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해안도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진해해안도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진해해안도로

10.5 Km    0     2024-04-23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문동 산 4-1

진해해안도로는 진해 행암동에서 시작해 진해해양공원과 남문 휴게소를 거쳐 용원에 이르는 드라이브 코스이다. 2000년 초 자전거 도로가 조성되면서 드라이브 명소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풍호동 행암에서 안골마을까지 총 20km에 이르는 길을 해안도로라고 하는데, 해안도로를 중심으로 바다와 산을 두루 거치기 때문에 봄에는 진해 벚꽃도 감상할 수 있다.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다가 남문휴게소에 정차하고 흰돌메공원에 오르면 거가대교와 신항만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또 진해를 해군의 도시라고 부르는 만큼 해안도로는 해군 교육사령부 앞도 지난다. 이 부근에서 해군과 관련된 조형물과 포토존을 만나게 되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대한민국 해군의 영웅 '고 한주호 준위'이다. 한주호 준위는 천안함 사건 당시 전우들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던졌고, 그 동상이 2011년 진해루 공원에 들어섰다. 이외에도 군함 내부를 볼 수 있는 해양공원과 임진왜란 때의 왜성, 신항만전망대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드리이브 코스 중에는 두 개의 노래비를 만나게 되는데 '황포돛대'와 '삼포로 가는 길'이다. 그 노래비에 얽힌 이야기를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는 추억이 된다. 드라이브는 50분가량 소요된다.

황포돛대 노래비

황포돛대 노래비

10.5 Km    28852     2023-11-07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영로 373

황포돛대 노래비는 진해 흰돌메 공원에서 부산 방향으로 약 800m 떨어진 영길만 해안관광도로변에 세워져 있다. 대중가요로 널리 알려진 노래 [황포돛대]는 이 고장 출신인 작사가 이일윤(필명 : 용일) 선생이 경기도 연천의 포부대 근무 당시, 세모를 앞둔 12월 어느 눈 오는 날 밤 고향 바다인 영길만을 회상하며 노랫말을 만들었고, 군 제대 후인 1964년 백영호 작곡, 이미자의 노래로 발표하게 되어 국민 애창곡으로 널리 불리게 되었으며, 그 유래를 담아 이곳 영길만 도로변에 황포돛대 노래비를 건립하게 되었다. 가로 5m, 세로 6m, 높이 7m 규모로 화강석과 청동을 재료로 하여 2003년 조각가 이창헌 선생에 의해 제작된 노래비의 작품명은 『고향의 향수』이다. 노래비 전 면에는 노래 가사가, 뒷면은 작품 설명이 새겨져 있고, 뒤쪽에 버튼을 누르면 [황포돛대] 노래가 흘러나와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 노래비가 있는 도로는 남파랑길 6코스에 해당하는 아름다운 둘레길이며, 흰돌메공원 등 주변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곳이다.

김해가야딸기테마파크

김해가야딸기테마파크

10.6 Km    1     2023-12-06

경상남도 김해시 칠산로210번길 128-62 (이동)

김해 가야딸기테마파크는 김해시 장유롯데아울렛쇼핑몰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3대를 이어온 딸기의 명가로 자연과 사람이 하나 되는 체험 공간이며 테마가 있는 딸기농원이다. 딸기테마파크에서는 딸기수확체험, 딸기케이크 만들기체험, 딸기퐁듀체험, 마카롱만들기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딸기 체험 외에도 닭장 속 계란 가져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체험활동은 딸기가 재배되는 12월~5월까지 가능하며, 체험 시간은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오후 3시 하루 세 차례 운영하며, 사전 예약 후 이용하면 편리하다.

진해해양공원

10.7 Km    2     2023-06-29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명동로 62

남해안관광밸트사업의 일환으로 해군본부로부터 무상임대한 퇴역함 (강원함)을 활용하여, 한국제일의 군항도시에 걸맞는 해양공원을 건립하였다. 해양관광도시의 기상을 고취시키는 역사 · 문화 · 교육, 체험의 장으로 활용과 함께 관광 상품화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했다. 해양솔라파크, 어류생태학습관, 해전사체험관, 해양생물테마파크와 같은 다양한 체험시설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바다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데크로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해양생물테마파크

해양생물테마파크

10.7 Km    0     2023-08-04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명동로 62

경상남도 창원에 위치한 해양공원 안에는 다양한 시설들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해양생물 테마파크는 바닷속의 다양한 동식물들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전시관이다. 바닷속 환경을 입체 모형으로 꾸며 놓았고 어류의 모형, 수중 사진, 바다생물의 화석들을 통해 바다에는 단순히 물고기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우리가 몰랐던 하나의 거대한 생태계가 있음을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다. 해양생물 테마파크는 총 3개 층의 건물로 1층은 바다, 2층은 땅, 3층은 하늘을 형상화하고 있는데, 1층은 화석들을 전시하고 있는 유영생물 전시실, 2층은 해저의 절지동물, 피낭동물, 연체동물, 극피동물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전시실, 3층은 영상실, 영상 수족관, 물고기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체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바다와 물고기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이나 학생들에게는 좋은 교육과 체험의 장이 되고 있으며, 어른들에게는 평소 몰랐던 바닷속 세상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 만들어 주는 곳이다

커피프렌즈

커피프렌즈

10.7 Km    0     2024-01-22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삼귀로 414-23

귀산방파제 근처에 있는 커피프렌즈는 국내 유일하게 유리 다리 위에 스카이룸을 가진 카페이다. 마치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6개의 스카이룸은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고, 인원수와 상관없이 기본 메뉴 3가지 이상 주문해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게 1일 12부제로 1시간만 이용할 수 있으며, 13세 미만은 안전상의 이유로 이용이 불가하다. 야외에 테라스도 마련되어 있으며, 실내 공간에서도 바다 뷰를 볼 수 있어 인기가 좋다. 낮에 와도 좋지만, 밤에 오면 바다의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다. 커피를 마신 후 근처 귀산 방파제를 걸어보는 것도 추천한다.

바다 위와 바다 속을 달리다.

바다 위와 바다 속을 달리다.

10.7 Km    1372     2023-08-11

거가대교는 거제도 장목면과 부산광역시 가덕도를 잇는 다리다. 거가대교가 개통되면서 부산에서 거제까지 거리가 매주 단축되었으며 관광으로도 남해의 아이콘이 되었다 할 수 있다. 전시동과 태양광타워로 구성되어 있는 솔라타워는 돛을 형상화한 건축물로 200여 개의 태양광 모듈이 부착되어 있고 원형 전망대에 오르면 인근 부산항과 신항과 거가대교, 잔해만 앞바다를 모두 내려다 볼 수 있다.

창원솔라타워

10.7 Km    16768     2023-08-04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명동로 62

음지도 해양공원 내에 위치한 건축 연면적 7,576㎡ 건축물로 전시동과 태양광 타워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일 건물로는 국내 최대 규모(600kW), 최대 높이(136m)의 태양광 발전 시설을 갖추고 있다. 창원의 랜드마크 중 하나가 될 창원 솔라타워는 돛을 형상화한 건축물로 200여 개의 태양광 모듈이 부착되어 있고, 높이 120 지점에는 태양을 상징하는 원형 전망대가 있어 인근 부산항 신항과 거가대교, 진해만 앞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흰돌메공원

10.7 Km    0     2023-09-15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영로 280

예로부터 흰돌이 많아 백석산이라 불리던 곳에 흰돌메 공원이 조성되었다. 흰돌메 공원은 남문 휴게소 인근에 리모델링을 통해 조성된 아름다운 숲 속공원으로 크기가 73만㎡에 달한다. 남문지역에 대단위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흰돌메공원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외국의 어느 도시의 밤 풍경을 방불케 한다. 남문휴게소에 차를 세우고 데크 계단을 올라가면 흰돌메공원으로 가는 출렁다리가 나온다. 출렁다리라고는 해도 크게 흔들리지 않고 안전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건널 수 있다. 출렁다리를 건너 데크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흰돌메공원이다. 데크를 따라 산책하기 좋은데, 중간중간 쉬어갈 수 있는 벤치도 많다. 공원 전망대에선 가덕도와 거제도를 잇는 거가대교와 신항만 현장이 한눈에 들어온다.

웅천왜성

웅천왜성

10.7 Km    25145     2024-01-16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문동

남문동에 있는 남산(184.5m) 산봉우리 능선을 따라 산기슭까지 뻗친 석성으로 임진왜란 때인 1593년 고니시 유키나와가 구축하여 수비하던 곳으로 왜군의 제2 기지로 삼던 곳이다. [웅천읍지] 따르면 원래 남산은 3개의 봉우리가 있었으나, 이를 깎은 뒤 일본군이 산의 정상부에 본성을 두고 능선을 따라 아래로 내려가면서 점차적으로 제1 외곽, 제2 외곽을 질서 있게 배치하여 축성하였다고 전한다. 육지로부터 방비를 철저하게 하기 위한 것인 듯 남북으로 긴 돌담이 쌓여 있으며 돌담 서쪽에는 해자를 2중, 3중으로 두어 공격에 대비하였다. 성내의 넓이는 약 17,930㎡ 정도이고 성벽의 높이는 지형에 따라 3~8m에 이른다. 축성에 사용된 성석은 현무암과 청석이 대부분이며 현재 남은 성벽 길이는 700∼800m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