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Km 2024-06-18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대로 3791
거제박물관은 거제문화재단 산하의 기관으로서, 1991년 12월 21일에 개관하여, 1992년 문화관광부에 등록한 종합박물관(민속, 고고분야)으로서 거제의 역사와 민속에 관한 자료를 수집, 정리, 연구, 전시하고 있다. 1층은 기획전시실 공간으로 지역 내의 여러 문화행사(전시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2층은 민속실로 거제에서 채집한 민속품이 진열되어 있는데, 섬이라는 환경조건으로 반농반어의 생산 형태를 갖게 되어 농경과 수산에 관계되는 용구가 많이 있다. 3층은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다양한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이러한 박물관 본연의 사업 외에 난, 수석, 사진 등의 지역 주민을 위한 일반 전시회와 민속품, 소장품 등의 기획 전시, 유물 사생대회와 클래식 음악회, 명사초청 강연회와 가족캠프 등의 문화와 예술에 관한 많은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박물관 대학과 대학원 등을 통해 지역민의 교양을 넓히고,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는 사회교육 기능도 하고 있다.
6.9Km 2025-01-13
경상남도 거제시 옥포로20길 31 명성빌라
거제시 옥포동에 있는 최강달인해물천국 옥포본점은 100% 생물만 사용하는 해물찜, 탕 전문점이다. 아늑한 분위기의 가게 내부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좌식과 입식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다. 각 테이블마다 직화 불판이 구비되어 철판, 찜, 탕 등을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커다란 철판에 전복, 가리비, 문어, 낙지, 갑오징어, 제철 해산물 등이 푸짐하게 나오는 생생철판이다. 해물을 다 먹은 후 남은 육수에 칼국수, 우동 등을 넣어 먹을 수 있어 별미이다. 이 밖에도 돌문어, 산낙지, 전복 삼합, 전복 뚝배기, 전복죽, 전복 물회 등 다양한 해산물 요리가 있다. 근처 걷기 좋은 옥포 공원과 수변공원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7.0Km 2025-01-17
경상남도 거제시 상동5길 25-1
블루일베이커리카페의 블루일은 푸른 섬이라는 뜻의 프랑스어로 푸른 거제도를 상징한다. 100% 유기농 밀과 국산쌀로 24시간 숙성한 반죽을 사용해 만들어 건강하고, 맛있는 빵을 맛볼 수 있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블루일베이커리카페의 외관은 가게 이름처럼 푸른색을 띠며 총 3층으로 운영 중이다. 건물 앞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는데 협소하여 인근 주차장을 이용하는 걸 추천한다. 블루일베이커리카페 시그니처 메뉴는 몽블랑으로 꼭 먹어보길 추천한다.
7.0Km 2024-07-09
경상남도 거제시 상동5길 24
거제 상동에 있는 미락생선구이는 연근해에서 올라온 신선한 바닷고기로 구워내는 생선구이 전문점이다. 미락생선구이의 모든 생선은 자연산만 취급해 맛과 가성비가 뛰어나다. 어린이를 위한 주먹밥 메뉴도 있는데 푸짐하게 차려지는 곁들이 찬까지 깔끔하고 맛있어 모든 연령층이 생선 요리를 즐기기 좋다. 남은 생선구이는 포장도 가능하다. 내부는 깨끗하고 조용해 가족끼리 혹은 회식으로 좋은 장소다.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다. 독봉산웰빙공원과 거제 상동 목장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7.1Km 2023-08-11
거제도가 거느린 60여 개의 섬 가운데 외도와 지심도는 사람의 발길이 가장 많이 머무는 곳이다. 외도가 이국적이고 인위적인 아름다움이 있는 곳이라면 지심도는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과 가슴 아픈 역사를 간직한 섬이다. 두 섬을 돌아보며 이색적인 풍경과 그에 얽힌 이야기를 비교해보면 어떨까?
7.1Km 2024-06-07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동부로 209
거제자연예술랜드는 난·수석계의 대표적인 인물이자 시조시인 능곡 이성보, 안해숙 부부가 50여 년 동안 창작, 수집한 풍란, 석부작, 목부작 등 분재와 각종 희귀 수석이 전시되어 있다. 3개의 전시실로 나눠져 있으며, 민속전시관, 야외공원, 목공예전시실 등이 있어 우리나라 최대의 난, 수석, 분재전시관이라 할 수 있다. 미니 장가계, 천 개의 인상석(나한상), 석목부작, 실생산수화, 목공예 등 진귀한 자연예술품들로 조성되어 있어 거제를 찾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곳이다. 특히 미니장가계라 불리는 석림은 사다리를 놓고 하나하나 돌을 쌓아 올려 만든 것으로, 돌과 돌 사이에 식물을 심어 숲을 연상케 하는데 봄철에는 연산홍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개인이 만든 공원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웅장하며, 방문객 누구나 감탄이 나올 정도로 화려하고 신비로운 곳이다. 수석과 분재에 관심이 있다면 꼭 들러볼 관광지다.
7.2Km 2025-07-01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외도길 17
1971년에 당시 통영군 용남면과 거제군 사등면 사이의 견내량해를 잇는 거제 대교가 세워졌다. 이 교량의 등장으로 인해 거제도는 섬 신세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인 거제도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동부와 남부에 끼고 있어 사철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외도해상농원은 30년 전 한 개인이 섬을 사들여 정성을 들여 관광농원으로 꾸며, 현재는 약 4만 5천여 평의 동백 숲이 섬 전체를 덮고 있으며, 선샤인, 야자수, 선인장 등 아열대식물이 가득하고 은환엽유카리, 스파리티움, 마호니아 등 희귀식물이 눈길을 끈다. 편백나무 숲으로 만든 천국의 계단과 정상의 비너스 공원도 이채롭다. 영산홍이 만발하는 4월에는 화려한 섬으로 변신하기도 한다. 동백, 대나무, 후박나무 등 자생식물로 이루어진 숲엔 동백새, 물총새 등이 둥지를 틀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공룡발자국 화석(지방문화재 204호)이 발견되어 이채롭다. 전망대 휴게실에서는 해금강을 바라보며 차를 마실 수 있고 악동들의 얄궂은 모습을 담은 조각 공원, 야외음악당 등도 있다. 해금강과 연계하여 유람할 수 있으며, 숙박시설은 없고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스낵코너가 있다.
7.4Km 2025-03-17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구천리
경남 거제시 동부면에 위치한 동부저수지는 거제지역 들판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초록빛이 가득한 논과 산이 한적한 스위스 마을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곳이다. 저수지 입구에는 ‘연인 나무 포토존’이 자리 잡고 있어 잔잔한 저수지를 배경으로 친구 또는 연인과 예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7.4Km 2024-07-05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중앙로 1697
상동 대동다숲 아래 탑 마트 옆에 있는 현대회센터는 매일 들어오는 싱싱한 회를 제공하고 있다. 배달 포장 전문 횟집이다. 거제현대회센터의 모든 횟감은 해금강, 도장포, 다대, 가배 등에서 자연산으로 들어온다. 모둠회 종류로 참돔, 우럭, 농어, 돌돔, 광어, 숭어, 도다리, 쥐꼬리, 잿방어, 붕장어, 볼락이 있고 야채와 기본양념 그리고 매운탕, 모둠 반찬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 밑에 아이스박스가 있어서 횟감이 끝까지 싱싱한 것이 장점이다. 포장 배달이지만 언제나 싱싱한 회를 즐길 수 있다. 맛과 가성비가 뛰어나다. 주차장이 있으며 독봉산웰빙공원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7.4Km 2024-05-29
경상남도 거제시 삼동동
거제 옥산성지는 거제 계룡산 자락의 수정봉(해발 143m) 정상 부분을 타원형으로 둘러쌓은 테뫼식 산성으로, 동쪽은 폭이 넓고 서쪽은 폭이 좁은 표주박 형태로 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수정봉성이라 하였는데 지금은 서쪽 성문 입구에 있는 바위에 새겨진 옥산금성이라는 문구를 따라 옥산성이라 부른다. 옥산성이 자리한 거제면 일대는 현종 4년(1663)에 거제의 읍치를 고현 지역에서 이곳 거제면으로 옮겨 조선시대 말기까지 거제현 관아가 위치한 곳이었다. 거제 옥산성이 만들어진 시기는 성 안에 설치되어 있는 축성비의 내용에 따라 고종 10년(1873)에 거제 백성들이 힘을 모아 축조한 것으로 되어 있어, 우리나라 산성 중 가장 늦게 축조된 산성으로 알려져 왔으나, 2017년 성내 집수지 및 2020년 건물지 발굴 당시 7세기의 유물이 출토됨에 따라, 옥산성의 최초 축조 시기는 통일신라시대인 7세기 이전임이 확인되었다. 성을 쌓기 위한 돌은 가까운 계룡산 자락과 인근 야산에서 구해온 것으로 크지 않은 막돌을 사용하였고, 현재 성곽은 원상태로 잘 보존되어 있다. 문지는 서문지와 동문지 2개가 있는데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성문 입구를 사각형 이중 성곽의 내옹성으로 만들어 성문을 보호하고 돌계단을 두어 성안으로 출입하게 하였다. 성 안에는 다수의 건물지와 집수지, 투석용 몽돌 저장시설 등이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