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금산리 떡버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구미 금산리 떡버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구미 금산리 떡버들

구미 금산리 떡버들

18.8Km    2024-12-10

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금산리 626

금산리의 자연마을인 숯골은 뒷산에 숯을 구웠던 굴이 있다는 지명유래를 지닌 곳이다. 이 시골 마을에서 행하는 마을제사치곤 꽤나 잘 알려진 것으로 ‘금산리 숯골 동제’가 있다. 숯골 동제는 음력 7월 7일 오전 11시에 마을 공동으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고 있다. 이 동제는 마을에 있는 떡버들을 ‘골매기 서낭님’ 또는 ‘골매기 할매’로 모시고 있다. 원래는 1월 15일 자정에 지냈으나 오래전에 제관이 없어 중단된 적이 있었다. 그 후 2000년대에 마을 주민들이 동제를 다시 지내기로 하면서 시간을 바꾸고, 제관 1명이 한 번 잔을 올리는 것으로 간소화하였다. 이 나무에 소원을 빌어 득남을 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하고 있어 기도를 올리기 위해 찾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고 한다. 고려시대부터 숯골마을에 처음 들어온 성씨는 홍 씨, 황 씨, 박 씨 순이라고 한다. 따라서 이 마을의 당산목 떡버들이 수령 500년이므로 마을에 처음 정착한 홍 씨가 제사를 지내기 시작한 것으로 추측할 뿐이다.

인각사(군위)

인각사(군위)

18.8Km    2024-10-17

대구광역시 군위군 고로면 삼국유사로 250

인각사는 643년(선덕여왕 11)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통일신라시대부터 번성하여 고려시대에는 국사 일연 스님이 1284년(충렬왕 10)부터 임종할 때까지 5년 동안 이곳에 머물면서 [삼국유사]를 저술하였다. 이 당시 인각사는 구산문도회를 두 번이나 개최했다고 전해지는데, 이는 당시 전국 불교의 본산임을 알 수 있다. 조선 후기 들어서는 퇴락하여 거의 폐사가 되었다가, 1721년(경종 1) 스님이 화주(化主)를 맡고 배흥일이 시주하여 대웅전, 극락전, 승방, 종루 등이 다시 갖추어지는 중수가 이루어졌다. 사적으로 지정된 인각사는 경내에 보물인 일연스님의 부도탑인 [보각국사탑과 비]와 [군위인각사석불좌상]이 있고 일연의 업적과 삼국유사에 관한 체계적인 연구를 위한 일연학연구소와 삼국유사 박물관이 있다. 사찰의 앞에는 수많은 백학들이 서식하였다는 운치있는 학소대가 있다. 인각사에서 조금 올라가면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병암과 마주치게 된다. 밑으로는 수정같은 맑은 물이 흐르고 있고 여름이면 매일 수 천명씩 이곳에서 피서를 즐기기도 한다. [인각사 석불좌상] 이 불상은 10~11세기에 제작한 불상으로, 실존하는 고승을 모델링하여 조성한 불상양식과 계층을 같이 하고 있다. 광배와 한 돌로 구성된 석불좌상인데 광배는 거의 깨어졌거나 불상은 완전하게 남아있고, 머리는 육계가 불분명하지만 윤곽선이 표현되어 육계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머리칼도 나발이 꽤 큼직하게 묘사되고 있다. 가부좌한 두발은 가사로 덮여 있으나 오른손은 내리고 왼손은 무릎 위에 얹는 항마촉지인의 두 손은 비교적 작게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다. [인각사 보각국사탑 및 비] 보각국사 일연의 탑과 비는 고려 충렬왕 15년(1289)에 입적한 일연스님의 부도탑과 비문이다.보각국사 일연스님이 노년에 인각사에서 노모를 지극히 봉양하고 삼국유사를 저술하는 등 많은 업적을 추모하기 위해 보각국사비와 정조지탑이 세워졌다고 한다. [인각사 보각국사탑] 탑의 상층은 불상, 중층은 연화, 하층은 토끼·사자·원숭이 등 여러 동물의 형상이 조각되어 있다.아침에 해가 뜨면 이 탑에서 광채가 나와 멀지 않은 곳에 승려 일연스님 노모의 묘를 비추었다고 한다.팔각의 탑의 중심부에 보각국사 정조지탑이라는 탑명과 사천왕입상과 보살입상이 조각되어 있다.원래 이 탑이 인각사 동쪽 2km 떨어진 부도 골에 있었으나 외지 사람들이 자기 조상의 묘를 안장하기 위해 1928년 서편으로 50m쯤 옮겨 놓은 것을 1978년에 인각사 경내로 다시 옮겼다고 한다. - 조성시대 : 고려 충렬왕 21년 - 소유자 : 인각사 - 규모 : 탑고 2.4m / 재료 : 화강암 [인각사 보각국사비] 비는 충렬왕 21년(1295) 국사의 불제자인 법진에 의하여 세워졌다. 높이 6자, 폭 3자반, 두께 5인치인 탑신의 비문은 당시의 문장가인 민지가 왕명을 받들어 지은 명문이며, 글씨는 왕명에 의하여 진나라까지 가서 왕희지의 유필을 집자하여 만들었으며, 지금은 형체가 많이 훼손되었으나, 비문은 오대산 월정사에 사본이 있어 알 수 있다.

신등갈비

신등갈비

19.0Km    2024-12-03

대구광역시 군위군 치산효령로 1414

신등갈비는 경상북도 군위군 부계면에 있다. 등갈비를 주재료로 각종 요리를 내놓는 곳이다. 대표 메뉴는 등갈비묵은지찜이다. 이 밖에 양념등갈비구이, 등갈비우거지감자탕, 등갈비묵은지감자탕, 매운등갈비구이 등을 맛볼 수 있다. 동군위IC에서 가깝고, 주변에 군위오펠GC, 장곡자연휴양림이 있다.

금봉자연휴양림

금봉자연휴양림

19.0Km    2024-12-05

경상북도 의성군 휴양림길 114 금봉자연휴양림

금봉자연휴양림은 옥산면 소재지에서 있는 자연 청정자연 휴식공간으로 의성군에서 2004년 조성하였다. 휴양림 내에는 산림휴양관, 복합수련관, 숲속의 집, 통나무산막, 체험장, 캠프 화이어장, 샤워장, 취사장 등 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이 가운데 복합수련관은 세미나실, 대회의실, 소규모 공연장 등을 갖추고 있어 단체 행사가 가능하다. 그리고 통나무산막은 참나무, 소나무, 가문비나무, 자작나무 등 다양한 식생의 나무들로 이루어진 곳으로 자연의 향취를 느끼며 쉴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숲길 체험이 있다. 숲길체험지도사와 함께 치유의 숲길을 걸어볼 수 있는 체험으로 화살나무, 할미꽃, 물푸레나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경북대학교자연사박물관

경북대학교자연사박물관

19.0Km    2025-03-15

대구광역시 군위군 효령면 경북대로 2228

경북대자연사박물관은 대구 군위군에 위치한 박물관으로 자연계를 이루고 있는 동․식물, 광물뿐만 아니라 지학과 인류의 역사 등 이와 관련된 자료를 수집, 연구, 전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중에게 자연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다. 또한 지역 국립대학의 부속기관으로서 사회 환원을 위한 역할을 보다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전시관은 물속생물관, 야생동물관, 공룡화석관, 지질암석관 등 다양한 자연계가 전시되어 있다.

제동서원

제동서원

19.0Km    2025-03-15

대구광역시 군위군 효령면 장군당1길 35

당나라 장군 이무 (李茂), 김유신 (金庾信 , 595~673년), 소정방 (蘇定方, 592~667년) 등 세 장군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으며, 김해 김씨 문중에서 소유와 관리를 맡고 있다. 김해 김씨 후손들이 다시 사당을 지어 보존해 왔으나, 건물이 너무 낡아 1946년 옛 사당터에 새로운 서원을 창건하였다. 건물은 사당 숭무전 (崇武殿)을 비롯하여 총 3동이 있으며, 해마다 단오절(음력 5월 5일)에 제사를 올린다. 서원 뒤쪽으로 계단을 따라 100m 올라 가면 1칸 정도의 작은 장군당이 있으며, 안에는 장군당 유허비가 남아 있다. (출처 : 군위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효령사(장군당)

효령사(장군당)

19.1Km    2025-03-15

대구광역시 군위군 효령면 장군당1길 35-1

효령사는 김유신의 삼국통일을 이룩한 업적을 기리어 만들어진 것이라 할 수 있고, 또 삼국통일 자체의 의미를 후세에 높이 새기게 하는 곳과 관련이 있다. 아울러 함께 봉안하고 있는 소정방, 이무 등이 중국의 당인임을 볼 때 당시의 전반적인 시대배경을 알 수 있다. 또한 야사에 의하면 김유신, 소정방, 이무의 삼장군이 지금의 장군동 근처에서 회동하게 되었으며, 장군봉에 지휘소를 세우고 기거하면서 백제를 정벌할 작전을 수립하여 백제를 치고 대업을 이룬 뒤 삼장군은 다시 효령에 들러 장군봉에 올라 "이제 삼국 통합이 되었으니 안심하고 살아라"라고 주민에게 말했다고 전한다. 그리고 고려말 사공씨 가운데 한 사람이 나라에 상징하여 나라의 명으로 사당을 세워 그 이름을 장군당이라 하고, 매년 정초 상원과 오월 단오에 관민이 합심하여 제례를 올리게 되었다. (출처 : 군위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청화산캠프

청화산캠프

19.1Km    2024-07-10

대구광역시 군위군 소보면 소보안계로 646-36

청화산 캠프는 경북 군위군청을 기점으로 약 22㎞ 떨어진 청화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어 숲 속 캠핑이 가능하다. 캠핑장은 자동차 야영장 4면과 카라반 12대를 갖추고 있으며 바닥 형태는 잔디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15m, 세로 8m와 가로 9m, 세로 8m로 되어 있고 카라반 객실 내부는 침대, 탁자, 소파, 개수대,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냉장고, 화장실, 샤워장 등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을 물품으로 채워져 있다. 사계절 내내 이용 가능한 캠핑장 주변에 상주, 의성, 구미가 있어 연계 관광을 즐길 수 있다.

군위전투전승기념공원 캠핑장

군위전투전승기념공원 캠핑장

19.4Km    2024-07-17

대구광역시 군위군 삼국유사면 동부로 81

군위전투 전승기념공원 캠핑장은 경북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수리에 자리 잡고 있다. 군위군청을 기점으로 31km가량 떨어져 있다. 자동차를 타고 경북대로와 동부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 안팎이다. 데크로 이루어진 일반 캠핑 사이트 16면과 글램핑 6개 동이 마련되어 있다. 일반 캠핑 사이트는 간격이 넓어 프라이빗한 캠핑이 가능하다. 글램핑 객실 내부에는 TV, 에어컨, 냉장고, 난방기구, 취사도구 등이 갖추어져 있다. 캠핑장이 군위전투 전승기념공원 내부에 위치한 덕분에 전투 기념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옥련사(의성)

옥련사(의성)

19.4Km    2025-04-02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옥련사길 130

옥련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 소속 사찰이다. 사찰은 신라 흥덕왕 때 덕운이 창건했다. 의상대사가 주월사, 운람사와 함께 창건했다는 설도 있다. 옥련사라는 명칭은 절 아래에 있는 연못에 연꽃이 구슬같이 아름답게 핀다는 데서 유래한다. 고려 공민왕 때 편조가 중창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으나 1605년(선조 38)에 옥건이 삼창 했다. 1661년(현종 2)과 1935년에 극락전을 각각 중건하고, 1980년과 1993년에 다시 중수하였다. 1997년에 요사를 신축했고, 근래에는 삼성각과 고불전을 신축했다. 경내에는 5층 석탑과 극락전, 삼성각, 고불전, 종무소, 요사채 등의 전각이 있다. 또한 옥련사에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의성 옥련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이 있다. 불상의 크기는 전체높이 132cm, 불두높이 25cm, 무릎높이 25cm, 무릎너비 93cm이다. 볼륨감 있는 신체굴곡이나 곡선 적이고 형식화된 의습선, 블록 화된 신체구성, 원만한 얼굴형에 근엄하고 부드러운 상호, 전법륜인의 수인 등의 양식으로 볼 때 조선시대의 양식적 특징을 잘 반영하고 있어 임진왜란 직전의 작품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