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정사영산암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봉정사영산암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봉정사영산암

봉정사영산암

11.7Km    2025-06-16

경상북도 안동시 봉정사길 222

봉정사영산암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안동 봉정사의 부속 암자이다. 봉정사는 우리나라 목조건물 중 가장 오래된 극락전(국보)과 조선 전기 건축양식의 특징을 보여주는 대웅전(국보)이 유명하지만 경북민속문화재로 등재된 ‘봉정사영산암’을 빼놓고 말할 수 없다. 영산암을 구성하는 크고 작은 전각 6동 가운데 자리 잡은 마당 정원은 ‘한국의 10대 정원’으로 꼽힐 정도로 아름답다. 소나무와 배롱나무, 맥문동 같은 화초가 어우러져 정원은 보는 위치에 따라 다른 느낌을 준다. 송암당 툇마루에 앉으면 아담한 소나무와 배롱나무, 소박한 풀꽃이 아늑하게 보이고 마당 가운데 서서 삼성각 쪽을 바라보면 하늘로 뻗은 소나무 가지와 바닥의 기암괴석이 선계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인근에 광풍정과 의성 김 씨 학봉종택의 종가음식 체험, 고려시대 불상 이천동 마애여래입상을 함께 둘러보길 추천한다.

안동 예안이씨 충효당

11.7Km    2024-06-07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우렁길 73

예안 이씨 16대손인 풍은 이홍인의 후손들이 사는 집으로 명종 6년(1551)에 지은 것이다.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활약하다가 순국한 이홍인 부자의 충과 효가 얽혀있는 유서 깊은 집으로 안채와 사랑채가 맞붙어 있고 안동 지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ㅁ자형 평면을 이루고 있다. 내부의 중앙은 뜰로 꾸민 소박한 집으로 남쪽과 서쪽에 바깥으로 통하는 대문이 있다. 남문이 본래의 대문이지만 지금은 서문을 대문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서문 바깥에 평행하게 있던 바깥채를 철거한 뒤에 드나드는 문도 옮긴 것으로 보인다. 공간에 비하여 넓고 튼튼한 문틀을 하고 있으며 드나드는 문이 많아 흥미롭다. 서쪽에는 一자형이며,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을 가진 쌍수당이라는 별당이 있다. 쌍수당이란 충과 효를 한 집안에서 다 갖추었다는 의미로, 이홍인이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나서 왜적과 싸우다 장렬하게 순국한 충의를 기리고 그 후손 한오의 지극한 효를 기리는 것이다. 이 집은 부분적으로 수리를 하고 변형도 되었으나 나직한 야산을 배경으로 하고 풍산평야를 바라보며 자리 잡고 있는 대부분의 상류주택과는 달리 소박하고 서민적인 민가 성격이 강하다.

산온 리트릿

11.9Km    2024-11-26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우렁길 90-8
010-2523-5799

안동 산온:리트릿은 논밭 한가운데에 위치한 정갈한 한옥이다. 약 250평의 너른 공간을 한 팀이 오롯이 사용할 수 있으며, 사계절 미온수풀로 운영되는 8M 수영장이 한옥과 잘 어우러진다. 부엌 양쪽으로 방이 나뉘어져 있어 일행끼리도 프라이버시를 지키며 즐길 수 있다.

체화정

12.0Km    2025-03-11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풍산태사로 1123-10

예안 이씨 진사 만포 이민적이 학문을 닦고 형인 이민정과 함께 기거하기 위해 1761년(영조 37)에 창건한 정자이다. 상체지화의 줄인 말인 체화는 형제의 화목과 우애를 뜻하는 말로 두 형제간의 우의를 돈독히 한 장소로도 유명하다. 정자의 크기는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중층 팔작지붕집이며 앞에는 방장, 봉래, 영주의 삼신선산을 상징하는 3개의 인공섬이 있는 연못이 있다. 담락재라는 현판은 조선 최고의 서화가인 단원 김홍도가 썼다. 조선시대 정자인 체화정은 전통조경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보물로 지정되었으며, 여름이면 연꽃이 가득한 연못과 배롱나무가 그 진가를 발휘하여 많은 출사객이 모이는 장소로도 유명하다.

풍산시장

풍산시장

12.3Km    2025-08-04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하리리
054-858-6046

안동시 풍산면에 위치한 풍산시장은 풍산장터라고도 한다. 1917년 경에 형성된 것으로 전해지며, 매월 끝자리 3일과 8일에 장날이 열린다. 점포와 노점상, 먹거리 장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생활용품, 잡화, 반찬 등을 판매하고 있다. 오랜 세월 동안 상인들과 손님들의 정이 오가는 공간으로 자리 잡아왔다. 신선한 농산물과 다양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단순한 시장을 넘어 지역 문화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봉정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봉정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12.5Km    2025-07-03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봉정사길 222

대한민국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의 말사이다. 672년 의상이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며 의상대사의 제자인 능인이 창건하였다는 설도 전해진다. 한국전쟁으로 대부분의 자료들이 소실되어 창건 이후 사찰 역사는 전하지 않는다. 1972년 봉정사 극락전을 해체하고 복원하는 공사를 진행할 때 상량문에서 고려시대 공민왕12년의 1363년에 극락전을 중수하였다는 기록이 발견되었다. 이런 사실이 발견되어 봉정사 극락전이 현존하는 최고의 목조건물로 인정받게 되었다.

개목사(안동)

개목사(안동)

12.5Km    2024-08-29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개목사길 362

* 마음의 눈을 뜨게 만드는 사찰, 개목사 *

우리 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절집 건축물이 있는 안동 봉정사의 위쪽에 있다. 통일신라 초기에 의상대사가 천등산 중턱에 세운 절로 원래는 흥국사라 하였다. 의상대사가 신통한 묘술로 하루에 1시간씩 99일 동안 99칸의 거대한 절을 지었는데, 그 후 이 절은 부처의 영험이 많이 나타나 많은 불도들이 찾아와 기도하고, 소원을 성취하는 사람들도 많았다고 한다. 현재는 보물로 지정된 원통전만 옛 모습을 지니고 있다. 개목사 원통전은 조선 세조 3년에 건립되었다 한다. 측면에서 볼 때 전면으로 퇴간을 달아 맞배지붕의 박공면이 전면으로 길게 나와 있다. 공포는 전, 후면이 다른 수법으로 되었는데 전면은 출목없이 익공형으로 조각되었고 후면은 1출목을 두어 외목도리를 받게 하였다. 내부는 연등천장으로 상부가 노출되었으며, 초각한 파련대공과 솟을 대공을 두어 종도리를 받게 하였다. 솟을대공 수법 역시 고식의 하나로 되어있다.

* 개목사의 이름에 대한 두 가지 이야기 *

개목사란 이름이 생긴 것에 대해 두 가지 이야기가 전해 온다. 하나는 <영가지(永嘉誌)>에 실린 내용으로 원래는 절 이름을 흥국사(興國寺)였다. 당시 경상북도 안동 지역에 앞을 보지 못하는 소경들이 많았는데 절 건립 소경들이 없어졌다 하여 이름을 개목사(開目寺)로 바꾸었다고 한다. 또 다른 이야기는 조선 초기의 재상인 맹사성(孟思誠, 1360~1438)이 안동부사로 부임해 와서 보니 경상북도 안동의 지세가 눈병 환자가 많을 형상이어서 개목사로 이름을 바꾸었다는 설이다.

의성의 사과와인을 맛보고 공룡 유적지 탐방

의성의 사과와인을 맛보고 공룡 유적지 탐방

12.6Km    2023-08-10

경북 의성은 마늘만 유명한 곳이 아니다. 한국애플리즈에서는 사과로 만든 와인체험을 할 수 있으며 반듯한 사촌마을에서는 과거 많은 인재가 배출되었다고 한다. 무엇보다 제오리 공룡유적과 삼한시대 부족국가 유적지 등을 돌아보는 것도 역사공부에 좋은 체험이 될 것이다.

황소곳간

황소곳간

12.7Km    2025-03-17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풍산태사로 1029
054-843-1002

‘황소곳간’은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소고기 구이와 불고기 맛집으로 현지인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식당이다. 이곳은 정육식당으로 운영 중이라 직접 고기를 고를 수 있으며 좋은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매장 내부는 넓고 입식테이블이 많이 있어 단체 모임이나 회식 등의 장소로 좋으며 룸도 있어 조용하게 식사가 가능하다. 메뉴 주문 시 콩나물무침, 파절임, 김치 등 다양하고 정갈하게 구성된다. 대표메뉴인 불고기 전골은 양념된 고기와 당면, 파, 버섯 등이 들어가며 자리에서 끓여서 익힌 후 맛볼 수 있다. 짭짤하고 달콤한 양념이 된 고기와 흰쌀밥의 조합이 좋아 인기가 좋다.

백운정

백운정

12.8Km    2025-04-30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경동로 1850-97

※ 25년 3월 산불로 인해 개호송 숲 출입이 불가함으로 방문 전 참고 부탁드립니다.
.text202503{ COLOR: #FF0000; } 백운정은 귀봉 김수일(1528∼1583)이 그의 부친인 청계 김진(1500∼1580)으로부터 부지를 받아 선조 1년(1568)에 지은 정자이다. 김수일은 과거에 합격하였으나 벼슬길에 나가지 않고, 고향에 남아 자연과 더불어 학문 연구와 후진양성에 힘썼다. 정자는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현판의 글씨는 허목(1595∼1682)이 직접 쓴 것인데, 분실의 우려가 있어 별도로 보관하기 때문에 현재는 아무것도 걸려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