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퇴계 오솔길 (녀던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안동 퇴계 오솔길 (녀던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안동 퇴계 오솔길 (녀던길)

안동 퇴계 오솔길 (녀던길)

13.2 Km    27998     2023-12-05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도산서원길 154

퇴계 오솔길은 ‘퇴계 녀던길’이라 전해오는데 조선 중기의 대학자인 퇴계 이황(1501~1570)이 즐겨찾던 길이다. 녀던길 혹은 예던길이란 옛 선비가 다니던 옛길을 뜻한다. 1534년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나아간 퇴계는 여러 관직을 거친 뒤 쉰 아홉살이 되던 해(1560) 고향인 안동으로 돌아와 도산서당을 짓고 학문에 열중하는 한편 후진 양성에 힘을 기울였다. 이때 퇴계는 이웃한 봉화 청량산을 즐겨 찾았는데, 도산서당에서 낙동강 따라 청량산을 오갔던 이 길을 퇴계가 걷던 옛길이라고 해서 '퇴계 녀던길'이라고 부른다. 도산9곡 가운데 7의 단사곡, 8곡의 가송곡, 9곡의 청량곡이 몰려있는 곳으로, 청량산의 비경이 고스란히 간직되어 있어 수많은 시인, 묵객들이 이 길을 걸어가며 글을 쓰고 시를 지은 유서 깊은 길이다. 첩첩산중 유장하게 흘러가는 낙동강 물줄기 따라서 길은 끊어질 듯 이어지는 이 오솔길은 낙동강 상류의 비경 지대로 강 전체를 통틀어 가장 아름다운 길로 솔향기 그윽한 오솔길을 지나 시원한 학소대에서 청량산을 오가던 퇴계 선생의 발자취를 만나볼 수 있는 퇴계오솔길 코스가 조성되어 있다. 도산서원을 출발하여 퇴계종택-이육사문학관-농암종택-구하도-고산정까지 약 3.5km이다. 또한 청량산까지 이어지는 퇴계오솔길생태탐방로는 농암종택-옹달샘-삽재-학소대-올미재-약수터 코스와 농암종택-옹달샘-삽재-건지산-전망대 코스로 수변탐방로와 수림탐방로로 나뉘며 8.4km로 약 3시간 30분 소요된다. 퇴계 이황 선생은 이 길을 '그림 속'이라고 했고, 자신은 그림 속으로 들어간다고 했을 정도로 비경이 아름다운 길이다.

도산별과대전

도산별과대전

13.2 Km    0     2024-02-06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서원길 154 도산서원
054-859-0825

도산별과란 정조임금께서 퇴계선생 사후 222년 되던 해인 1792년(정조 16)에 각신 이만수를 보내서 도산서원에서 치제하게 한 뒤에 선생을 추모하는 뜻에서 그곳에서 과거시험을 치르게 했던 역사적 사실을 말한다.
퇴계선생의 학덕과 유섭을 기리고 영남의 인재선발을 위해 실시된 영남 유일의 특별과거시험인 '도산별과'의 가치를 조명하고, 도산별과 행사를 통해 세대 간의 소통 문화를 만들고자 한다.

안동수산식당

안동수산식당

13.2 Km    1     2021-03-11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유통단지길 64
054-859-9779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물회다.

도산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13.2 Km    43963     2024-04-04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도산서원길 154

도산서원은 건축물 구성면으로 볼 때 크게 도산서당과 이를 아우르는 도산서원으로 구분된다. 도산서당은 퇴계선생이 몸소 거처하면서 제자들을 가르치던 곳이고, 도산서원은 퇴계선생 사후 건립되어 추증된 사당과 서원이다. 도산서당은 1561년(명종 16)에 설립되었다. 퇴계선생이 낙향 후 학문연구와 후진 양성을 위해지었으며 서원 내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퇴계선생이 직접 설계하였다고 전해진다. 이때 유생들의 기숙사 역할을 한 농운정사와 부전교당 속시설인 하고 직사(下庫直舍)도 함께 지어졌다. 도산서원은 퇴계선생 사후 6년 뒤인 1576년에 완공되었다. 1570년 퇴계 선생이 돌아가시자 1572년에 선생의 위패를 상덕사에 모실 것을 결정하였다. 2년 뒤 지방 유림의 공의로 사당을 지어 위패를 봉안하였고, 전교당과 동 · 서재를 지어 서원으로 완성했다. 1575년(선조 8)에 한석봉이 쓴 “도산서원”의 편액을 하사 받음으로써 사액(賜額) 서원으로서 영남유학의 총본산이 되었다. 1615년(광해군 7) 사림이 조목(趙穆)을 종향(從享)했다. 1792년(정조 16) 정조 임금이 치제(致祭)를 내리고 도산별과(陶山別科)를 시행하였다. 1796년(정조 20) 시사단 (試士壇)을 세우고, 1819년(순조 19) 장서고(藏書庫)인 동광명실(東光明室) 건립하였다. 1870년(고종 7)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서 제외되었으며, 1930년(경오년) 서광명실(西光明室) 중건(增建)하였고 1932년(임신년) 하고 직사(下庫直舍) 이건 하였다. 1969년 본 서원을 중심으로 임야 및 전답 19 필 324.945㎡이 사적으로 지정되었고, 1970년부터 대통령령으로 보수 · 증축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우리나라 유학사상의 정신적 고향으로 성역화되었다. 1977년 도산서원관리사무소가 설치되고 관리운영조례를 제정 공포한 이후 오늘에 이르고 있다.

별아래한옥

13.4 Km    2     2020-03-25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인덕길 86
054-821-8589

천혜의 자연환경과 편안한 시설을 갖춘 별 아래 한옥은 주변 경관이 뛰어난 곳에 자리하여 아름다운 경치와 많은 공기를 즐기실 수 있다. 또한 아름다운 한옥의 정취와 다양한 부대 서비스로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단호샌드파크캠핑장

단호샌드파크캠핑장

13.6 Km    2     2023-08-11

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 풍산단호로 835-35

단호샌드파크 캠핑장은 경북 안동시 남후면에 자리하고 있다. 안동 시청을 기점으로 14㎞가량 떨어져 있다. 자동차에 몸을 싣고 강남로, 남 순환로, 남일로, 풍산 단호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5분 안팎이다.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낙동강에 터를 잡고 있어, 사계절을 달리해 변신하는 낙동강의 풍광을 벗 삼아 캠핑을 즐기려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캠핑장은 일반 야영장 8면, 자동차 야영장 2면, 글램핑 2개 동, 카라반 15대로 구성돼 있다. 일반 야영장 바닥은 모두 데크로 이뤄졌으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 3.6m , 세로 5m이다. 자동차 야영장은 파쇄석으로 되어 있는데, 이 구역만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카라반 객실 내부는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의 물품과 시설을 갖췄다. 캠핑장은 연중 문을 연다. 캠핑장 인근에 안동 하회마을, 안동 병산서원 등의 관광지가 있어 연계 여행이 순조롭다. 또한 주변에 음식점도 다양하여 식도락의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학가산자연휴양림

13.9 Km    53982     2023-11-10

경상북도 예천군 보문면 휴양림길 210
054-652-0114

소백산에서 날아온 학을 타고 노는 형국이라 하여 이름 붙여진 학가산은 우리나라 40대 명산 중 하나로, 산세가 수려하고 사람의 손길이 덜 닿은 청정지역으로 소나무, 참나누, 산벗나무 등이 있어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 위치한 학가산자연휴양림은 숙박을 할 수 있는 산림휴양관, 통나무집과 오토캠핑을 할 수 있는 방갈로, 야영장 데크로 나누어져 있으며 기타 부대시설로 캠프파이어장, 야외무대, 어린이 놀이터, 체력단련장, 물놀이장, 샤워실, 산림욕장 등이 있다. 다양한 크기의 숲속의 집이 있기에 가족, 친지간의 여행이나 기업체, 수련회 학생단체여행의 인원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다. 옆에는 계곡이 흘러 여름 물놀이를 할 수 있고 학가산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있어 2시간 정도면 정상에 도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전문 숲해설가가 동행하는 숲 산책과 솔방울 만들기, 보물 찾기, 천연염색하기 등 프로그램도 있어 전 연령이 다앙한 방법으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학가산우래자연휴양림

학가산우래자연휴양림

13.9 Km    2     2023-02-21

경상북도 예천군 보문면 휴양림길 210

학가산 우래 자연휴양림 캠핑장은 경북 예천군 보문면에 자리 잡고 있다. 예산군청을 기점으로 약 20km 거리에 있으며, 차량을 이용해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자연 휴양림 안에 캠핑장을 조성해 산과 계곡을 벗 삼아 여유로운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에는 일반 야영장 30면이 있다. 사이트 크기와 개수는 가로 6m 세로 8m 잔디 18면, 가로 6m 세로 8m 자갈 7면, 가로 2.7m 세로 5.4m 데크 5면이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이 가능하며, 전기를 이용할 수 있다. 화로대는 공동취사장을 사용해야한다. 캠핑장은 봄, 여름, 가을 운영하며, 12월에서 2월까지 휴장한다. 예약은 전화와 현장접수, 온라인 예약대기로 받는다. 캠핑장 인근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봉정사와 예천온천 등 여행지가 많아 연계 관광하기 좋다. 오리백숙과 오리진흙구이로 유명한 음식점도 부근에 있다.

낙암정

낙암정

14.1 Km    18078     2023-11-10

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 풍산단호로 895

깎아지른 듯한 절벽 위에 있어 낙동강 줄기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위치한 낙암정은 조선 전기의 문신 배환의 정자이다. 이후 1813년(순조 13)과 1881년(고종 18)과 1955년에 중수하였다. 건물 구조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으로 안동지역에 있는 일반적인 정자의 형태와 다를 바 없다. 하지만 난간기둥이 윗부분에 비해서 아랫부분이 짧은 것이 특징이다. 기단은 원래 자연석이었으나 몇 번의 보수를 거치면서 시멘트로 쌓았다. 배환은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금계리에서 백죽당 배상지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조용의 문인으로 1401년(태종 1) 증광 문과에 급제하고 사헌부감찰·병조좌랑·봉화현감·공조좌랑·형조좌랑을 거쳐 1420년(세종 2) 정랑에 올랐다. 1432년(세종 14) 예문관직제학으로 선위사를 겸직하여 광주에서 일본 사신을 접견하였고, 1435년(세종 17) 병조참의로 선위사가 되어 명나라 사신을 맞이하였다.

도산온천

도산온천

14.2 Km    31564     2023-09-15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온천로 570

도산온천이 있는 온혜리의 옛 이름은 온계리로 마을에 온천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옛날 노파가 자식이 중병에 처해 용두산 영산정에서 여러 날 기도를 올렸다. 그러던 중 꿈속에 산신령이 현몽하여 산 밑의 온수를 찾아 자식을 치료하면 낫는다고 알려주었고 실제 그 물을 먹이고 목욕을 시켰더니 병이 완치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후 고마운 마음에 따뜻한 [온]자, 은혜 [혜]자를 붙여서 [온혜]라는 지명이 생겼다는 전설이 있다. 옛날 예안 현지에는 용두산 밑에는 겨울에도 얼음이 없고 산 계곡에 따뜻한 물이 있다는 [용두산하 동한불빙 계산유온천]이라는 글귀가 수록되어 있다. 하지만 온천이 알려진 시기와 위치에 대한 기록은 전해지지 않아 당시 온천의 정확한 위치는 알 수 없지만, 옛날부터 수질이 매우 좋은 온천수가 나왔다는 것은 알 수 있다. 1991년 4월 이후 온천 지구로 고시되어 개장하였으며 고온탕, 온탕, 냉탕, 건식옥사우나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도산온천의 온천수는 강알카리성 중탄산나트륨으로 노화방지, 피부미용, 피로회복, 심장병, 당뇨병, 류마티스(관절염), 신경통, 동맥경화증, 간기능 개선 등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