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Km 2025-03-04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삼호로 63
창원NC파크는 창원 시민들의 야구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야구장이다. NC다이노스가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곳으로 기존의 마산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을 구조 변경하여 메이저리그에 버금가는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돗자리를 깔고 소풍 온 듯이 야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외야 잔디석도 있고, 골라 먹는 재미가 있을 정도로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야구장에서 오감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다. 쾌적한 환경에서 치열하고 재미있는 야구를 볼 수 있어 가족 나들이에 좋은 곳이다.
19.7Km 2024-05-29
경상남도 밀양시 중앙로 324
* 죽음으로 정절을 지킨 아랑 낭자를 기리는 사당, 아랑각 *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에 있는 조선시대 사당으로 밀양 남천강 옆의 영남루 바로 아래 대나무숲 속에 있다. 이 비각은 죽음으로써 처녀의 정절을 지킨 아랑을 기리는 것으로 조선 명종 때 세워진 것이라 한다. 1965년 종래의 건물이 낡아 지역민들과 출향 인사들의 성금과 당국의 보조로 현재의 아랑각을 중건하였다. 사당은 맞배지붕의 3칸 건물이며, 삼문으로 이루어진 정문은 정순문이라고 편액 하였다. 사당 안에는 이당 김은호가 그린 아랑의 영정과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 죽음으로 정절을 지킨 아랑 * 아랑은 조선 명종 때 밀양부사의 딸 윤동옥을 가리키며 재기 있고, 자색이 뛰어난 규수로 전해진다. 18세 때 유모의 꾐에 빠져 영남루로 달구경을 갔다가 통인 주기에게 정조를 강요당하자 죽음으로 정절을 지켰다. 이후 밀양 사람들은 아랑의 억울한 죽음을 애도하고 정절을 기리기 위해 영남루 아래 아랑의 시신이 묻혔던 곳에 열녀사라는 사당을 지었다. 매년 음력 4월 16일이면 소복한 처녀들이 제관이 되어 제등을 밝히고 그의 정숙한 넋을 기리는 아랑제가 열리고 있다.
19.7Km 2023-08-11
전통의 멋과 맛이 깃들어 있는 유서 깊은 소도시, 밀양. 밀양아리랑의 흥겨운 가락처럼 옛 것의 ‘흥’과 ‘사람 사는’정이 넘쳐나는 곳이다. 밀양에 가면 밀양의 산과 강과 들을 마음껏 달려보자. 밀양아이랑 한 소절을 흥얼거리며...
19.7Km 2025-06-19
경상남도 밀양시 영남루1길 16-11 (내일동)
대한불교조계종 본사 통도사의 말사로, 773년 법조스님이 현재의 영남루 자리에 있었던 영남사를 순례하다가 큰 봉황새가 현재의 무봉사 자리에 날아와 앉으므로, 상서로운 성지라 생각하고 무봉암을 창건하였다. 고려의 고승 범률국사가 이 절에서 하안거를 하면서 봉황이 춤추는 형국이기 때문에 절 이름을 무봉사로 하였다고도 한다. 1359년 영남사가 화재로 소실되자 무봉암이라 하였던 이 절을 무봉사로 승격시켰다. 무봉사는 밀양 시내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밀양 최고의 명소 영남루와 인접한 탓에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다. 밀양강 상류 쪽 절벽 위에 아랑의 전설이 깃든 아랑각이 있고, 계단을 올라서면 우리나라 3대 누각 중의 하나인 영남루와 무봉사가 있다. 무봉사에는 보물로 지정된 통일신라시대 불상인 무봉사 석조여래좌상을 봉안하고 있다. 무봉사 인근에는 영남루와 밀양 박물관, 아랑각, 박시춘 생가지 등을 함께 둘러볼 수 있으며, 밀양강 아래로 펼쳐지는 대나무 숲과 강가 맞은편 공원 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19.7Km 2024-02-13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천자로 71
창원 진해루 해변공원 근처에 있는 다림방은 한우, 한돈 구이 전문점이다. 넓은 내부 공간은 좌식, 입식, 신발 벗고 들어가는 개별 룸으로 다양한 좌석이 있어 가족 식사, 회식 등 모임을 하기에 적합하다. 예약은 전화 또는 네이버에서 가능하다. 다림방 대표 메뉴 한우 산더미 불고기는 한우 뼈를 우려낸 깊은 육수에 품질 좋은 한우 목심과 양파, 파, 버섯, 양념 등을 불판에 수북이 올려 구워준다. 불고기 외에도 한우 갈빗살, 삼겹살, 항정살, 가브리살 등이 있다.
19.7Km 2025-03-17
경상남도 밀양시 영남루1길 16-11
밀양읍성은 조선 성종 대에 왜적 방어와 수비 강화를 위하여 읍성을 축조하고 관아 건물을 세웠다. 이어 선조 대에는 못을 파서 치수하는 등 성곽 일부를 보수하였다.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 「밀양부」에 의하면 장군정(將軍井)이라는 우물이 객사의 동북쪽에 있으며, 연꽃을 심은 못이 응향문 밖에 있다고 하였다. 임진왜란으로 읍성이 폐허가 된 후 성벽의 재건과 건물의 복구를 하면서 구조가 변경되었고, 조선 후기에 경부선 철도가 부설되면서 사대문과 성벽이 훼철되었다. 밀양읍성은 현재 읍성의 동문지(東門址)에서 밀양 영남루 방향까지 ㄱ자 형태로 일부 복원되어 있다.
19.7Km 2025-07-08
경상남도 밀양시 중앙로 324 (내일동)
밀양 남천강 옆 아동산에 위치한 영남루(국보)는 진주의 촉석루, 평양의 부벽루와 함께 우리나라의 3대 누각으로 손꼽힌다. 동서 5간, 남북 4간의 팔작지붕에다 좌우로 2개의 딸린 누각을 거느린 이 거대한 2층 누각은 신라의 5대 명사 중의 하나였던 영남사의 부속건물인 소루였으나, 영남사가 폐사되고 난 이후 고려 공민왕 때 그전부터 있던 누각을 철거하고 규모를 크게 하여 세웠다는 기록이 있으며, 현재의 건물은 1884년에 밀양부사 이인재가 다시 세운 것이다. * 영남루의 건물과 볼거리 * 부속건물로 능파각, 침류각, 사주문, 일주문, 천진궁이 있으며 영남루 누각에는 역사의 흐름을 조명해 볼 수 있는 당대 명필가들의 작품들이 편액으로 즐비하게 남아 있고, 뜰에 깔린 석화 또한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게 한다. 영남루의 침류각과 본 누각 사이를 달월(月) 자형의 계단형 통로로 연결하여 건물의 배치와 구성에 특징을 배가 시켰는데, 웅장한 기풍으로 인해 당당하면서도 회화적인 아름다움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밀양강에 임한 절벽 위에 위치하여 웅장한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어 그 경관이 수려하여, 1931년 당시 조선총독부에서 조선의 16경을 선정할 때 영남루가 그 16경 중에 하나로 선정되었다.
19.7Km 2024-05-08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덕산로14번길 15 맛있으면돼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덕산동에 있는 맛있으면돼지는 뽀얀 사골 육수에 푸짐한 건더기가 들어가는 국밥 전문점이다. 각 테이블마다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자리에서 바로 주문이 가능하다. 양념은 밑반찬과 함께 따로 나와 기호에 맞게 넣어 먹으면 되고 국 따로 밥 따로를 원한다면 미리 말해야 한다. 국밥 외에도 모둠 수육, 순대, 수육 백반이 있어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아기 의자 식탁도 구비되어 아이와 함께 방문할 수 있다. 식사 후 근처 바다 풍경을 보며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진해루 해변공원도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9.8Km 2025-01-03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용마로 82
055-241-7001
동문 설렁탕은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구수한 설렁탕이 이 집의 대표 메뉴이다. 얇게 썬 수육 고기와 소면이 따뜻한 설렁탕 국물과 잘 어울린다. 설렁탕 외에도 도가니탕, 수육 등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근처 종합운동장에 주차 시 1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하다.
19.8Km 2024-12-12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진희로 211
커피써니는 진해루 뷰가 한눈에 보이는 대형 카페다. 층마다 다른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소품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우드 화이트 인테리어는 포근한 분위기이다. 테이블 간 거리도 여유 있어 편리하며 통창으로 개방감이 좋다.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와 베이커리류가 있어 취향대로 먹을 수 있다. 특히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선물용 디저트를 구입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주차장도 넓으며 가까운 곳에 진해 환경생태공원과 진해드림파크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