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Km 2025-03-17
대구광역시 동구 동대구로 550 (신암동)
동대구역광장은 2017년 10월에 준공하였다. 광장에는 온대구광장과 컬러풀가든, 상징조형물, 미디어월 등의 시설이 있다. 동대구역광장 상징조형물은 LED전광판을 이용하여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 제공하며, 미디어월과 바닥분수는 프로포즈, 행사 영상을 미디어월로 제공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구의 핵심산업 육성 중인 태양광을 이용한 LED조명등으로 시민휴식처를 제공하고 있으며, 구름쉼터, 다채로움, 쿨링포그 등 컬러풀 가든도 있다.
7.8Km 2025-03-24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헐티로 1190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광덕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 소속 사찰이다. 이 사찰은 1967년 정운성에 의해 창립되었다. 광덕사는 납골당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부처님 오신 날과 같은 특별한 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한다. 사찰 건물로는 대웅보전, 산신각, 독성각, 요사채가 있으며, 사찰 입구에는 범종각과 포대 화상이 자리하고 있다. 이 사찰은 고즈넉한 자연 속에 자리 잡고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평화롭고 조용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7.8Km 2025-03-24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천동로86안길 14-6
053-985-8030
‘올레’란 제주어로 ‘거릿길에서 대문까지의, 집으로 통하는 아주 좁은 골목길’을 뜻한다. 제주올레와 함께 ‘느리게 걷는 여행’을 제안하며 대구녹색소비자연대에서는 2008년부터 ‘대구올레’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대구올레 팔공산 3코스 부인사 도보길은 2009년 8월에 개장한 코스이다. 1922년 개교한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는 공산초등학교를 지나 용수천의 물길을 따라 걸으면 용수동 당산에 도착한다. 정월 보름날 새벽, 마을의 평안과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하여 제를 지낸 곳이다. 조금 더 가면 팔공산 최고의 피서지인 수태골이 나온다. 여기서부터는 대구시에서 지정한 ‘낙엽 있는 거리’로, 단풍이 드는 때면 낙엽을 쓸지 않고 그대로 둔다. 이 거리를 따라 파계사 방면으로 올라가면 부인사가 나온다. 선덕여왕을 기리는 숭모전이 있고, 팔만대장경보다 무려 200년 앞선 초조대장경이 봉안되었던 사찰이다.
7.8Km 2024-10-22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천동로86안길 14-6
053-985-8030
대구올레 팔공산 코스는 팔공산의 둘레를 따라 시점과 종점이 연결되도록 조성한 숲길이며 팔공산권의 역사와 문화 체험과 자연경관을 즐기며, 건강증진 활동을 할 수 있는 용도로 만든 길이다. 아울러, 팔공산 권역 자연공원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한 차원에서 만들었다. 팔공산 올레길은 총 8개 코스로 개발이 되어 있고 그 중 4코스 평광동 왕건길은 [효자강순항나무-평광초교-평광지-모영재-재바우농원-첨백당-평광종점 정류장]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단양우씨의 집성촌인 평광동은 대구 사과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평광동 입구에서 시작하여 신숭겸 장군을 추모하는 영각인 모영재에 이르는 길이 왕건의 도피로로 추정되며, 왕건임도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평광동에는 이야기가 있는 나무가 많다. 평광동 입구에서는 효자 강순항을 기려 그의 이름을 딴 효자강순항나무가 서 있다. 첨백당에 들어서면 1945년 해방을 기념하여 민초들이 심은 광복소나무가 위풍당당하게 자리해 있다. 광복소나무의 뒤편으로는 단양우씨의 재실인 첨백당이 있다. 우효중의 효행과 우명식의 충성심을 기려 1896년에 세운 건물이다. 첨백당 위편 재바우농원에서는 우리나라 최고령 홍옥나무를 볼 수 있으며 수령은 90세 정도이다. 보통 사과나무는 20~30년 정도 되면 생산성이 현저히 떨어져 새로운 사과나무로 대체된다지만 이 나무는 아직까지도 생산량이 다른 사과나무들 못지 않다고 한다. 10월말~11월 중순까지는 사과 수확기다. 올레꾼을 위해 이 나무는 가장 늦게 수확을 한다. 대구올레 팔공산길을 운영하고 있는 대구녹색소지자연대의 안내에 의하면 전체적으로 그늘이 적은 코스이며 한여름은 피하고 사과꽃이 피는 4월말, 사과가 열리는 10월 말에 가보길 추천하며 전구간 농로길로 흙길은 없다. 자전거, 유모차 등의 통행이 가능하다. 단지 이동시 차량주의를 요한다.
7.8Km 2025-04-01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천동로86안길 14-6
053-985-8030
대구올레 팔공산 코스는 팔공산의 둘레를 따라 시점과 종점이 연결되도록 조성한 숲길이며 팔공산권의 역사와 문화 체험과 자연경관을 즐기며, 건강증진 활동을 할 수 있는 용도로 만든 길이다. 아울러, 팔공산 권역 자연공원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한 차원에서 만들었다. 팔공산 올레길은 총 8개 코스로 개발이 되어 있고 그중 5코스는 구암마을 입구에서 미타사 내동굴다리, 내동 보호수, 추원재, 미대동버스정류장을 거치며 2시간 내외의 코스이다.
7.8Km 2024-06-11
대구광역시 동구 입석동
대구 동구 입석동 일대는 1970년대 새마을사업을 기반으로 형성된 지역이다. 그러나 대구선 철길이 마을 가운데를 관통하고, K2 비행장이 바로 옆에 위치해 소음피해가 극심하여 점차 슬럼화가 진행되었다. 동구청에서는 이를 위한 극복 방안으로 마을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였다. 옹기종기 행복마을은 2008년 대구선이 폐쇄되자 철길을 걷어내고, 마을 구석구석에 기찻길 산책로를 만들고, 쉼터도 조성하였다. 마을 집들의 벽마다 다양한 색깔로 벽화를 그리고 골목마다 화분을 놓아두는 등의 마을 환경을 정비했다. 빨간색 공중전화부터 흑백으로 그린 기차그림, 어렸을 때 많이 했던 추억의 게임 슈퍼마리오와 뽀글이, 테트리스게임, 손으로 채널을 돌리던 TV, 어릴 적 문방구 앞에서 쪼그리고 앉아 먹던 달고나 등 어른들에는 지난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추억이 될 벽화 속 장면들을 감상할 수 있다. 여기저기 사진 찍기 좋은 장소들이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을 바쁘게 만들고 주민들이 내놓은 식물과 꽃 화분들도 벽화와 하나 되어 멋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마을을 관통하던 철로를 걷어 낸 자리는 치매 테마 산책길로 조성하여 다른 의미의 산책길을 즐기게 해 놓았다. 인근 동촌 구 역사도 방문하여 옛날 역사의 모습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7.8Km 2024-01-08
대구광역시 남구 중앙대로22길 237
진한 국물이 담백하며 깔끔한 맛이 일품인 김천의 원조 돼지국밥집이다. 푸짐한 고기의 양으로 한번 놀라고 돼지국밥과 같이 나오는 반찬들까지 입맛을 사로잡아 돼지국밥 마니아들에게 인기인 곳이다. 또한 맛있게 담근 깍두기까지 일품이다.
7.8Km 2025-07-25
대구광역시 남구 대봉로 57-1
중소벤처기업부 2019년도 ‘백년가게’로 선정되었다. 남북정상회담에서 닭온반 시연으로 더욱 유명해진 곳이다. ‘고객을 속이면 안 된다’는 경영 철학으로 식재료 선별을 까다롭게 하고 간장, 된장, 동치미 등을 직접 담가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이북 음식의 특성상 삼삼하고 깔끔한 맛을 내기 위해 진한 양념보다는 신선하고 좋은 재료만을 고집하고 있다. 동치미, 장류 등 중요한 식재료를 1년 이상 숙성하기 때문에 최근 생겨난 북한음식 프랜차이즈와는 다른 깊은 맛으로 실향민과 그 가족들, 별미를 찾는 미식가 등 오랜 단골들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