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Km 2025-11-28
경상북도 경산시 원효로 757-5
안포레는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서부리에 있는 카페로, 계정숲 바로 옆에 있어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기 좋은 곳이다. 차분한 분위기의 외관과 실내, 수시로 관리되는 넓은 정원이 잘 어우러져 가족, 연인, 모임 모두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브리스킷 짬뽕파스타, 청양불고기버거, 청양옥수수피자 등 브런치 메뉴가 인기이며, 매운맛 조절도 가능하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이며, 안포레라테, 아포가토 등 다양한 음료가 준비돼 있다. 브런치 메뉴 주문 시 아메리카노가 함께 제공돼 모임 식사 후 티타임을 즐기기 좋다. 경산IC와 가까워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3.4Km 2025-09-24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북사안길 18
제석사는 원효대사(617-688)의 탄생지에 지어진 사찰이다. 원효대사는 신라 고승으로 통불교(원효종, 분함종, 해동종)을 제창하고 민중 속에 불교를 보급하고 한국 고대사, 철학사, 사상사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인물로 추앙받고 있으며, 독창적 지식체계의 위상과 가치는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서 꾸준히 재조명되고 있다. 원효의 어머니 조 씨 부인이 유성이 품에 안기는 태몽을 꾸고 원효를 잉태하여 만삭이 되었을 때 불 지른 북쪽 율곡의 밤나무 아래를 지나다가 홀연 산기를 느껴 남편의 옷을 밤나무에 걸어 산실을 마련하고 해산하게 되었는데, 이때 하늘에서 오색구름이 내려와 땅을 덮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 밤나무를 사라수라 부르게 되었으며, 그 밤나무 열매의 크기와 굵기가 보통과 달라 사라울이라 불렀다고 전해지고 있다. 후에 원효는 자신이 태어난 밤나무 옆에 절을 지어 ‘사라사’라 하였다. 제석사는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출가한 후 생가 곁에 지어졌던 사라사가 폐사되었다가 400여 년 전 밭갈이하던 농부가 불상과 탑신을 발견하고 사찰을 복원했다는 설화가 있다. 제석사에 남아 있는 석조좌불과 부서진 탑신, 석등 연화대석 등이 신라말기의 것으로 보이고 있어 사라사의 후신이 제석사임을 짐작케 한다. 아울러 제석사에서는 원효대사 탄생일인 음력 5월 4일 매년 다례제와 원효·설총·일연 삼성현(三聖賢)의 삶과 사상을 조명하는 삼성현 문화축제를 개최하며 음력 5월 5일 단오절이 되면 경산시에서 주최하는 경산자인단오제에 참여한다.
3.4Km 2025-05-22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계정길 68
053-856-5765
경산자인단오제는 신라시대부터 전승되어 오고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 민속축제로 경북 경산시 자인면 지역 주민들의 고을 수호신인 한 장군에게 행하는 제례로서 고대의 명절인 수릿날 즉 단오절에 한묘대제를 올리고 호장행렬, 여원무, 자인팔광대. 자인단오굿, 씨름, 그네 등의 각종민속 연희를 연행하는 방대한 형대의 고을굿이다. 경산자인단오제는 오랜 기간 동안 행해졌던 제례의식과 충의정신 그리고 다채로운 민속놀이로 독특한 양식의 예술성을 엿볼수 있으며 자인현 전체 주민들의 마음이 응집되어 신라시대부터 전승되어 오고 있는 국가무형유산 이다.
3.4Km 2025-07-24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계정길 68
경산 자인의계정숲은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물게 평지에 가까운 자연 숲이다. 굴참나무, 이팝나무, 참느릅나무 등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숲 안에 한 장군의 묘와 사당, 자인 단오제 보존회 전수회관이 있다. 한장군은 9세기 전후 왜구들이 자인의 도천산에 성을 쌓고 살면서 주민들을 괴롭히자 누이와 함께 꽃 관을 쓰고 춤을 추면서 유인해 섬멸한 인물로 전해진다. 당시 한 장군이 여장을 하고 추었던 춤을 여원무 혹은 한장군놀이라고 한다. 한 장군이 죽은 뒤 마을 주민들이 그의 업적을 기려 사당을 세우고, 단오절에 추모 제사를 지낸 뒤 3, 4일간 여원무와 단오굿, 씨름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를 즐겼다. 현재의 경산자인단오제가 여기서 유래했다. 경산 자인의계정숲에는 조선 시대의 전통 관아인 자인현청의 본관이 보존되어 있다. (출처 : 경산시 문화관광)
3.5Km 2025-07-10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삼성현공원로 59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은 경산이 배출한 삼성현(원효, 설총, 일연)의 업적과 사상을 공유하고, 경산사람의 자긍심을 담은 역사, 문화, 교육이 어우러진 문화 관광 공간인 동시에 공원으로서 쾌적한 휴양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삼성현역사문화관은 삼성현에 대한 콘텐츠 개발을 통한 방문객들의 체험과 학습이 가능한 전시공간으로 우리나라의 대표 선각자 3인을 테마로 한 전시관이다. ‘삼성현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다.
3.5Km 2024-11-06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삼성현공원로 59
자라지는 경북 경산시 남산면 인흥리의 삼성현 역사문화공원과 경산 동의 한방촌 사이에 위치한 저수지이다. 잘 가꾸어진 둘레길과 정자 등 산책길이 조성돼 있으며 인근에는 역사문화관을 비롯해 레일 썰매장, 국궁 체험장, 이야기 정원, 야외공연장이 조성돼 있다.
3.5Km 2025-09-24
경상북도 경산시 계양동
경상북도 경산 시내에 자리한 저수지이다. 남매지라는 이름에 얽힌 슬픈 이야기가 전해져 오고 있는데 조선시대 때 부모를 잃은 가난한 오누이가 있었다고 한다, 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오빠가 한양으로 떠난 사이 여동생은 심보 고약한 빚쟁이의 첩이 되고 말았다. 자신의 처지를 비관한 여동생이 저수지에 몸을 던졌고, 이 소식을 들은 오빠도 함께 자결하면서 이들 오누이가 목숨을 잃은 저수지 이름이 남매지가 되었다고 한다. 비극적인 전설과 달리 지금의 남매지는 경산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처이자 도심 야경 명소로 사랑받는 데이트 코스가 되고 있다. 다. 매일 저녁 7시가 되면 저수지의 동쪽과 서쪽을 잇는 가교에 알록달록한 조명이 켜지는데, 저수지 둘레를 따라 가로등까지 불을 밝히며 화려하게 변신한다. 저수지를 따라 산책 삼아 걷기 좋다.
3.7Km 2025-09-15
경상북도 경산시 대학로 647
잔치국수 본점은 경상북도 경산시 현흥리에 있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음식의 양이 많고 맛도 뛰어나 많은 사람의 발길이 모인다. MBC <생방송 오늘저녁>을 포함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교양 프로그램에 소개된 적이 있다. 대표 메뉴는 잔치국수다. 이 밖에 비빔국수, 두부국수, 비빔만두, 찐만두, 부추전 등을 맛볼 수 있다. 두부국수에는 면과 함께 두부가 들어 있는데 육수와 조화를 이뤄 별미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가지기 좋다. 경산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인터불고CC,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이 있다.
3.7Km 2025-09-16
경상북도 경산시 삼성현로 585
목정은 경상북도 경산시 평산동에 위치한 한식당이다. 이곳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안심식당으로 지정되었으며 자연 그대로를 온전히 담은 듯한 음식으로 유명하다. 대표 메뉴는 톳나물밥상과 더덕밥상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LA왕갈비상, 떡갈비밥상, 보리굴비밥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