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Km 2025-04-25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동촌유원지는 대구시 동쪽 금호강변에 있는 44만 평의 유원지로 오래전부터 대구 시민이 즐겨 찾는 곳이다. 각종 위락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도로가 건설되어 있다. 수량이 많은 금호강에는 조교가 가설되어 있고, 우아한 다리 이름을 가진 아양교가 걸쳐 있다. 금호강(琴湖江)을 끼고 있어 예로부터 봄에는 그네뛰기, 봉숭아꽃 구경, 여름에는 수영과 보트 놀이, 가을에는 밤 줍기 등 즐길 거리가 많은 곳이다. 또한, 해맞이다리, 유선장, 체육시설, 실내 롤러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어 여행의 재미를 더해준다.
4.3Km 2024-12-26
대구광역시 동구 효동로2길 45 (효목동)
507-1429-8593
청담한상은 대구 동구에 위치한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다양한 한식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식당이다. 특히, 불향 가득한 매콤한 쭈꾸미 볶음과 페스츄리 도우 피자의 조합이 일품이며, 넓은 주차장과 룸 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모임이나 가족 외식 장소로도 인기가 많다. 어린이를 위한 돈까스와 함께 볶음밥, 후식까지 제공한다.
4.3Km 2025-03-12
대구광역시 동구 각산동
팔공산 초례봉 등산길의 끝자락에 위치한 나불지를 생태공원으로 조성했다. 탁 트인 경관과 다양한 생태 요소를 갖춘 이곳은 대구 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힐링 장소이다. 습지와 초지, 숲이 어우러져 다양한 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고,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특히, 여름에는 연꽃들이 피어나 장관을 연출한다. 나불지 수면 가운데에 정자를 세워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야간에는 경관조명을 조성하여 은은하고 잔잔한 야경을 연출하여 시민들이 밤에 거닐 수 있도록 하였다. 곳곳에 포토존도 조성되어 있어 사진 찍기에도 좋다.
4.3Km 2025-03-18
대구광역시 수성구 팔현길 88-46
관광객들에게는 널리 알려지지 않은 대구의 숨은 유채꽃 명소이다. 평소에는 시민들이 금호강변을 따라 산책을 즐기거나 자전거를 타는 친근한 공간이다. 다른 지역보다 조금 늦은 5월이 되면 팔현 생태공원 전체에 노란 유채꽃이 만발한다. 유채꽃 특유의 달콤한 향기도 봄날의 정취에 흠뻑 빠지게 한다. 최근에는 공원 전체에 다양한 색깔의 국화를 식재해 가을에도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연초에는 공원에서 정월대보름 달집 태우기 행사도 열린다. 20년 넘게 이어지는 이 행사는 거대한 크기의 달집과 함께 주민들의 소원을 적은 종이를 함께 태워 겨울밤을 화려하게 물들인다.
4.3Km 2024-02-13
대구광역시 동구 효동로6길 57
인스퍼레이션디는 대구 동촌유원지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이다. 탁 트인 통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금호강뷰를 보며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아메리카노를 비롯하여 아몬드라떼, 아인슈페너, 밤라떼, 딸기라떼, 핑크트로피컬에이드 등의 커피 및 음료가 있으며, 이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는 베이커리와 브런치 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4.3Km 2024-12-26
대구광역시 동구 효동로2길 27
053-943-4030
대구 동촌유원지 인근에 위치한 20년 넘는 전통의 복어·해물요리 전문점이다. 복어를 샤브, 수육, 불고기, 찜, 탕&지리 등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다.
4.3Km 2024-12-18
대구광역시 동구 효동로2길 27
053-954-0013
바다회세상은 대구 동구 동촌역 인근에 위치한 횟집이다. 음식점 앞 주차가 가능하고 내부는 좌석이 넉넉하며 아늑한 분위기이다. 대표 메뉴로 모둠회를 취급하는데 광어, 우럭, 숭어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의 회는 식감이 쫄깃하고 두툼하여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충족시킨다. 주변 관광지로 동촌 유원지, 국립대구기상과학관 등이 있다.
4.3Km 2025-03-19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임진왜란 때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켜 왜적을 무찌른 의병장이자 경상도 방어사, 함경도 관찰사 등을 역임한 홍의장군 곽재우(郭再祐)의 공을 기리기 위해 조성하였다. 공원의 이름은 그의 호인 망우당(忘憂堂)에서 따왔다. 공원 안에는 곽재우의 동상이 서 있고, 동상 부근에 그의 유품을 보관하고 있는 망우당기념관이 있다. 하얀 성벽 위로 보이는 누각은 영남제일관인데, 조선시대에 축조한 대구읍성의 남문으로 일제강점기에 철거된 것을 1980년 이곳에 옮겨 중건한 것이다. 이 지방 독립운동의 산실이었던 조양회관도 이곳에서 들러볼 수 있다. (출처 : 대구트립로드)
4.3Km 2025-01-20
대구광역시 수성구 팔현길 88-46
수성패밀리파크는 넓은 잔디광장과 여러 종류의 운동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패밀리파크에서는 족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축구장, 농구장, 론볼장, 파크골프장 등을 운영 중이다. 족구장은 예약제, 파크골프장은 수성구파크골프협회에서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다.
4.3Km 2024-04-29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장년층의 애창곡 가운데 [비내리는 고모령]은 작곡가 박시춘이 만들고 1946년에 가수 현인이 불러 수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던 노래이다. 이 노래의 배경이 된 곳 고모령에 가면 비 내리는 고모령의 노래비가 있으며, 노래비 뒷면에는 노래비를 세운 사연이 적혀있다. [어머님의 손을 놓고 돌아설 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오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턱을 넘어오던 그날밤이 그리웁고나 맨드라미 피고 지고 몇 해이던가 물방앗간 뒷전에서 맺은 사랑아 어이해서 못 잊느냐 망향초 신세 비내리는 고모령을 언제 넘느냐 눈물 어린 인생 고개 몇 고개이더냐 장명등이 깜박이던 주막집에서 손바닥에 서린 하소 적어 가면서 오늘 밤도 불러 본다 망향의 노래] 옛날 고모령에는 남편 없이 어린 남매를 키우는 홀어머니가 있었는데 하루는 스님 한 분이 와서 이 집은 전생에 덕을 쌓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가난하다고 하여 어머니와 어린 남매는 덕을 쌓기 위해 흙으로 산을 쌓게 되었는데 현재의 모봉, 형봉, 제봉이라는 3개의 산봉우리가 되었고 동생과 형이 서로 높이 쌓고자 시샘을 하여 싸우는 것을 보고 어머니는 크게 실망하여 자식들을 잘못 키웠다는 죄스러움으로 집을 나와 버렸다. 집을 나와 하염없이 걷던 길이 지금의 고모령이며 정상에 와서 집을 향해 뒤돌아 봤는데 그 이름이 뒤돌아 볼 고(顧) 어미 모(母)를 합쳐 고모라는 마을 이름도 이곳에서 나왔다. 지금은 경부선 때문에 산은 잘렸고 망우공원에서 파크호텔 팔현부락을 거쳐 고모역으로 이어지는 옛 고갯길이 이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