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안천지생태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길안천지생태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길안천지생태공원

길안천지생태공원

12.6 Km    3     2022-11-18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천지리

길안천지생태공원은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천지리에 있다.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하천이 흐르고 있어 산자수명한 느낌이다. 배드민턴, 축구 등을 즐길 수 있는 운동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야외공연장, 화장실, 산책로, 쉼터 등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차박을 만끽하고자 찾아오는 사람이 많다. 동안동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안동 계명산자연휴양림과 용계의은행나무가 있다.

안동 조탑리 오층전탑

안동 조탑리 오층전탑

13.0 Km    17400     2023-09-07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조탑리

안동 조탑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전탑으로 화강암 석재와 벽돌을 혼용해서 만든 특이한 탑이다. 우리나라 전탑에는 거의 모두 화강암을 혼용하고 있으나 이 전탑에서는 그러한 의도가 더욱 적극적으로 나타나 있다. 탑은 현재 화강석의 석축을 가진 방형 토축 기단 위에 서 있다. 하지만 처음부터 이런 형태의 기단이 있었던 것은 아니며, 일제강점기 이후 조사 당시에는 주변보다 약간 높은 나지막한 언덕 위에 탑이 서 있었다고 한다. 따라서 처음에는 안동 동부동 오층전탑과 마찬가지로 기단부가 없이 지대석을 놓고 그 위에 바로 탑신을 올렸을 가능성도 있다. * 오층전탑의 형태에 대하여* 탑의 형태를 살펴보면 기단은 흙을 다져 마련하고 그 위로 크기가 일정하지 않은 화강석으로 5∼6단을 쌓아 1층 몸돌을 이루게 하였다. 남면에는 감실을 파서 그 좌우에 인왕상을 도드라지게 새겼다. 1층 지붕부터는 벽돌로 쌓았는데 세울 당시의 것으로 보이는 문양이 있는 벽돌이 남아 있다. 2층 이상의 탑신에는 2층과 4층 몸돌 남쪽 면에 형식적인 감실이 표현되어 있고, 지붕돌에는 안동에 있는 다른 전탑과는 달리 기와가 없다. 이 탑의 체감 비율은 지붕보다 몸돌에서 조화를 이루지 못했는데, 1층 몸돌의 높이가 지나치게 높은 점과 5층 몸돌이 너무 큰 것이 그것이다. 여러 차례 부분적인 보수를 거치는 동안 창건 당시의 원형이 많이 변형되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타양서원

13.1 Km    2010     2023-12-11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조탑본길 55-11

안동시 일직면에 있는 타양서원은 1741년(영조 17)에 손홍량, 김자수, 류중엄의 제사를 지내고 제향하기 위해 설립된 서원이다.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 조선시대의 사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건물로는 위패가 모셔져 있는 사당 상현사와 강당인 성경당, 전사청과 동재, 주소가 있다. 성경당은 중앙의 마루와 양쪽 협실로 되어 있으며 원내의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및 학문 강론 장소로 사용되었다. 1868년(고종 5)에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어 일직 송리 뒷산에 단을 쌓아 제향하여 오다가, 1984년 사림에 의해 복설되어 매년 3월 중정에 제향하고 있다.

우니메이카 안동점

우니메이카 안동점

13.1 Km    1     2024-03-21

경상북도 안동시 무릉1길 20-46

우니메이카 안동점은 경북 안동시 남후면 무릉리에 자리 잡았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오토캠핑 사이트 10면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5m 세로 10m로 널찍하다. 캠퍼는 개별 화장실과 샤워실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카라반 5대도 함께 운영 중이다. 내부에는 침대, 냉난방시설, 취사도구 등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주변에 안동민속촌과 안동문화관광단지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달빛공원

달빛공원

13.1 Km    0     2023-12-05

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의성사곡로 1064-62

달빛공원은 2012년 조성되었다. 의성 달빛공원 주변에 주월사라는 절이 있다. 주월사는 달이 머무는 절이라 하여 지어진 명칭이고, 주월사 인근에 공원을 조성하였다 하여 달빛공원이라 명명되었다.해 질 무렵엔 주월사를 방문하고 어둠이 깔리면 공원으로 나와 별자리를 찾아보면서 지친 마음을 달래기 좋다.

만휴정

만휴정

13.2 Km    19082     2023-01-27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묵계하리길 42

만휴정은 보백당 김계행(寶白堂 金係行)공의 정자이다.1500년(연산군 6)에 건립하였다. 현재의 건물은 중수를 거치면서 변형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일부만 조선후기 양식을 보이고 있다. 김계행은 조선 초의 문신으로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다. 하지만 연산군 폭정을 만나자 벼슬을 버리고 고향땅으로 낙향했다. 그 후 설못(현 소산2리)가에 조그마한 정자를 지었으나 길 옆인 관계로 더욱 조용한 장소를 찾아 이 정자를 건립하였다. 길안면 묵계서원에서 개울건너 산곡 간에 들어서면 웅장한 계곡에 반석위로 폭포를 동반한 곡간수(谷澗水)가 흐르는 절경을 이루는 곳에 동남향으로 자리잡고 있다.
* 조선시대 품위가 느끼져는 만휴정의 구조 * 만휴정의 구조를 살펴보면 홑처마 팔작지붕집으로 처마 앙곡(?曲)과 안허리가 매우 날카로워 정자의 맛을 더욱 살리고 있다. 규모는 정면 3칸, 측면 2칸이다. 전면쪽 3칸은 삼면이 개방된 누마루형식으로 누각 주위 삼면에는 계자각난간을 돌렸다. 뒤쪽 3칸은 어칸이 마루로 전면의 누마루와 연접되어 있으며 후벽의 문하부는 궁판이 높직하게 끼워져 있다.양 퇴칸은 온돌방을 들였는데 방의 앞부분은 일반적인 쌍여닫이 세살문을 달았으나 마루쪽으로는 띠살무늬의 세짝 들어열개문이 설치되어 있다. 전면쪽을 고스란히 개방하여 툇마루로 구성한 예는 흔하지 않으며 약계정과 유사한 평면형식을 보이고 있다. 기둥 상부에는 연봉장식이 가미된 2익공양식의 촛가지가 돌출되어 있어 조선후기 작품으로 간주되지만 말기의 번잡한 양식과는 달리 품위를 유지하고 있다. 창방위에는 연꽃을 새긴 화반을 놓았는데 비교적 공을 들여 조각하였다. 상부는 5량가로 대량 위에 동자주를 세워 종량을 놓았으며 그 위에 제형판대공을 올렸다.

근성서원

13.3 Km    1480     2023-12-13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긴대골길 10

의성군 안평면 하평리에 위치한 근성서원은 1812년(순조 12) 조선 개국공신인 김인찬의 유덕을 추모하기 위한 서원이다. 초기 이곡서원으로 창건하였고, 의성군 비안면으로 이건 하였다가 대원군 서원철폐령으로 인해 훼철되었다. 그 뒤 1926년에 현 위치에 복설, 근성으로 서원명을 근성성원으로 고쳤다. 서원에는 강당과 사당인 원훈사, 내삼문, 전사청, 그리고 출입문에 해당하는 구도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후 김인갱을 추향 하여 매년 3월과 9월 초정일에 향사했으나 근자에는 행사를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인찬의 본관은 양근으로 조선 개국공신이며 양근김 씨의 시조이다. 1376년(우왕 2) 북청만호가 되고 1390년(공양왕 2) 밀직부사로 이성계를 따라 위화도에서 회군하여 개국 후 중추원사가 되었고, 개국공신 1등으로 익화 군에 추봉 되었다. 이후 문하시랑 찬성사에 증직 되고 충민공이란 시호를 받았다. 김인갱은 익화 군 김인찬의 현손으로 성종조에 좌리공신이 되었고 음보로 호조 참판을 지냈다.

(구)사곡중학교 메밀꽃밭(허수아비공원)

13.4 Km    1     2023-02-28

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의성사곡로 993

옛 사곡중학교 터에 건물은 모두 허물고 운동장에 메밀꽃 꽃밭이 조성되어 있다. 메밀꽃 뿐만 아니라 한쪽 편에는 칸나가 있고, 다른 편에는 코스모스가 피어있다. 군데군데에는 시골에서만 볼 수 있는 허수아비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바람개비들도 줄지어 세워져있어 포토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안쪽에는 마늘로 된 돼지모형도 있다.

국립안동대학교박물관

국립안동대학교박물관

13.5 Km    17933     2023-12-06

경상북도 안동시 경동로 1375

1979년 안동대학교 개교와 더불어 개관한 국립안동대학교박물관 단순히 대학박물관을 넘어 경상북도 북부 지역의 유일한 종합 박물관이다. 안동을 중심으로 한 경북 북부지역의 고고, 역사, 민속 문화유산을 조사, 정리, 연구, 전시하여 학생들의 학습과 교수들의 연구 및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곳이다. 박물관의 전시공간은 상설전시실, 특별전시실, 야외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설전시실은 안동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저널 내셔널 지오그래픽, 미국 고고학 저널 아키알러지 등에 소개되어 세계인을 감동시킨 원이 엄마의 편지(사랑하는 남편을 떠나보내는 아내의 슬픔과 사랑이 고스란히 담긴 한글 편지)와 미투리는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소중한 유물이다. 특별 전시는 특정 인물, 사건 등을 주제로 기획하여 전시가 열리는 곳으로, 지금까지 개최한 특별 전시로는 안동의 옷, 반가의 일상을 읽다, 벽돌에 담긴 천년의 숨결 등이 있다. 마지막 야외전시장은 박물관 건물과 역동서원 사이에 자리한 곳으로, 안동 석사자를 비롯하여 석등, 석불 등 40여 점의 석조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역동서원

13.5 Km    17636     2023-11-15

경상북도 안동시 경동로 1375

안동대학교 내에 위치한 역동서원은 1570년(선조 3)에 퇴계 이황 선생의 발의로 역동 우탁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서원을 창건하여 위패를 봉안했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상현사, 8칸의 명교당, 신문, 입도문, 1칸의 전사청, 1칸의 장서각, 10칸의 주소 등이 있으며 사우인 상현사에는 우탁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강당인 명교당은 중앙의 마루와 양쪽 협실로 되어 있는데 원내의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및 강론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전사청은 제수를 장만하여 보관하는 곳이며, 주소는 서원을 수호하는 고자가 사용하고 있는 곳이다. 1684년(숙종 10)에 역동(易東)이라 사액되어 선현 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해 오던 중, 1868년(고종 5)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69년 11월 현 위치에 이건 복원했다. 숙종이 사액한 현판은 유실되었으나 아직까지 퇴계 선생이 손수 써서 게판했던 역동서원, 광명실 등 현판들이 남아있다. 향사는 매년 2월 하정과 8월 하정에 지낸다. 안동대학교가 이곳으로 이전하면서 현재 안동대학교 박물관에서 관리를 맡아 향사 의식 등 제반 서원 운영과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