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M 2025-04-14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사천면 한과마을길 20
강릉시 사천면은 모래가 많은 냇물이 흐른다고 하여 모래내라고 불리는 시골 마을이다. 지금은 모래내한과마을로 더 유명해진 이곳은 30여 년 전만 해도 가난한 마을이었다. 130년 전부터 마을에서 이어져 온 전통한과 제조 기술의 명맥을 이어 마을 전체가 ‘1군 1명품’ 사업에 참여해 전통 방식 그대로의 한과를 생산하는 모래내한과마을로 탈바꿈해 호당 농가소득이 5천만 원에 이르는 부채 없는 고소득의 마을로 탈바꿈했다. * 갈골한과 점차 서구화되는 우리의 음식문화 속에서 100여 년을 한결같이 변함없는 전통의 맛을 잇고 있는 갈골한과는 명인의 손맛을 4대째 이어오고 있는 명인의 집이다. 강릉 한과 체험 전시관은 강릉한과마을에서 전해온 명인의 제조 기술을 보존, 계승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의 하나로 중앙정부와 강원도, 강릉시의 재정적 협조를 받아 영구적으로 우리 고유의 전통 먹거리를 계승하고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설립되었다.
867.3M 2025-03-25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사천면 샛돌1길 30-2
시인 김동명의 문학관은 릉에는 문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여 다양한 문학 활동을 하는 데 다소 제약이 되었으나, 김동명 문학관이 개관함으로써 문인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는 데 유용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동명은 전원적인 서정과 민족적인 비애를 시화한 시인으로 강릉의 현대 문학에 지평을 여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에 강릉이 낳은 한국 근현대의 대표 문인인 초허 김동명(1900~1968)의 삶을 재조명하고, 그의 문학 정신을 계승하며 지역 문예 진흥에 이바지하기 위해 2013년 7월 3일 김동명 문학관을 개관하였다. 문학관은 생가 한 채와 전시관 한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실에는 김동명 시인이 가지고 있던 책을 중심으로 김동명의 서재를 재현해 놓았다. 시집, 정치 평론, 수필집, 또 생애를 알 수 있는 연보, 문학 활동의 내역, 그가 발간한 각종 책들이 전시되어 있다.
1.5Km 2024-08-27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사천면 중앙서로 62
갈골한과마을 명인의 집은 150년 이상의 역사가 있는 강릉 식문화유산이다. 최봉석 명인이 본격적으로 한과를 시작한 것은 1960년대 초이지만 이미 집안에서의 시작은 증조부 때부터이니 벌써 5대째 최봉석 명인이 60년 넘게 가업을 이어오면서 한결같은 한과의 맛을 이어가고 있다. 갈골과줄의 전승 역사는 예절과 효행을 중시하는 가문의 영향으로 유난히 제례 등의 행사가 많았던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갈골과줄은 또한 30일의 기다림이라고도 표현하는데, 그 이유는 첫 번째 단계인 찹쌀 발효에만 꼬박 20일이 걸리기 때문이다. 좋은 쌀을 선별해 첨가물을 일절 넣지 않고 공기 중의 건강한 발효균을 통해 자연 발효를 시키는 방식으로 만든다.
1.5Km 2023-08-08
늦더위를 피해 강릉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오죽헌에서 신사임당, 율곡이이의 자취를 느끼고 정감이마을의 능이백숙을 맛본다. 그리고 정동진 일출과 함께 하루의 시작을 열어보자.
1.7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사천면 미노길 1
숲은 인류의 삶과 함께 문화와 역사가 시작된 곳이며, 산림은 목재공급뿐만 아니라 맑은 물, 깨끗한 공기,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환경 등을 제공하여 주는 우리들의 소중한 자원이다. 지난 2000년 봄, 동해안에서 건국 이래 최대의 산불이 발생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고성에서 경상북도 울진까지 총 23,794㏊에 이르는 울창한 산림이 잿더미로 변해 버려, 무수한 동식물들은 물론 많은 주민들이 재산과 인명피해를 당했으며 삶의 터전을 잃었다. 이토록 산불은 단순한 산림피해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연생태계까지 파괴하는 무서운 재앙으로, 복구하는데 수십 년의 노력이 필요하다. 동해안 산불을 겪으면서 산불은 대부분 사람의 실수로 발생하므로, 치산녹화 사업으로 피땀 흘려 이룩한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고 산림의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2006년 2월 숲사랑홍보관이 건립되었다. 숲사랑홍보관에서는 숲해설가의 설명과 함께 영상실, 산림생태관, 산불교육관, 산불디오라마, 산림복구관으로 자유롭게 이동하여 관람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그리고 2009년 9월 산불영상체험관을 증축해 산불의 발생과 진화과정에 대한 4D 입체 애니메이션을 상영, 가상 산불 체험을 통하여 산불피해와 그 심각성을 직접 느낄 수 있다. 이제 숲사랑홍보관은 동해안 지역의 산불방지는 물론 한반도의 중추인 백두대간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고 지켜 ‘산불로부터 안전한 녹색국가 구현’의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1.8Km 2025-05-16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사천면 송암골길 197-13
대관령아기동물농장은 강릉시 사천면에 있는 강릉운전면허시험장 맞은편에 위치한 체험형 농장이다. 대형 하우스 5개 동에 알파카, 토끼, 오리, 타조, 양, 말, 소, 기니피그 등 다양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는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직접 먹이 주는 체험을 통해 동물들과 교감을 할 수 있다. 체험 시간에는 제한이 없고 사료와 건초 같은 동물 먹이는 입장하면 무료로 제공한다. 다양한 과일, 꽃나무들도 함께 있어 계절마다 다양한 꽃과 과일도 볼 수 있다. 가족뿐만 아니라 연인, 친구들과도 여행하기 좋은 관광지이다.
2.0Km 2025-01-16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방동길 43-12
033-643-8985, 033-642-8985
하얀 외관이 산뜻한 모텔힐은 객실에서 강릉의 동해를 볼 수 있다. 숙소에서 사천해수욕장까지 산책로가 있어 아침 산책 시 바다를 둘러볼 수 있다. 강릉시내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 대형주차장이 있어 관광버스 주차도 가능하다. 인근에 경포해수욕장, 주문진해수욕장, 오죽선, 소금강 등 주요 관광지가 있다.
2.4Km 2025-03-14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사천면 청솔공원길 108
뒷뜨루관광농원은 퇴비공장인 부림산업이 폐업하면서 생긴 산업폐기물 공장을 활용하여 아름다운 농원으로 재탄생시킨 공간이다. 입장권은 현장과 예약예매 모두 가능하다. 티켓을 들고 내부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카페가 나온다. 카운터에 티켓을 제시하면 먹이체험을 할 수 있는 먹이를 준다.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고, 강릉을 배경으로 한 소품도 구경할 수 있다. 카페 바로 옆에는 갤러리가 위치해 있으며, 뒤로는 뒷뜨루로 통하는 문이 있다. 뒷뜨루로 들어가면 온실정원이 펼쳐진다. 자연의 향기가 물씬 풍기고, 다양한 식물들로 꾸며져 있어 구경하기 좋다. 뒷뜨루 곳곳에는 쉴 수 있는 벤치가 놓여 있어 포토존으로 활용하기 딱이다. 뒷뜨루관광농원의 야외에 봄이면 예쁜 꽃이, 가을이면 핑크뮬리가 가득 피어있다. 또한 말과 토끼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체험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 좋다. 빛의 동굴은 퇴비공장에 교반기 자리인데, 이곳을 불빛이 반짝이는 동굴로 변화시켰다. 동굴의 끝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2.7Km 2025-01-16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사천면 동해대로 3957
마시와 본점은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에있는 카페이다. 마시와는 강릉 사투리로 아주 맛있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마시와 본점은 국내 최초로 먹물 아이스크림을 개발한 곳으로 강릉 특산물인 특별한 기념품이 있다. 오징어 먹물을 넣은 아이스크림, 커피, 오징어빵, 오징어만쥬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오징어빵, 오징어만쥬 등을 강릉 여행 기념품으로 사 가는 손님도 많다. 사이트를 통해 전국 택배도 하고 있다. 먹물 아이스크림은 5가지 맛이 있어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오징어 모양을 한 문구용품도 많아서 어린이가 좋아하는 곳이기도 하다.
3.0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사천면 중앙서로 557-1
강릉 해살이마을은 경포대와 오죽헌, 정동진 등으로 유명한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의 농촌마을로 면소재지에서 서북쪽 2㎞ 정도 떨어져 있는 전형적인 농촌의 모습을 한 시골마을이다. 마을 내에 약 10만 주 개두릅나무(엄나무)를 보유하여 매년 봄에 개두릅 축제를 개최한다. 또한 해살이마을에서 많이 생산되는 3가지(개두릅, 송이, 감)를 이용한 삼천량체 험 및 전통단오를 즐길 수 있는 단오체험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