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곡서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박곡서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박곡서당

박곡서당

8.5Km    2024-11-06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가창동로 219-5

박곡서당은 조선 태종 때 경상도, 경기도, 풍해도[황해도] 관찰사와 예조판서를 역임한 전백영의 추모 재실이자 서당이다. 박곡서당은 상원리 박실에 있다. 본래 이 재실은 내상원[안상원] 선생 묘소 곁에 있었다. 이후 1871년 서원철폐령으로 인근 행정리 한천서원이 헐릴 때, 그 재목을 가져다 1872년경 안박실에 있는 정부인 인천이씨 묘소 옆에 재실을 다시 세웠다. 하지만 재실에 화재가 일어나자, 선생 묘소와 정부인 묘소 사이, 후손들이 많이 세거하는 지금의 자리로 옮겨 박곡서당이라 이름했다. 서당이라 이름 붙인 것은 묘소와 거리가 많이 떨어져 있어 재가 아닌 서당으로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이후 1964년 중건하고, 1984년 7월 담장 바깥에 문평공 신도비를 세웠다. 현 박곡서당 강당 숭정당은 정면 5칸, 측면 1.5칸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다. 정면에서 바라보면 좌측에서부터 2칸 방, 2칸 대청, 1칸 방이다. 대문은 앙지문으로 3칸 솟을대문인데 가운데 한 칸만 문이고 좌우 각 한 칸은 행랑이다. 박곡서당 동쪽으로 담 하나를 사이에 두고 문평공 종택인 옥산고택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

리안

8.7Km    2024-07-17

대구광역시 수성구 교학로4길 48

대구 수성구 만촌동에 위치한 리안은 수성대학교와 인접해 있어 특히 학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중식당이다. 이곳의 시그니처는 두툼하고 쫀득한 탕수육과 야끼우동이다. 고구마 전분을 사용해 쫀득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탕수육은 큼지막한 고기를 사용해 푸짐한 것이 특징이며,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특징. 특제 소스로 해산물과 야채를 볶은 야끼우동은 우동면을 쓰는 다른 우동과는 달리 짬뽕 면이 들어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징어, 칵테일 새우, 양파, 목이버섯, 양배추가 함께 들어간 리안의 야끼우동은 특유의 매콤달콤한 맛으로 미각을 자극한다. 저렴한 가격의 짜장면, 짬뽕, 짬짜면 등도 학생들의 인기 메뉴. 주변에 프로야구팀 삼성라이온즈의 홈 경기장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가 있어 경기 전후에 식사하기 좋으며, 지역에서 이름난 중식당이기에 대기가 있을 수 있다.

모명재

모명재

8.8Km    2025-10-23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525길 14-23 (만촌동)
053-666-4930

모명재는 임진왜란 때 명나라 원군으로 참전하였다가 조선에 귀화한 두사충을 기리기 위하여 두릉 두씨 문중에서 건립한 재실이다. ‘모명재’는 고국인 명나라를 사모한다는 뜻이다. 두사충은 중국 두릉 출신으로,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명나라 제독 이여송 휘하의 장수로 조선에 파견되었다. 그는 지세를 살펴 진지를 설치하기에 적합한 장소를 찾는 수륙지획주사라는 직책을 맡았으며, 이여송의 일급 참모로서 조선군과도 전략·전술상의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였다. 임진왜란이 평정되자 고향으로 돌아갔지만, 정유재란이 발발하자 아들 두산, 두일건과 함께 매부인 진린 도독과 다시 출진하였다. 전란이 끝난 뒤 두사충은 두 아들과 함께 조선에 귀화하였고, 조정에서는 그에게 대구 시내 중앙공원(현 경상감영공원) 일대의 땅을 하사하였다. 이후 그 땅에 경상감영이 들어서자 두사충은 자신의 토지를 내어주고 계산동으로 이주하였다. 고국에 두고 온 부인과 형제들을 그리워하던 그는 최정산(현재의 대덕산) 아래로 거처를 옮기고, 동네 이름을 ‘대명동’이라 붙였다. 또한 단을 쌓아 매월 초하루가 되면 명나라 황제가 있는 자금성 방향으로 배례를 올렸다고 전한다. 모명재는 네모 반듯한 대지 위에 남향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정면 네 칸, 측면 두 칸 규모의 겹처마 팔작기와집이다.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에 온돌방을 두고, 앞쪽에는 반 칸 규모의 퇴칸을 마련하였다. 이 건물은 20세기 초 대구 지역 재실 건축 형식을 잘 보여 주는 사례이다. 모명재는 1912년 경산 객사가 철거되자, 그 재목을 후손들이 옮겨와 두사충의 묘소 앞에 지은 것으로, 1966년에 낡은 건물을 중수하였다. 대구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찾는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재정비 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되었다.

에스투뷰텍 뷰라운지

에스투뷰텍 뷰라운지

8.8Km    2025-10-23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528길 15 (만촌동)
본사 053-742-3303, 뷰라운지 053-752-5235

수성대학교 내에 있는 에스투뷰텍 뷰라운지는 전문적인 피부 케어를 위한 프리미엄 에스테틱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여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의 피부와 두피 상태를 진단, 분석하여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곳의 케어 서비스로 스킨케어 코스는 젊고 건강한 피부를 가꾸기 위해 멀티 케어, 안티에이징 케어, 브라이트닝 케어, 호르몬 케어, 밸런스 케어, 모이스처 케어 서비스가 진행된다. 헤드 스파 서비스는 두피 혈행 촉진과 근육 이완 순환 마사지로 림프 순환을 도와 두피의 유해 물질과 노폐물을 제거하고 영양을 공급하여 건강한 두피와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어 준다. 바디 케어는 릴렉싱 테라피, 슬리밍 테라피, 디톡스 테라피 서비스가 제공된다. 전문적인 프리미엄 피부 케어를 제공하는 에스투뷰텍뷰라운지는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리고 뷰티산업을 관광 자원화하는 새로운 형태의 관광지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대구의료관광진흥원, 수성대학교 메디뷰티선도센터 등의 기관과 협업해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수목적관광, 뷰티 웰니스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외 뷰티관광객뿐 아니라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도 대구 뷰티기업의 제품을 소개하는 등 2022년에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정한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벙글벙글식당

8.9Km    2024-11-28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범로39길 11-12 (범물동)
053-782-9571

대구 향토전통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로서 5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육개장 전문점이다. 무와 고기를 네모지게 설어 넣고 파를 많이 넣어 매콤하게 양념한 육개장은 대구식 요리법을 따르고 있다. 선지를 말아 나오지 않고, 별도로 주문해서 섞어 먹는 것이 특징이다. 넘치도록 담아낸 육개장과 밥 한 그릇, 깍두기 하나가 전부이지만 그 맛은 일품이다.

복어세상

8.9Km    2025-03-14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공단1로 20
053-856-9767

경북 경산시 진량읍 진량공단 인근에 있는 복어세상은 복어요리 전문점이다. 다양한 메뉴의 복어요리를 접할 수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복까스도 준비되어 있다. 주인이 직접 복어를 하나하나 손질해서 더욱더 신선하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 또 매일 아침 복어뼈를 넣고 푹 고아낸 육수는 한층 깊은 복어탕, 지리 맛을 느낄 수 있다.

호텔인터불고 대구

호텔인터불고 대구

9.0Km    2024-09-11

대구광역시 수성구 팔현길 212
053-602-7114

바르미 호텔인터불고 대구는 대구의 관문인 금호강변 망우공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려한 경관과 청정한 공기 속에 325개의 객실, 국제 수준의 컨벤션홀, 51 스탑 크기의 최신형 파이프 오르간 등 최신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2001년 개관한 대구 최초의 특 1급 호텔이며, 현재(2022년 기준) 한국관광공사 별 등급제 기준 5성 호텔로 선정되었다.

고기마실

고기마실

9.0Km    2025-06-26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공단1로 23
053-857-3232

경북 경산시 진량읍 공단1로 23 위치한 고기로 행복한 마실이라는 철학 아래, 좋은 사람들과 함께 최고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2006년 오픈한 이래, 경산맛집 진량맛집으로 자리 잡으며 고객들에게 프라이빗하고 아늑한 공간에서 최상의 음식을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1등급 원육과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하여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ER 동아 수성

ER 동아 수성

9.0Km    2024-03-23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범로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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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서원

청호서원

9.1Km    2025-03-18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호로 250-11

이 서원은 조선조 대학자였던 모당(募堂) 손처눌(孫處訥)(1553~1634), 사월당 류시번(柳時藩), 양계(暘溪) 정호인(鄭好仁), 모당의 6대 조인 격재(格齋) 손조서(孫肇瑞) 네 분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것이다. 모당 손처눌의 자는 기도(幾道)이며, 한강(寒岡) 정구문하(鄭逑門下)에서 사사(師事)하여 학행과 효우로 스승에게 인정받았으며,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의병대장으로 활동하였다. 난리(亂離) 중 부모상(父母喪)을 당하였으며, 이를 옳게 못 모신 것을 한탄하면서 임진왜란이 평정되자 종신여모(終身廬慕)한다는 뜻에서 자기 거처를 영모당(永慕堂)이라 하였다. 난(難) 후 그는 후진 양성에 전념하여 영모당은 언제나 문전성시(門前盛市)를 이루었고 '영모당통강제자록(永慕堂通講諸子錄)'에는 제자 202명의 명단이 적혀 있어 당시의 규모를 짐작하게 한다. 마을 앞에 청호지(靑湖池)를 만들어 영농에도 힘썼으며, 조정에서의 논공행상도 사양하였으며 다만 대구향교의 최고 책임자인 도유사(都有司)를 12년간 맡았다. 손조서는 조선 초기의 문신으로 대과에 급제하여 집현전 한림학사로서 필재(畢齋)와 도의지교(道義之交)를 맺고 단종 때 봉산군수(鳳山郡守)로 있다가 단종의 참사 소식을 듣고 불사이군(不事二君)이라 하여 벼슬을 버리고 고향(밀양)으로 내려가 후학 교육에 전념하였다. 청호서원 역시 1864년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었으며 1947년경 강당만 세웠다가 1968년 화재로 소실되었으며, 현재의 건물은 1969년 강당과 위패를 모신 상인사(尙仁祠)를 중건한 것이다. 서원 입구에 모당선생 유허비(遺墟碑)도 세웠다. (출처 : 행복수성 문화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