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암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장암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장암정

14.2 Km    16456     2023-12-13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무덕정길 63

장암정은 장암 대동계에 의해 건립된 호남 지방의 대표적인 동약 집회소 성격을 지닌 정자이다. 동약은 조선 중기 이후 마을 사람들 스스로 만들어 놓은 규칙으로, 좋은 일은 서로 권유하고 잘못은 바로잡아주며 어려운 일이 있으면 서로 도와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동 단위의 자치 조직이다. 이밖에도 장암정은 향음주례나 회갑연, 또는 경로의 장소로도 이용됐었다. 정자는 1760년, 1788년, 1819년에 각각 고쳐지었으며, 1880년에 전체적으로 보수 공사를 하였고, 1976년에도 일부를 수리했다. 정자는 앞면 4칸, 옆면 3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 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앞쪽에 마루를 깔아 개방된 구조로 뒤쪽 중앙으로 마루방 2칸을 두었다. 건축적으로 큰 특징은 없으나, 동약의 집회소로 남아 있는 건물이 드물고, 조선 후기 호남 지방의 시골 생활사를 반영하는 기록들을 보관하고 있어 역사적 가치가 크다.

용소폭포(연하계곡)

용소폭포(연하계곡)

14.3 Km    26096     2024-05-09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용소폭포는 영월읍 연하리에 있는 폭포이다. 연하계곡에는 여러 개의 작은 폭포가 있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용소폭포로 약 6m 높이의 절벽에서 물이 쏟아지고 있으며, 폭포수 밑에 낙수로 인해 파여진 소가 용소이다. 옛날 이 소에 큰 용이 살았는데 어느 천둥이 요란하고 비바람이 치던 날 이 소에서 큰 용이 솟아 나와 폭포수를 타고 승천하였다고 하여 용소폭포라 부르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와 함께 주위에는 기암괴석 사이로 맑은 계곡물이 흐르고, 주변 단풍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등산객들이 사진을 많이 찍는 포토존으로 유명하다. 또한 수목이 울창하여 피서지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유서 깊은 산책로 청령포가 있으며 이 밖에도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단종의 묘인 장릉, 별마로 천문대 등이 있다.

장산(영월)

14.8 Km    31945     2024-04-29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상동읍 구래리 산 1-16

장산은 해발 1408.8m로 태백시와 상동읍 구래리 사이에 위치한 산이다. 백두대간의 함백산에서 서남쪽으로 가지를 뻗은 바위산으로, 남쪽과 서쪽은 바위와 절벽지대로 이루어져 경관이 매우 수려하다. 또한 북쪽과 동쪽은 완사면으로 성벽처럼 위용을 자랑한다. 장산에는 사계절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봄에는 산나물과 산꽃, 여름에는 칠랑이계곡과 이끼계곡, 가을에는 단풍과 노루삼, 겨울에는 설경과 얼음 동굴 등 계절에 맞는 산세의 변화를 만끽하며 등산할 수 있다. 장산에는 여러 가지 등산 코스가 있다. 가장 짧은 코스는 꼴두바위주차장에서 시작해서 망경사에서 서봉, 이끼계곡을 거쳐 장산야영장으로 가는 코스로, 이 코스는 장산의 정상과 서봉을 섭렵할 수 있고 칠랑이계곡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다른 코스는 어평을 들머리로 하는 코스로, 장산동봉에서 다음날 장산과 서봉을 거쳐 꼴두바위 쪽으로 하산하는 코스이다. 이 코스는 장산의 우백호인 함백산과 태백산을 조망할 수 있고, 박새와 바위양지꽃 등의 희귀식물을 볼 수 있다.

휴가든카라반

휴가든카라반

15.0 Km    2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복덕원길 45

휴가든 카라반은 영월읍 시내에서 태백방향으로 약 11km 떨어진 작고 아름다운 마을 연하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약 2,000㎡의 공간에 3대의 카라반 만을 운영하고 있어 조용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기본으로, 다육이 전문 화원(카페), 다양한 과수나무, 파라솔, 그네 의자, 배드민턴장, 해먹, 여름 시즌 한정 운영하는 어린이 수영장과 어린이 놀이기구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

선달산

1.5 Km    25569     2023-11-16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면 내리계곡로 1192-10

강원도 영월군과 경상북도 봉화군, 영주시에 걸쳐 있는 해발 1,236m 백두대간의 한 봉우리이다. 선달산은 소백산맥에 속하며, 주변에 매봉산, 어래산, 봉황산 등이 있어 산세가 우아하고 풍경이 아름답다. 신선이 놀던 곳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신선골, 칠룡골, 용아골 등의 이름을 가진 계곡들이 산을 둘러싸고 있다. 남서쪽에는 소백산국립공원이 자리 잡고 있으며, 동남쪽 기슭에는 오전약수가 있다. 비탈면을 흐르는 수계는 옥동천으로 흘러들고, 남서쪽 비탈면에서 발원하는 수계는 내성천으로 흘러든다. 선달산은 계절마다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봄에는 산수국, 참나리, 원추리 등의 꽃들이 피어나고,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물과 우거진 수풀이 청량함을 주고, 가을에는 단풍과 은행나무의 화려한 색이 산을 온통 물들인다. 겨울에는 설경과 얼음폭포가 비경을 보여준다. 선달산을 등산하기 위한 다양한 코스가 있는데 가장 인기 있는 코스는 내리계곡을 따라 선달산 정상까지 오르고, 어래산과 시루봉을 거쳐 내리는 종주 코스이다. 이 코스는 약 17km 7시간의 시간이 소요되며, 중간에 단종의 유배지인 칠용동골과 단종비를 볼 수 있다. 선달산 정상에서는 백두대간의 마루금과 주변의 산들을 탁 트인 공간에서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다른 코스로는 회암령에서 선달산 정상까지 오르고 내리는 왕복 코스가 있다. 이 코스는 약 10km 4시간이 소요되며, 회암령에서부터 선달산으로 가는 등산로를 따라가면 된다.

도롱이연못

도롱이연못

15.8 Km    4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사북읍 사북리 산 155-3

도롱이 연못은 1970년대 석탄을 캐던 갱도가 지반 침하로 주저앉으면서 만들어진 생태연못이다. 도롱이란 이름은 화절령 일대에 살고 있던 광부 아내들이 이곳 연못의 도롱뇽이 살아있으면 남편도 무사할 거라는 믿음으로 기도했던 데서 유래했다. 고지대에 자리해 더욱더 신비로운 풍경을 간직한 도롱이 연못은 노루와 멧돼지 같은 야생동물들의 쉼터이자, 계절마다 갖가지 야생화가 만발하는 천상의 화원이기도 하다. 연못 둘레에는 키가 큰 나무들이 즐비해 때 묻지 않은 자연과 상쾌한 숲의 공기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도롱이 연못은 구름 위로 걷는 길, 운탄고도와도 연결된다. 운탄고도는 석탄 산업이 활발했던 당시 채굴한 석탄을 나르기 위해 트럭들이 지나던 길로 해발 1,100m의 고지와 능선을 걷는 색다른 경험을 즐겨볼 수 있다.

고고산

고고산

16.0 Km    24221     2023-11-16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신동읍 고림길

고고산은 해발 853m의 산으로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산솔면, 정선군 신동읍의 경계에 있는 산이며 영월에서 정선으로 가는 길목에 있다. 현재는 연상리에서 고고산을 오르는 등산로 정도로만 이용하고 있지만, 100여 년 전까지는 영월에서 정선으로 가는 중요 노선의 하나였다. 완택산과 정양산 사이에 있는 산이며 영월읍에서 가까운 높은 산이므로 고고산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고고산 자락의 미구마을은 산속에 넓게 자리 잡고 있는데, 한자로는 ‘味邱’ 또는 ‘美九’라고 표기한다. ‘美九’는 맑고 푸른 물, 기암절벽, 드넓은 초원, 약초와 산나물, 평화롭게 뛰노는 산짐승, 빼어난 산세, 붉게 타는 단풍, 심산계곡의 물고기, 겨울산의 설경 등 9가지 아름다움이 있다는 의미이다. 고고산 능선에 있는 설악산 용아름의 축소판인 암릉은 구들장 같은 바위들이 층층이 쌓여 있고 암릉 위에는 분재와 같은 노송들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 정상에서 북으로 보면 신병산과 능암덕산이 마주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백운산과 곰봉 사이를 가로지르는 동강이 보인다. 고고산은 최근 완택산-능암덕산을 종주하면서 지나가는 산의 하나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으나, 고고산으로 하여 완택산으로 연결되는 등산로를 이용하는 등산객이나, 고고산에서 신병산을 거쳐 능암덕산에 이르는 영월군 산을 등반하는 등산객도 많다. 또 완택산을 시작으로 고고산, 신병산을 거쳐 능암덕산으로 내려가는 코스도 하나의 전형적인 등산코스이다. 고고산 등산의 출발점은 산솔면 연하리 복덕원길로 올라가는 코스가 기본이나, 오래된 과거의 길을 걸어 보고 싶다면 미구교를 건너 미구길을 통하여 미구치로 올라가는 길도 좋다.

하이원 팰리스호텔(구 하이원호텔)

하이원 팰리스호텔(구 하이원호텔)

16.3 Km    26998     2023-09-14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7길 399
1588-7789

하이원 팰리스호텔은 하이원 C.C를 내려다볼 수 있는 해발 1,100m 이상의 고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고급 인테리어와 시설을 자랑하는 프리미어 스위트에서 스탠다드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객실을 두루 갖추고 있다. 또한 숲속의 궁전을 연상하게 하는 고급 레스토랑 ‘하이랜드’ 에서는 각국의 일품요리와 강원도 토속음식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청정고원에 위치한 종합 컨벤션센터로 가족단위 소규모 모임의 연회가 가능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하이원 팰리스호텔은 즐거운 라운딩을 위한 최상의 휴식을 선사한다. 객실 내에서 파티와 회의가 가능한 로얄룸, 유럽식의 중후하면서도 아늑함을 제공하는 주니어룸, 부담 없는 가격으로 최고의 호텔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스탠다드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이원 팰리스호텔의 모든 객실에서는 최첨단의 고급 방카드 시스템을 채택하여 도난이나 기타 모든 위험으로부터 고객을 보호해주고 있다. 정상의 자리에 계신 고객을 위하여 하이원 팰리스호텔이 마련한 격조 높은 휴식 공간, 43인치 LCD 대형 TV, 객실 내 홈바, 파티와 회의가 가능한 대형 그라운드 테이블, 시야 가득히 펼쳐지는 자연의 변화 그리고 최상의 서비스, 휴식은 곧 창조의 원천임을 한눈에 느낄 수 있는 최고급 호텔의 진수이다.
일상의 피로와 마음의 짐까지도 가뿐하게 씻어낼 수 있는 하이원 팰리스호텔의 사우나는 국내 최초로 사우나 내에 오존기를 설치하여 살균과 여과 효율을 극대화하였다. 남자 사우나에는 습식사우나, 건식사우나가 있으며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에게 삶의 활력을 더해준다.

소백산국립공원남천야영장

소백산국립공원남천야영장

16.6 Km    0     2023-10-17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남천계곡로 381-7

충북 단양 소백산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국립공원 내 캠핑장이라 입구부터 관리가 잘 되어 있다. 일반야영장과 풀옵션 야영장으로 구분되어 있고, 풀옵션 야영장은 캠핑장비가 모두 구비되어 있어 초보캠퍼들이 이용하기 좋다. 사이트 앞에 계곡이 있어 여름에 가족들과 물놀이하기도 좋다.

남천계곡

남천계곡

16.6 Km    47545     2023-12-10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남천계곡로 375

남천계곡은 단양읍에 25km 떨어진 소백산 국립공원 지역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계곡이 깊어 천연림이 잘 보존되어 있고 오염되지 않은 맑은 물에는 담수어들이 많이 산다. 여름에는 울창한 수목과 계곡의 은옥 같은 물이, 가을에는 단풍이 장관을 이루는 남천계곡은 사람들의 발길과 손길에서 조금은 멀찍이 떨어져 자연 그대로의 청정함을 유지하고 있는 곳이다. 물밑 바위의 무늬까지 선명하게 비춰 보이고, 천연림과 산천어가 나고 자라는 그 깨끗함이야 새삼 말할 것도 없지만 계곡을 살포시 감싸고 이어지는 오솔길 역시 깊은 계곡이 간직한 은근한 매력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밖에도 오솔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공원처럼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남천야영장이 있다. 이곳에는 소백산 국립공원에서 조성한 2,240평의 두 개의 야영장으로 여름철 피서객들에게 아늑한 보금자리를 선사한다. 주변에는 단양팔경에 속하는 도담삼봉, 옥순봉, 구담봉, 사인암을 비롯하여 고수동굴, 온달동굴, 천태종의 총본산인 구인사 등 관광지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