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Km 2025-08-13
경상북도 경산시 한의대로 136 (점촌동)
이웃집수달은 수달을 키우기 위해 국가에 정식 허가를 받고 등록을 한 국내 유일의 실내 동물원으로 수달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동물들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강아지, 고양이부터 토끼, 기니피그, 거북이, 프레리독, 수달 등을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다. 먹이 주기 체험도 진행하고 있어 동물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각 동물별 담당자가 있어 동물의 특성을 알 수 있으며 동물 환경을 위해 실내 온도가 25도에서 30도 정도로 유지되고 있다.
14.8Km 2025-03-18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천동로 117
대구의 신천이 흐르는 둔치 주변 이서공원에 한 채의 비각 안에 서 있는 3기의 비이다. 왼쪽에 있는 것은 이공제비로, 대구판관을 지낸 이서의 치적을 기리기 위해 주민들이 세운 것이다. 당시 대구는 하천이 중심부로 흘러 홍수 때마다 큰 피해를 당하였다. 조선 정조 즉위년(1776) 대구판관으로 부임해 온 이서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알고 1778년 자기의 재산을 털어 제방을 쌓아 물길을 돌리게 하였다. 홍수의 피해에서 벗어난 주민들은 새로 만든 냇물을 신천이라 부르고, 제방의 명칭도 이공제라 한 후 정조 21년(1797)에 이 비를 세워 그를 기렸다. 원래 수성교 서쪽 제방에 있던 것을, 이곳으로 옮겨 자리를 잡았다. 가운데에 있는 비는 옆의 이공제비가 초라하여 그의 업적을 영원히 기리는 의미로 순조 5년(1805)에 다시 세운 것이다. 오른쪽에 서 있는 군수이후범선영세불망비는 광무 3년 (1899)에 세운 비로, 고종 때 대구수령으로 있던 이범선의 공적을 기리고 있다. 1898년 큰 홍수가 일어나 이공제의 하류 부분이 파손되어 대구읍성이 위험하게 되자, 이범선은 빠른 기간에 보수공사를 완성하여 주민들의 근심을 덜어주었다. 이에 보답하고자 광무 3년(1899) 이곳 주민들이 비를 세웠다. 매년 정월 대보름에는 덕수이씨 종친회 주관으로 향사를 지내고 있다.
14.8Km 2023-08-09
육지속의 제주도로 불리는 한밤마을은 부림 홍씨 집성촌으로 야트막한 돌담이 이어져 있어 고샅길을 따라 걷는 느낌이 제법 좋다. 한밤마을에는 돌담 뿐 아니라 군위 상매댁, 대율리 대청 등 전통 고택과 대율리 석조여래입상 등 문화재도 남아 있다. 이웃해 있는 자연절벽의 동굴 속에는 석굴암보다 조성시대가 앞선 군위삼존석굴도 남아 있어 함께 둘러보면 좋다.
14.8Km 2024-12-23
경상북도 경산시 원효로 446
053-801-3841
경북 경산시 신천동에 있는 원통 막국수는 막국수를 전문적으로 한다. 메뉴에는 물막국수, 비빔막국수, 수육 등이 있다. 경상도에서 손에 꼽는 막국수 맛집으로 통하여 그 맛을 보고자 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이다. 두꺼운 메밀면의 구수한 맛이 입안에 맴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김치와 야채 또한 모두 국내산이라 믿고 먹을 수 있다.
14.9Km 2024-06-27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로1길 52-1
청학식당은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에 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 천왕,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에 소개된 바 있다.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알, 곤이, 대구가 어우러진 섞어탕 1이다. 이 밖에 알과 대구를 넣은 섞어탕 2, 곤이와 대구로 요리한 섞어탕 3도 인기가 많다. 대구탕, 알곤탕, 대구찜 등도 판다. 파동IC와 대구 지하철 1호선 교대역에서 가깝다. 주변에는 83타워, 이월드 등 대구의 유명 관광지가 많다.
14.9Km 2024-02-19
경상북도 경산시 삼성현로 558
연지곤지는 경상북도 경산시 사동에 있다. 깔끔한 외관과 널찍하고 청결한 느낌의 내부가 눈에 띄는 곳이다. 대표 메뉴는 보리밥이다. 이 밖에 영양돌솥밥, 곤드레돌솥밥, 더덕돌솥밥, 고등어구이, 갈치구이, 코다리찜 등을 맛볼 수 있다. 메뉴 중 각종 생선구이와 코다리찜은 포장해갈 수 있다. 경산IC에서 가깝고, 인근에 경산자인의계정숲, 인터불고CC가 있다.
14.9Km 2025-03-18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수성유원지는 범물동 용지봉(629m)에서 북서부로 뻗어 내린 줄기의 하부에 위치하여 주변의 완만한 산지와 수성못을 끼고 자연의 경관미를 이루고 있다. 1925년에 조성된 수성못을 중심으로 형성되었으며 저수량도 70만에 달하고 21만 8000㎡의 면적에 못 둘레도 2,020m에 이른다. 수성못은 1925년 일제강점기에 농업용수 공급용으로 조성된 인공 못이었다. 지금은 수변 휴식공간으로 활용되어 연중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고 있다. 수성못 주변에는 벤치와 수목, 산책로 유람선 선착장, 우주선, 유람선, 바이킹, 범버카, 회전목마 등의 놀이시설을 갖춘 수성랜드가 어우러져 유원지를 형성하고 있다. 보트놀이와 오리배 등을 즐길 수 있는 수성못과 어린이 놀이터, 두산폭포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어 가족나들이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적격이다. 수성못 미디어아트 음악분수는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로빈과 하나가 슬픈 이별을 준비했던 수성못 유원지는 대구 주민들의 대표적인 힐링 명소다. 밤이면 연못 주변에 들어오는 조명과 도심의 야경, 화려한 빛을 자랑하는 분수 쇼를 볼 수 있다.
14.9Km 2024-09-05
팔공산 도립공원의 서쪽 끝자락에 자리 잡은 가산은 조선시대 때 축조된 가산산성이 남아 있다. 진남문에서 시작해 가산산성과 가산바위까지 5.4KM의 길은 대체로 험하지 않고, 울창한 활엽수림의 이어져 있어 쉬엄쉬엄 오르기 좋고, 가산바위 정상에 오르면 조망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가산에서 능선을 따라 한티재까지 능선종주나 오층전탑이 남아 있는 송림사를 들러보는 것도 좋다.
14.9Km 2023-08-09
팔공산 산자락 골짜기에 쌓은 가산산성을 중심으로 가산바위,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가장 큰 선돌 신동입석이 서 있는 칠곡의 깊은 산속에 힐링을 떠나자. 소나무가 울창한 송림사 숲길을 거닐면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힘을 얻자.
14.9Km 2025-03-15
대구광역시 남구 계명중앙1길 54
대명공연거리는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주변 연극 극단, 음악가, 개인 화실, 게임 제작·배급 업소, 예술기획사, 악기사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 및 예술 단체가 생기기 시작하여 공연문화 특화거리로서 자생적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로드페스티벌을 개최하여 대명동 극단 연극 공연 및 유명 외부 작품 초청 공연, 뮤지컬·무용·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으로 공연문화중심지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7년 공연 거리의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명칭을 ‘대명공연문화거리’에서 ‘대명공연거리’로 변경하였다. 또한 대명공연거리의 랜드마크이자 2018년 2월 개관한 대명공연예술센터는 지하 아카데미홀, 공연정보관, 연극 전시체험관, 공연 IT 체험관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배우 및 전문인력 육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사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