2 Km    1179     2023-08-09

청량산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기암절벽이 아름다운 산으로 예로부터 소금강으로 불렸던 산이다. 신라시대 때 최치원과 김생이 수도를 했고, 고려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몽진했던 곳이다. 유리보전으로 유명한 청량사와 퇴계 이황 선생이 수학했던 청량정사가 남아 있어 산행과 함께 역사답사코스로 제격이다. 산 정상에 오르면 90m에 이르는 하늘다리가 압권이다.

토향고택[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토향고택[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4.2 Km    11510     2023-02-14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바래미1길 43
010-8575-9036

토향고택은 입향 후 11대째 후손들이 대대로 살아온 곳으로, 과거와 현재의 모습이 조화롭게 어우리진 경상북도 봉화의 명품고택이다. 안채는 입향 전 지어진 건물로 350년 이상으로 추정된다. 정원에는 연꽃 연목과 산책길, 도자기 장작가마, 꽃밭 등이 있고, 후원에는 야생화 언덕과 함께 전통 그네, 널, 제기, 투호, 제기차기 등을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터가 있다. 특히 도자기체험은 토향고택만의 특별한 자랑이다.

청량사(봉화)

청량사(봉화)

14.3 Km    41430     2023-09-21

경상북도 봉화군 명호면 청량산길 199-152

청량산도립공원 내에 자리한 청량사는 신라 문무왕 3년(663년)에 원효대사가 세운 절로 법당은 지방유형문화재인 청량사 유리보전이 보존되어 있다. 이 청량사는 풍수지리학상 길지 중의 길지로 꼽히는데 청량산의 육육봉(12 봉우리)이 연꽃잎처럼 청량사를 둘러싸고 있고 이 청량사는 연꽃의 수술자리이다. 이 청량사에는 진귀한 보물 2개가 남아있다. 공민왕의 친필로 쓴 현판 유리보전(琉璃寶殿)과 지불이다. 유리보전은 약사여래불을 모신 곳이라는 뜻이다. 지불은 종이로 만든 부처이나 지금은 금칠을 했다. 청량사 바로 뒤에는 청량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보살봉이 있다. 원래 이름은 탁필봉이지만 주세붕선생이 지형을 보고 봉우리 이름을 다시 지었다고 한다. 청량사가 내청량이라면 응진전은 외청량이다. 응진전은 원효대사가 머물렀던 청량사의 암자로 663년에 세워진 곳으로 청량산에서 가장 경관이 뛰어난 곳에 든다. 입석에서 등산로를 따라 30분정도 오르면 만난다. 뒤로는 거대한 금탑봉이 병풍처럼 둘러서 있고, 아래로는 아득한 낭떠러지이다. 바위가 마치 9층으로 이뤄진 금탑모양을 하고 있고 층마다 소나무들이 테를 두른듯 암벽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가을이면 절벽 아래로 붉게 타는 단풍이 장관이다. * 주요문화재 - 응진전, 5층사리탑, 김생굴, 청량정사

장암정

14.3 Km    16456     2023-12-13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무덕정길 63

장암정은 장암 대동계에 의해 건립된 호남 지방의 대표적인 동약 집회소 성격을 지닌 정자이다. 동약은 조선 중기 이후 마을 사람들 스스로 만들어 놓은 규칙으로, 좋은 일은 서로 권유하고 잘못은 바로잡아주며 어려운 일이 있으면 서로 도와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동 단위의 자치 조직이다. 이밖에도 장암정은 향음주례나 회갑연, 또는 경로의 장소로도 이용됐었다. 정자는 1760년, 1788년, 1819년에 각각 고쳐지었으며, 1880년에 전체적으로 보수 공사를 하였고, 1976년에도 일부를 수리했다. 정자는 앞면 4칸, 옆면 3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 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앞쪽에 마루를 깔아 개방된 구조로 뒤쪽 중앙으로 마루방 2칸을 두었다. 건축적으로 큰 특징은 없으나, 동약의 집회소로 남아 있는 건물이 드물고, 조선 후기 호남 지방의 시골 생활사를 반영하는 기록들을 보관하고 있어 역사적 가치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