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문곡소도동 산50
태백산과 함백산을 잇는 등산로 중간에 자리하고 있다. 화방재 바로 근처이기도 하다. 등광사 근처에는 등산으로 유명한 함백산, 태백산, 장산이 있다. 운동화나 등산화를 신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보니 올라가는 길이 가파르다. 그러나 함백산과 태백산이 대표적인 겨울철 산행지인 만큼 날을 잡고 등산 코스로 다녀오는 것도 나쁘지 않다. 특히나 함백산의 설경은 태백 8경에 해당하며 우리나라에서 신성시되는 산이기도 하다. 그래서 등광사 말고도 곳곳에 많은 절들이 있다. (출처 : 태백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3.8Km 2025-03-25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태백산로 4246-167
유일사는 태백산 도립공원 안에 위치한 사찰이다. 태백산 백단사에서 이소선이 백일기도를 하던 중 사찰을 창건하라는 부처님의 현몽을 받아 창건하게 되었다. 태백지역의 유일한 비구니 사찰이기도 하다. 시설물로는 법당, 인법당, 칠성각, 독성각, 산신각, 요사채가 있다. 또한 지장보살도 초본불화가 현재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4.5Km 2024-05-30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상동읍 구래리 산 1-16
장산은 해발 1408.8m로 태백시와 상동읍 구래리 사이에 위치한 산이다. 백두대간의 함백산에서 서남쪽으로 가지를 뻗은 바위산으로, 남쪽과 서쪽은 바위와 절벽지대로 이루어져 경관이 매우 수려하다. 또한 북쪽과 동쪽은 완사면으로 성벽처럼 위용을 자랑한다. 장산에는 사계절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봄에는 산나물과 산꽃, 여름에는 칠랑이계곡과 이끼계곡, 가을에는 단풍과 노루삼, 겨울에는 설경과 얼음 동굴 등 계절에 맞는 산세의 변화를 만끽하며 등산할 수 있다. 장산에는 여러 가지 등산 코스가 있다. 가장 짧은 코스는 꼴두바위주차장에서 시작해서 망경사에서 서봉, 이끼계곡을 거쳐 장산야영장으로 가는 코스로, 이 코스는 장산의 정상과 서봉을 섭렵할 수 있고 칠랑이계곡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다른 코스는 어평을 들머리로 하는 코스로, 장산동봉에서 다음날 장산과 서봉을 거쳐 꼴두바위 쪽으로 하산하는 코스이다. 이 코스는 장산의 우백호인 함백산과 태백산을 조망할 수 있고, 박새와 바위양지꽃 등의 희귀 식물을 볼 수 있다.
4.8Km 2024-06-18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태백산로 4246-168 망경사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의 말사이다. 652년(신라 진덕여왕 6)에 자장율사가 창건하였다. 1657년(효종 8)에 충학 스님이 중창하였다. 한국전쟁으로 절이 소실되었으나 1979년부터 대웅전과 삼성각을 시작으로 복원하였다. 현재는 대웅전, 용왕각, 범종각, 요사채, 객사 등이 있다. (출처 : 강원도청)
4.9Km 2025-01-20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함백산로 274
국도 31호선과 지방도 414호선이 서로 교차 분기하는 화방재에서 국도 31호선을 따라 태백시 방향으로 약 3.6km를 이동하면 서북쪽 방향으로 사내골길과 분기한다. 이 골짜기로 약 0.9km를 이동하면 서쪽으로 태백산 관광농원이 있고, 동쪽 산록면에 노거수인 ‘사내골 소나무’가 위치하고 있다. ‘사내골 소나무’는 형태가 삿갓형인 소나무로, 다른 말로는 반송이라고도 부른다. 수간은 곧게 직립하였으며, 전체적으로 줄기가 많으면서 사방으로 가지가 골고루 균형 있게 발달하였다. 수령은 500년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수고 약 20m, 흉고 둘레 약 3.1m, 수관직경 21m, 수관면적 약 314㎡이다. 주민들은 속리산 정이품송과 비슷하다고 하여 정이품송이라 부르고 있다.
5.1Km 2025-03-20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백단사길 124
백단사는 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한 역사 깊은 사찰으로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크고 작은 계곡을 따라 맑고 깨끗한 물이 중앙으로 흐르고 있으며 산림, 수종도 다양하여 계절에 따라 녹음, 단풍, 설경 등 자연 경관이 수려할 뿐만 아니라 야생동물이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다. 태백시에 위치한 백단사에서 강원도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백단사는 내에는 대웅전과 산신당이 조성되어있고, 고급스러운 건축물이 아름다운 곳이다.
5.2Km 2025-01-06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상동읍 덕구로 432-25
달과 별 캠핑장은 강원도 영월에 있는 캠핑장으로 30여 개의 사이트로 이뤄져 있다. 바닥은 파쇄석으로, 사이트 간격이 넓은 편이고, 사이에 나무가 있다. 바로 옆 계곡에는 가재가 살고 있고, 조금 걸어 올라가면 높이 4미터의 아담한 폭포도 있는 산골 캠핑장이다. 덕분에 조용하고 한적하며, 대신 인근에는 별다른 가게나 편의시설이 없어 미리 장을 봐서 들어오는 것이 좋다. 밤이면 무수한 별을 볼 수 있어 캠핑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숨은 명소이다.
5.2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고한읍 함백산로 865
함백산 자락에는 눈꽃 명소인 만항재와 설경이 유독 아름다운 정암사가 있다. 만항재는 강원도 정선과 태백, 영월이 경계를 이루는 고개이다. 높은 고갯마루에 펼쳐진 순백의 세상과 발아래 겹겹이 물결치는 백두대간 풍경은 고갯길에서 가만히 서 바라보는 것만으로 황홀감을 안겨준다. 만항재는 천상의 화원이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다닌다.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야생화가 풍성하게 피어나고 이른 아침이면 안개가 밀려들어 몽환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모든 풍경이 아름다우나 진정한 만항재의 매력은 겨울에 있다. 만항재가 자리한 곳은 함백산 줄기가 태백산으로 흘러내리다 잠시 멈춘 곳으로 해발고도가 1,330m에 달한다. 고도가 높고 워낙 추운 지역이라 겨우내 환상적인 설국이 펼쳐진다. 만항재는 국내에서 차로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고개로도 유명하다. 힘들게 산행을 하지 않아도 아름다운 설경을 즐길 수 있다.
7.0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소도동 산 33-1
태백시 소도동 산 33-1번지에 위치한 잣나무 연리지는 약 200년으로 추정되며 작은 나무는 둘레가 약 1.5m, 큰 나무는 약 2m이며 높이는 20m에 달한다. 소나무와 달리 이곳 잣나무 연리지는 자라서 연리목이 되었다. 특히 이 연리목은 수종이 서로 다른 느티나무와 개서어나무의 몸통전체가 결합되어 있어 더욱 상서로운 나무로 알려져 있다. 이 나무 앞에서 서로 손을 꼭 잡고 기도하면 부부간의 애정이 더욱 두터워지고 남녀 간의 사랑이 이루어지며 소원성취 한다고 전해진다. (출처 : 태백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7.2Km 2024-05-13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혈동
함백산은 태백시와 정선군 사이에 우뚝 솟은 해발 1,572.9m의 산으로 정상에서는 태백산, 일월산, 백운산, 가리왕산을 조망할 수 있다. 백, 한반도의 등줄기를 이루는 백두대간 한 가운데 위치하여 사방이 산으로 겹겹 둘러 싸인 땅. 함백산은 태백의 진산이다. 함백산 정상에는 고산수목인 주목과 야생화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사진 작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새해 해맞이 관광 코스로도 많은 산행객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 주요 야생화 - 구릿대, 가는기린초, 해바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