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군 겨울바다 해돋이코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강원도 양양군 겨울바다 해돋이코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강원도 양양군 겨울바다 해돋이코스

10.7 Km    2548     2023-08-08

강원도는 앞바다처럼 해돋이 하기 좋은 곳은 없다. 연초나 연말에 겨울바다 코스를 잡고 바다를 보러가자. 주변의 오산리유적지나 남대천을 함께 돌아보는 것도 좋은 코스가 될 것이다. 양양 송천떡마을에서 떡체험도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체험이 될 것이다.

해파랑길 42코스

해파랑길 42코스

10.7 Km    1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북면 잔교리

해파랑길의 42번째 코스로 양양 죽도정 입구에서 출발해 하조대해변까지 이어진 9.9km의 도보 길이다. 해파랑길은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에 이르는 동해안의 해변, 숲, 마을을 잇는 750km의 걷기 여행길로, 전체 10개 구간, 50개 코스로 이뤄져 있다. 42코스는 난이도가 쉬운 편으로, 도보로 약 3시간 정도면 완주할 수 있다. 동해를 감상하며 남겨진 우리나라 분단 역사를 마주할 수 있는 길이다. 볼거리가 다양해 눈이 즐겁다. 사시사철 소나무와 대나무가 울창한 죽도정은 기암절벽과 바다가 어우러진 절경이 일품이다. 38선 휴전선 바로 옆에 있지만 철조망이 없는 기사문해변, 애국가에서 나오는 소나무가 자라는 국가명승 하조대 정자 등이 있다. 도착지인 하조대 전망대에서는 동해를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다. 하조대 등대 가는 길은 군사지역으로 출입 가능한 시간이 지정돼 있다. 죽도정, 남애항, 동산항, 기사문항, 하조대 해변 등지에 매점과 화장실이 있다.

[주요시설&부대시설]
해파랑길 42코스

쌍천길

쌍천길

10.8 Km    2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대포동881-2
033-670-2398

강원도 속초와 양양 사이를 흐르는 쌍천 하류에 조성된 자연 탐방로이다. 쌍천교에서 하도문 마을까지 약 1.2km에 걸쳐 이어진 코스모스 길이 유명하다. 이 부근은 개방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사람들이 많지 않다. 덕분에 자연 그대로인 전원 풍경을 만끽하며 호젓하게 산책을 즐기기 좋다. 코스모스길은 흙길에 야자매트가 깔린 것 외에는 인위적인 시설물이 거의 없다. 곧게 뻗은 산책로 너머로 설악산이 금세라도 닿을 듯 아스라이 펼쳐지며, 때때로 울산바위가 빼꼼이 고개를 내밀며 혼자 걷는 길에 동행이 되어준다. 쌍천 코스모스길은 설악해맞이공원에서 도보 거리에 있어 함께 둘러보기 편하다. 차량으로 움직일 경우 쌍천교 다리 부근의 주차시설을 이용하면 된다. 부근에 간이 화장실이 있지만 하절기에만 운영한다.

[주요시설&부대시설]
산책로

[체험프로그램]
산책

속초 설악해맞이공원

속초 설악해맞이공원

10.9 Km    39836     2023-10-24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동해대로 3664

설악산 입구, 내물치(內勿淄)라 불리던 곳이 새롭게 단장해 설악해맞이공원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7번 국도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대포항과 양양, 설악산으로 길이 갈리는 교통의 요지로 쉽게 일출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해맞이 공원에는 해맞이광장, 연인의 길, 행복의 길, 사랑의 길 등 다양한 테마를 가진 조각상과 함께 설악산 관문 상징조형물과 조명분수대 등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있다.

* 내물치의 유래 - 조선시대 우암 송시열 선생이 함경도 덕원에서 거제도로 유배되어 동해안을 따라 이곳을 지나다가 날이 저물어 머무르게 되었는데, 폭우로 물이 불어 며칠 더 체류하다 떠나면서 ‘물에 잠긴 마을’이라 하여 ′물치′라 불렀다고 한다. 이 해맞이공원의 바닷가는 다른 곳과 달리 동해안 바닷가는 대부분 해안절벽이 아니면 모래사장인데, 이곳만큼은 바닷가는 자갈과 돌로 이뤄졌다.

양양 송천떡마을

양양 송천떡마을

10.9 Km    49464     2023-07-04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떡마을길 107

강원도 양양군 서면 송천떡마을은 설악산 대청봉에서 발원한 송천계곡이 흐르고, 솔숲으로 둘러싸인 작은 마을이다. 송천떡마을은 농협에서 주관하는 농촌체험 브랜드인 팜스테이로 지정됐다. 팜스테이는 농가에서 숙식하면서 농사‧생활‧문화 체험을 하고, 인근 관광은 물론 마을 축제에 참여해 보는 농촌체험여행을 이른다. 송천떡마을의 대표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떡 만들기. 지금도 마을 주민들은 직접 농사지은 쌀과 꿀, 콩을 가지고 옛 방식 그대로 떡을 만든다. 체험객은 장작불로 삶은 떡살을 떡메로 치고 손으로 주무른 뒤 고명을 묻혀 떡을 만들어 볼 수 있다. 그네 타기, 널뛰기, 투호 던지기 등 전통놀이도 할 수 있다.

설악산국립공원의 비경을 만나다

설악산국립공원의 비경을 만나다

10.9 Km    3635     2023-08-10

설악산은 속초를 대표하는 명산이다. 대청봉까지 오르는 것도 좋지만 설악산 입구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오를 수 있는 권금성, 신흥사를 지나 새로 조성된 울산바위 탐방로 등만 둘러봐도 하루 종일 설악산의 비경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바닷가 해맞이공원에서 설악산으로 이어지는 길에 들어서면서부터 설악산이 가득 들어온다.

설악항활어회센터

10.9 Km    1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동해대로 3666

설악항은 속초시의 남쪽 끝에 있는 항구로 시내 외곽에 있어 원래 이곳의 명칭은 내물치라 불리었으며 설악산 입구로 가장 많이 불리고 있는 곳이다. 설악항 안에 어업권을 가지고 있는 선주들만 운영하는 회센터가 있다. 2~30여 개의 판매장 겸 횟집이 모여있고, 호객행위가 거의 없어 마음 편히 구경할 수 있다. 가게마다 안쪽 항구가 보이는 자리에 구입한 해산물과 식사, 주류 등을 함께 먹고 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해파랑길 45코스

10.9 Km    1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동해대로 3664

해파랑길은 동해의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길동무 삼아 함께 걷는다는 뜻으로 부산의 오륙도해맞이공원부터 고성의 통일전망대까지 이르는 걷기 길이다. 10개 구간의 50개 코스 중에서 해파랑길 45코스는 17.5km이며, 총 소요시간 6시간이다. 속초해맞이공원에서 아바이마을, 속초등대전망대, 영랑호 범바위앞, 장사항까지 이른다. 해파랑길 제 9구간 중 45코스는 속초의 진면모를 모두 거닐 수 있는 길이다. 설악해맞이공원, 대포항의 빨간 등대를 보며 시작되어 속초의 해수욕장들을 지나치면서 바다의 쾌활한 모습을 구경하며 걸을 수 있다. 영금정, 등대전망대 등 속초의 관광명소 뿐만 아니라 아바이마을과 영랑호를 둘러 걷는 길은 속초라는 고장의 일상과 문화를 속속들이 볼 수 있도록 한다. (출처 : 강원도청)

설악해맞이공원 인어연인상

설악해맞이공원 인어연인상

10.9 Km    2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동해대로 3664
033-639-2452

설악해맞이공원 뒤편 바닷가에 세워진 조각상이다. 갯바위 위에 연인처럼 보이는 한 쌍의 인어가 앉아 있으며 언뜻 보면 덴마크의 유명한 인어상을 떠올리게 한다. 이곳 인어 연인상에는 가슴 아픈 이야기가 전해진다. 서로 결혼을 약속한 처녀, 총각이 있었는데 남자가 바다에서 풍랑을 만나 조난을 당하자 여인은 이 갯바위에서 앉아 그를 그리워하다 숨졌다는 민담이다. 안타까운 사랑을 맺어주고자 마을 사람들이 조형물을 세웠다고 한다. 다정한 모습의 인어 연인상은 비록 슬픈 이야기지만 행복한 결말을 바라는 사람들의 간절한 마음이 담겨 있다.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속설 때문에 해마다 많은 연인들이 이곳을 찾아 사랑을 약속한다. 인어 연인상에서 지척인 거리에 설악해맞이공원이 있다. 설악해맞이공원은 속초의 유명한 해맞이 명소로 각각의 테마가 담긴 산책로와 조각 공원, 야외 공원장, 잼버리 기념탑 등 볼만한 거리들을 두루 갖췄다.

[주요시설&부대시설]
해맞이공원, 관광안내소

[체험프로그램]
조각상 관람, 산책

공수전리 마을관리휴양지

공수전리 마을관리휴양지

11.0 Km    20981     2023-11-03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구룡령로 2829-7

조선시대 때 관청에서 정해놓고 경작하던 공수전(公須田)이 있었던 연유로 공수전리라는 지명이 유래되었다. 마을 주민들의 관리하에 여름철 휴양지로서 운영을 하고 있다. 데크가 조성되어 있어 캠핑도 가능하며, 숙박시설도 따로 준비되어 있어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매점 및 개수대 등 편의 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쾌적한 이용이 가능하다.