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Km 2024-11-05
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 모운사길 83
모운사는 안동시 남후면 검암리 성주산(聖住山)에 자리하고 있는 사찰이다. 모운사(暮雲寺)라는 절 이름은 신라 8 산(八山)의 하나인 모운산(暮雲山)에서 유래하였다. 모운사는 통일신라시대 의상(義湘, 625~702) 대사이다. 모운사로 오르는 길은 마을 뒤로 해서 20분 정도 오르면 도착할 수 있는데, 승용차가 다닐 수 있도록 포장이 되어 있어 쉽게 갈 수 있다. 이 길은 안동에서 한티재를 넘으면 무릉리가 나오는데 여기에 있는 한계 마을 앞에서 위천교를 건너면 바로 마주 보이는 산자락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마을이 대애실이다. 검암교를 지나 성주산 모운사로 올라가는 산길을 따라 올라가면 된다. 성주산(聖住山) 8부 능선에 내려앉은 모운사(暮雲寺)는 그 이름답게 낙동강과 그 지류인 미천(尾川)이 합수되는 곳을 중심으로 넓게 펼쳐진 논과 밭이 조망되어 경치가 매우 좋다. 특히, 구름이 그 아래로 떨어지는 모습이 일품이다.
17.1Km 2021-03-12
경상북도 안동시 아늑길 388
054-853-4444
매장에서 직접 키운 토종닭을 사용하여 판매하는 곳이다.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닭도리탕이다.
17.2Km 2024-11-07
경상북도 의성군 신평면 왜가리길 1185
의성 왜가리생태마을은 자연생태계를 보전·관리하여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기 위하여 조성되었다. 의성 청학마을은 1900년 초부터 여름철새인 왜가리(청학)와 백로(백학)가 찾아오는 곳으로 우리나라 최대 왜가리 서식지였던 곳이다. 이에 따라 민가와 떨어진 곳에 생태 체험이 가능한 관광지로 조성되었다. 또한 왜가리생태관도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왜가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조류들을 보고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유익한 공간이다.
17.4Km 2021-03-11
경상북도 안동시 무주무4길 29-10
054-823-2563
저렴한 가격에 국수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원재료로 사용하고, 모든 식재료를 국내산으로 사용한다.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메밀묵밥이다.
17.5Km 2022-04-12
경상북도 안동시 충효로 4168
054-852-5427
염소 요리 전문점으로, 한국의 특색 있는 요리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염소탕이다.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17.6Km 2021-03-11
경상북도 안동시 남선면 충효로 3929
054-823-3333
산숲가든은 임단물을 식재료로 사용하며, 대표적으로 곤드레나물을 이용한 곤드레 돌솥밥과 더덕구이 정식이 있으며 닭 메뉴로는 산에서 생산되는 약용식물을 넣어 조리하고, 맛닭, 산양삼닭백숙이 있다.
17.8Km 2025-04-03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읍 군위금성로 307-14
010-2318-8808
가정의 달 5월, ‘군위 사랑과 나눔 문화축전’은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나눔공원, 용대리 마을, 군위군청소년수련원 일원에서 열리는 가족 참여형 문화축제이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무대프로그램,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까지 온 세대가 어우러져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문화행사이다.
17.9Km 2025-03-15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읍 대북길 9
군위군 군위읍 대북리에 있는 남계서원은 조선 중기의 문신 류성룡(1542~1607년)과 이호민(1553~1634년)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기 위해 1581년(선조 14) 3월에 창건되었다. 류성룡이 1583년(선조 16) 경상도 관찰사로 있을 때 남계서당을 건립하였는데, 1607년 세상을 떠난 뒤 1621년(광해군 13) 후학들이 중수하고 서애의 위패를 모셨으며, 남계서원으로 승격시켰다. 이후 1787년(정조 11)에 이호민을 추가 배향하였다. 1868년(고종 5)에 전국의 서원을 일제히 정리하고 철폐함에 위패는 하회로 옮겨 모시고 서당으로 격하되었으며 6.25 사변으로 소실되었다. 1990년에 유림의 의해 복원하기로 결의하여 1991년에 복원되었다.
18.2Km 2025-03-15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읍 용대리238-7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은 김수환 추기경의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살던 집을 복원해 놓은 곳으로, 초가삼간 옛집의 모습은 좁은 툇마루, 낮은 처마가 정감을 더해주는 소박한 느낌이다. 한국 최초의 추기경이며 종교와 관계없이 많은 사람에게 존경받는 역사적인 인물이지만 어린 시절엔 작은 초가집에서 태어나고 자랐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입구에는 옹기 가마터가 있고 평화의 숲과 십자가의 길이 있는 사랑과 나눔의 공원과도 이어져 있다. 추기경의 삶과 정신을 회고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가까이 이어진 기념관에는 추기경님의 조형물과 함께 살아온 역사, 사제복 등도 직접 볼 수 있게 꾸며져 있다.
18.2Km 2024-11-07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교화길 65-14
비안향교는 조선 태조 7년(1398) 처음 지었으며,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졌다. 광해군 2년(1610) 지금 있는 자리에 복원하여 1898년, 1924년, 1935년에 각각 수리하였다. 임진왜란 때는 이 지역 사람인 손복이 향교의 위패를 산중 굴속에 숨겨 무사히 피해를 면했다고 전한다. 지금 남아 있는 건물로는 제사 공간인 대성전과 동무·서무, 교육 기능을 수행하는 강당인 명륜당, 삼문 등이다. 대성전에는 공자를 비롯한 그 제자와 우리나라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동쪽 높은 대지에 대성전을 두고 그 아래 명륜당을 세워 전학후묘의 배치를 하고 있다. 대성전 앞에는 동무와 서무가 서로 마주 보고 있다. 이 밖에도 광풍루, 교직사, 화장실, 연못 등이 갖추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