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바위 전망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범바위 전망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범바위 전망대

15.0 Km    0     2024-04-23

경상북도 봉화군 명호면 도천리 산 343-1

범바위 지명은 고종 때 선비 강영달이 선조 묘소를 바라보며 절을 하다 만난 호랑이를 맨손으로 잡았다는 얘기에서 유래한다. 전망대 옆 바위 위 호랑이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전망대에서는 낙동강이 만든 물돌이 모습과 그 중심으로 태극 문양을 하며 돌아치는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범바위 전망대에서는 낙동강을 감싸 안은 황우산의 풍경도 마주할 수 있는데 마치 한반도 모형을 닮은듯하다. 범바위 전망대에서 35번 국도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다 보면 신비의 도로도 마주할 수 있는데 약 80m 정도 착시현상을 보이는 곳이라 하여 신비의 도로로 불린다. 신비의 도로에서는 실제로 오르막길이지만 차를 중립에 놓고 있으면 거꾸로 올라간다고 한다.

봉서사(안동)

15.1 Km    18562     2023-02-24

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 북평로 1057-114

* 봉황이 알을 품었다는 전설의 사찰, 봉서사(안동) *

봉서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고운사의 말사로 경북 안동시 북후면 옹천리 금계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다. 봉서사는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태백(太白)의 줄기에서 뻗어내려 온 안동 금계산(金鷄山) 또는 금학산(金鶴山)이라 부르는 산정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는 안동의 명찰이다. 안동과 영주의 경계되는 자리에 고스란히 터를 잡았다. 대부분의 전각이 조선 후기에 중건한 사찰이지만 봉서사에 남아있는 터를 가늠해본다면 꽤 큰 규모의 사찰이었음 알 수 있다. 봉서사는 현재 비구니 도량으로 탈바꿈하여 특히 어린이포교에 관심을 가지고 척박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 불자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봉서사에는 현재 보광전, 응향각(凝香閣), 포란루, 산령각(山靈閣), 요사채가 남아있다. 보광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집으로, 문루인 포란루와 마주 보고 있다. 포란루는 봉서사의 문루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2층 누각이다. 현재는 1층이 폐쇄되어 출입할 수 없다. 포란누의 바닥은 우물마루이고, 난간은 우주와 평주를 연결하여 기둥에 난간대를 붙였다. 산령각은 1칸의 맞배지붕집으로 산신상이 모셔져 있다.

* 안동의 사찰과 봉황 *

안동의 사찰들은 예로부터 봉황과 관련 깊은 전설을 여러 가지 지니고 있다. 봉황은 상서로운 의미를 지닌 상상의 동물로 우리네 풍습, 문양, 풍수, 전설 등 생활문화전반에 걸쳐 자주 등장하는 상징이다. 안동에는 봉황이 머물러 사찰이 창건됐다는 봉정사(鳳亭寺)를 비롯해 봉황이 알을 낳았다는 영봉사(詠鳳寺), 봉황이 잠시 깃들었다는 봉서사(鳳棲寺) 등의 사찰이 있다. 특히, 봉서사에는 의상(義湘, 625~702)이 종이로 봉황을 만들어 도력(道力)으로 날렸는데, ‘봉황이 이곳에 내려 앉아 알을 품었다’ 하여 봉서사(鳳棲寺)라 이름 지었다는 전설이 전한다.

주촌종택(주촌(두루)종택)

15.4 Km    2     2020-03-16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태리금산로 242-5
010-6253-9565

600년된 한옥(국가민속문화재 제291호)으로 진성이씨 대종가이다. 정원수로 천연기념물 제314호 뚝향나무가 있고, 720평 규모의 공원이 있다.

유암서원

15.4 Km    1644     2024-02-02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서주길 571-4

유암서원은 1761년에 사림의 공의로 낙금헌 이정백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기 위해 북후면 도진리와 와룡면 주하리의 경계인 유암위에 세워졌다. 낙금헌 이정백선생은 40세인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의병을 모으고 대장으로 추대되어 안동, 예천, 상주, 의성, 군위 등지에서 많은 전공을 거두고 이듬해 밀양으로 이진하여 응천, 경주 등에서 왜군을 물리친 인물이다.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 조선시대의 사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유암서원은 1786년 합계가로 이건하였다가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고 이후 1936년에 복설되었다. 경내에는 존덕사, 강당, 전사청, 신문 등이 있으며 사당인 존덕사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풍판이 설치되어 있고, 강당은 정면 4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으로 4칸 협실이다. 신문은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이며, 전사청은 정면 1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건물로 매년 3월 중정일에 제향하고 있다.

안동 진성이씨 종택 (안동주하동경류정종택)

안동 진성이씨 종택 (안동주하동경류정종택)

15.4 Km    17161     2023-11-15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태리금산로 242-5

이 건물은 진성이씨(眞城李氏) 주하세거(周下世居) 경류정종택으로 당초 건립 연대(建立年代)는 미상이나 별당(別堂)인 경류정은 조선(朝鮮) 성종(成宗) 23년(1492)에 이연(李演) 선생이 세웠다는 기록이 있다. 이정은 이황(李滉)의 증조부로, 세종 때 영변판관(寧邊判官)으로서 여진족의 침입을 막기 위해 영변진(寧邊鎭)을 쌓았으며, 선산도호부사를 지냈다. 진성이씨가 안동 풍산 마애(麻厓)에서 이곳 주하, 즉 주촌(周村)으로 옮겨온 것은 이정의 부친인 이운후(李云候)에 의해서였다. 이운후는 진성이씨 안동 입향조이자 부친인 송안군(松安君) 이자수(李子脩)와 함께 이곳으로 왔다고 한다. 따라서 이 건물은 진성이씨 대종택의 위상을 갖는다. 건물의 구조는 정침 외에 경류정, 사당, 행랑채, 방앗간채 등 다섯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침은 ㅁ자형이며 전면 좌측에 사랑채가 있는데 정면 3칸, 측면 2칸에 바닥을 지면(地面)에서 높이 띄우고 앞쪽에 툇마루를 내었다. 경류정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겹처마 팔작지붕의 익공식(翼工式) 건물로 기둥은 원형(圓形)인데 일부에 배흘림이 남아 있어 주목된다. 정침과 경류정 뒤에 서남향으로 앉은 사당은 3칸으로 5량가의 겹처마집이다. 방앗간채는 문간과 고방 및 방앗간 2칸으로 된 4칸 집이다. 조선시대 이 지역의 사대부가(士大夫家)의 면모를 고루 갖추고 있는 종택이다.

안동 주하리 뚝향나무

안동 주하리 뚝향나무

15.4 Km    19743     2024-02-02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태리금산로 242-5

안동 주하동 경류정 종택 안에 있는 이 뚝향나무는 추정 수령 600년이다. 이 나무는 향나무의 변종으로 줄기가 곧게 서지 않고, 가지가 수평으로 퍼지는 것이 특색으로 지상 1.3m 되는 곳에서 줄기가 여러 갈래로 갈라져서 수관이 거의 수평으로 발달해 있고 곁가지를 지탱하기 위한 지주가 세워져 있다. 조선 세종 때 선산 부사를 지낸 이정이 평안북도 정주판관으로서 약산성 공사를 마치고 귀향할 때 가지고 와서 심었던 세 그루 중 아직 남아 있는 한 그루라고 하며, [노송운첩]에 이에 대한 내력이 실려 있다고 한다. 안동 와룡면의 뚝향나무는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문화적, 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되고 있다. 경류정 종택은 진성이 씨의 큰 종갓집으로 최초의 건립 연대는 미상이나, 별당인 경류정은 조선 성종 23년(1492)에 이연이 세웠다는 기록이 있고, 경류정이라는 집 이름은 후손인 퇴계 이황이 지었다고 한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겹처마 팔작지붕의 익공식 건물로 기둥은 원형인데 일부에 배흘림이 남아 있어 주목되며, 정침과 경류정 뒤에 서남향으로 앉은 사당은 3칸으로 5량가의 겹처마 집으로 조선시대 이 지역의 사대부가의 면모를 고루 갖추고 있는 종택이다.

광산김씨 유일재고택

광산김씨 유일재고택

15.7 Km    20863     2023-04-24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선돌길 113-16

광산 김씨 유일재공파의 종택이다. 이 파의 선대는 퇴촌 김열을 파조(派祖)로 하고 있다. 그의 23세손인 담암 김용석[1453∼]이 풍천면 구담리로 낙향하였고 이후 유일재 김언기대에 이르러 와룡 가야로 이거하였다. 그리고 1700년대말 그의 9대손인 도상(道常)이 이곳으로 옮기면서 이 집을 구입하였다고 전한다. 건립년대는 1600년대 말로 추정된다.이 집은 마을 뒷산 중턱에 남향으로 자리잡았으며, 구[ㅁ]자형의 정침과 사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당은 정침의 좌후방 약간 높은 언덕 위에 남서향으로 배치돼 있다. 정침은 전면 중문간을 중심으로 좌우에 사랑채와 행랑채가 일려로 연접하여 일자형을 이루었고 이들 각각이 양 익사로 안채와 연결되어 폐쇄적인 구자형 평면을 이루고 있는데 사랑채는 좌측으로 돌출되어 날개 모양을 하고 있다. 기단은 상면이 몰탈로 마감돼 있고, 주초는 자연석으로 만들어 각주를 세웠는데, 귀를 접어 올려 다소 둔중한 느낌을 감해 주고 있다.

학가산참마식당

학가산참마식당

16.2 Km    1     2021-03-11

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 북평로 677
054-868-7456

밑반찬을 매일 아침에 조리하고 신선한 참마가 있어 맛이 더욱 좋은 집이다.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불고기다.

영주 괴헌고택

영주 괴헌고택

16.3 Km    22723     2023-07-20

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두월로 107

영주 괴헌고택은 입향조의 8대손이 1779년에 외풍을 막아주고 낙엽 등이 모인다 하여 잘 산다는 의미를 갖고 있는 ‘소쿠리형’ 명형국지의 한 가운데 지은 집으로 옛 모습이 비교적 잘 남아 있다. 사당, 사랑채, 안채가 유교 사상에 입각한 위계질서에 따라 각기의 고유 영역을 이루며 배치되고 구조 양식도 이 위계에 따라 격조를 조금씩 달리하고 있으며, 쪽마루, 수납공간, 환기창, 고 창 등이 발달한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특히 제작 연대 미상의 오래된 성주 단지가 온전하게 보존·전승되고 있고, 큰 사랑방과 안방의 다락에 지혜롭게 위장해 둔 은밀한 비밀 피신처는 일제강점기 등의 시대상을 읽게 하는 흔치 않은 실례이다. (출처: 문화재청)

청봉숯불구이

청봉숯불구이

16.5 Km    0     2024-04-12

경상북도 봉화군 봉명로 565-1 치킨마을호프

청봉숯불구이는 봉성 돼지숯불구이 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9년에 영업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변함없이 운영 중인 식당이다. 암퇘지 고기를 소나무 숯불에 석쇠로 구워 당귀 등 생야채에 싸서 먹는 메뉴로 알려진 봉성 돼지숯불구이가 대표메뉴이다. 석쇠에 올린 암퇘지를 솔잎과 함께 숯불에 구워서 나오는 것이 특징이며, 양념과 소금구이가 모두 인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