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사(예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보문사(예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보문사(예천)

보문사(예천)

12.4 Km    20278     2023-11-10

경상북도 예천군 보문면 보문사길 243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의 말사이다. 예천군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로 주변 경관이 매우 아름다우며 676년(신라 문무왕 16) 의상대사가 창건하였다. 1185년(고려 명종 15) 보조국사 지눌이 극락전을 비롯한 7동의 건물을 재건하였으나, 1592년 임진왜란 때 대부분 불타고 극락전과 반학루, 염불당(요사채) 등만 남았다. 경내에는 극락전, 염불당, 삼성각, 나한전, 적묵당, 응진전 등이 있으며, 염불당은 ㅁ자 모양의 2층 한옥 구조로 되어 있으며 [보문사]라는 편액이 걸려 있다. 적묵당은 툇마루가 있는 일반 기와집 구조로서 동종이 놓여 있고 보조국사의 영정이 봉안되어 있다. 극락전은 맞배지붕의 정면 3칸 측면 2칸의 건물로서 주심포 양식과 익공 양식이 혼합되어 있어 조선 중, 후기 건축양식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으며, 내부에는 아미타삼존불이 봉안되어 있다. 이 밖에 문화재로는 3층 석탑, 광배, 맷돌, 범종 등이 있다. 특히, 3층 석탑의 경우 1185년 지눌이 중창할 때 세운 탑으로 규모가 작지만 석불을 만진 솜씨가 조밀하고 화려함을 엿볼 수 있다.

명인안동소주

12.5 Km    2466     2023-07-25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산업단지6길 6

안동소주 명가의 25대손이 직접 빚은 소주의 예술!

우리나라 3대 명주 중 하나로 손꼽히는 안동소주는 고려 시대부터 전승되어 온 700년 전통의 명주로, 안동 지방의 좋은 물과 살로 빚어 오랜 기간 숙성시킨 45도의 순곡 증류주다. 맛과 향이 일품인 안동 소주는 예로부터 약용으로 사용되었다는 기록이 많이 전해져 내려오며 현재도 배앓이, 식욕부진, 소화불량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안동에서 안동소주를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여러 군데 있으니 안동 여행 중이라면 그 어느 곳을 방문해도 좋을 듯하다.

금장가든

금장가든

12.6 Km    1     2021-03-11

경상북도 안동시 남선면 샘들윗길 54
054-822-0948

맛있는 돼지주물럭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돼지주물럭이다.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진월사(영주)

진월사(영주)

12.6 Km    18957     2023-02-16

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용혈리 1106

영주시 평은면 용혈리 학가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진월사는 천년고찰로 이 고장 절 가운데 가장 높은 지대에 자리해 있으며, 서북으로 멀리 소백산 연봉을 마주하고 절 아래로 내성천이 굽이굽이 흐르고 있다. 진월(陳月)이라는 이름은 이 곳의 지명과 관련이 깊다. 학가산 진월사는 영주시와 안동시의 접경지역으로 현재 절이 있는 곳은 영주시에 속하나, 안동 월전(月田)동이 본마을이라고 한다. 이 마을 지형이 고지대 분지를 이루고 있고 동산마가 위치한 곳에 반월처럼 생긴 동산이 있으며 그 동산을 중심으로 반월처럼 층계로 밭을 이루고 있어 달밭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 마을에서 유래되어 절 이름도 진월사가 되었다고 한다.진월사는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나 옛 건물의 흔적은 찾아볼 수가 없고 현재는 무량보전, 향로전, 심원루와 가정집처럼 지워진 요사채가 눈길을 끈다. * 창건배경 및 역사* 진월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 말사이다. 신라 문무왕(재위 661∼681) 때 의상(義湘)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으나 확실한 유래는 알 수 없다. 이후부터 조선 중기까지의 연혁은 전해지지 않으며 1720년(조선 숙종 46) 설신(雪信)과 계원(戒員)이 무량보전(극락전)을 중건하면서 이 절의 주불을 지장보살에서 아미타삼존불로 바꿔 봉안하고 노전도 신축하였다. 1797년(정조 21) 계문(戒文)이 중수하였고, 1807년(순조 7) 시임(時任)과 정신(定信)이 중수하였다. 1891년에 희민(曦玟)이, 1919년 보정(普貞)이 중수하여 오늘에 이른다. 현재 건물로 무량보전과 삼성각, 심원루, 향로전, 요사 등이 남아 있다. 특별히 전해지는 유물은 없다.

송계헌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송계헌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2.9 Km    2     2023-02-17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병산길 332
010-3522-1104

경북 안동에 자리한 송계헌은 서원 건축의 백미라고 찬사받는 병산서원 가까이에 자리한, 소나무로 지은 한옥이다. 전체를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어 가족이나 단체 여행객에게 반응이 좋다. 송계헌은 전통한옥 구조와 현대식 시설을 갖춰 편의성을 높였다. 3개 침실 중 방 1개는 침실, 2개는 한실이고, 입식과 좌식이 공존한다. 주방이 있어 요리도 할 수 있다. 주인이 친절하게 안동 지역 곳곳을 안내해준다.

영주호오토캠핑장

13.0 Km    1     2023-03-02

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용혈리 1031-7

영주호오토캠핑장은 기존의 목적인 캠핑 뿐만 아니라 영주댐과 영주호의 수려한 경관과 즐겁고 재미난 문화공연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캠핑장이다. 이에 더불어 주변 관광지의 접근성이 좋아 경북지역 관광코스의 베이스캠프로도 손색이 없으며 영주 뿐만이 아니라 안동, 봉화, 예천, 문경, 영덕 청송 등 경북지역 관광지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병산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병산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13.3 Km    38406     2024-04-04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병산길 386

본래 이 서원의 전신은 풍산현에 있던 풍악서당(豊岳書堂)으로 고려 때부터 사림의 교육기관이었다. 1572년(선조5)에 서애(西厓) 유성룡(柳成龍) 선생이 지금의 병산으로 옮긴 것이다. 1607년 서애가 타계하자 정경세(鄭經世) 등 지방 유림의 공의로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1613년(광해군5)에 존덕사(尊德祠)를 창건하고 위패를 봉안하여 1614년 병산서원으로 개칭하였다. 1620년(광해군 12)에 유림의 공론에 따라 퇴계 선생을 모시는 여강서원(廬江書院)으로 위패를 옮기게 되었다. 그 뒤 1629년(인조 9)에 별도의 위패를 마련하여 존덕사에 모셨으며, 그의 셋째 아들 류진(柳袗)을 추가 배향하였다. 1863년(철종 14)에 사액(賜額)되어 서원으로 승격하였다. 선현 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많은 학자를 배출하였으며, 1868년(고종5)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이 내렸을 때에도 훼철(毁撤)되지 않고 보호되었다. 일제강점기에 대대적인 보수가 행해졌으며 강당은 1921년에, 사당은 1937년 각각 다시 지어 졌다. 매년 3월 중정(中丁:두 번째 丁日)과 9월 중정에 향사례를 지내고 있다.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서애 선생의 문집을 비롯하여 각종 문헌 1,000여 종 3,000여 책이 소장되어 있다.

안동 사신리 느티나무

안동 사신리 느티나무

13.4 Km    22977     2024-02-02

경상북도 안동시 녹전면 송두안길 22

안동시 녹전면 사신리에 있는 수령 700년 된 느티나무로 나무 높이는 32m이고, 가슴 높이에서 잰 줄기 둘레는 9.5m이다. 가지 밑의 줄기 높이는 1.9m이고, 가지는 동쪽으로 16.8m, 서쪽으로 15.9m, 남쪽으로 15.9m, 북쪽으로 12.8m 퍼져 있다. 이 느티나무는 마을 한가운데 있는 정자나무로서 마을 사람들에게 녹음을 제공하며 크게 두 개로 갈라져서 자랐으나, 한쪽 큰 가지가 주변 통행을 방해한다고 하여 일제 강점기 때 잘렸다. 그래도 여전히 마을의 수호신처럼 믿고 있으며 정월 보름날에는 온 마을 사람들이 이 나무 밑에 모여서 새해의 행운과 풍작을 비는 제사를 지낸다.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민속적, 생물학적 자료로서 보존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안동 군자마을

안동 군자마을

13.4 Km    5     2024-02-27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군자리길 29

600년 역사를 지닌 경북 안동시 군자마을에서는 고택 숙박 체험을 운영한다. 군자마을은 조선 초기부터 광산 김씨 예안파가 20여 대에 걸쳐 집성촌을 이루고 살아온 마을이다. 지금도 후손들이 살고 있으며, 영화 <관상>의 촬영지로 유명해졌다. ‘군자마을’이란 이름은 조선 중기 대사헌을 지낸 한강 정구 선생이 ‘마을에 군자가 아닌 사람이 없다’고 한 말에서 유래했다. 산기슭을 따라 200~500년 된 국가민속문화재 고택들이 늘어서 있고, 마을 앞으로는 낙동강 줄기가 흐른다. 이 모습은 1970년대 중반 안동댐이 건설되며 수몰될 위기에 처한 군자마을을 지금의 자리로 옮겨 재조성한 것이다. 숙박 장소로 개방된 공간은 예안파 종택의 별당인 후조당과 후조당 사랑채, 읍청정, 산남정, 규수방, 군자방, 송죽방 등이다. 후조당과 후조당 사랑채, 읍청정, 산남정은 고택으로 화장실이 외부에 있다. 규수방, 군자방, 송죽방은 새로 지은 한옥으로, 숙박객의 편의를 위해 강당과 샤워실,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퇴계 이황이 쓴 현판을 단 후조당은 툇마루에서 내려다본 마을 전경이 특히 인상적이다. 뒤편으로 소나무숲이 우거져 머무는 내내 솔향기가 은은히 풍긴다. 읍청정은 조선 중기 학자인 김부의 선생의 호를 따 지은 정자로 스승인 퇴계 선생이 이름 지었다. 이 외에도 영남 지방의 개인 정자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로 꼽히는 탁청정이 마을 안에 있다. 우아한 팔작지붕 아래 있는 현판은 한석봉의 글씨고, 마루에는 퇴계 이황 등 여러 학자의 시판(시를 새겨 넣은 판)이 걸려 있다. 가문 출신들이 남긴 고서와 문집, 교지 등 각종 고문서를 전시한 숭원각은 요청하면 둘러볼 수 있다. 10인 이상 주문 시 1인당 9000원에 반가의 아침상을 맛볼 수 있다. 다도, 한복 만들기, 떡 만들기, 식혜 만들기 등의 체험은 코로나19로 잠정적으로 운영이 중단됐다. 예약 시 요청하면 국악 공연(비용 별도)을 감상할 수 있다.

안동 군자마을(오천유적지)

13.4 Km    36279     2024-03-06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군자리길 29

500~600년 전 광산 김씨 농수 김효로(金孝盧)가 정착하면서 형성된 이 마을은 안동 부사였던 한강 정구 선생이 [오천 한 마을에는 군자 아닌 사람이 없다]라고 한 말에서 연유하여 군자 마을이라는 이름이 지어졌으며 안동댐 건설로 현 마을에서 2km 떨어진 지금의 위치인 안동시 와룡면 오천 리에 옛 마을의 가옥과 정자 등을 그대로 옮겨와 조성한 마을로 오천 유적지라고도 한다. 조선시대 전기부터 끊임없이 많은 학자들을 배출해 낸 군자마을은 그 분위기에 걸맞게 매우 단아한 분위기를 풍긴다. 광산 김씨 종중의 종가인 후조당, 수운잡방(需雲雜方)의 저자인 김유의 고택, 탁청정 등 20여 채의 고택 등이 원형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으며 오천유적지의 대표적인 문화재로는 탁청정을 들 수 있다.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등재된 탁청정은 1541년(중종 36) 김수(金綬)가 지은 가옥에 딸린 정자로서 개인 정자 중 가장 아름다우며 규모는 정면 7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이고 명필 한석봉의 현판이 걸려 있다. 이와 함께 광산김씨 예안파 종가소장 고문서(보물), 광산김씨 예안파 종가소장 전적(보물), 후조당 유물(경상북도 유형문화재) 등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유물전시관인 숭원각에는 선대 유물, 고문서, 서적 수백 점이 전시되어 있다. 후조당에서는 고택체험-한옥스테이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