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벌민속박물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미리벌민속박물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미리벌민속박물관

10.8 Km    17594     2023-10-05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초동중앙로 439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에 있는 민속박물관이다. 조선시대 선조들이 사용했던 손때 묻은 생활용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폐교된 초등학교 건물을 그대로 활용하여 1998년에 개관하였다. 폐교 후 자칫 흉물로 변하기 쉬운 건물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 전시된 민속품이 7백여 점, 고문서나 그림 등이 1천4백여 점 등 총 2,400여 점의 유물이 있다. 총 5개의 전시실을 갖추고 있으며, 안방 유물, 사랑방 유물, 소품, 서지 유물 등 종류별로 전시하고 있다. 옛날에 쓰이던 밥상, 물건을 넣어두던 반닫이, 평상, 가마 안에 두던 요강, 목침, 떡쌀 등 옛날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쓰던 물건들을 가까이서 살펴볼 수 있다.

오봉서원

오봉서원

10.9 Km    1690     2023-09-26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오방길 9-12

1780년(정조 5)부터 세덕사(世德祠)에서 조광익(曺光益)의 향사를 올렸다. 1790년(정조 15) 자손들이 소(疏)를 올려 선생의 증조 청백리 조치우(曺致虞)도 향사할 수 있도록 청하였으며, 그 다음 해 함께 향사를 올리라는 윤허가 내렸다. 1795년(정조 19)에 밀양 사림(士林)들의 공의(公議)로 향사할 뜻을 태학(太學)에 통문하여 청효사(淸孝祠)라 현액하고 춘추로 향사하라는 답을 받았고, 그 다음 해에 처음으로 격을 높여 오봉 서원이라 하였다. 그러나 1868년 서원철폐령에 의해 훼철되었다. 그 후 후손들의 재숙을 위한 재실을 세워 오봉 서당이라 칭하였고, 1988년 청효사를 다시 설립하여 그전의 현판을 다시 붙이고 신문(神門)을 입덕문(立德門)이라 편액 하였다. 1989년에는 위판을 봉안하고 오봉 서원을 복원하였다. 1997년 노후한 강당과 정문을 철거하여 옛날의 모습대로 원위치에 중건하고 청효당(淸孝堂)을 실학당으로, 효우당(孝友堂)을 독지재(篤志齋)로 바꾸었으며, 정문을 숭유문(崇儒門)이라 현판 하였다.

우니메이카 밀양점

우니메이카 밀양점

10.9 Km    3     2022-11-16

경상남도 밀양시 국전로 78-5

우니메이카 밀양점은 경남 밀양시 단장면 태룡리에 자리 잡았다. 밀양시청을 기점으로 15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밀양대로와 표충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15분 안팎이다. 깔금함이 돋보이는 캠핑장에는 글램핑 10개 동과 파쇄석으로 이루어진 일반캠핑 사이트 25면이 마련돼 있다. 글램핑 객실 내부에는 화장실, 샤워실, 침대, 취사도구 등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꾸며졌다. 일반캠핑 사이트를 이용하는 캠퍼는 관리소 옆에 있는 개인 화장실과 샤워장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여름철 무더위를 날리기 좋은 수영장도 갖춰져 있다. 매점에서는 여러 갖지 먹거리와 장작 등을 판매하고, 화로대를 대여해준다. 주변에는 영남루,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등이 있어 연계 여행이 손쉽다.

미르오토캠핑장

미르오토캠핑장

11.0 Km    1     2023-09-05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밀양대로 3400-127

미르오토캠핑장은 텐트 안에서 바라보는 산의 풍경들이 멋진 곳이다. 펜션과 야영장이 함께 있는 캠핑장은 1박 사이트와 2박 우선적용 사이트가 구분되어 있으므로 확인 후 자리를 정해야 한다. 사이트 공간이 넓어 여유롭게 텐트를 칠 수 있으며 사이트 옆으로 주차가 가능하다. 캠핑장에는 넓은 잔디운동장이 있어 배드민턴과 축구 야구 등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신나게 뛰어놀기에 좋다. 어린이들을 위한 트램펄린과 실내놀이터가 있으며 영화도 상영해 주고 있다. 반려견과의 동시입장이 가능하다. 주변관광지로는 수변공원, 미리벌 민속박물관, 대산미술관 등이 있다.

청도 레일바이크

11.0 Km    1     2024-02-26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신도리

청도 레일바이크는 왕복 5km의 순환형 선로로, 레일바이크에 페달이 모두 있어 4인이 함께 페달을 밟을 수 있으며, 청도천의 물길을 따라 이어지는 철로에서 LED 터널, 은하수다리, 테마산책로, 장미터널 등 수려한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조형물을 볼 수 있다. 약간의 오르막은 자동화 견인 시스템으로 편안하게 남녀노소 즐길 수 있다. 레일바이크와 더불어 미니기차 그리고 MTB와 같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지로 좋다.

패밀리오토캠핑장

패밀리오토캠핑장

11.0 Km    0     2023-12-01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밀양대로 3516

완주소양캠핑장은 전주 한옥마을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다양한 평수의 캠핑 펜션과 62면의 캠핑사이트를 보유한 복합형 캠핑장이다. 사이트는 잔디, 자갈, 데크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기호에 맞춰 사이트를 정할 수 있고, 사이트간의 간격이 넓은 편이라 여유있게 즐길 수 있다. 이곳은 조경이 아기자기 잘 꾸며져 있고 내부도 섬세히 조성되어 넓은 부지에도 꽉 찬 느낌을 준다. 산속이지만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고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 같은 내부시설도 온수와 함께 쾌적한 이용이 가능하다. 자연환경도 훌륭한 편인데 편백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피톤치드 가득한 공기 속에서 캠핑할 수 있다. 편백나무와 소나무, 단풍나무, 군데군데 아카시아 나무 등으로 조성되어있다. 사시사철 멋있지만 특히 단풍이 절정인 가을이 숲을 즐기기 가장 좋다. 그리고 시냇물이 있어 만물이 움트는 초봄에는 헤엄치는 올챙이들을 볼 수 있다. 한편, 이곳은 주변관광 명소와도 가까워 접근성이 좋다. 전주한옥마을, 대아수목원, 동상계곡, 송광사, 마이산 등 다양한 관광코스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솔바람캠핑장

솔바람캠핑장

11.0 Km    3     2023-08-11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밀양대로 3539-1

솔바람캠핑장은 30여 개의 파쇄석 사이트를 가지고 있으며, 캠핑장을 감싸고 있는 산세가 아름다워 조용히 바라보고만 있어도 좋은 캠핑장이다. 사이트 공간이 여유로워 텐트를 편하게 설치할 수 있어 이웃과도 편하게 지내다 올 수 있다. 전기사용도 가능하며 텐트 옆으로 주차가 가능해 무거운 짐을 옮기는 수고를 덜어주고 있다. 캠핑장 아래로 내려가면 맑은 계곡이 흐르고 있어 더운 여름철에는 물고기도 잡으며 시원하게 보낼 수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얼음골과 호박소가 있으니 시원하게 얼음바람을 맞으러 들려보는 것도 좋다.

장미공원

1.1 Km    0     2023-09-25

경상남도 밀양시 삼문동

밀양강 삼문동 둔치에 위치하고 있는 장미공원에는 다양한 품종의 장미가 식재되어 있어, 5월 중순에서 10월까지 오래도록 아름다운 장미를 볼 수 있다. 5~6월에는 만발한 장미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며, 공원에는 여러 가지 화단으로 조성되어 있고, 화단마다 다른 종류의 장미꽃이 심어져 있으며, 장미터널, 장미광장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27종의 다양한 품종의 장미들을 화단마다 조성하여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장미원에는 모형 자동차 경주장, 잔디광장, 암각화조각공원, 체육시설, 야외공연장 등도 이용할 수

굽은소나무와오리도둑한재미나리

굽은소나무와오리도둑한재미나리

11.2 Km    0     2024-01-19

경상북도 청도군 양지길 173

굽은소나무와오리도둑한재미나리는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평양리 한재 마을에 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한재 미나리는 청도의 대표 특산물로 이름 높은데 이 음식점은 한재 미나리를 육류에 곁들여 먹는 요리가 별미다. 대표 메뉴는 생오리이며, 이 밖에 생삼겹살, 미나리 비빔밥, 미나리 전, 촌두부 등을 맛볼 수 있다. 내부에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청도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공원, 청도 레일바이크가 있어서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대운암(청도)

11.3 Km    17369     2023-08-08

경상북도 청도군 청매로 117-320 대운암

마을에서 대운암으로 가는 길이 시작되고, 이쪽 산봉우리에서 저쪽 산봉우리로 이어진 산길을 가는 동안 멀리 건너편 용각산 8부 능선에 대운암이 아스라이 보인다. 마치 용의 등을 타고 가듯 그 길 끝에 닿으면 대운암은 우리 땅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 가운데 하나를 우리에게 선사한다. 대운암에 서면 멀리 밀양이 바라다 보이고, 청도천과 운문천, 그리고 밀양천이 하나로 합수되는 한내가 바로 앞에서 마치 흰 비단을 두른 듯 흐르는 것을 볼 수가 있다. 그 모습이 주변의 높은 산들과 함께 어우러져 장관이다. 대운암이 자리 잡은 용각산은 청도읍의 북쪽에 위치해 있는데 용각산에 실비가 내려 운무에 덮이는 광경을 용각모우라고 해 청도팔경의 하나이다. 또한 대운암은 정확히 말해서 용각산의 지맥인 오례산 산정(山頂)에 위치해 있는데, 오례산(烏禮山)은『삼국사기』 잡지(雜誌) 제1 제사(祭祀) 조에 의하면 “신라시대에 천자는 천지와 천하의 명산대천에 제사하되 제후는 사직과 자기 영지 내에 있는 명산대천에서만 제사한다.”는 삼산(三山)·오악(五岳)으로 명산대천을 나누어 대·중·소사로 하였는데, 오례산은 임금(天子)이 제를 지내는 대사지(大祀地)라고 한다. 조선 말엽인 1868년(고종 5년) 때 창건된 대운암의 내력은 흥미롭다. 대운암은 1868년(고종 5년)에 부암선사가 범굴에서 좌선 수도하다가 현몽에 의하여 창건했다고 한다. 호랑이가 자주 출현했다는 용각산에 부암선사는 산을 오르내리며 수행을 했고 호랑이가 살았다는 범굴 위에 관음전이 위치하고 있다. 그러나 불행하게 화재로 소실된 뒤에 경북 경산시 자인면에 위치한 반룡사에서 관세음보살상을 모셔와 다시 봉안했다고 한다. 1995년에 경북 문화재자료 309호로 지정된 이 관세음보살상은 은행나무로 조성된 목불로 아름다운 화관을 쓰고 손동작은 아홉 곳의 극락세계를 보여주는 아미타 구품인을 하고 있다. 그 뒤에는 관음보살의 상징인 천수천안의 모습이 탱화로 그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