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사(예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보문사(예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보문사(예천)

보문사(예천)

16.0 Km    20278     2023-11-10

경상북도 예천군 보문면 보문사길 243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의 말사이다. 예천군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로 주변 경관이 매우 아름다우며 676년(신라 문무왕 16) 의상대사가 창건하였다. 1185년(고려 명종 15) 보조국사 지눌이 극락전을 비롯한 7동의 건물을 재건하였으나, 1592년 임진왜란 때 대부분 불타고 극락전과 반학루, 염불당(요사채) 등만 남았다. 경내에는 극락전, 염불당, 삼성각, 나한전, 적묵당, 응진전 등이 있으며, 염불당은 ㅁ자 모양의 2층 한옥 구조로 되어 있으며 [보문사]라는 편액이 걸려 있다. 적묵당은 툇마루가 있는 일반 기와집 구조로서 동종이 놓여 있고 보조국사의 영정이 봉안되어 있다. 극락전은 맞배지붕의 정면 3칸 측면 2칸의 건물로서 주심포 양식과 익공 양식이 혼합되어 있어 조선 중, 후기 건축양식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으며, 내부에는 아미타삼존불이 봉안되어 있다. 이 밖에 문화재로는 3층 석탑, 광배, 맷돌, 범종 등이 있다. 특히, 3층 석탑의 경우 1185년 지눌이 중창할 때 세운 탑으로 규모가 작지만 석불을 만진 솜씨가 조밀하고 화려함을 엿볼 수 있다.

토닥토닥한옥스테이

토닥토닥한옥스테이

1.6 Km    0     2024-03-29

경상북도 안동시 서동문로 50-5 (태화동)
010-6658-4208

안동 시내에 위치한 토닥토닥한옥스테이는 입구부터 감성이 가득한 숙소로, 큼지막한 마당과 시원한 창문이 숙박객을 반갑게 맞아준다. 아늑하고 포근한 침실 2개와 욕조가 있는 화장실, 캠핑 감성이 가득한 거실, 깔끔한 주방이 인상적이다. 야외에는 다이닝룸과 빨래방, 옥상이 있는 별도 건물이 있다. 밤에는 마당에서 불멍을 하거나 마당 한켠에 있는 족욕 공간에서 따뜻한 족욕을 하면서 함께한 이들과 도란도란 추억을 나눌 수 있다.

화월정

화월정

16.2 Km    1111     2022-12-27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남촌길 31
010-3192-1585

유교문화가 살아 있는 안동의 상징인 하회마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될 정도로 조선시대의 전통적인 유교문화와 가옥, 마을의 구조가 잘 보존된 곳이다. 안동하회마을 내에 위치한 화월정은 한국의 미와 전통이 살아 있는 한옥 민박으로 조용한 가운데 깊은 사색과 휴식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자녀들과 함께 이곳을 찾으면 우리의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될 것이다. 객실의 이름은 하회마을의 아름다운 전경을 가리키는 화수용월, 송림제설, 수림낙하 등으로 이름 지었다. 살아 있는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진 삶의 체험도 가능하다.

안동 사신리 느티나무

안동 사신리 느티나무

16.2 Km    22977     2024-02-02

경상북도 안동시 녹전면 송두안길 22

안동시 녹전면 사신리에 있는 수령 700년 된 느티나무로 나무 높이는 32m이고, 가슴 높이에서 잰 줄기 둘레는 9.5m이다. 가지 밑의 줄기 높이는 1.9m이고, 가지는 동쪽으로 16.8m, 서쪽으로 15.9m, 남쪽으로 15.9m, 북쪽으로 12.8m 퍼져 있다. 이 느티나무는 마을 한가운데 있는 정자나무로서 마을 사람들에게 녹음을 제공하며 크게 두 개로 갈라져서 자랐으나, 한쪽 큰 가지가 주변 통행을 방해한다고 하여 일제 강점기 때 잘렸다. 그래도 여전히 마을의 수호신처럼 믿고 있으며 정월 보름날에는 온 마을 사람들이 이 나무 밑에 모여서 새해의 행운과 풍작을 비는 제사를 지낸다.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민속적, 생물학적 자료로서 보존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지산고택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지산고택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6.2 Km    15490     2023-10-24

경상북도 안동시 하회종가길 35-14 지산고택
010-2111-9289

안동 지산고택은 2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지산 류지영’ 선생의 가옥으로, 경상북도 민속자료로 지정되었다. 객실은 안방, 상방, 사랑방, 초가방 총 4개로, 사랑방엔 단독 마루와 화장실이 있다. 탁 트인 잔디마당 안에 자리한 한옥은 세월의 흔적을 머금고 고풍스러운 멋을 자아내고, 고즈넉한 휴식 공간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두루 갖추고 있어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조식으로 떡 구이와커피를 제공한다.

호계서원

16.2 Km    2903     2023-11-15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호계길 183

낙동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자리 잡은 호계서원은 안동 지방의 대표적인 서원이다. 1573년 지방 사림들이 백련사 절터에 여강서원을 세워 퇴계 이황의 위패를 봉안하고 도학을 강론하였는데, 1605년 이곳이 대홍수로 인해 유실되었다. 이후 1620년 이황의 큰 제자인 서애 류성룡과 학봉 김성일의 위패를 추가 배향하고 1676년 사액을 받고 [호계]로 이름을 바꾸었다. 원래 월곡면 도곡동에 있었으나 안동댐 건설 수몰지구로 1973년 지금의 위치로 옮겨 세웠다. 호계서원은 안동 유림의 본거지이자 안동 선비문화의 상징으로, 300여 년 동안 안동 정신문화의 중심 역할을 담당했다.

세계문화유산에 빛나는 안동하회마을

16.2 Km    4334     2023-12-07

하회마을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전통 마을로 북촌댁, 양진당, 충효당 등 유서 깊은 고택을 만날 수 있다. 서애 류성룡을 배향한 병산서원과 아름다운 낙동강 풍경이 펼쳐지는 부용대, 숲이 아름다운 만정송림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후산정사

16.2 Km    1844     2023-09-11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점곡길 15-8

김사원이 세상을 떠나자 그의 덕망을 추모하여 후손들이 안동 도산에 천산 정사를 세웠으며, 1758년(영조 34)에 다시 후산으로 옮겨 세웠다.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철거되었으나, 1990년 중건 추진회를 발족하여 1991년 7월 후산 정사로 중수하였다. 경내에는 외삼문, 중정당, 사당 등이 세워져 있으며, 해마다 춘추 정일에 유림들이 모여 제사를 지낸다. 향사인물 김사원은 자 경인(景仁), 호 만취당(晩翠堂), 본관은 안동이다. 천성이 어질고 부모에게 효도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공경을 받았으며, 자라서는 퇴계 이황의 문하에 들어가 벼슬에 뜻을 두지 않고 학문에 전념하였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유림의 추대로 의성 정제장(整齊將)으로 활약하였으며 전쟁통에 집을 잃은 백성들을 도왔다.

의성점곡계곡

의성점곡계곡

16.3 Km    3     2023-08-07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중리들길 14-33

※장마·소나기 등 폭우 시 출입금지 및 야영객 철수조치 / 코로나로 인해 튜브·구명조끼 대여 중단
의성점곡계곡은 점곡면 사촌리 667번지에 위치한 계곡이다.상·하류, 2개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고 모두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다.암석 절벽 앞으로 계곡물이 흐르고 계곡 앞에는 캠핑을 할 수 있는 넓은 공터가 있다.주차장, 화장실이 갖추어져 있으며 입장료, 주차장 이용료 등은 모두 무료이다.운영 시간은 정해져 있지 않고 날씨가 맑으면 자유롭게 입장이 가능하다.

화천서원

화천서원

16.3 Km    29211     2024-04-30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광덕솔밭길 72

안동 하회마을 부용대 동쪽 기슭에 위치한 화천서원은 조선 중기 퇴계학문을 수학한 겸안 류운룡(1539-1601년) 선생의 넋을 기리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유림의 뜻을 모아 1786년 건립되었다. 이후 1868년 고종 5년 서원 철폐령으로 강당과 살림집으로 쓰인 주소만 남기고 헐게 되어 한동안 화천서당으로 불렸으나 이후 서원의 훼철을 아쉬워하던 후손들이 1966년부터 기금을 모아 여러 건물을 복원 1996년 지금의 서원형태를 완성하고 복설고유를 올렸다. 경내에는 사당 경덕사, 강당 숭교당, 동재와 서재, 문루 지산루, 원문 유도문, 주소 전사청이 있다. 부용대 오른쪽 숲길로 들어서면 경암 류운룡 선생이 1567년 학문을 가르치기 위해 지은 겸암정사가 있고 정사의 누각에 오르면 모래사장과 하회마을, 부용대의 거친 기운을 막기 위해 류운룡 선생이 심은 만송정 숲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