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백운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백운정

11.3 Km    18012     2024-02-02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경동로 1850-97

백운정은 귀봉 김수일(1528~1583)이 그의 부친 청계 김진으로부터 부지를 얻어서 1568년에 창건한 정자이다. 김수일은 1555년 생원시에 합격하였으나 벼슬길에 나가지 않고, 향리에 남아 죽을 때까지 이곳에서 수학과 후학 양성에 힘쓴 인물이다. 이 정자에서 즐기는 맑은 강과 겹겹이 둘러싸인 산 너머로 흰 구름이 떠오르는 풍취가 일품이었기 때문에 백운정을 정자 이름으로 택했다. 백운정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집으로 누마루는 동향으로 반변천을 굽어보게 배치하였으며 뒤쪽에 [ㄷ] 자형 주사가 연접되어 전체적으로는 [ㅁ] 자형을 이루고 있다. 동쪽으로는 누마루를 서편에는 온돌방을 배치하였다. 주사와 정자는 기둥이나 지붕 결구가 직접 연결되어 있지 않고 별동으로 되어 있다.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안동시농산물도매시장)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안동시농산물도매시장)

11.3 Km    0     2023-09-27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유통단지길 100

낙후된 농수산물유통시설의 근대화와 유통 체계의 구조 개선을 위해 1997년 개장한 농수산물 도매시장이다. 경북권 농수산물 유통의 중심지로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통해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신선한 농수산물을 살 수 있는 신뢰받는 공영도매시장이다.

안동청과합자회사

안동청과합자회사

11.3 Km    0     2024-04-24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유통단지길 100

안동청과합자회사는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 입주한 기업이다. 1982년 3월에 설립하여 안동을 중심으로 한 경북 북부 지역의 다양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유치하고 판매하고 있다. 생산 농가로 하여금 제값을 받도록 하는 등 지역 농산물 유통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사진 출처: 안동시 공식 블로그 ‘마카다안동’)

안동 임청각

안동 임청각

1.1 Km    27196     2023-09-26

경상북도 안동시 임청각길 63

*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살림집, 임청각

임청각은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살림집 중에서 가장 큰 규모로 500년간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안동 고성이씨의 대종택이다. 조선 세종 때 영의정을 지낸 이원의 여섯째 아들인 영산현감 이증이 이곳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여기에 자리잡음으로써 입향조가 되었다. 이후 이증의 셋째 아들로 중종 때 형조좌랑을 지낸 이명이 지은 별당형 정자이다. ‘임청각’이라는 당호는 도연명의 귀거래사 구절에서 따온 것이며 귀거래사 구절 중 ‘동쪽 언덕에 올라 길게 휘파람 불고, 맑은 시냇가에서 시를 짓기도 하노라.’라는 시구에서 ‘임(臨) 자’와 ‘청(淸) 자’를 취한 것이다. 이중환의 택리지에 의하면 ‘임청각은 귀래정(歸來亭) 영호루(映湖褸)와 함께 고을 안의 명승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임청각은 건축한 조선 중기의 종택 건물과 별당형 정자인 군자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래는 99칸의 집이었다고 하나 지금은 70여 칸만 남아있다.

* 임청각의 별당, 군자정

군자정은 목조 건물로는 보기 드물게 임진왜란을 겪은 오래된 건물이다. 군자정 대청에는 이현보(李賢輔) 등의 시판(詩板)이 걸려 있으며, 안동 임청각의 현판은 퇴계 이황(李滉)의 친필로 알려져 있다. 군자정은 ‘丁’ 자형의 누각으로 된 별당 건축으로, 정면 2칸, 측면 2칸으로 구성된 대청이 남향으로 앉아 있고, 그 왼쪽에 온돌방 4칸이 연접하여 ‘ㅏ’ 자 모양을 취하고 있다. 온돌방의 한 부분은 각주를 세워 굴도리를 얹은 간단한 구조로, 홑처마로 구성하였다.

돌고래식당

돌고래식당

1.1 Km    1     2021-03-11

경상북도 안동시 제비원로 119-3
054-853-1293

따뜻한 한식을 판매하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낙지볶음이다.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은혜식당

은혜식당

1.1 Km    1     2021-03-11

경상북도 안동시 영호2길 9-8
054-843-8330

경찰서 건너편에 있는 은혜식당이다. 대표메뉴는 한식이며, 돼지 주물럭이랑 청국장, 콩국수를 제공한다.

안동수산식당

안동수산식당

11.5 Km    1     2021-03-11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유통단지길 64
054-859-9779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물회다.

학가산참마식당

학가산참마식당

11.5 Km    1     2021-03-11

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 북평로 677
054-868-7456

밑반찬을 매일 아침에 조리하고 신선한 참마가 있어 맛이 더욱 좋은 집이다.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불고기다.

안동 의성김씨 종택

안동 의성김씨 종택

11.6 Km    21694     2023-08-02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내앞길 1-11

안동 의성 김씨 종택은 의성 김씨 청계(靑溪) 김진(璡, 1500~1580)의 종가로 지금 있는 건물은 임진왜란 때 불에 타 버렸던 것을 김성일(1538∼1593) 선생이 다시 지은 것이다. 건물은 사랑채, 안채, 행랑채로 구분되는데, 사랑채는 바깥주인이 생활하면서 손님을 맞이하는 공간으로 규모는 앞면 4칸·옆면 2칸이고 형태는 一 자 형이다. 안주인이 생활하면서 집안 살림을 맡았던 안채는 ㅁ자형이고 다른 주택과 달리 안방이 바깥쪽으로 높게 자리를 잡고 있다. 행랑채는 사랑채와 안채가 연결되어 있는 특이한 구성을 이루고 있으며 전체 가옥 구성이 巳 자 모양의 평면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행랑채에서 안뜰로 통하는 중문이 없어 외부 사람이 드나들 수 없었는데 이것은 당시 유교 사상의 남녀유별, 내외 사상을 건물 구성에 반영하였음을 보여주는 예이다. 사랑채 출입은 행랑채의 대문을 거치지 않고 사랑채로 직접 갈 수 있는 별도의 문이 있다. 사랑채와 행랑채를 이어주는 건물은 2층으로 되어 있으며 위층은 서재로, 아래층은 헛간으로 쓰인다. 이와 같은 2층 구조는 다른 주택에서는 보기 드문 양식이다. 훗날 추가로 연결한 서쪽 끝의 대청문은 지붕이 커, 집 전체 겉모습에 웅장한 느낌을 주고 있다. 건물은 간략한 양식으로 지었지만 보기 드문 주택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선시대 민가 건축연구에 소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개목사(안동)

개목사(안동)

11.6 Km    19861     2024-02-02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개목사길 362

* 마음의 눈을 뜨게 만드는 사찰, 개목사 *

우리 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절집 건축물이 있는 안동 봉정사의 위쪽에 있다. 통일신라 초기에 의상대사가 천등산 중턱에 세운 절로 원래는 흥국사라 하였다. 의상대사가 신통한 묘술로 하루에 1시간씩 99일 동안 99칸의 거대한 절을 지었는데, 그 후 이 절은 부처의 영험이 많이 나타나 많은 불도들이 찾아와 기도하고, 소원을 성취하는 사람들도 많았다고 한다. 현재는 보물로 지정된 원통전만 옛 모습을 지니고 있다. 개목사 원통전은 조선 세조 3년에 건립되었다 한다. 측면에서 볼 때 전면으로 퇴간을 달아 맞배지붕의 박공면이 전면으로 길게 나와 있다. 공포는 전, 후면이 다른 수법으로 되었는데 전면은 출목없이 익공형으로 조각되었고 후면은 1출목을 두어 외목도리를 받게 하였다. 내부는 연등천장으로 상부가 노출되었으며, 초각한 파련대공과 솟을 대공을 두어 종도리를 받게 하였다. 솟을대공 수법 역시 고식의 하나로 되어있다.

* 개목사의 이름에 대한 두 가지 이야기 *

개목사란 이름이 생긴 것에 대해 두 가지 이야기가 전해 온다. 하나는 <영가지(永嘉誌)>에 실린 내용으로 원래는 절 이름을 흥국사(興國寺)였다. 당시 경상북도 안동 지역에 앞을 보지 못하는 소경들이 많았는데 절 건립 소경들이 없어졌다 하여 이름을 개목사(開目寺)로 바꾸었다고 한다. 또 다른 이야기는 조선 초기의 재상인 맹사성(孟思誠, 1360~1438)이 안동부사로 부임해 와서 보니 경상북도 안동의 지세가 눈병 환자가 많을 형상이어서 개목사로 이름을 바꾸었다는 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