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청암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봉화 청암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봉화 청암정

봉화 청암정

0m    37806     2023-09-22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충재길 44

청암정은 1526년(중종 21)에 조선 중기의 문신 권벌이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닭실마을(구 유곡마을)에 지은 정자이다. 청암정은 신탄 상류 약 500m 되는 곳에서 물을 끌어 올려 연못을 파놓았고, 거북 모양의 바위와 조촐한 돌다리가 놓여 있어 옛 풍취를 한층 돋우어 준다. 청암정은 조선 전기의 정원과 함께 연못이 있는 곳이며 따로 별당을 갖추고 네모진 돌담을 둘러쳤다. 초가가 딸려 있는데, 정내에는 청암수석(靑巖水石)이라 새긴 허목이 쓴 편액이 걸려 있어 옛날 시골 연못의 모습을 오늘에까지 전하고 있다. 유곡마을을 대표하는 명승지이며 주변에 소나무가 울창하고 아름다운 돌들과 계곡 등과 함께 조화를 잘 이루고 있다. 1963년 3월 28일 사적 및 명승 [내성유곡 권충재 관계유적]으로 지정되었다가 2009년 12월 9일 지정해제됨과 동시에 명승으로 재지정되었다. 유곡마을은 1380년 충재 권벌의 선조가 처음 정착한 곳으로 안동권씨의 집성촌으로 서쪽으로 흐르는 석천계곡이 있다.

금계포란형, 닭실마을의 풍수지리를 들여다 보자!

금계포란형, 닭실마을의 풍수지리를 들여다 보자!

0m    4520     2023-08-11

닭실마을은 조선 중기 충재 권벌 선생의 일가가 이룬 동족마을로 금닭이 알을 품은 금계포란형의 명당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5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한과로도 유명한 곳이다. 보물로 지정된 충재 권벌 선생의 유적과 함께 충재 종택에는 청암정이라는 아름다운 정자가 있어 드라마나 영화촬영지로 잘 알려져 있다. 닭실마을에서 석천계곡을 따라 석천정사와 삼계서원까지 걷는 길도 제법 좋다.

숲속캠핑장

숲속캠핑장

10.2 Km    2     2023-01-09

경상북도 봉화군 물야면 오록3길 63-315

숲속 캠핑장은 경북 봉화군 물야면에 위치했다. 봉화군청을 기점으로 약 14km 거리에 있으며, 차량을 이용해 봉화로, 예봉로, 문수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 시간은 20분가량이다. 이곳은 숲속에 자리 잡아 자연과 더불어 편안하고 여유롭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에는 자갈로 이뤄진 일반 야영장 9면을 마련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16m 세로 6m, 가로 12m 세로 7m, 가로 10m 세로 5m로 다양하다. 화로대, 전기를 이용할 수 있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이 가능하며, 카라반의 경우 이용료는 일반 야영장과 동일하다. 관리소에서는 릴선과 화로대를 대여해준다. 캠핑장은 연중 쉬지 않고 운영하며, 예약은 온라인 예약 대기와 전화로만 받는다. 반려견은 소형견만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캠핑장 주변에는 부석사, 지림사, 오전약수탕 등 관광지가 즐비하다. 청국장과 송이찌개, 염소 전골이 유명한 음식점도 있다.

이산서원

10.6 Km    2480     2024-01-24

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내림로 106-43

이황을 제향하기 위해 1558년 건립된 서원으로 영주지역의 첫 서원이자 유일한 사액서원이다. 1558년 군수 안상이 창건하였으며, 이황이 세상을 떠나고 2년 뒤인 1572년 사당을 세워 이황의 위패를 봉안함으로써 공식적으로 서원이 모습을 갖추고 사액서원이 되었다. 1614년 터가 습하여 영주시 이산면 내림리로 이건하였고, 이후 흥선대원군의 서원훼철령에 따라 철폐되었다. 1936년 강당인 경지당만을 복원하였으나 영주댐 건설로 인해 영주 이산서원이 수몰 지역에 속하게 되어 현 위치인 영주시 이산면 석포리로 이건하였다. 서원은 경지당, 성정재, 진수재, 지도문, 양정당, 주고, 관물대 등 사당과 강당, 누각으로 구성되어 있다. 복설된 경지당의 경우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의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다. 납도리를 사용하였으며, 중앙 2칸은 마루를 깔고, 양 끝 협간에 1칸 너비의 방을 두었다.

영주소백팜

영주소백팜

11.0 Km    0     2023-12-05

경상북도 영주시 의상로116번길 43
010-3522-1001

영주소백팜의 설립 목적은 건강한 땅에서 생산되는 먹거리로 건강한 사람과 생활의 구현, 자연재배와 친환경적인 농업의 실천과 현실적응, 그리고 6차 산업화로 인한 수익형 사업 실현이다. 또한, 지역 내 경쟁력을 갖춘 명품 농장들이 힘을 모아 유일무이한 영주 농촌체험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야생화농장, 목장, 사과농장의 운영으로 계절마다 아름다운 농장의 매력을 극대화할 체험관광과 청정목장의 치즈, 요구르트와 사과, 감자, 쌀 등 직접 재배·생산하고 있는 농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도 개발하고 있다. 이를 차별성 있게 보여주고자 팜마켓, 팜파티, 팜웨딩 등 농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여유로움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흑석사(영주)

흑석사(영주)

11.0 Km    22267     2024-01-24

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이산로 390-40

영주시 이산면 석포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인 흑석사는 통일신라시대에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임진왜란 때에 소실되어 폐찰로 내려오다가 8.15광복 후 승려 김상호가 소백산 초암사의 목재를 옮겨와 중창한 것이라 한다. 절 이름은 절 가까운 마을 이름이 흑석이고, 그 마을의 뒤편에 거대한 검은 바위가 있어 사찰 이름을 [흑석사]라 했다고 한다. 또 다른 유래에 의하면 흑석사 부근 바위 빛깔이 대개 검어 이름이 흑석사가 되었다 한다. 흑석사의 가람 구조는 극락전, 보궁, 승방, 심검당, 환희전, 종무소, 요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극락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주심포식 맞배지붕 구조로 국보인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을 주불로 하는 삼존불을 봉안하고 있다. 목조아미타불좌상은 본래 정암산 법천사에 있던 걸로 6.25 때 옮겨온 것으로 불상의 복장에서 복장기와 보권문, 전적 4종과 직물, 기타 복장 유물이 수년 전 발견되어 국보로 지정되었다. 이 밖에도 자연 상태 바위에 새긴 흑석사 마애삼존불상이 소장되어 있다.

대궐식당

대궐식당

11.2 Km    16635     2023-09-13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6
054-633-4472

영주시 부석면에 위치한 업소로 부석사와 선비촌이 주변에 위치해 있다. 특히 영주 부석태 콩으로 만든 청국장과 흑염소 전골이 유명하다. 각종 나물 무침을 비롯하여 기본 반찬이 10여 가지가 넘게 제공된다. 깔끔한 한식과 시골 인심을 느끼고 싶을 때 방문하기 좋다.

애플빈커피

애플빈커피

11.3 Km    4379     2023-09-14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1
054-632-4013

애플빈커피는 영주의 지역 특산물 사과를 직접 재배하여 만든 수제 애플파이가 유명한 카페이다. 오븐에서 구워진 애플파이는 설탕이 들어가지 않아 달지 않고 사과향과 맛이 물씬 풍긴다. 이 외에도 사과를 이용한 애플티, 애플라떼도 맛볼 수 있다. 부석사 근처에 있을 때 방문하기 좋다.

부석사종점식당

부석사종점식당

11.4 Km    22380     2023-01-19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319
054-633-3606

부석사 입구에는 향토음식점이 꽤 많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산채정식과 산채비빔밥으로 유명하다.
소백산 깊은 곳에서 맑은 이슬을 듬뿍받고 자란 산나물로 반찬이 가득찬 진수성찬을 맞볼수 있으며, 특히 요리시 조미료나 감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천연의 참기름, 깨소금, 간장 등을 사용하여 그맛이 일품이며, 부석사를 찾는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다. 

부석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부석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11.5 Km    83975     2024-04-04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345

부석사는 신라 문무왕 16년(676) 해동 화엄종의 종조인 의상대사가 왕명으로 창건한 화엄종의 수사찰이다. 대사가 당(唐) 나라에 유학하고 있을 때 당 고종의 신라 침략 소식을 듣고 이를 왕에게 알리고, 그가 닦은 화엄의 도리로 국론을 통일하여 내외의 시련을 극복하게 하고자 귀국하여 이 절을 창건하였으며 우리나라 화엄사상의 발원지가 되었다. 부석사라 이름하게 됨은 불전 서쪽에 큰 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는 아래의 바위와 서로 붙지 않고 떠 있어 뜬돌이라 한 데서 연유하였다 한다. 고려 시대에는 선달사(善達寺) 혹은 흥교사(興敎寺)라 불렸다. 1916년 해체보수 시 발견된 묵서명에 의하면 고려 초기에 무량수전 등을 중창하였으나 공민왕 7년 (1358) 적의 병화를 당하여 우왕 2년(1376) 무량수전이 재건되고, 우왕 3년 (1377) 조사당이 재건되었다. 경내에는 통일신라시대 유물인 무량수전 앞 석등, 석조여래 좌상, 삼층석탑, 당간지주, 석조 기단 등이 있고, 고려 시대 유물인 무량수전, 조사당, 소조 여래 좌상, 조사당 벽화, 고려 각판, 원융국사비 등이 있다. 특히 무량수전은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목조 건물 중 하나이며, 조사당 벽화는 목조건물에 그려진 벽화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현재 유물관 안에 보관되어 있다. 무량수전 안에 봉안된 여래 좌상은 국내에 전래하는 최고의 소상(塑像)이다. 무량수전 서쪽에 있는 우물은 의상대사의 호법룡(護法龍)이 살았다는 우물이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