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설경을 ‘천상의 극치’라 부른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오대산 설경을 ‘천상의 극치’라 부른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오대산 설경을 ‘천상의 극치’라 부른다

오대산 설경을 ‘천상의 극치’라 부른다

12.1 Km    2     2023-08-09

겨울에는 겨울에 맞는 여행지가 있다. 오대산 월정사가 그런 곳이다. 오대산 깊숙한 곳에 자리한 암자도, 그곳으로 드는 관문인 전나무 숲길도 하얀 눈이 내리면 설국으로 변한다. 전나무는 가지가 휘어지도록 눈을 이고, 월정사 전각의 지붕도 눈을 품는다. 찬바람 불어도 춥게 느껴지지 않는 오대산의 겨울 풍경 속으로의 여행.

해피몽펜션

해피몽펜션

12.1 Km    1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삼왕길 171-13

강원도 청정 숲속 대관령 양떼목장 인근에 모던한 분위기의 반려견 동반 펜션이다. 인위적인 것이 아닌 자연적인 공간 해피몽펜션에서 나의 사랑스러운 반려견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

사명당 대선사 진영

12.2 Km    1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조선 중기의 고승이자 의병장인 사명당의 진영으로 강원도유형문화재이다. 의자에 앉아 있는 전신교의 좌안칠분면상의 그림인데, 화기가 없어 제작시기와 작자를 정확히 할 수 없으나, 범일국사의 진영과 같은 시기(1788)에 같은 작자에 의해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작품이다, 그림의 보존상태가 훼손이 없이 깨끗하고 조선후기의 진영의 전형적인 양식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므로 그 보존가치가 크다 이 진영은 원래 범일국사진영(강원도유형문화재)과 함께 삼척시 근덕면 궁촌리 영은사의 칠성각에 봉안되어 있던 것인데, 1999년 6월 18일 월정사성보박물관으로 옮겨 전시중에 있다. 화기가 없어 제작 시기나 작자는 알 수 없으나 범일국사의 진영과 같은 시기(1788년)에 같은 작자에 의해 그려진 것으로 추정된다.

밀부와 밀부주머니

12.2 Km    1     2023-08-02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강원도 문화재자료인 밀부와 밀부주머니는 조선 예조에서 월정사 주지에게 사여한 유물로 사슴가죽 주머니와 띠로 구성되어 있다. 작은 원형 동판에 명문을 앞뒤로 새기고 나무 상자에 넣었으며, 이것을 가죽 주머니에 넣었다. 앞면에는 ‘강원도오대산중대적멸궁수호선교병팔도석품제일도원장밀부자’, 뒷면에는 ‘예조판하 경신정월일국신교시시상언내신주급신도’의 명문이 새겨져 있다. 월정사성보박물관은 강원도 남부 60여개의 사찰의 불상, 불화, 불교장엄구, 불교의식구 및 경전류의 성보를 전시, 연구, 보존, 관리를 하고 있는 불교전문박물관으로 장대한 역사를 말해주듯 국보 상원사중창권선문, 보물 월정사석조보살좌상, 보물 월정사 팔각구층석탑에서 출토 된 사리구 12점, 보물 상원사 문수동자좌상 복장유물 23점, 밀부와 밀부주머니, 강원도 유형문화재 등 620여점의 우수한 성보문화재를 소장 하고 있다.

평창 운흥사 천룡탱화

12.2 Km    1     2023-07-12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평창 운흥사는 주위 경관이 매우 아름다워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지의 하나로 꼽히면서 시인 묵객이 즐겨 찾는 곳이었으며, 지금도 이곳을 찾으면 반드시 들러 보는 곳이 되었다. 운흥사의 천룡탱화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문화적 수준을 알 수 있는 문화재이다. 그 시대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더욱 주목할만하며 오랜 세월과 함께 우리나라의 유구한 역사가 담긴 보물 같은 문화재이다. 주변의 장릉, 청령포, 강원도 탄광문화촌 등도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월정사 템플스테이

12.2 Km    2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033-339-6606

월정사는 오대산에 자리한 천년고찰로 643년,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율사가 창건했다. 절은 팔각구층석탑과 석조보살좌상 등 다수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아름드리 전나무 1,700여 그루가 늘어선 전나무숲길로 이름났다. 유서 깊은 절은 템플스테이를 상시 진행한다. 고즈넉한 산사에서 스님의 일상을 체험하고 한국 불교문화를 배우는 시간은 자신을 돌아볼 기회가 된다. 월정사 템플스테이는 크게 체험형과 휴식형, 두 가지로 나뉜다. 영어·중국어·일본어 템플스테이도 마련했다. 체험형 템플스테이는 주말 동안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데 주력한다. 공양(절에서 먹는 식사)과 예불(부처에게 절하는 의식), 108배 염주 만들기, 침묵 명상, 스님과 차를 마시며 이야기하는 차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짜여 있다. 108배 염주 만들기는 절을 한 번 할 때마다 염주를 한 알씩 꿰는 수행법이다. 휴식형 템플스테이는 1박 2일 동안 산사에서의 휴식에 중점을 둔다. 공양 등 일부를 제외하면 전나무숲길을 산책하거나 명상하며 자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관음변상탱화

12.2 Km    1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평창군 진부면 월정사 성보박물관 내에 소장되어 있는 ‘관음변상탱화’는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불교 회화이다. 2001년 강원유형문화재 제137호로 지정되었으며, 보살이 그려저 있는 탱화는 1폭의 유물이다. ‘관음변상탱화’는 선재동자의 방문을 받고 그에게 수기를 주는 관음보살의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관음변상탱화’는 검은색 비단 위에 금니로 그린 그림이다. 그림의 왼쪽 하단에 있는 화기에 따르면 1790년 정조 14년에 화승 신겸이 그려 운수암에 봉안한 것을 알 수 있다. ‘관음변상탱화’는 오랫동안 월정사에서 전래되어 왔다고 하나 보관 경위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으며, 현재 월정사 성보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출처 : 강원도청)

목조문수동자좌상 복장유물

12.2 Km    1     2023-07-26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평창 상원사 목조문수동자좌상 복장유물(平昌 上院寺 木彫文殊童子坐像 腹藏遺物)은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 상원사에 있는 목조문수동자상(국보)에서 1984년 7월 불상의 유래를 밝힐 수 있는 2개의 발원문(發願文)과 조선 전기의 복식, 전적류 등 23점의 복장유물이 발견된 유물이다. 유물 중 발원문은 상원사문수동자상 및 여러 불·보살의 조성연대를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고, 전적 중 제진언은 조선 전기 필사본으로는 유례가 드문 것이며, 그밖에 활자본과 목판본은 나름대로의 서지학적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복식류는 조선 전기의 의류로 현재까지 원형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출처: 문화재청)

오대산중대불량문

오대산중대불량문

12.2 Km    0     2023-10-17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현재 월정사 성보박물관에는 중대 적멸보궁과 관련하여 작성시기가 다른 2종의 불량문이 소장되어 있는데 이 책은 그중의 하나다. 중대는 오대산신앙의 중심이며, 적멸보궁은 비로자나 법심불이 상주하는 장소로서 일찍부터 신성시되어 왔다. 또한 불량이란 뜻은 문자 그대로 부처님의 양식을 이르는 말이지만, 이보다는 어떤 전각이나 불상을 영구히 유지하기 위한 재정적인 후원을 의미한다. 『오대산중대불량문(五臺山中臺佛糧文)』은 조선후기의 중대 적멸보궁의 중창사실과 이를 재정적으로 후원한 일반 시주자 및 인근 사찰의 시주 스님을 기록한 것이다. 겉장은 황색 표지이며, 표지에는 ‘보궁유진 중대불량문’이라고 되어 있어서 적멸보궁(중대)에서 보관용으로 기록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사주단변과 계선을 검은색으로 그렸고, 반곽 8행에 글자 수는 16자~25자로 불규칙하다. 모두 20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크기는 반엽 34.7㎝×26.6㎝, 반곽 27.3㎝×23.6㎝이다. 첫 장의 ‘오대산중대 적멸궁불량단록서’는 재물을 출연하여 시주하는 공덕을 찬양하는 내용의 발문으로 사문경의가 작성한 것이다. 그리고 앞쪽에는 김수재를 비롯한 일반 대시주자의 이름과 소원문이 보이고이어서 본사 비구를 비롯하여 인근의 건봉사 및 경상도 은해사 스님들의 시주명이 차례로 기재되어 있으며, 권말에는 이를 증명하는 각사찰명이 지역별로 기재되어 있다. 간기는 말미에 ‘갑술육월일 적멸보궁서’로 표기되어 있는데, 연호 표기가 없어 정확한 연대를 알 수 없지만, 화주 영담 스님이『오대산중대불량계원수복문』(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35호)의 연기에도 나타나고 있어 갑술년은 1814년(순조 14)으로 판정된다. 따라서 이 책은 1814년 화주 영담 등이 중심이 되어 사문경의가 취지문을 작성하고 각 사찰 불자의 시주명을 기재하여 책으로 만들어 적멸보궁에 보관했던 것으로, 조선 후기 적멸보궁의 중창 사실과 이를 재정적으로 후원한 일반 시주자 및 인근 사찰의 면면을 알 수 있고, 당시의 사찰 연혁을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용다사동종

용다사동종

12.2 Km    4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이 동종은 조선시대의 종 중에서도 극히 퇴락한 형식으로 양식적으로는 대수롭지 않지만 1787년(정조 11) 화천 용화산 용다사에서처음 주성되었다는 소위 원명과 1878년(고종 15) 양구 심곡사에 시주되었다는 추명이 있지만, 원주 구룡사에서 보관해 오던 동종이다.
이 시기에 한글 명문이 새겨진 종이 드물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크다.
1977년부터 강원도향토박물관에서 전시되다가 1999년 9월 월정사로 옮겨져 현재 성보박물관에 전시되고 있다.
종의 정상부에는 한 몸체에 용머리가 서로 반대쪽으로 있는 오메가(Ω)형[一體雙頭形]의 용뉴가 있다. 천판(天板)은 반구형(半球形)으로 종신(鐘身)과의 사이에는 한 줄의 띠를 돌려 구분하고 있는데, 용뉴를 중심으로 연꽃무늬를 조잡하게 돋을새김(陽刻)하였다. 종신에는 세 줄의 띠를 돌려 4개의 부분으로 구획하였을 뿐, 상, 하대와 보살입상, 유곽 등 일체의 장식을구비하지 않고 소면(素面)으로 처리하였다.
그러나 종신의 상단부와 하단부에 각각 한글과 한자로 된 명문이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이중 하단부의 한자 명문은종을 처음 주성할 때의 주종기로, 1787년(건륭[乾隆] 52, 정조 11) 낭천(狼川) 용화산(龍華山) 용다사(龍茶寺)에서 처음 종을 주조하였음을 알 수 있다. 낭천은 현재의 화천군이며, 용화산은 화천군과 춘천시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나 용다사는 그 위치를 알 수 없다.
상단부의 한글 명문은 종을 다시 시주될 당시의 발원문으로, 한글을 굵은 글씨로 잘 새기고 붉은 칠을 하였다. 내용은 1879년(광서[光緖] 5, 고종 16) 경성에 거주하는 청신녀(淸信女) 황씨(黃氏, 법명 蓮池願)가 양구군 동면 팔랑리의 심곡사에 시주했다는 것으로, 이러한 사실은《건봉사본말사적(乾鳳寺本末史蹟)》의 심곡사사적(深谷寺史蹟)에서도 확인된다.
이 종은 양식적으로 대수롭지는 않지만 소위 원명(原銘)과 추명(追銘)이 있으며, 이 종을 모셨던 두 절의 이름이 나오고, 한글명에대해서는 문헌에서도 확인이 되며, 이 시기에 한글명문이 새겨진 종은 그 예(例)가 드물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