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Km 2025-01-20
대구광역시 수성구 팔현길 88-46
수성패밀리파크는 넓은 잔디광장과 여러 종류의 운동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패밀리파크에서는 족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축구장, 농구장, 론볼장, 파크골프장 등을 운영 중이다. 족구장은 예약제, 파크골프장은 수성구파크골프협회에서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다.
14.2Km 2025-03-18
대구광역시 수성구 팔현길 88-46
관광객들에게는 널리 알려지지 않은 대구의 숨은 유채꽃 명소이다. 평소에는 시민들이 금호강변을 따라 산책을 즐기거나 자전거를 타는 친근한 공간이다. 다른 지역보다 조금 늦은 5월이 되면 팔현 생태공원 전체에 노란 유채꽃이 만발한다. 유채꽃 특유의 달콤한 향기도 봄날의 정취에 흠뻑 빠지게 한다. 최근에는 공원 전체에 다양한 색깔의 국화를 식재해 가을에도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연초에는 공원에서 정월대보름 달집 태우기 행사도 열린다. 20년 넘게 이어지는 이 행사는 거대한 크기의 달집과 함께 주민들의 소원을 적은 종이를 함께 태워 겨울밤을 화려하게 물들인다.
14.3Km 2025-03-19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임진왜란 때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켜 왜적을 무찌른 의병장이자 경상도 방어사, 함경도 관찰사 등을 역임한 홍의장군 곽재우(郭再祐)의 공을 기리기 위해 조성하였다. 공원의 이름은 그의 호인 망우당(忘憂堂)에서 따왔다. 공원 안에는 곽재우의 동상이 서 있고, 동상 부근에 그의 유품을 보관하고 있는 망우당기념관이 있다. 하얀 성벽 위로 보이는 누각은 영남제일관인데, 조선시대에 축조한 대구읍성의 남문으로 일제강점기에 철거된 것을 1980년 이곳에 옮겨 중건한 것이다. 이 지방 독립운동의 산실이었던 조양회관도 이곳에서 들러볼 수 있다. (출처 : 대구트립로드)
14.3Km 2024-04-29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장년층의 애창곡 가운데 [비내리는 고모령]은 작곡가 박시춘이 만들고 1946년에 가수 현인이 불러 수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던 노래이다. 이 노래의 배경이 된 곳 고모령에 가면 비 내리는 고모령의 노래비가 있으며, 노래비 뒷면에는 노래비를 세운 사연이 적혀있다. [어머님의 손을 놓고 돌아설 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오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턱을 넘어오던 그날밤이 그리웁고나 맨드라미 피고 지고 몇 해이던가 물방앗간 뒷전에서 맺은 사랑아 어이해서 못 잊느냐 망향초 신세 비내리는 고모령을 언제 넘느냐 눈물 어린 인생 고개 몇 고개이더냐 장명등이 깜박이던 주막집에서 손바닥에 서린 하소 적어 가면서 오늘 밤도 불러 본다 망향의 노래] 옛날 고모령에는 남편 없이 어린 남매를 키우는 홀어머니가 있었는데 하루는 스님 한 분이 와서 이 집은 전생에 덕을 쌓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가난하다고 하여 어머니와 어린 남매는 덕을 쌓기 위해 흙으로 산을 쌓게 되었는데 현재의 모봉, 형봉, 제봉이라는 3개의 산봉우리가 되었고 동생과 형이 서로 높이 쌓고자 시샘을 하여 싸우는 것을 보고 어머니는 크게 실망하여 자식들을 잘못 키웠다는 죄스러움으로 집을 나와 버렸다. 집을 나와 하염없이 걷던 길이 지금의 고모령이며 정상에 와서 집을 향해 뒤돌아 봤는데 그 이름이 뒤돌아 볼 고(顧) 어미 모(母)를 합쳐 고모라는 마을 이름도 이곳에서 나왔다. 지금은 경부선 때문에 산은 잘렸고 망우공원에서 파크호텔 팔현부락을 거쳐 고모역으로 이어지는 옛 고갯길이 이어져 있다.
14.3Km 2024-10-17
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 가래실로 364
별별미술마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1마을미술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된 곳으로, 지역의 정체성을 문화콘텐츠로 발굴하여 이를 예술로 승화시켜 문화 예술 향유와 증진 그리고 지역을 활성화를 목표로 설립된 곳으로 가래실 문화마을이라고도 불린다. 경북 영천시 화산면과 화남면 일원 마을 곳곳의 문화유산과 자연 풍광, 주민의 일상과 연계한 총 45점의 작품을 설치해, 평범하던 농촌마을이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바뀌었다. 버스 정류장, 마을 안 담벼락, 마을 저수지, 버려진 폐가, 낡은 정미소 등 우리가 무심히 지나치는 곳곳에 수준 높은 예술작품들이 숨겨져 있다. 걷는길, 바람길, 스무골길, 귀호마을길, 도화원길 등 총 다섯 갈래의 행복길을 도보나 자전거 트래킹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마을 안에는 현대미술을 전시하는 복합문화공간 시안미술관이 있다. 폐교 건물을 이용해 잔디 조각 공원, 야외 음악당 등의 주변 공간과 함께 유럽풍 3층 건물로 새롭게 태어난 미술관으로 3개의 층에 각 4개의 전시관을 갖추고 있으며, 자료실, 수장고, 영상 세미나실 등 다양한 시설과 관람객의 편의를 위한 아름다운 카페도 준비되어 있다.
14.3Km 2024-10-17
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 가래실로 364
시안미술관은 2004년 4월 [시안아트센터]로 설립된 곳으로 폐교된 옛 초등학교 건물에서 탄생한 복합 문화 예술 공간이자 전문 미술관이다.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 기획과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수도권 및 대도시와의 문화서비스 수준 격차의 해소를 극복하고자 설립된 곳이다. 연간 4~5회 진행되는 기획 전시와 이와 연계된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방문객에게 제공한다. 또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학교교육 프로그램, 사회교육 프로그램 등 미술로 경험할 수 있는 확장된 커리큘럼을 통해 수준 높은 문화 예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인 미술관 프로그램으로는 머그컵 드로잉, 슈링클르 키링, 마티스의 컷아웃으로 만드는 에코 파우치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안정적인 창작과 전시를 위해 작가를 지원하는 작가 레지던시 프로그램이 있다. 일정 기간 동안 특정 공간과 다양한 미술적 인프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미술의 균형을 도모하고 나아가 한국 미술 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14.3Km 2024-12-20
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귀호1길 37-17
010-5556-8043
경상북도 영천에 자리한 귀애고택은 묵헌공 조명직이 조선 영조 43년 이주하여 건립하며 형성된 한옥이다. 대문채를 지나 앞마당에 들어서면 사랑채와 안채, 디딜방아 초가집이 나온다. 대문채 옆 공간에는 장독대가 즐비하고, 사랑채 뒤로 정방형 연못과 육각정, 귀애정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매년 2회 재즈, 락, 인대밴드, 클래식 공연 등 고택 음악회를 개최하고, 한복․국궁․전통주 등 다양한 전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4.3Km 2025-03-17
대구광역시 동구 효동로2길 24
아양아트센터는 대구 동구에 위치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팔공산의 웅장한 이미지를 형상화한 아름다운 건축물을 볼 수 있다. 1,165석의 공연장, 전시실, 5개의 문화강좌실이 있고, 체육시설로는 수영장, 헬스장, 체육관을 갖추고 있다. 또한 200석 규모의 예식장, 폐백실, 대기실, 다용도실, 식당과 400석의 야외공연장 등 다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역의 특성과 지역민의 욕구를 반영하여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정책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
14.3Km 2025-03-24
대구광역시 북구 엑스코로 10
전시컨벤션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수출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엑스코는 경제와 산업·문화·예술을 담아내는 국제 경쟁력을 갖춘 전시컨벤션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간 1,000회 이상의 행사가 개최되는 엑스코는 매머드급 국제전시회와 국제회의는 물론 중소 규모 회의와 기업행사 등 이벤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규모와 성격의 전시·컨벤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또한 일반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14.3Km 2025-06-02
대구광역시 북구 엑스코로 10 (산격동)
070-7704-3800
'이순신의 명량해전 체험전'은 700만 부 이상 판매고를 올린 아동 도서 베스트셀러인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의 내용과 캐릭터를 인용하여, 조선시대 이순신 장군의 시대적 배경인 '명량해전'을 테마로 한 역사 테마 기획전이다. '한국사 대모험'에서 볼 수 있었던 '시간의 문'을 그대로 구현하여 실제 과거로 가는 듯한 느낌을 주며, 체험전 내부는 명량해전의 현장을 옮겨다 놓은 듯 조선시대의 선박과 조형물 등을 조성해 놓은 것이 특징이다. 과거로 돌아가 이순신 장군과 함께 나라를 지키는 '명예 수군'이 되기위한 다채로운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전통 공연을 매일 관람할 수 있다. 놀이기구를 포함한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나면 수군 임무 완수 도장을 받을 수 있으며, '명예 수군 이름 남기기'를 통해 본인의 이름 또는 그림을 붓으로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뜨거운 여름! 대구에서 펼쳐지는 시원한 역사체험!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물대포 체험 등 아이들이 좋아할 시원한 놀거리도 가득한 이번 체험전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