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Km 2023-08-09
청도는 산과 물, 인심이 맑고 푸르러 삼청의 고장이라 자연이 맑고 깨끗하며, 운문사, 청도읍성, 석빙고 등 다양한 문화유산이 남아 있는 고장이다. 특히 청도는 육질이 연하고 당도가 높은 씨 없는 감인 반시로 유명하다. 청도반시로 부르는 감을 이용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데, 청도 와인터널에서는 감와인체험을 감빛고을에서는 감염색체험을 즐길 수 있다.
18.3Km 2023-08-10
대한제국 말기의 경부선 터널이 지금은 와인 창고가 되었다. 이곳에서는 청도의 명물 반시를 이용해 담은 와인을 맛볼 수 있다. 와인 숙성 과정을 볼 수 있고 직접 맛도 볼 수 있다. 청도의 숨은 관광지와 함께 즐거운 여행이 될 것이다.
18.3Km 2024-12-10
경상북도 청도군 송금길 86
송금체험마을영농조합법인은 경상북도 청도의 와인터널이 위치해 있는 마을로 다양한 농촌 체험과 식음메뉴를 개발하여 판매하는 주민사업체로 마을주민으로 구성되고 마을주민이 운영하는 사업체이다. 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전달하고 마을공동체 사업을 통해 복지마을로 만들고자 노력하는 송금마을은 감물염색, 오색양갱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민이 운영하는 송금카페에서는 다양한 음료와 송금마을이 개발한 풀드포크를 활용한 브런치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체험은 예약제로 진행되고 카페는 주말에 운영하고 있다.
18.4Km 2025-03-17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천년고찰 표충사 뒤에 우뚝 솟은 재약산(주봉 : 수미봉 1119.1 m)은 영남알프스 산군 중 하나로 사자평 억새와 습지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산세가 부드러워 가족 및 친구들과 가볍게 산행할 수 있는 아름다운 명산이다. 인근에 얼음골, 호박소, 표충사, 층층폭포, 금강폭포 등 수많은 명소를 지니고 있으며, 수미봉, 사자봉, 능동산, 신불산, 취서산으로 이어지는 억새능선 길은 가을 산행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힐링 길이다.
18.4Km 2024-06-18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선암로 455-27
이 서원은 동창천 물이 굽이쳐 흐르는 선암(仙巖)에 자리 잡고 있다. 김대유(金大有)와 박하담(朴河淡)을 향사(享祀)하던 곳이다. 초기 창건은 1568년(선조 1) 매전면운수정(雲樹亭)에 두 분의 위패를 봉안하고 향사하여 향현사(鄕賢祠)라 하였다. 이곳은 1577년(선조 10) 군수 황응규(黃應奎)의 주선으로 사우(祠宇)와 위패(位牌)를 옮겨 선암서원이라 개칭하였는데 1868년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의해 훼철되었다. 지금의 건물들은 1878년(고종 15) 박하담(朴河淡)의 후손들이 다시 중창하여 선암서당으로 고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18.5Km 2023-08-09
밀양에 위치한 천황산, 재약산은 영남의 알프스로 불릴 정도로 해발 1,000m가 넘는 고산지대다. 특히 재약산의 사자평은 가을이면 화려한 억새의 군무를 만나는 곳으로 최고의 가을산행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호박소와 얼음골의 계곡을 둘러보고 얼음골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천황산과 재약산의 산세를 편하게 느껴볼 수 있다. 천황산과 재약산을 거쳐 표충사로 하산하는 코스를 추천할 만하다.
18.5Km 2024-10-30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외송3길 8-1
055-359-5801
삼랑진장은 송지시장 또는 송지장이라고도 불리며, 과거 밀양 관내에 있던 13개의 장이 점차 사라지고 현재 남은 5개 정기시장 중 하나이다. 삼랑진장이 서는 삼랑진읍은 예로부터 수운의 요충지로 낙동강의 가장 큰 포구 중의 하나로 1765년(영조41년)에는 삼랑창이 설치되어 밀양, 현풍, 창녕, 영산, 김해, 양산 등 여섯 고을의 전세와 대동미를 수납, 운송하는 물자의 최대 집산처였다. 과거에는 삼랑진장이 성황을 이루었으나, 육로 교통의 발달로 전통시장도 쇠퇴하였다. 밀양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임산물을 중점적으로 판매하는 전통재래시장이며, 공산품, 수산물, 가계용품, 농업용품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18.6Km 2024-06-13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송금길 113
대적사는 청도군 화양읍 송금리 동학산 기슭에 있는 전통사찰이다. 876년에 보조 선사가 토굴로 창건했다고 전하며, 고려 때 보양 스님이 중창했다고 한다. 1592년 임진왜란 때 방화로 불탄 뒤 1689년 서월 성해가 크게 중수했다. 경내를 들어서면 정면에 극락전을 중심으로 향각과 동측당, 서측으로는 지장전이 위치하고 극락전 뒤편 서측으로 산령각이 석축 위에 자리하고 있다. 주요 문화재로는 보물로 지정된 극락전과 내부에 봉안된 17∼18세기 전반경의 특징을 갖추고 있는 아미타 삼존불 좌상이 있다. 이 외에도 경내에는 1939년에 조성된 지장시왕도와 칠성도가 남아 있고 풍암 대사 순민탑이라고 음각된 석종형 승탑 1기가 사찰 입구 길목에 자리하고 있다.
18.7Km 2025-04-08
경상남도 창녕군 부곡면 온천중앙로 77
부곡온천은 옛날부터 가마솥처럼 생겼다고 해서 ‘부곡(釜谷)’이라 불렸다. 부곡온천의 생성 연도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동국여지승람의 영산현조에 “온천이 현의 동남쪽 17리에 있더니 지금은 폐했다.”라는 기록이 있어 오래전부터 부곡에 온천이 었었음을 알 수 있으며, 동국통감의 고려기에도 ‘영산온정’이 기록되어 있어 태고 때부터 자연 분출되어 오늘에 이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마을(온정리)에 옴샘이라고 불렸던 뜨거운 물이 솟아나는 우물이 있다는 소문이 전국에 전해지면서 옴 환자들과 나병 환자 등 피부질환자들이 떼 지어 와서 치료를 했다고 한다. 이처럼 부곡온천의 수질이 타 온천보다 뛰어났음을 짐작할 수 있다. 부곡온천은 1973년 1월에 발견되었으며, 1977년에 국민관광지로 지정, 1981년에 관광특구로 지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온천수는 국내 유수의 온천들 중에서도 단연 최고의 수온인 78℃를 유지한다. 수질은 유황온천과 약알칼리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피부질환과 신경통 등에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부곡온천 관광특구에는 호텔과 콘도, 골프장, 온천 분수대 등 온천을 기반으로 한 종합 휴양 시설과 다양한 온천장이 들어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