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고한읍 고토일길 275
자연과 어우러져 있는 곳에서 밤에는 수없이 많은 별을 볼 수 있고, 아침에는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일어날 수 있는 힐링 공간, 하이하늘펜션이다. 독채형 펜션으로 구성되어 있어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며,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건물에서 건물로의 동선이 구분되어 있어 마주치지 않고 독립적인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3.4Km 2024-11-27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사북읍 지장천로 436-27
정선 도사곡휴양림은 도사곡 계곡 자락에 있는 휴양림으로, 울창한 산림과 맑은 계곡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도사곡휴양림은 총 70만여 평의 면적에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야영장, 오토캠핑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또한, 도사곡 계곡을 따라 다양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가벼운 산책이나 트레킹을 즐기기에 좋다. 도사곡 계곡 중간에는 높이 20m의 웅장한 도사곡 폭포를 볼 수 있다. 도사곡 주변에는 화암약수, 화암동굴, 동강, 몰운대, 광대곡, 정암사 등 정선의 여러 관광명소가 인접해 있다. 도사곡휴양림은 5월부터 10월까지가 가장 아름답다. 이 시기에 방문하면 도사곡 계곡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예약은 사용일 한달전부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예약 접수 가능하며 7, 8월 성수기에는 별도 공지하고 있다.
3.4Km 2024-07-09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사북읍 지장천로 436-27
도사곡휴양림은 청정지역인 사북 두위봉 산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곳으로, 시원하게 트인 계곡 사이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독립 별장형 통나무 펜션이다. 1급수의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에서 훼손되지 않은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4.0Km 2024-07-22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고한읍 함백산로 1675
고한읍 한백산로에 있는 식당이다. 주차장이 따로 없어 식당에 들어가기 전 갓길에 주차해야 한다. 메뉴는 곤드레돌솥정식과 함백산돌솥밥 두 가지다. 돌솥 뚜껑을 열면 곤드레 향 가득한 곤드레돌솥밥 정식이 대표메뉴이다. 곤드레 나물과 돌솥밥에 양념간장을 넣고 비벼 정선에서 채취한 산나물 반찬을 곁들여 먹는다. 정식 메뉴에는 찌개와 생선구이 등과 함께 여러 가지 밑반찬이 곁들여 나온다. 공깃밥은 따로 판매하지 않는다.
4.0Km 2025-01-15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함백산로 1675
정선의 하이원 리조트와 오투 리조트에서 가까운 곤드레 전문점이다. 한정식 스타일로 다양한 반찬과 돌솥밥이 나오는데, 가장 인기 있는 대표 메뉴는 생선구이와 곤드레 돌솥밥이 함께 나온다. 생선구이는 워머에 올려져 나와서 먹는 내내 식지 않아 맛있다. 강원도의 특산물인 곤드레를 넣어 지은 돌솥밥은 다른 반찬이 없어도 먹을 수 있을 만큼 구수한 곤드레 향과 식감이 좋다. 마감 시간이 있지만, 재료 소진 시에는 미리 마감할 수 있어서, 저녁 시간대에는 전화로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4.1Km 2024-10-18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7길 399
1588-7789
하이원 팰리스호텔은 하이원 C.C를 내려다볼 수 있는 해발 1,100m 이상의 고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고급 인테리어와 시설을 자랑하는 프리미어 스위트에서 스탠다드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객실을 두루 갖추고 있다. 또한 숲속의 궁전을 연상하게 하는 고급 레스토랑 ‘하이랜드’ 에서는 각국의 일품요리와 강원도 토속음식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청정고원에 위치한 종합 컨벤션센터로 가족단위 소규모 모임의 연회가 가능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하이원 팰리스호텔은 즐거운 라운딩을 위한 최상의 휴식을 선사한다. 객실 내에서 파티와 회의가 가능한 로얄룸, 유럽식의 중후하면서도 아늑함을 제공하는 주니어룸, 부담 없는 가격으로 최고의 호텔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스탠다드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이원 팰리스호텔의 모든 객실에서는 최첨단의 고급 방카드 시스템을 채택하여 도난이나 기타 모든 위험으로부터 고객을 보호해주고 있다. 정상의 자리에 계신 고객을 위하여 하이원 팰리스호텔이 마련한 격조 높은 휴식 공간, 43인치 LCD 대형 TV, 객실 내 홈바, 파티와 회의가 가능한 대형 그라운드 테이블, 시야 가득히 펼쳐지는 자연의 변화 그리고 최상의 서비스, 휴식은 곧 창조의 원천임을 한눈에 느낄 수 있는 최고급 호텔의 진수이다.
일상의 피로와 마음의 짐까지도 가뿐하게 씻어낼 수 있는 하이원 팰리스호텔의 사우나는 국내 최초로 사우나 내에 오존기를 설치하여 살균과 여과 효율을 극대화하였다. 남자 사우나에는 습식사우나, 건식사우나가 있으며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에게 삶의 활력을 더해준다.
5.0Km 2024-07-24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남면 지장천로 146-47
우리나라에서 아름다운 펜션을 꼽으라 하면 항상 그중 하나로 회자하는 곳이 드위트리 펜션이다. 정선 하이원 가기 직전 증산터널 아래에 있는 이곳은 몰디브의 해변 리조트를 연상케 하는 외관으로 유명하다. 인공 호수 주변으로 유리로 된 펜션을 배치하고, 객실마다 각각의 야외 온수풀을 제공하고 있다. 펜션시설 위쪽에 조성된 글램핑도 이에 버금가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객실마다 개별 온수 풀을 제공하고, 최상급의 편의 시설과 어메니티를 갖춰놓았다. 투명카누를 타고 호수를 거니는 광고와 드라마 속 장면들 거의 모두가 이곳 드위트리여서 처음 가도 왠지 낯설지 않고 추억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하다.
5.7Km 2025-03-06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고한읍 함백산로 1445-44
033-591-3001
삼탄아트마인은 1964년에서 2001년까지 삼척탄좌가 있던 자리다. 그 터 위에 옛 폐광의 흔적을 보존하며 문화 예술의 가치를 입혔다. 그래서 그 이름 안에 ‘아트(예술 art)’와 ‘마인(광산 mine)’이 공존한다. 제일 먼저 만나는 장소는 삼탄아트센터 본관이다. 과거 삼척탄좌 시절 사무공간과 광원들의 공동 샤워실, 수직갱을 움직이던 운전실이 있던 장소다. 이를 활용해 레지던시룸, 현대미술관 CAM1, 삼탄아트마인 자료 등으로 꾸몄다. 그 가운데 옛 광원이 몸을 씻던 샤워장과 장화를 씻던 세화장 등은 마인 갤러리로 변신했다. 덕분에 아주 특별한 전시 풍경을 연출한다. 레일바이뮤지엄 또한 삼탄아트마인의 자랑이다. 외부에서 진입할 때 가장 먼저 보이는 53m의 권양기가 위치한 건물이다. 권양기는 광원들이 지하 탄광으로 이동할 때 사용하던 산업용 엘리베이터다. 건물 내부는 당시의 현장을 그대로 보존해 옛 삼척탄좌의 분위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다. 야외공원에는 탄광의 기계 제작 공장동을 개조한 레스토랑 823L, 중앙압축기실로 쓰이던 원시미술박물관이 위치한다. 옛 탄광과 예술의 조화가 절묘해 현재와 과거의 시간을 넘나드는 듯하다.
6.5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고한읍 함백산로 1410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고한읍에 위치한 정암사는 삼국시대 자장율사가 창건한 고찰이다. 함백산 가는 길에 만날 수 있다. 일주문으로 들어서면 축대 위에 단단하게 선 육화정사와 목우당, 범종루가 차례로 나타난다. 그리고 열목어 서식지인 좁은 물길 위로 놓인 극락교를 건너면 적멸궁과 수마노탑이 위치한다. 유홍준 작가가 <나의 문화답사기>에서 극찬한 공간 배치다. 특히 적멸궁과 그 뒤편 산기슭에 우뚝 선 수마노탑을 마주하면 그 말을 실감할 수 있다. 정암사 적멸궁은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의 하나다. 자장율사가 수마노탑에 부처의 진신사리를 모신 후 이를 참배하려 세웠다. 그런 까닭에 법당 안에는 불상이 없다. 적멸궁과 더불어 수마노탑이 특별한 가치를 가지는 것도 그 때문이다. 수마노탑은 국보로 정선을 대표하는 불교 문화재다. 약 10분 정도 산길을 올라야 볼 수 있다. 짧은 수행의 구간이다. 약 9m 높이의 모전석탑으로 규모가 크지 않지만 균형 잡힌 형체가 빼어나다. 전탑 특유의 가지런함을 뽐낸다. 수마노탑 앞에서는 발아래 정암사 경내가 내려다보인다. 잠시 수행하듯 마음을 다스려 머물다 보면, 산중에 포근히 안긴 사찰 풍경이 마음에 평안을 선물한다.
6.5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사북읍 지장천로 436-27
정선 두위봉은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과 사북읍에 걸쳐 있는 산으로, 해발 1,466m의 높이를 자랑한다. 백두대간에서 갈라져 나온 지맥으로, 산 모양새가 두툼하고 두루뭉술하여 주민들은 두리봉이라고도 부르며 「정선아리랑」에 나오는 산이기도 하다. 정상에 올라 바라보는 전망도 좋으며, 북으로는 민둥산이 펼쳐지고, 동쪽으로 백운산, 그 오른쪽에 태백산이 보이며 남으로 매봉산이 두루 조망된다. 북서쪽 단곡계곡을 흐르는 맑고 깨끗한 물은 석항천을 이루고, 동북쪽 도사곡 계곡에는 휴양지가 있다. 정상 주위에는 철쭉 군락지가 있으며, 매년 5월~6월에는 철쭉축제가 열려 전국의 많은 산악인들이 찾고 있다. 또한, 두위봉 도사곡 상부에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1,400년 주목이 있다. 주목은 나무껍질이 붉은색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며, 세계적으로 8종 40 품종이 알려져 있는데, 동아시아, 북아프리카, 유럽, 북미에 분포한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두위봉의 주목은 세 그루가 30m 정도의 간격을 두고 서 있으며, 한국에서는 가장 장수하고 있는 나무이다. 두위봉에는 여러 등산로가 있지만, 최단코스는 단곡 2교 주차장에서 출발하는 코스이다. 이 코스는 단곡 2교 주차장-감로수샘터-두위봉 정상(철쭉비)-단곡 2교 원점회귀로 이루어져 있으며, 등산 거리는 7.2km, 소요 시간은 2시간 20분이다. 이 코스는 임도와 돌계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별히 어려운 구간은 없다. 두위봉에서는 강원도의 원시림과 다양한 야생화를 볼 수 있으며, 정상에서는 금대봉, 은대봉, 함백산 등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어 등산하기에 최고 명소라 해도 손색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