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신암리 마애여래삼존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영주 신암리 마애여래삼존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영주 신암리 마애여래삼존상

영주 신암리 마애여래삼존상

0m    21765     2023-12-11

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신암리

영주 신암리 마애여래삼존상은 내성천에 접한 미륵당들의 북서 편 가장자리에 있다. 원래는 4면에 모두 불상이 새겨져 있었으나 지금은 마멸되어 마애여래삼존상 외에는 형체를 거의 알아볼 수 없다. 이 삼존은 결과부좌한 본존불과 좌·우에 합장시립한 보살상이다. 마애여래삼존상은 화소문을 새긴 원형두광이고 소발의 머리가 상호와 뚜렷하게 구분된다. 갸름한 얼굴, 당당한 어깨, 큼직한 시무외 여원인의 수인 이 통일신라시대의 지역적인 특성을 잘 보여준다. 양 어깨를 덮은 통견의는 배에서부터 다리 위로 굵고 부드러운 곡선의 주름을 이루면서 늘어져 있다. 좌우의 협시보살상 역시 화염문이 새겨진 원형의 두광을 지닌 입상인데, 상호는 본존과 같은 갸름하면서도 팽팽한 양감이 두드러지고 머리에는 보관이 확인된다. 바위의 남면에도 삼존상과 동일한 양식으로 보이는 좌상이 외곽만 확인된다. 이 삼존은 규모는 작지만 전체적으로 부드러우면서도 풍부한 양감을 지니고 있어 영주 가흥동의 마애삼존불좌상이나 봉화 북지리의 마애불좌상과 이어지는 양식적 특성을 살필 수 있다. 통일신라초 영주지역에서 특히 유행한 지역적인 불상 양식을 따른 것이라 하겠다.

하눌저수지

하눌저수지

10.0 Km    38852     2023-02-09

경상북도 봉화군 상운면 하눌리

1999년도에 준공 되었고, 저수지의 최고 저수량은 364,000㎥이다. 저수지의 옆에 관리사무소가 있고, 주변에 공터가 있어 야영이 가능하며 주차장도 있다.

행계서원

10.1 Km    1927     2024-04-25

경상북도 봉화군 물야면 상황산길 6-62

행계서원은 김강이 학문을 연마하던 행계서사 자리에 1785년 행계서원으로 승격한 곳이다. 1804년(순조 4) 지방유림의 공의로 김강과 김홍제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시고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1868년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 그 뒤 1925년에 복원하였으며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모현사, 6칸의 명륜당, 신문(神門), 주소(厨所) 등이 있다. 사우(祠宇)인 모현사의 중앙에는 김강과 김홍제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강당인 명륜당은 중앙의 마루와 양쪽 협실로 되어 있는데, 원내의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및 학문강론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봉화 태백산특산물직판장

봉화 태백산특산물직판장

10.1 Km    10613     2023-03-13

경상북도 봉화군 봉성면 농업인길 47
054-673-8378~9

봉화태백산특산물직판장은 봉화군 봉성면 다덕정류장 인근에 위치하였으며 농산물, 잡곡류를 판매하고 있다.

봉화한약우프라자

봉화한약우프라자

10.1 Km    27695     2023-10-26

경상북도 봉화군 봉성면 농업인길 47
054-674-3400

봉화군은 약초 재배 면적이 475ha에 이르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약초 주산지다. 이런 곳에서 길러낸 우리 한우의 맛은 어떨까? 바로 이곳 ‘축협한약우플라자’에 가면 그 맛을 볼 수 있다. 봉화를 대표하는 우수 한약재들을 첨가한 사료만을 먹인 봉화 한약우는 거세우에 비해 구수한 맛이 더 좋아 그 인기가 높은데, 동맥경화 예방에 필요한 불포화 지방산이 일반 한우에 비해 25%나 높아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봉화 북지리 마애여래좌상

10.8 Km    18154     2024-01-05

경상북도 봉화군 물야면 문수로 449-66

봉화 북지리 마애여래좌상은 자연 암벽을 파서 불상이 들어앉을 거대한 방모양의 공간을 만들고, 그 안에 높이 4.3m의 마애불을 매우 도드라지게 새긴 것이다. 넓고 큼직한 얼굴은 양감이 풍부하며 전면에 미소를 머금고 있어서 박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어깨는 다소 움츠린 듯하지만 체구는 당당한 편이며, 양어깨에 걸쳐 입은 옷은 가슴에서 U자형의 굵직한 주름을 이루면서 양팔을 거쳐 길게 늘어져 불상이 앉아 있는 대좌(臺座)까지 덮고 있다. 손 모양은 오른손을 가슴에 들고 왼손은 무릎에 내리고 있는 모습으로 큼직하게 표현되어 불상의 장중한 멋을 더해주고 있다. 불상 뒤편의 광배(光背)는 머리 광배와 몸 광배로 구분하였으며, 곳곳에 작은 부처를 표현하였고, 머리 광배의 중심에는 정교한 연꽃무늬를 새기고 있다. 불상을 만든 시기는 얼굴이나 신체에 표현된 부드러운 모습 등을 고려할 때 7세기 후반으로 추정되며, 영주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 및 여래좌상(보물)과 함께 이 시기 영주·봉화 일대 불상 양식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신라 불교조각사에 거대한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

온화한 시골마을 봉화

10.8 Km    2159     2023-08-11

봉화는 구릉이 져 있는 산으로 둘러싸인 경북 제일의 산악지대에 있다. 그래서 산은 푸르고 하늘은 드 높다. 전형적인 시골 마을을 이루는 이곳은 농촌 체험하기 좋은 곳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경관이 아름다운 마을이다. 이 코스는 봉화의 산세와 자연을 그대로 즐기는 코스로 힐링하기 딱 좋다.

덕산서원(영주)

11.1 Km    1247     2023-11-07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감산길46번길 13-5

1894년(고종 31)에 금릉·선산 지역 유림들의 공론으로 최효원과 최장간 2인의 문신을 향사하기 위해 덕산서원을 세우기로 결의하였지만, 창건하던 중에 동학농민전쟁이 일어나 이를 피해 현재 위치로 이건하였다. 1972년 영주·봉화 유림들의 동의를 얻어 영주시 부석면 상석리에 건립하였고, 1977년에 중건하였다. 매년 음력 3월 15일에 향사를 봉행하고 있다. 최효원은 숙종 때 가선대부호조참판에, 최장간은 영조 때 가선대부호조참판 동지중추부사에 추증된 인물이다.

자연식당

11.3 Km    11751     2023-05-25

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 신재로 515
054-634-6861

※ 영업시간 11:00~21:00 안정면에서 오래전부터 잡고기와 메기매운탕 2종으로 30여 년간 2대에 걸쳐 음식점을 운영해 오고 있다. 자연산 민물고기만 사용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매운탕으로 좋다는 텅거리, 꺽지, 빠가사리, 꾸구리 등을 넣어 만든 잡고기 매운탕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입맛을 인정받아 가장 많이 찾고 있으며 매운탕에 넣는 수제비는 직접 만들어 하루 정도 숙성시킨 후 사용하여 쫀득한 맛이 좋다. 이 밖에 매운탕에 넣어 먹는 라면 사리는 아이들이 특히 좋아한다.

상석리 왜가리(백로) 서식지

상석리 왜가리(백로) 서식지

11.5 Km    21885     2023-07-20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감산길

영주시 부석면 상석리의 감살미 마을의 뒷산 솔숲에 있다. 매년 중대백로 1,000여 마리가 날아들어 번식하는 곳이다. 중대백로는 몸길이가 약 90㎝에 이른다. 매년 봄에 찾아와 여름을 나고 가을이 되면 남쪽으로 이동하는 여름철새이다. 백로는 풍요를 상징하는 길조로 여겨져 보호받고 있는데, 100여 년 전부터 감살미 솔숲으로 날아오기 시작했다고 한다. 한 여름 벼가 무성하게 자라나 초록빛 물결을 이룰 때 그 위로 백로가 한가로이 날아다니는 풍경은 한 폭의 풍경화처럼 아름답고 평화롭다. 또 푸른 소나무 위에 커다란 눈송이처럼 점점이 박힌 백로떼의 모습은 선경(仙境) 그 자체이다. 무더운 여름, 부석면 상석리 감살미 솔숲으로 백로를 만나러 온 가족이 함께 간다면 어린이에게는 훌륭한 자연학습이 되고, 어른들에게는 편안한 휴식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