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Km 2024-11-26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구곡1길 66-32
힐링 공간의 최적의 장소 더 포레는 배산임수의 명당으로 앞에는 저수지, 뒤쪽의 산과 과수원은 힐링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맑고 상쾌한 물과 공기의 더 포레에서 지친 마음의 힐링이 가능하다. 더 포레는 1층, 2층, 3층이 통합적이면서도 불니되어 있어 모두 독립된 공간으로 가족이 함께 즐겁게 놀고 각자 휴식할 수 있으며, 1층부터 3층 내부 계단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12.5Km 2024-07-11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온장길 138
캠프원은 청도군청을 기점으로 18㎞가량 떨어져 있는 매전면에 자리 잡고 있다. 밀양강과 합류하는 동창천 인근에 위치한 이곳은 청도 최대 규모로 유명하다. 캠핑장은 자동차 야영장 227면, 글램핑 4개 동으로 이뤄져 있으며 야영장의 바닥은 모두 파쇄석이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12m 세로 7m로 비교적 여유있으며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동반 입장도 가능하다. 관리소에서는 릴선 등 캠핑 장비를 대여해 주고 있다.
주말 운영을 원칙으로 하지만 여름 성수기에는 주중에도 문을 열지만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는 휴장한다.
캠핑장 인근에 장연생태공원, 불령사, 구만폭포 등이 있어 연계 관광도 가능하다.
12.5Km 2025-03-17
경상남도 밀양시 청도면 두곡3길 43-16
청도면 두곡리 쌍수당 경내에 있는 남계서원은 1704년(숙종 30) 고려 중기에 평장사를 지낸 김지대의 충효쌍수의 위업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서원이다. 김지대(1190∼1266)는 고려 고종 때 문신으로 청도 김씨의 시조이다. 1217년(고종 4)에 거란이 침입하자 병환 중인 아버지를 대신하여 나가 싸워 충과 효를 동시에 이루기도 하였다. 처음에 사당의 이름을 ‘충효사’라 하였고 강당을 ‘쌍수당’이라고 했는데, 이것은 영헌공이 그의 아버지를 대신하여 종군하면서 지은 시에 ‘국충신지환 친우자소우 충효가쌍수(國忠臣之患 親憂子所憂 忠孝可雙修)’라고 한 데서 따온 이름이다. 그 후 남계서원은 1868년(고종 5)에 내려진 서원철폐령에 따라 훼철되었으나, 자손들이 강당을 보수하며 내려오다가 1907년(순종 1)에 와서 낡은 강당을 철거하고 새로운 강당을 지었다. 1954년도에 후손들이 다시 대대적으로 출연하여 재차 강당을 철거하고 지금과 같이 쌍수당으로 확장 중건하였다. 완만한 구릉지에 위치하는 남계서원은 사당인 충효사 우측에 강당이 놓인 좌묘우학의 배치형태로, 제향 기능을 중시하는 조선후기의 사우형 서원에 속한다. 강당 앞 좌우에 동재와 서재가 마주 보며 배치되고, 그 앞쪽에 소슬대문이 자리 잡고 있다. 강당은 정면 6칸, 측면 1칸 반으로 가운데 2칸 마루를 두고 좌우에 각각 온돌방을 두었다. 상부구조는 5량가이며, 정면만 소로를 사용하여 수장하였다. 동재와 서재는 모두 정면 3칸의 작은 건물이다. 충효사는 영헌공 김지대의 위패를 봉안한 사당으로 쌍수당 우측에 위치한다. 1987년에 신축한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이익공계 건물로 익공 위에 봉두를 조각했다. 기둥에는 주칠을 했으며 기둥 상부와 창방․도리․보 등에 모로단청을 베풀었다. 충효사는 내삼문인 대보문을 통해 출입한다.
12.8Km 2025-03-12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봉의리
밀양과 청도의 경계를 이루는 구만산은 임진왜란 때 9만 명의 백성이 이곳으로 숨어들어 무사히 전란을 피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실제로 구만산 동쪽과 서쪽에 깎아지른 듯 가파른 암벽이 솟아 있어 사람의 발길이 닿기 어려웠을 좁은 협곡을 따라 구만계곡이 펼쳐진다. 총 길이 8㎞에 이르는 구만계곡은 워낙 골짜기가 좁고 길어서 마치 깊은 통과 같다고 하여 통수골로도 불린다. 구만산 주차장에서 출발해 계곡을 따라 1시간 정도 걸으면 구만폭포가 모습을 드러낸다. 높이만 42m에 폭포 아래에는 깊은 못이 자리해 과연 전쟁도 비껴갈 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웅장한 바위틈을 따라 쏟아지는 세찬 물줄기는 한 폭의 동양화처럼 아름답다.
12.8Km 2024-06-24
경상북도 청도군 능소화길 6
글램핑포엠은 경북 청도군 매전면 장연리에 자리 잡았다. 청도군청을 기점으로 20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청려로와 청매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한글, 큐브, 펜던트란 명칭을 지닌 글램핑 10개 동이 마련돼 있다. 내부에는 침대, TV, 테이블, 개수대, 취사도구, 조리도구, 화장실, 샤워실 등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의 시설이 완비돼 있다. 주변에는 운문산군립공원이 있어 연계 관광이 손쉽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2.9Km 2024-08-12
경상남도 밀양시 청도면 조천길 337-64
경상남도 밀양시 청도면 조천리에 밀양캠핑홀릭은 지난 2020년 4월에 신규 오픈하여 깨끗하고, 쾌적하면서도 조용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전화로 예약할 수 있는 이곳은 캐러밴 5동과 데크, 파쇄석으로 꾸며진 사이트 총 18면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기, 온수,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매점, 장작 판매, 온수 샤워 등의 편의시설과 여름에는 소형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데크가 마련되어 있어 동계에도 걱정 없이 캠핑이 가능하며, 화로 대 역시 사용할 수 있고, 장작도 판매한다. 반려견 동반 가능 캠핑장으로, 캠핑장 바로 옆으로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는 점도 밀양캠핑홀릭의 장점 중 하나이다. 인근에 가볼 만한 관광지로 조선 후기의 승려 유정이 태어난 사명대사 생가터, 신라 8대 사찰 중 하나인 관룡사, 억새로 유명한 화왕산군립공원이 있고, 주변에 다른 캠핑장도 다수 있어 이 주변으로 캠핑 오는 이들을 굉장히 많이 볼 수 있다.
12.9Km 2024-05-21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동부동안길 4
홍제사는 조선시대 승병장인 사명대사의 표충사당과 표충비각을 보호하기 위해 지어진 사당 수호사찰이다. 그 연혁은 자세하지 않으나 이곳 무안에 표충비가 세워진 1742년(영조 18)에 사명의 뜻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사찰로 알려져 있다. 무안면은 사명대사의 출생지이기도 하며 사명대사가 창건한 백하암이 있던 곳으로, 홍제사는 사명대사가 입적한 뒤 백하암에 세웠던 표충사의 후신이다. 백화암은 병자호란으로 그 내부에 있던 사당이 퇴락하자 1710년(숙종 36) 밀양부사 김창석이 사명대사의 영정을 봉안하는 영당을 짓고 사당을 정비하였다. 이후 표충비각의 창건주로 사명대사의 5대 법손인 태허당 남붕선사가 나라로부터 표충서원이라는 사액을 받으면서, 현재의 터에 표충비각을 세우고 백화암에 있던 사당을 홍제사터에 건립한 것으로 보인다. 그 뒤 사당 수호사찰로 명맥을 유지다가 1838년(헌종 4)에 표충서원이 사명대사의 8대 법손인 천유대사의 주도로 재약산 아래 영정사로 옮겨지면서, 비각을 독자적으로 보전하기 위한 자그마한 원당과 삼비문을 형성하여 현재의 가람을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 비각의 관리는 표충사 승려가 번갈아 파견되어 담당하다가 일제 때에는 대처승이 허물어진 원당과 요사를 헐고 현대식 법당과 요사를 지어 포교당으로 삼고 비각을 보존하기도 하였다. 광복 후에는 구연운 화상이 비각의 관리를 맡아 비각과 법당을 중수하였으며, 그 뒤 거의 폐허가 되어 표충비만 남게 되었다. 1977년에는 창건주 한월 동조선사가 홍제사라는 이름으로 재창건하여 국가의 지원으로 표충비각을 중수하면서 현재의 가람을 이룩하였다. 1978년에 표충비를 보호하는 보호각을 건립하고 그 주위로 담장, 삼비문과 비각을 수호하는 인법당 등을 갖추게 되었다. 이후 연경장엽 선사가 경충당을 건립하였고, 1981년에는 현재 요사로 쓰고 있는 인법당을 축대 아래로 내려 현재의 설법보전을 신축하였다. 1981년부터 수년간 홍제사 2대 중창주인 정상 스님이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의 도움으로, 주법당인 설법보전과 사적비, 범종각, 경충당, 요사 등 현재 홍제사의 가람 기틀을 이룩한 것으로 보인다. 근래에는 표충비각의 수호사찰로 밀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명대사 성역화작업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가의 중대사나 위기 때마다 표충비에서 땀이 흘러 [땀 흘리는 비]를 지키는 사찰로 전국에 알려져 있기도 하다.
12.9Km 2024-02-13
경상북도 청도군 소라2길 36-13
엘파라이소365는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소라리에 있다. 300석 이상의 좌석이 마련된 대규모 베이커리 카페다. 내부는 1~3층으로 이루어졌으며, 층마다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아울러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토마토파스타이며, 이 밖에 크림파스타, 아보카도 샌드위치, 아이스크림커피, 시나몬아인슈페너 등을 맛볼 수 있다. 베이커리는 당일 제조, 당일 소진을 원칙으로 하며, 하루 지난 베이커리는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청도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덕절산자연생태공원, 청도남산계곡, 청도레일바이크가 있다.
12.9Km 2025-03-16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동부동안길 4
* 사명대사의 영검이 담겨있는 비, 표충비 * 밀양시 무안면 홍제사 경내에 위치한 비각으로 사명당 송운대사를 일명 사명대사비라 부른다. 임진왜란 당시 의승병을 이끌어 왜군을 크게 무찌르고 일본에 전쟁포로로 끌려간 조선인 3,000명을 환국시킨 유정의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 즉 표충사의 동쪽인 이곳에 1742년(영조 18) 대사의 5대 법손 남붕이 경산에서 갖고 온 돌로 건립하였다. 비신과 화강암의 비개를 갖추었고, 경주석재인 빗돌은 까만 대리석이며 좌대석과 이수는 화강암으로 되어 있다. 뒷면에는 서산대사 휴정(休靜)과 기허(驥虛)대사의 행장(行狀)이 새겨져 있고 측면에는 표충사(表忠祠)에 대한 내력을 새겼다. 비문의 내용은 영중추부사 이의현이, 글씨는 홍문관 부제학 김진상이 쓰고 판중추부사 유척기가 전서하였다. * 땀 흘리는 비로 유명한 표충비 * 표충비가 유명해진 이유는 나라에 큰 일이 있을 때마다 비신에서 땀이 흘렀다는 이야기 때문이다. 마치 구슬처럼 흐르는데 이것을 두고 이곳 사람들은 나라와 겨레를 존중하고 근심하는 사명대사의 영험이라 하여 신성시한다. 그래서 ‘땀흘리는 표충비’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밀양 얼음골과 만어산어산불영경석과 함께 밀양의 3대 신비로 일컬어진다.
13.0Km 2024-10-24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사명로 510-7
055-359-5052
무안장은 밀양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임산물을 중점으로 판매하는 전통재래시장이다. 2012년 현대화 사업으로 지금의 모습으로 정비하였고, 전체 점포 수는 94개이며 그중 노점은 42개, 영업 점포는 52개이다. 매달 1일, 6일로 끝나는 날에 장날이 선다. 오일장에는 장터 곳곳에 노점상이 개설되고, 지역에서 재배하고 수확한 과일, 채소, 곡식 등 다양한 농산물을 지역 주민이 직접 판매하고 있어 품질 좋고, 가격도 저렴하다. 밀양시 무안면은 역사적인 유적지가 많은 지역으로 사명대사 유적지와 생가, 표충비각, 홍제가 등이 있는 전통역사문화의 고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