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Km 2024-04-24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면 내리계곡로 1106
영월계곡 느티별캠핑장은 영월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1 급수 상수원인 내리 계곡을 옆으로 두고서, 두 개의 캠핑장에 총 90개의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숲 속 깊은 속에 위치한 캠핑장 치고 규모가 꽤 큰 편이다. 바닥은 파쇄석이고, 사이트에 바로 주차가 가능하며, 이름 그대로 느티나무가 많아 그늘이 많고 시원하다. 이곳은 다양한 놀이 체험과 영화 상영은 물론 수영장, 깡통 열차, 트램펄린, 놀이터를 갖추고 있어, 자녀와 함께 캠핑을 즐기기 좋다.
18.4Km 2024-09-05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천제단길 168
태백산 정상에서 소도동 쪽으로 뻗어 내린 계곡으로 망경사 용왕각에서 발원한 물과 여러 골짜기에서 발원한 계류가 개울로 흘러내린다. 계곡 이름이 당골계곡인 것은 계곡을 따라 수많은 신당들이 들어서서 이 지역이 무속의 근거지가 되었기 때문이다. 3km 길이의 당골계곡 코스는 경사가 완만한 편이나 이 계곡 일대에만 드물게 신선암·병풍암·장군암 등 기암괴석과 반석이 많다. 계곡 물은 한여름에도 섭씨 5∼10℃ 정도로 차갑고 수질도 1급수로 열목어와 산천어 등이 많이 살고 있다. 해발 980m에 조성된 당골광장에서는 해마다 8월 초에 대형스크린을 설치하여 야외 영화를 상영한다. 태백산 탐방코스는 유일사-천제단-당골계곡 코스를 많이 이용한다. 주변에 야영장, 인공암장, 콘도형 민박촌, 동양 최대 석탄산업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석탄 박물관, 사계절 썰매장, 단군 성전 등 볼거리가 많다.
18.4Km 2024-12-27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면 내리계곡로 1116-4
늘푸른펜션 캠핑장은 앞에 산과 계곡이 있는 자연친화 캠핑장이다.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물에서 물놀이가 가능하다. 부대시설로는 어린이를 위한 트램펄린과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의 편의시설이 있으며 나무마다 전기배전반이 설치되어 있다. 캠핑장 이용 시 밤 11시 이후부터는 소음에 유의해야 한다. 주변 관광지로는 동강 래프팅, 한반도지형, 솔고개 소나무가 있다.
18.7Km 2024-08-29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면 내리계곡로
영월 내리계곡은 영월군 김삿갓면에 있는 아름다운 계곡으로 영월읍에서 고씨동굴을 지나 상동쪽으로 30km 지점에 있다. 계곡 입구 약 3km 정도만이 사람들의 발길이 닿을 뿐 나머지 구역은 원시림으로 둘러싸여 비경을 연출한다. 경북 구룡산에서 흘러내리는 물과 강원도 선달산의 전나무 숲에서 솟아나오는 물이 합류하여 계곡을 이루는 영월의 대표적인 계곡 관광지이다. 산악으로 둘러싸여 있고 맑고 깨끗한 물과 깔딱메기 등 물고기와 다양한 수생동물들이 살고 있다. 산세가 좋고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라 여름에는 이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가족 물놀이, 낚시 등을 즐기기 위해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다. 가까운 거리에 칠용 폭포가 있고 숲과 어우러진 기암절벽들이 장관을 이루며 특히 봄철에는 계곡주위 암석사이에 붉게 피는 철쭉이 장관이다. 주변 관광지로는 유서 깊은 산책로인 청령포,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 별마로 천문대 등이 있다. 청령포는 영월읍에서 5km 떨어진 영월의 시인 김유정이 살았던 곳으로 김유정 생가와 문학관, 그리고 그의 시가 새겨진 돌판이 있다.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은 한반도의 지형을 축소하여 재현한 곳으로, 1:1000의 비율로 만들어졌으며, 한반도의 주요 산과 강, 섬 등이 잘 표현되어 있다. 별마로 천문대는 봉래산 정상에 있는 천문대로, 지름 80cm의 메인 망원경을 보유하고 있어 날씨가 맑은 날에는 아름다운 별과 영월의 야경을 즐길 수 있다.
18.7Km 2024-12-23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면 내리계곡로 1146
내리금봉캠핑장은 강원도 영월에 있는 사이트 10개의 소규모 캠핑장이다. 규모가 작아서 조용하고 한적한 캠핑이 가능하다. 파쇄석 바닥에 나무그늘이 많다. 캠핑장 옆에 내리 계곡은 울창한 숲속에 기암괴석과 함께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고, 아이들이 물놀이하기 좋다. 인근에는 청령포,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 고씨동굴,별마로 천문재, 동강 사진 박물관, 단종 역사관 등의 볼거리가 있어, 가족과 함께 관광하기 좋다.
18.8Km 2024-12-10
경상북도 봉화군 명호면 고계리
봉화 선유교는 미슐랭의 관광 가이드북인 그린가이드의 한국 편에서 유일하게 별점을 받은 곳으로 알려진 안동~봉화~태백으로 이어지는 35번 국도의 구간에 있다. 봉화 가송리에서 청량산까지 이어진 드라이브 길을 지나다 보면 예던 길 선유도라는 안내표를 만날 수 있는데 예던길이란 옛 선비들이 다니던 길이란 뜻으로, 퇴계 이황이 10대 때 숙부에게 글을 배우기 위해 청량산 오산당(현재 청량정사)을 오가던 길이다. 이 길 가운데 흐르는 낙동강 위의 다리 선유도는 신선이 노니는 다리라는 뜻으로 푸른 강물과 기암절벽이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출렁다리로 되어 있으며 시작과 끝 지점에 잠시 쉬어 풍광을 볼 수 있도록 벤치와 정자가 있고 다리 옆으로는 산책로가 놓여 있어 옛 선비의 발길을 따라 걸을 수 있다.
18.9Km 2024-08-09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면 내리계곡로 1162-1
예다움캠핑장은 강원도 영월 내리계곡에 위치한 민박 겸 캠핑장이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건너편에 내리계곡이 있어 여름철 가족단위로 방문하는 캠핑족들이 많다. 캠핑 사이트는 총 20개로 이 중에 7,8,9번 타프가 설치된 사이트고, 나머지는 일반 파쇄석 사이트이다. 캠핑장 내 통행로에는 야자 매트를 깔아두어 이동이 편리하다. 계곡이 도로를 한번 건너야 하는 것이 다소 불편하나, 차량 통행이 적어 안전하고, 계곡이 깨끗하고 넓고 수심이 성인 허리 높이 정도로 아이와 물놀이하기에 좋다.
19.0Km 2024-11-29
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신암리
영주 신암리 마애여래삼존상은 내성천에 접한 미륵당들의 북서 편 가장자리에 있다. 원래는 4면에 모두 불상이 새겨져 있었으나 지금은 마멸되어 마애여래삼존상 외에는 형체를 거의 알아볼 수 없다. 이 삼존은 결과부좌한 본존불과 좌·우에 합장시립한 보살상이다. 마애여래삼존상은 화소문을 새긴 원형두광이고 소발의 머리가 상호와 뚜렷하게 구분된다. 갸름한 얼굴, 당당한 어깨, 큼직한 시무외 여원인의 수인 이 통일신라시대의 지역적인 특성을 잘 보여준다. 양 어깨를 덮은 통견의는 배에서부터 다리 위로 굵고 부드러운 곡선의 주름을 이루면서 늘어져 있다. 좌우의 협시보살상 역시 화염문이 새겨진 원형의 두광을 지닌 입상인데, 상호는 본존과 같은 갸름하면서도 팽팽한 양감이 두드러지고 머리에는 보관이 확인된다. 바위의 남면에도 삼존상과 동일한 양식으로 보이는 좌상이 외곽만 확인된다. 이 삼존은 규모는 작지만 전체적으로 부드러우면서도 풍부한 양감을 지니고 있어 영주 가흥동의 마애삼존불좌상이나 봉화 북지리의 마애불좌상과 이어지는 양식적 특성을 살필 수 있다. 통일신라초 영주지역에서 특히 유행한 지역적인 불상 양식을 따른 것이라 하겠다.
19.0Km 2024-08-28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상동읍 선바위길 246
선바위산은 해발 1,042m로 백두대간의 함백산 서쪽에 위치한 산이다. 기암절벽과 울창한 노송 군락이 어우러진 모습이 병풍을 펼쳐놓은 듯한 바위산으로, 높이 50여 미터로 서있는 바위가 있어 선 바위산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는 선바위는 이곳 주민들이 집안의 대소사가 있을때 치성을 드리는 바위로 마을에서는 신성시 되고 있다. 선바위산을 오르는 산행 코스는 크게 두 가지로, 들머리가 다른 두 곳에서 시작한다. 두산 약수 코스는 약수공원에서 시작하는 가장 짧은 코스로, 두산약수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차두덕골, 능선갈림길을 거쳐 선바위산 정상까지 약 1.6km를 걷는다. 소요 시간은 약 2시간이다. 운학사 코스는 운학사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운학천을 따라 올라가다가 북릉을 거쳐 선바위산 정상에 도착하는 코스로 소요 시간은 약 3시간 정도이다. 이외에 섬안리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섬안이강을 따라 올라가다가 소재를 거쳐 선바위산 정상에 도착하는 코스도 있다. 선바위산은 등산뿐만 아니라 트레킹, MTB, 암벽등반 등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주변에 고려시대 축조된 석성인 왕검성, 정조의 태를 봉안한 정조대왕태실비등이 있어 영월의 문화와 역사를 함께 살펴볼 수 있다.
19.1Km 2024-12-10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면 내리계곡로 1192-10
강원도 영월군과 경상북도 봉화군, 영주시에 걸쳐 있는 해발 1,236m 백두대간의 한 봉우리이다. 선달산은 소백산맥에 속하며, 주변에 매봉산, 어래산, 봉황산 등이 있어 산세가 우아하고 풍경이 아름답다. 신선이 놀던 곳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신선골, 칠룡골, 용아골 등의 이름을 가진 계곡들이 산을 둘러싸고 있다. 남서쪽에는 소백산국립공원이 자리 잡고 있으며, 동남쪽 기슭에는 오전약수가 있다. 비탈면을 흐르는 수계는 옥동천으로 흘러들고, 남서쪽 비탈면에서 발원하는 수계는 내성천으로 흘러든다. 선달산은 계절마다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봄에는 산수국, 참나리, 원추리 등의 꽃들이 피어나고,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물과 우거진 수풀이 청량함을 주고, 가을에는 단풍과 은행나무의 화려한 색이 산을 온통 물들인다. 겨울에는 설경과 얼음폭포가 비경을 보여준다. 선달산을 등산하기 위한 다양한 코스가 있는데 가장 인기 있는 코스는 내리계곡을 따라 선달산 정상까지 오르고, 어래산과 시루봉을 거쳐 내리는 종주 코스이다. 이 코스는 약 17km 7시간의 시간이 소요되며, 중간에 단종의 유배지인 칠용동골과 단종비를 볼 수 있다. 선달산 정상에서는 백두대간의 마루금과 주변의 산들을 탁 트인 공간에서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다른 코스로는 회암령에서 선달산 정상까지 오르고 내리는 왕복 코스가 있다. 이 코스는 약 10km 4시간이 소요되며, 회암령에서부터 선달산으로 가는 등산로를 따라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